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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현대물
해경 특공대
작가 : 심삼일
작품등록일 : 2017.6.1

고교 시절 좀 놀았던 코모도섬의 왕도마뱀.
세월호 시신인양 임무에 환멸을 느껴 퇴역했다.
밀수꾼?... 간첩?... 조폭?
뭍으로 올라온 해경특공대의 맹활약이 전개된다.

 
장유파 행동대장 쌍칼
작성일 : 17-12-06 08:19     조회 : 152     추천 : 1     분량 : 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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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유파 행동대장 쌍칼

 

 

 “저기, 장유파 에쿠스가 안 가고 그저 있다! 이 자식들 무슨 밀담을 그리 오래 한대?”

 촉석문 주차장으로 들어서면서 조수석에 앉은 문도가 저만치 왼쪽에 에쿠스의 검정색 지붕이 그 자리에 있는 것을 보고 안심한 듯 중얼거렸다.

 

 “어? 차 안에 사람이 있는 것 같은데요!”

 구석진 빈자리에 파킹 하려고 앞을 향해 주차된 에쿠스 옆을 지나치며 슬쩍 훔쳐보던 삼봉이 놀라서 소리쳤다.

 

 “어, 그러네. 이무계만 있는 것 같은데?”

 눈 여겨 보던 문도도 차 안을 자세히 살폈다.

 

 뒷자리 상석 등받이에 푹신하게 기대앉은 김해 장유파 두목 이무계는 지긋이 눈을 감고 있고, 같이 왔던 행동대장은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 않는다.

 

 “이제 막 가려던 모양이네. 타이밍 맞춰 와서 다행이다.”

 투싼 뒷좌석에 앉아있던 정훈도 고개를 돌려 유심히 바라봤다.

 

 차량 두 대를 지나 왼쪽 성벽 밑에 마침 빈자리가 있어 들어가 시동을 끄고 주차했다. 투싼에서 보면 왼편 대각선 방향으로 에쿠스의 뒷모습이 빤히 확인되는 위치다.

 세 사람은 서로 얼굴을 맞대고 상의했다.

 

 “이병율파와 헤어진 모양인데, 그 행동대장 녀석은 어디로 가고 안보일까?”

 뒷좌석에서 머리를 앞으로 디민 정훈이 의아한 눈초리로 말문을 열었다.

 

 “이제 저 녀석들도 김해로 돌아갈 거 아니야? 저~기, 화장실에라도 갔나 보지 뭐.”

 문도가 창 밖을 두리번거리다 멀리 촉석문 앞에 있는 화장실을 발견하고 말했다.

 

 “아, 오늘은 일요일이라 많이 막히겠죠? 두 시간은 더 걸릴 것 같은데, 화장실 안 다녀오셔도 괜찮겠습니까?”

 화장실 소리를 들은 삼봉이 갑자기 소변이 마려운지 두 사람을 번갈아 보며 물었다.

 

 “응, 얼른 다녀와. 내가 지켜보고 있을 테니까, 정훈이 너도 먼저 다녀와라.”

 문도가 두 사람에게 먼저 갔다 오라고 손짓 했다.

 

 “아닙니다, 지부장님! 찬물도 아래 위가 있는데, 두 분이 먼저 다녀오십시오. 히히.”

 삼봉이 손사래를 치며 선배들이 먼저 갔다 오라고 했다.

 

 장유유서의 도리보다 윗사람과 함께 소변기 앞에 거총자세로 서있는 것이 부담스러워 그러는 것이다.

 

 “그래, 그럼 우리가 얼른 갔다 올 테니까 앞차 잘 지켜보고 있어라.”

 삼봉의 마음을 눈치 챈 문도가 차문을 열고 나서며 정훈에게 가자고 손짓했다.

 

 두 사람은 에쿠스에서 잘 안보이게 차량출입구에서 먼 성벽 쪽으로 붙어서, 오십여 미터 거리의 화장실을 향해 잰걸음으로 걸어갔다.

 

 “봄인데 아직 쌀쌀하다?”

 문도가 목을 움츠리며 하늘을 바라봤다.

 오후 4시를 넘은 시간이라 해가 벌써 서쪽하늘 위로 기울어 가고 있다.

 

 “봄비가 올려나 보네. 저쪽에 구름이 몰려있는데?”

 정훈도 으스스한 한기를 느끼며 몸을 떨었다.

 

 

 한편 혼자 남은 삼봉은 무심코 뒷좌석을 돌아보다 아까 띄우려다 만 드론이 놓여있는 걸 발견하고 혼잣말로 중얼거리며 만지작거렸다.

 

 “아, 드론을 그냥 뒀구나! 이제 장유파 애들도 김해로 갈 거고, 사용할 필요는 없겠지? 이 경사님 앉기에 불편할 텐데, 기다리는 동안 보관함에 넣어둘까?”

 

 그때, 운전석 문이 벌컥 열렸다.

 

 “야, 쥐새끼! 조용히 내려와. 떠들면 죽어!”

 쌍칼이 우뚝 서서 잭나이프를 들이대며 삼봉을 위협했다.

 

 어딘가 숨어서 지켜보다가 두 명이 화장실로 가고 삼봉이 혼자 남은 걸 보고 달려온 모양이다.

 

 “어? 누, 누군데 이래요? 왜, 왜 이래요?”

 쌍칼임을 알아 본 삼봉이 불안에 떨며 버벅거렸다.

 

 두 선배는 벌써 촉석문 앞을 지나고 있다. 소리쳐 불러도 달려오는데 시간이 걸릴 거리다. 그랬다간 자칫 잭나이프에 찔려 중상을 입을 수도 있는 상황이다.

 

 “네놈이 우리 차 밑에 추적기 단 거 알고 있어! 죽기 싫으면 잔말 말고 내려와.”

 쌍칼이 잭나이프 끝을 삼봉의 목에 대었는데, 살을 파고드는지 통증이 느껴진다.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설마 지나다니는 행인도 있는데, 어쩌기야 하겠나?

 

 “아, 알았소. 내릴 테니까 칼 좀 치워요.”

 

 어떻게 알았는지 모르겠지만 추적기 달 때 이 녀석은 여기 있지도 않았다. 시치미를 뚝 떼면 그만 아닌가?

 시간을 조금만 끌면 코모도 선배와 이 경사가 금방 돌아올 것이다.

 

 삼봉은 일부러 꾸물대며 천천히 투싼에서 내려섰다.

 

 “입 다물고 앞장서! 저기, 화장실 왼쪽에 남강 둔치로 내려가는 계단 보이지? 에쿠스 옆을 지나서 빨리 뛰어가. 딴짓 했다간 네 목덜미에 이 칼이 꽂힌다는 거 잊지 말고!”

 어느새 쌍칼이 양손에 잭나이프를 펴서 치켜들고 삼봉을 노려보며 위협했다.

 계단은 문도와 정훈이 간 화장실에서 불과 10여미터 거리에 있다.

 

 “아, 알았소! 가면 될 거 아니오?”

 삼봉이 돌아서서 에쿠스 쪽을 향해 슬금슬금 걸었다.

 

 “안 뛸래? 도망가면 던진다!”

 바싹 뒤따르는 쌍칼이 삼봉의 팔뚝을 잭나이프로 찔렀다.

 

 “아야! 으~ 개새끼…”

 삼봉이 어쩔 수 없어 구보로 뛰기 시작했다.

 

 사실은 장유파 두목 이무계의 에쿠스 차량에 몰카가 달려있고, 쌍칼은 차를 장시간 세웠다 출발할 때마다 습관적으로 녹화된 화면을 틀어보고 시동을 건다.

 그래서 삼봉이 자기들 차를 앞뒤로 촬영하고 차 밑에 뭔가를 붙이는 장면을 다 보았던 것이다.

 

 이병율파와 지하카페 꽃초롱에서 협상하고 차에 와서 돈가방을 가져가 마약과 바꾼 뒤, 장어구이로 점심까지 함께하고 30분 전에 돌아왔는데, 깜짝 놀란 쌍칼은 일부러 출발하지 않고 누군가가 오기를 숨어서 기다리고 있었다.

 

 오늘 자기들이 여기에 차를 세울 거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이병율파밖에 없다.

 쌍칼은 보스 이무계에게 혹시 이병율파가 자기들 장유파 김해 본부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서 다른 조직원을 시켜 추적기를 달았을지도 모른다고 했다.

 

 그게 아니면, 만에 하나 강도를 위장해서 자기들이 거금을 주고 산 마약을 도로 탈취하려는 수작일지도 모른다고 했다.

 그래서 아까 처음 만났을 때 수행하는 다른 조직원이 있는지 확인하려고, 일부러 비싼 유람선을 동원해서 호젓한 둔치로 내려오라고 했는지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그렇다면 분명히 자기들을 미행할 수상한 차가 있을 테니까 출발을 늦추고 지켜보자고 했다.

 

 아둔한 이무계도 이병율이 자기한테 판 마약을 다시 탈취하면 소문이 나서 앞으로 더 이상 거래를 못할 거라며 강하게 부정했으나, 자기들 본부를 확인해두려 한다는 부분은 일리가 있다 싶어서 그러자고 했던 것이다.

 역시 쌍칼은 머리도 상당히 있는 행동대장임에 틀림없다.

 

 그런데 쌍칼이 삼봉이는 디카에 찍혀있어 금세 알아봤지만, 다른 두 명인 문도와 정훈은 처음 보는 얼굴이다.

 그러면 일행인 세 사람이 함께 있을 때 당당하게 몰카 화면 증거를 들이대면서 이병율파가 맞느냐고 따지면 될 터인데, 왜 삼봉이만 끌고 가는 걸까?

 그것도 두 사람이 간 화장실 근처의 남강 강변 둔치 쪽으로!

 

 “야, 거기 잠깐 서! 계단을 천천히 내려가서 다섯 계단에서 멈춰.”

 삼봉이 남강 둔치로 내려가는 돌계단 입구에 다다르자 바짝 따라온 쌍칼이 잭나이프를 손목 안쪽으로 숨기고 조용히 지시했다.

 지나가는 행인이 두어 명 있었지만 그들을 눈 여겨 보지는 않았다.

 

 삼봉이 시키는 대로 하자, 쌍칼은 두 계단만 내려가 멈춰 서서 우측 화장실 쪽을 힐끔거렸다. 화장실에서 나온 문도와 정훈이 빤히 볼 수 있는 거리다.

 화장실에서 나온 두 사람이 자기들을 발견하기를 기다리기라도 하는 건가? 도대체 쌍칼의 행동을 이해할 수가 없다.

 

 잠시 후 정훈이 먼저 나와서 문도를 기다리느라 목을 좌우로 꺾으며 몸을 풀었다.

 그러다 얼핏 아까 보았던 쌍칼을 발견했고, 계단 아래쪽에 어정쩡하게 서있는 삼봉의 모습도 보았다.

 

 깜짝 놀라 무슨 일이냐고 삼봉을 부르려다, 찰나의 판단으로 얼른 몸을 돌려 모른 체하고 문도가 나오기를 기다렸다.

 

 ‘아, 저 쌍칼 녀석이 눈치챘구나! 분명히 흉기로 삼봉을 위협하고 있을 거야. 다행히 혼자인 것 같으니까 문도가 나오면 그때 달려가야 되겠다.’

 

 속으로 생각하며 초초하게 화장실을 쳐다보면서 곁눈질로 삼봉을 훔쳐봤다.

 

 “어? 왜 안가고 여기 서있어?”

 볼일을 끝내고 나온 문도가 자기를 기다리는 정훈을 보고 웃으며 물었다.

 

 “응, 함께 가려고.”

 정훈이 대답하며 눈짓으로 왼쪽 강변 둔치로 내려가는 계단을 가리키고는 천천히 돌아섰다.

 

 “어? 삼봉 씨! 거기서 뭐하고 있소?”

 정훈이 삼봉을 처음 발견한 듯 쌍칼은 못 본 체 무시하고 크게 소리치며 다가갔다.

 

 “야, 삼봉아! 어디 가는 거야?”

 금세 상황을 눈치 챈 문도도 쌍칼의 시선을 피해서 삼봉을 보고 소리치며 쌍칼 있는 쪽으로 걸어갔다.

 

 그러자 쌍칼이 위쪽을 돌아보는 삼봉에게 나지막이 말했다.

 “빨리 뛰어 내려가!”

 

 선배들의 부르는 소리를 들은 삼봉은 안심하면서 쌍칼이 시키는 대로, 그러나 가급적 더딘 속도로 계단을 뛰어내려갔다.

 

 층층이 놓인 수십 계단을 내려간 삼봉과 쌍칼은 왼쪽으로 꺾어 남강 강변 둔치로 들어가 멈춰서더니 뒤돌아 섰다.

 양손에 잭나이프를 펼쳐 든 쌍칼은 삼봉의 한 발짝 뒤에 서서, 달려오는 문도와 정훈을 노려보고 있다.

 

 “야, 삼봉아! 저 새끼 뭐야?”

 먼저 도착한 문도가 대여섯 걸음 앞에서 인상을 그리고 쌍칼을 노려보며 모른 척 물었다.

 

 “글쎄요, 선배님. 저 보고 자기 차 밑에 무슨 추적기를 붙였다고 이러네요!”

 삼봉이 울상을 짓고 쌍칼이 찔렀던 팔뚝을 보이게 만지며 대답했다.

 

 “뭐가 어째? 야, 새꺄! 너 내 후배 팔뚝 찔렀어?”

 쌍칼이 삼봉의 뒤에 바짝 붙어 있으니까 함부로 덤비지는 못하는 문도가 공격자세를 취하며 슬슬 다가갔다.

 

 “이 자식이 내 차에 추적기 붙이는 거 몰카에 다 찍혔어! 네놈들 어디 소속이야? 이병율파 맞지?”

 증거물이 있는 쌍칼이 비웃음을 띠고 문도를 째려보며 소리쳤다.

 

 “뭐? 이병율파? 너 새끼 무슨 조폭 소속이야? 이게 겁대가리 없이 어디서 잭나이프 꺼내 들고 지랄이야?”

 문도가 몰카 얘기는 무시하고 최대한 쌍욕을 하며 쌍칼을 윽박질렀다.

 네까짓 게 조폭이라 해도 나는 조금도 무서워하지 않는다는 자세다.

 

 “이봐요, 형씨! 무슨 오해가 있는 모양인데, 우리 대화로 얘기합시다. 이병율파라니? 우리는 그게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요.”

 막 도착한 정훈도 손을 내저으며 문도와 거리를 두고 갈라져 삼봉 옆으로 다가갔다.

 

 “어쭈, 이 새끼들이 오리발을 내밀겠다? 이병율파가 맞는지 아닌지는 곧 알게 될 거니까, 함부로 덤비지 말고 잠시만 기다려라. 흐흐.”

 쌍칼이 히죽거리며 양손에 든 잭나이프를 동시에 공중에 회전시켜 던지고는 다시 받아 거머쥐었다.

 

 “기다리라고? 내 후배를 납치해서 칼질까지 해놓고 그냥 갈 생각이야? 기다리면, 네 놈 식구들이 지원이라도 온다는 말이지? 웃기고 자빠졌네, 이 새끼!”

 문도가 기죽지 않고 쌍칼 네댓 걸음 앞으로 다가서며 공격할 기회를 노렸다.

 

 “기다리기 싫으면 먼저 덤벼보든지! 흐흐.”

 쌍칼이 이번에는 정면을 보면서 양손의 잭나이프를 저글링 하듯이 공중에 좌우로 교차시켜 던지고는 차례로 낚아채 잡으며 입 꼬리를 올렸다.

 

 “야, 너는 이제 필요 없으니까 꺼져!”

 웬일인지 쌍칼이 문도와 정훈을 유인한 인질인 삼봉을 순순히 풀어줬다.

 그 말을 들은 삼봉이 후다닥 문도에게 달려가 뒤돌아 서서 공격자세를 취했다.

 

 세 명 정도는 혼자서도 감당할 만큼 쌍칼이 양손 잭나이프 칼질에 자신이 있다는 뜻인가?

 

 정훈과 삼봉은 잽싸게 쌍칼의 양쪽 옆으로 접근했고, 문도와 함께 세 방향에서 협공자세를 취했다.

 

 아무리 쌍칼이 잭나이프를 두 개 쥐고 휘두르는 솜씨가 뛰어나다 해도 한 가닥 하게 생긴 건장한 사내 세 명을 상대하기는 어려워 보이는데, 도대체 무슨 꿍꿍이 속인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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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이브 17-12-07 00:34
 
눈띵만 하다가 처음으로 댓글을 답니다. 꾸준히 글을 올리시는 모습 정말 멋지다고 항상 느꼈습니다. 존경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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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삼일 17-12-07 12:09
 
아, 지난번 공모전에 '달달하면 죽는다'로 히트 하신 빌리이브 님 아니십니까?
저는 선작하고 띄엄띄엄 10여 회만 읽었는데, 그때 인기가 대단했던 기억입니다.
그 작품 권총든 모습의 표지도 인상적이었는데, 후속편은 어디 다른데서 연재하시는 것 같군요.
암튼, 과찬의 말씀 감사드리고 훌륭한 작가님의 특출한 작품이 계속 독자분들 사로잡기를 바랍니다. 즐겁고 좋은 시간 되세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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