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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현대물
해경 특공대
작가 : 심삼일
작품등록일 : 2017.6.1

고교 시절 좀 놀았던 코모도섬의 왕도마뱀.
세월호 시신인양 임무에 환멸을 느껴 퇴역했다.
밀수꾼?... 간첩?... 조폭?
뭍으로 올라온 해경특공대의 맹활약이 전개된다.

 
간빠이
작성일 : 22-02-23 19:47     조회 : 235     추천 : 0     분량 : 6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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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빠이

 

 

 “약? 구입하면 어디 팔아먹을 데는 있나? 여기 명륜동은 식당은 많아도 유흥업소는 별로 없잖아?”

 안건재의 입에서 자기가 바라던 필로폰 얘기가 먼저 나오자 전국수의 눈이 반짝였다.

 

 “팔 데야 많지! 여기 있는 유흥업소 말고도 우리는 약파는 방법을 좀 아니까, 다른 지역에도 상당량 팔 수 있다.”

 안건재가 자신감을 보이며 슬쩍 전국수의 눈치를 살폈다.

 지난번 만났을 때 약 좀 구할 수 없겠냐는 말을 꺼냈다가 핀잔만 받았던 터다.

 

 “그래? 그러면 동래 칠성파에서 구입하면 되지 않아? 우리도 한 다리 거쳐서 구입하는 거라 너네한테 싼 값에 건네줄 수는 없는데 말이야.”

 

 “너네는 중국 조선족 통해서 들여온다며? 그러면 일본 야쿠자한테서 들여오는 칠성파보다는 아무래도 좀 쌀 거 아니야?”

 

 “물론 그렇기는 하지. 칠성파는 그람 당 얼마나 달라는데?”

 

 “얌마, 그걸 말해주라면 되냐? 흐흐. 너네가 그람 당 얼마나 받으면 되는지를 먼저 말해야지, 인마!”

 구매자 입장인 재건동방파가 갑이라서 큰소리를 치는 건가?

 

 “답답한 사람이 우물 파는 거지, 내가 뭐 아쉽다고 먼저 말하냐? 네가 칠성파에서 얼마에 살 수 있는지 알아야, 우리가 너네한테 얼마에 공급해 줄 건지 결정할 수 있는 거 아니야? 흐흐.”

 판매자 입장인 서면파이지만 지금은 되레 을이 아니고 갑의 위치에 있는 전국수가 일단 튀기고 본다.

 

 “하, 짜슥! 약 구입 루트 있다고 되게 뻐기네! 그래, 좋다. 알려줄게. 일단 한잔 더 마시고 보자.”

 안건재가 웃으며 술잔을 홀짝 비우고 잔을 채워 전국수에게 건넸다. 그리고는 매콤한 똥집 한 점을 집어 오물오물 씹으며 잠시 머리 속을 정리하는 눈치다.

 

 “단가도 문제지만 일단 거래 트면 장기적으로 사가야 되니까, 최소한의 한 달치 물량부터 계산해 보고 말해라.”

 확실히 갑의 위치가 되었다 싶은 전국수가 물량부터 따져보자고 제안했다.

 

 그리고는 건네 받은 술잔을 단숨에 마셔 비우고 잔을 채워 다시 건네 주고는, 두툼하게 부쳐 케찹과 치즈를 발라 큼직하게 썰어져 나온 계란말이 한 점을 입안에 우겨 넣고는 우물우물 씹어먹었다.

 

 그 말을 들은 안건재가 전국수를 흘겨보며 휴대용 가스버너 위에 얹힌 양은냄비에서 부글부글 끓고 있는 담치(홍합)탕 국물에 숟가락을 담갔다.

 천천히 한 숟갈 떠서 매콤한 똥집 먹은 얼얼한 입안에 부어 넣고는 시원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입을 열었다.

 

 “너, 우리 조직을 되게 우습게 보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너네는 너까지 50명이지? 우리는 나까지 57명이야! 쪽수로도 우리가 일곱 명이나 많은데, 너무 그러지 마라.”

 

 “야, 쪽수만 많으면 뭐하냐? 식구들 배불리 잘 먹여 살리는 게 중요하지! 지금 그런 거 따질 때 아니고, 어쩌면 돈 많이 벌 건지 그거 궁리하는 게 더 중요한 거 아니야? 흐흐.”

 

 “그래, 네 말이 맞다. 우리가 뭐 나와바리 놓고 서로 싸울 것도 아니고! 그래도 일단 거래 트고 나면 양쪽이 우호세력 되는 건데, 한 명이라도 더 많으면 서로 좋은 거지, 뭘 그러냐?

 안건재가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계속 자기들 쪽수가 우위에 있음을 강조했다.

 

 “그래. 쪽수 많은 너네 조직이 한 달에 몇 그램이나 사갈 수 있는데? 이 약이 무슨 소매로 파는 것도 아니고, 일 이십 그램은 안 파는 줄 잘 알지?”

 약간 열 받은 전국수가 필로폰 판매자가 자기라는 점을 확실히 주지시켰다.

 

 “그래, 잘 안다. 최소한 30그램은 사야 되는 줄 알고 너한테 말하는 거야. 우리 식구 57명이 나서면, 한 달에 1그램은 사 갈 약쟁이 한 명씩만 포섭해도 57명분, 한 달에 57그램은 살 수 있어! 됐냐?”

 안건재가 자기들 재건동방파의 마약 구매자 확보 방안을 한마디로 요약해서 설명했다.

 

 “어쭈구리, 제법이네! 그러면 한 달에 최소한 50그램은 구매할 수 있단 말이지? 그래, 좋다! 그 정도 구입량이면 우리가 그램 당 150만원에 넘겨줄게. 됐냐?”

 그럴듯한 설명에 안심이 된 전국수가 만족한 미소를 지으며 미리 준비해둔 필로폰 판매가격을 제시했다.

 

 “뭐? 그램 당 150만원? 뭐가 그리 비싸? 얌마, 일본 야쿠자한테서 들여오는 칠성파도 그램 당 165만원에 우리한테 주겠다고 했어, 인마! 그냥 똥바가지를 씌워라! 크크.”

 기대 이하로 별로 싸지도 않은 약값에 실망한 안건재가 친구 전국수를 흘겨보며 키득거렸다.

 

 “그래? 칠성파가 165만원이야? 진작 말할 것이지. 흐흐. 그래, 좋다. 친구한테 똥집은 사줘도 똥바가지를 씌우면 쓰나? 그럼, 팍 깎아서 칠성파보다 30만원 싼, 그램 당 135만원에 넘겨줄게! 됐지?”

 전국수가 즉석에서 흔쾌히 디스카운트를 해준다.

 

 오기 전에 서면파 두목인 서면발과 상의했는데, 첫 거래 한 달치 분량 50그렘 정도는 재고 분량 소진 차원에서 자기들이 유태파에서 구입한 원가인 그램 당 100만원에 주기로 결정했던 터이다.

 그대신 차기 구입분부터 이윤을 10내지 15퍼센트 정도 붙이겠다고 미리 말하기로 했던 것이다. 그래도 그램 당 110만원내지 115만원밖에 안 된다.

 그렇지만 서면파로서는 가만히 앉아서 벌어들이는 추가 수입이고, 유태파한테 물량이 늘었으니 단가를 깎아달라고 요구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그랬는데, 예상 외로 그램 당 135만에 팔게 생겼으니, 판매 마진이 무려 35퍼센트나 되지 않는가? 칠성파 덕분에 서면파가 떼돈 벌게 생겼다.

 

 “니 맘대로 막 깎아도 되는 거야?”

 그 정도면 됐다 싶은 안건재가 반가운 내색은 감추고, 정색을 하며 나중에 딴소리 할까 봐 미리 못을 박았다.

 

 “야, 내가 명색이 서면파 2인자야, 인마! 그 정도는 내 재량에 달려있으니까, 아무 염려 말고 네가 말한 한 달치 구입량 50그램 이상이나 지키도록 해! 흐흐.”

 뜻하지 않게 그램 당 마진이 35만원이나 생기게 된 전국수가 역시 즐거운 내색은 감추고 되레 윽박질렀다.

 한 달에 50그람 넘겨주면 마진이 1천750만원이나 된다. 일 년에 2억원이 넘는 돈이다.

 

 “그래? 제법이네! 니가 잘 돼서 내가 친구 덕 좀 보게 생겼다. 흐흐.”

 안건재는 입이 귀에 가서 걸리려는 것을 억지로 참고 표정관리 하느라 애쓴다.

 

 자기들은 서면파에서 그램 당 135만원에 구입하면 약쟁이 구매자들한테 소매로 두 배인 그램 당 270만원 이상 받고 팔 수 있다.

 칠성파에서 약쟁이들에게 파는 가격이 그램 당 300만원을 넘기 때문에 그 가격이면 한 달에 1그램 정도 사 갈 약쟁이 100명도 쉽사리 모집할 수 있겠다 싶다.

 

 그 정도 팔게 되면 마진만 한 달에 1억3천5백만원이나 된다. 일 년이면 16억원이 넘는 돈이 굴러들어온다. 그 정도면 57명 식구들 먹여 살리는데 별 문제 없는 큰돈이다.

 역시 마약거래가 최고고, 앞으로 조직 내에서 큰소리치고 2인자 자리 굳히는데 아무 문제가 없겠다 싶어진다.

 구하기도 힘든 필로폰을 이렇게 싼값에 지속적으로 공급하며 자기의 출세를 도와줄 든든한 친구가 있으니 얼마나 고마운가?

 

 얼굴에 화색이 도는 안건재가 얼른 소주병을 들고 제 술잔과 전국수의 잔을 가득 채웠다.

 “자, 국수야! 거래는 성사된 거고, 축하로 간빠이 한번 하자!”

 ‘간빠이’는 술잔을 깨끗이 비우자는 뜻의 일본말 건배사인데, 중국에서는 ‘간베이’라고 외친다.

 

 “위하여!” “위하여!”

 양정초등학교 불알친구인 두 사내가 마약 필로폰 거래 성사 축하로 한국말 건배사 ‘위하여’를 외치며 술잔을 부딪쳤다.

 비록 두 사람 다 살벌한 폭력조직의 행동대장이 되었지만, 어릴 적 개구쟁이 시절의 추억 많은 진한 우정은 퇴색하지 않고 오래도록 지속되는 것 같다.

 

 소주 네 병이 다 비워지자, 안건재가 주인을 불렀다. 기분 째지는데 죽마고우랑 한잔 거하게 마시고 싶은가 보다.

 

 “똥꼬세트하고 소두 두 병 더 주소! 음.. 탕은 해물오뎅탕이 좋겠지?”

 추가 주문하던 안건재가 친구 전국수의 의견을 물어본다. 담치(홍합)탕과 비슷한 오뎅탕이 어떠냐는 뜻이다.

 

 ‘똥꼬세트’는 먹던 ‘죽자세트’보다 3천원 더 비싼 2만9천원인데, 똥집통마늘구이는 같고 홍합탕 대신 해물누룽지탕, 부산해물오뎅탕, 닭도리탕 중에서 택일할 수 있다.

 

 “응, 그래. 뜨끈한 국물이 개운하고 좋지!”

 전국수도 친구 안건재의 뜻에 따른다. 두 친구가 이제 죽이 척척 맞는 것 같다.

 

 동래역 앞 명륜1번가의 ‘똥꼬’집 가게 안은 아직도 가득 들어찬 젊은 손님들로 시끌벅적 소란스럽다.

 

 남은 똥집과 계란말이를 먹어 치우며 잠시 대화가 끊어졌다.

 “여기 명륜1번가에는 젊은 애들이 오는 곳이라 룸살롱 같은 유흥업소는 몇 개 안되지 않아?”

 안건재가 큰소리는 쳤지만 재건동방파가 약쟁이를 50명이상 끌어 모으기가 어렵지 않겠나 싶어 전국수가 약간 염려스러운 얼굴로 물었다.

 

 “왜? 암만 생각해도 우리가 팔데 없을 것 같아 걱정되냐?”

 

 “응. 솔직히 약은 노땅들 들르는 룸살롱이나, 광장 급 노래방 도우미들이 주요 고객이잖아?”

 

 “당연히 그렇지. 근데 우리가 여기서만 팔려는 게 아니야. 가까운데 좋은 큰 장터가 있지. 흐흐.”

 

 “가까운데 어디? 동래온천장? 거기는 칠성파 나와바리잖아?”

 

 “북쪽 말고 남쪽으로 전철역 두 정거장만 가면 좋은데 있다. 흐흐.”

 

 “남쪽으로 두 정거장이면.. 연산역이잖아? 거기에서 팔려고? 연산동은 후미진 데라 유흥가도 별로 없지 않냐? 연산동 통합판가 뭔가가 있기는 하지만…”

 연산동 남쪽에 인접한 양정동에 살며 초등학교를 다녔던 전국수가 옛날에 아주 후졌던 연산동을 떠올리며 아는 체 했다.

 그리고 15년쯤 된 연산동 지역의 토박이 조폭 ‘연산통합파’ 이름은 기억해냈다.

 

 “너, 언제 적 얘기를 하는 거야? 지금 연산동은 서면보다 더 발전했어, 야! 연산역 주변은 동서남북으로 통하는 큰 도로만 육거리를 만들고 있어. 흐흐.”

 안건재가 ‘국수 이 친구 서면파 행동대장 맞아?’ 하는 표정을 지으며 웃었다.

 

 “아, 그러냐? 전에는 서면에서 북쪽 동래로 가려면 양정 거쳐서 연산동 서쪽 거제역 앞으로 지나갔잖아? 서면에서 동쪽 해운대로 가도, 양정 지나고 수영 거쳐서 광안리로 빠졌고. 연산동에는 큰 도로도 별로 없었던 기억인데, 그렇게나 발전했어?”

 서면에서 우물 안 개구리처럼 자기들 나와바리만 큰 줄 알았던 전국수가 한심하게도 시대에 뒤떨어진 소리를 하고 있다.

 

 “응, 그랬지. 그런데, 30년 전에 부산전철 1호선이 개통되면서 양정역과 연산역 사이에 부산광역시청, 시청역이 들어섰잖아? 그 바람에 연산역 주변이 발전해서 지금은 완전히 부산의 중심부가 돼버렸다. 옛날 땅값 쌀 때 연산동 변두리 산기슭 땅이라도 좀 사놨으면 벼락부자 되는 건데 말이야! 그자? 크크.”

 안건재가 실없이 웃었다. 그럴 줄 미리 알고 땅부자 된 사람 엄청 많은데요?

 

 “그러게! 그럼 당연히 유흥업소도 많을 거고, 네 말처럼 약 팔기 좋은 큰 장터가 있는 셈이구나. 그런데, 토박이 연산통합파가 꽉 잡고 있을 건데, 그 놈들이 가만히 있겠어?”

 그제야 연산역 주변의 상황을 파악한 전국수가 그래도 동래역전 명륜동 재건동방파가 연산역 주변으로 진출해서 필로폰 판매를 제대로 할 수 있겠냐며 고개를 갸웃거렸다.

 

 “그렇지도 않아. 한 10년 전부터 칠성파가 들어와서 해운대 가까운 동쪽 유흥가는 ‘연산칠성파’가 장악하고 있어.”

 

 “그래? 그런데도 연산통합파가 가만히 있었다고?”

 

 “응, 일단 칠성파한테 밀려서 연산통합파는 연산역 서쪽만 장악하게 됐어. 그때만 해도 칠성파가 해운대에서 좀 세게 놀았잖아? 크크.”

 

 “그러면 연산역은 연산칠성파하고 연산통합파가 동, 서로 나눠서 갈라먹고 있구나. 그런데 그 틈새를 비집고 들어가겠다고?”

 

 “그 좋은 장터를 둘이서만 나눠먹으면 쓰겠냐? 신20세기파 하부조직인 재건20세기파 애들 몇 명이 연산동에 들어와서 어슬렁거리면서 간을 떠보고 있는 중인 것 같아. 크크.”

 

 “그래? 그런데도 걔들을 칠성파나 연산동파가 가만 나뒀대?”

 

 “그냥 어서 옵쇼 할 수는 없지! 2년전에는 신연산동파 애들한테 맞아서 재건20세기파한 놈은 전치 5주의 골절상을 입었다 더라. 엊그제는 연산칠성파 애들한테도 얻어 터졌다는 것 같던데? 크크.”

 

 “거 봐! 아무래도 텃세가 있으니까 웬만한 조직은 함부로 들어갈 수 없잖아? 그런데 니네 재건동방파가 무슨 수로 들어가서 약을 팔겠다는 거야?”

 

 “연산동은 우리 명륜동 바로 코밑인데, 멀리서 온 재건20세기파하고는 다르지. 지피지기면 백전불태라, 내 나름대로 적진 동향을 파악해서 작전계획을 세우고 있다. 크크.”

 안건재가 자신 있다는 듯 입꼬리를 말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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