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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현대물
해경 특공대
작가 : 심삼일
작품등록일 : 2017.6.1

고교 시절 좀 놀았던 코모도섬의 왕도마뱀.
세월호 시신인양 임무에 환멸을 느껴 퇴역했다.
밀수꾼?... 간첩?... 조폭?
뭍으로 올라온 해경특공대의 맹활약이 전개된다.

 
이글스의 눈에 꽂히다
작성일 : 22-02-28 12:56     조회 : 226     추천 : 0     분량 : 6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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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글스의 눈 꽂히다

 

 

 서울 신림동 이글스파 본부인 ‘웰 모텔’ 7층, 오야붕 윤OO 회장실.

 제2인자인 부본무 보스와 재정 담당이면서 책사인 김신중 전무가 윤OO와 회의를 하고 있다.

 

 “거, 해삼 자식들은 아직도 못 찾았대? 벌써 한 달이 넘었잖아?”

 윤 오야가 눈살을 찌푸리고 못 마땅한 표정을 지었다.

 

 “예. 아직 흔적도 없답니다. 아무래도 지리산 골짜기 어디로 숨어든 것 같습니다.”

 부본무가 난감한 얼굴로 대답했다. 그는 윤 오야와 친구로 이글스파 창립 멤버이다.

 

 “그래? 그러면 그 자식들 이제 안심해도 되는 거야?”

 윤 오야가 김신중 전무를 보고 물었다.

 조직의 해결사 노릇 하던 두 놈이 배신하고 튀었는데, 안 잡아도 문제가 없겠냐는 말이다.

 

 “예. 한 달이나 지났는데, 어느 조직에서도 연락 없는 거 보면, 그 놈들이 다른 조직에 들어가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김 전무가 도망자 수배를 더 이상 안 해도 될 것 같다고 대답했다.

 만약 어느 적대적인 조직에 들어가서 이글스파의 비리를 까발렸다면, 그 조직에서 꼬투리를 잡고 벌써 뭔가 요구를 해왔을 거라는 뜻이다.

 

 “그래? 그런데 말이야, 서면파 서면발 보스가 귀찮아서 건성으로 수색한 건 아닐까?”

 윤 오야가 다시 부 보스를 보고 물었다.

 도망친 배신자 해삼과 멍게의 추적은 부본무 책임으로 자체 수색조 두 팀도 내려 보냈었다. 그리고 일주일 전에는 직접 내려가서 서면발 두목도 만나보고 왔다.

 

 “그렇지는 않습니다. 서면파뿐만 아니라, 우호 조직인 유태파한테 의뢰해서 서부경남 지역은 샅샅이 뒤진 모양입니다.”

 해삼을 추적하다가 그와 관련 있는 사람의 고향이 경남 함안인 것까지 알아냈었다.

 

 “유태파? 유태파는 어느 정도 되는 조직인가?”

 윤 오야도 유태파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모양이다.

 

 “저번에 가서 서면발 보스 소개로 유태파 박신배 보스를 만났습니다. 식사도 함께 했는데, 상당히 큰 조직인 것 같습니다.”

 

 “그래? 조직원이 몇 명이나 되는데?”

 일단 조직원 숫자로 비교해서 판단한다.

 

 “인원은 40명으로 서면파보다 10명 적은데, 직계 조직으로 영도파가 있습니다. 영도파는 한 30명 되는 것 같던데요.”

 

 “그래? 합하면 70명이나 되네? 우리보다 많잖아? 뭘 해서 그 많은 애들을 먹여 살린대?”

 이글스파 직속 조직원은 65명이다. 우호세력인 상도동파 20명과 산이슬파 15명을 합하면 100명이 된다.

 

 “유태파는 주유소도 하고 있고, 영도파는 영도섬에서 공원묘원도 운영하고 있답니다.”

 

 “그래? 제법이네! 그 박신배는 나이가 많나?”

 

 “나보다 한 살 적은 쉰 다섯이랍니다. 사업의욕도 대단하던데요. 우리가 알미늄 샤시공장 한다니까, 그 자리에서 당장 자기도 부산에서 샤시공장 차리겠다고 하던데요. 그러니까 서면발 보스도 공동투자 하겠다고 나섰는데, 글쎄, 지분은 박신배 자기가 51프로 가져야 되겠답니다. 하하.”

 부산 해운대 동백섬에 있는 웨스틴 조선호텔 2층 일식레스토랑 구로마쯔에서 데판야끼로 함께 식사할 때 주고받은 얘기다.

 

 “그랬어? 박신배란 사람, 배포가 큰 모양이구먼. 부산에도 해운대와 광안리 쪽은 대형 빌딩이 많이 올라가니까 샤시 사업성은 좋을 거야. 그지?”

 윤 오야가 김 전무를 보며 물었다.

 

 “그럼요. 부산도 지하철이 동서남북으로 뻗어가면서 발전속도가 엄청 빨라진 것 같습니다. 부산 변두리 김해 같은 지역은 창원시도 가까워서 건축 붐이 일어나고 있는가 보던데요.”

 김 전무가 사각형 금테 안경 속에서 눈을 반짝였다.

 

 “부 보스, 그 유태파 박신배하고 자주 연락하고, 친교를 계속 유지하도록 하소! 흐흐.”

 

 “예. 그러잖아도 자기가 샤시공장 차리면 도움을 달라해서, 우리 애들 두어 명 보내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래, 아주 잘했네. 그런 사업가 기질 있는 사람과 가까이 해서 손해 볼 건 없지! 안 그래?”

 또 김 전무를 보고 묻는다.

 

 “그럼요! 부산에 그런 파트너가 있으면 서로 정보도 교환하고, 앞으로 건축사업 쪽으로 진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겁니다.”

 

 “거, 서면파 서면발이는 낡아빠진 3층짜리 벽돌건물 모텔 하나밖에 없지 않아? 그 지하에서 아직도 술집은 하고 있는가?”

 자기 조직을 배신하고 도망친 변절자를 제대로 못 찾아냈다고 서면파 서면발 두목에 대해 심기가 몹시 불편한 모양이다.

 삐까번쩍한 7층짜리 ‘웰 모텔’ 갖고 있다고 뻐기나?

 

 “예. ‘노블 바’라고 조그만 거 운영하는가 본데, 서면1번가도 불경기 타서 손님은 별로 없는 모양입니다.”

 

 “그러면 서면에 있는 다른 유흥업소도 마찬가지일 거 아니야? 50명이나 되는 서면파 식구들이 뭐 먹고 사는고?”

 폭력조직을 운영하는 두목의 입장에서 상대방 조직의 사정이 궁금한가 보다.

 

 “저.. 확실치는 않은데요, 아무래도 마약을 취급하는 것 같습니다. 음, 흠.”

 부본무가 주저주저하며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뭐? 서면파가 마약을 취급한다고? 어디서 산다는 말이야? 서면파는 칠성파하고 척을 진 신20세기파 우호세력이잖아? 일본 야쿠자에서 들여오는 마약은 칠성파가 독점하고 있지 않아?”

 마약이라는 말에 윤 오야가 눈을 번쩍 뜨고 관심을 보였다.

 

 “요즘은 부산에도 중국 쪽에서 들여오는 필로폰이 유통되는 모양입니다. 어딘가 칠성파 말고 다른 조직이 중국산 히로뽕의 원천 도매상 노릇을 하고 있겠지요.”

 부본무도 그것까지는 자세히 몰라서 우물거렸다.

 

 “그래? 아무래도 쉽게 큰돈 벌기는 마약이 최고 아니야?”

 윤 오야가 김 전무를 그윽이 쳐다보며 입꼬리를 올렸다.

 

 이글스파는 마약을 취급해볼 생각으로 한동안 인천 크라운파’를 통해 인천항 밀수조직과의 접촉을 시도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접선이 만만치 않아서 결국 포기하고 말았던 것이다.

 

 “원천 루트와 접선만 된다면 위험부담은 커도 단기간에 큰돈을 벌어들이기에 그만한 사업이 없습니다.”

 김 전무의 눈빛이 갑자기 더 반짝거리고 끔벅거린다.

 

 “거, 서면발이한테 구입 루트 좀 알려달라고 하면 안될까?”

 윤 오야가 갑자기 안달이 나는지 부본무에게 정색을 하고 물었다.

 

 “글쎄요.. 그런 특급 영업비밀을 순순히 알려주겠습니까? 다음에 기회가 되면 제가 박신배 보스한테 한번 넌지시 물어보기는 하겠습니다.”

 난처해진 부본무가 어물쩍 넘어간다.

 

 “저기 말이야. 그러면, 그 박신배 사장을 한번 올라 오라고 초청하면 어떻겠나? 부 보스가 또 내려가면 채신머리 없이 속도 보일 테니까.”

 서면파의 마약구입 루트를 알고 싶어 못 참겠는지 유태파 박신배를 직접 만나보고 싶단다.

 

 “그게 좋겠습니다. 샤시공장 사업 하기 전에 우리 공장 튜어 한번 하는 게 어떠냐고 물어보시지요. 올라오면 공장 설비자료도 주겠다 하고 말입니다.”

 김 전무가 얼른 동의하며 부본무를 부추겼다.

 

 “그래, 올라와서 우리 모텔 보면 깜짝 놀랄 거야. 여기 똥개네 퓨전포차랑 구로 우신장례식장도 보여주면, 우리 이글스 규모 알아보고 손잡고 싶어서 솔깃하지 않겠어? 흐흐.”

 윤 오야가 부자 앞에 머리 안 조아릴 놈 있겠냐는 뜻으로 웃었다.

 

 “그렇죠! 그러고 나서 서면파가 어디서 마약 구입하는지 물어보면 말해주지 않겠습니까? 설령 모르고 있어도 내려가서 알아보고 연락주지 않겠어요?”

 김 전무와 윤 오야가 손발이 척척 맞는다.

 

 “그러시면.. 아예 유태파하고 혈맹을 맺는 건 어떻습니까?”

 가만히 있던 부본무가 허리를 쭉 펴며 한마디 했다.

 

 “혈맹을 맺자고? 무슨 일로? 어떻게?”

 혈맹이라는 말에 윤 오야가 놀란 눈으로 물었다. 혈맹은 문자 그대로 피를 함께 흘리고 맺는 동맹이다.

 유태파와 손잡고 어느 조직이라도 치자는 말인가?

 

 “박 사장이 차릴 알미늄 샤시공장에 우리가 몇 십억 투자해서 지분을 가지고, 박 사장도 그 공장 명의로 우리 샤시공장 지분을 조금 사라고 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서로 교차해서 자금으로 동맹을 맺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부본무가 이때다 싶은지 구체적으로 제안했다.

 

 부산에서 박신배와 얘기하다가 술 취한 기분에 자기들 이글스파도 투자할지 모른다는 말을 호기롭게 했었다.

 돌아와서 차마 그 말은 못하고 끙끙대고 있었는데, 윤 오야가 마약에 혹하는 바람에 자연스럽게 꺼내게 되었다.

 

 “그거 아주 좋은 생각이네! 우리가 한 20억 정도는 당장이라도 투자할 수 있지? 그렇게 하는데 법적인 문제는 없나?”

 윤 오야가 반기며 김 전무에게 물었다.

 

 “예, 회장님! 저희가 20억 투자하고 10억이 다시 우리 쪽으로 돌아오는 거니까, 서류상으로는 각각 그 금액만큼의 지분을 갖게 되는 거고, 실제로 돈은 저희가 10억원만 준비하면 됩니다. 법적으로도 아무 문제 없습니다.

 김 전무가 즉답하면서, 부본무 사장 머리 어디서 저런 아이디어가 나왔나 궁금한 눈초리로 쳐다본다.

 

 “그래, 그럼 그렇게 하자! 그 박신배 사장이 우리한테 복덩어리 되는 거 아니야? 당장 전화 넣어 봐라. 흐흐.”

 흔쾌히 승낙한 윤 오야가 기분이 좋아서 싱글벙글이다.

 눈앞에 마약거래로 벌어들일 수북한 돈다발이 어른거리는가 보다.

 

 “예, 지금 바로 전화 걸어보겠습니다. 하하.”

 찝찝하던 일이 예상외로 쉽게 풀린 부본무가 얼른 핸드폰을 꺼내 박신배의 번호를 찾아 눌렀다.

 

 벨이 두어 번 울리자 박신배의 반가운 목소리가 울려 나온다.

 -“아이구, 부 사장님! 그간 안녕하셨습니까?”

 

 “아, 박 사장님. 그 동안 별일 없으시고요?”

 

 -“예, 저야 뭐 하는 일 없이 괜히 바쁜 척 하고 지내지요. 하하. 그런데 어인 일로 전화를 다 주셨습니까?”

 넉살 좋은 박신배의 활기찬 목소리가 옆 사람에게까지 들릴 정도다.

 

 “혹시 서울에 올라오실 계획은 없으신가 해서요.”

 

 -“서울에요? 저한테 무슨 물어볼 일이라도 있으십니까? 그냥 전화로 말씀하시면 안 되는 일입니까?”

 

 “지난번 만났을 때 박 사장님께서 알미늄 샤시공장을 차리겠다고 하시지 않았습니까?”

 

 -“그랬지요! 그래서 제가 공장을 차리면 부 사장님께서 도와주시겠다고 하셨는데, 그게 어렵겠습니까?”

 

 “하이고, 무슨 말씀을요. 도와주는 거야 당연한 일이지요!”

 

 -“아이구, 고맙습니다. 그런데 무슨 문제라도 있습니까?”

 

 “제가 저희 회장님께 그 말씀을 드렸더니, 저희 이글스에서 박 사장님 샤시공장에 투자를 좀 했으면 하시네요.”

 

 -“아, 그래요? 이글스에서 저희한테 투자를 하시겠다니, 이런 반가울 데가 또 있습니까? 그러면, 제가 올라가서 회장님 만나 뵙고 인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 그래 주시겠습니까? 오시면 저희 샤시공장도 둘러보고 이것 저것 의논도 좀 하시면서, 하룻밤 주무시고 가시면 좋겠는데, 언제쯤 시간이 나겠습니까?”

 

 -“오늘 당장 밤차로 올라가서, 내일 아침 일찍 뵈어도 저는 괜찮습니다만.”

 

 “오늘 밤차로 올라와서 내일 아침에요? 바쁜 일도 많으실 텐테……”

 부본무가 윤 오야 들리게 복창하면서 몇 시가 좋겠냐고 눈으로 사인을 보냈다.

 윤 오야가 얼른 열손가락을 펼쳐 보였다.

 

 -“이글스 회장님이 보자고 하시는데, 열일 다 제쳐놓고 달려가야지요! 하하.”

 

 “역시 박 사장님은 화끈하시네요. 그럼, 내일 오전 10시에 저희 사무실로 오십시오. 주소는 문자로 보내드릴게요.”

 

 -“예~, 부 사장님. 잘 알겠습니다. 내일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요. 이렇게 빨리 방문해 줘서 고맙습니다. 그럼, 내일 뵙도록 하고 먼저 끊을게요. 들어가세요~”

 

 통화를 마친 부본무가 윤OO 오야붕에게 됐느냐는 제스처를 보였다.

 

 “밤차 타고 올라온다고? 거, 박신배라는 사람, 정말 화끈하네. 허허.”

 윤 오야가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그러게요. 회장님 혹시, 어제 밤에 좋은 꿈 꾸시지 않았습니까?”

 김 전무가 알랑방귀를 뀌었다.

 

 “좋은 꿈? 음.. 맞다! 똥개네 퓨전포차 주차장에서 암캐하고 수캐가 그 짓을 하고 있길래, 내가 발로 걷어차도 안 떨어지는 꿈을 꿨는데? 그게 좋은 꿈인가?”

 윤 오야가 잠시 생각타가 간밤에 꾼 꿈을 기억하고 웃으면서 물었다.

 

 “아이구, 회장님! 그거 아주 길몽입니다. 헤헤.”

 김 전무가 안경을 벗어 들며 헤벌쭉거렸다.

 

 “그래요? 그 꿈 해몽이 어찌 되는데요?”

 부본무도 궁금해서 몸을 당기며 물었다.

 

 “개가 교미하는 꿈은 사업상 동업할 일이 생기거나 계약이 성사될 좋은 꿈이랍니다.”

 김 전무는 잡다한 것에도 박식한 사람이다.

 

 “그래요? 회장님 꿈이 아주 딱 맞아 떨어졌는데요? 예지몽을 꾸신 겁니다! 하하.”

 부본무도 기뻐서 좋아 죽는다.

 

 “그러냐? 근데, 꿈 깨고 나서 기분은 더럽던데? 흐흐.”

 

 “아, 그 꿈의 나쁜 점도 있기는 합니다만. 음, 흠.”

 김 전무가 말을 못하고 주저주저한다.

 

 “나쁜 것도 있어? 뭔데?”

 

 “저.. 부부 사이 금술이 나빠질 수는 있다고도 하던데요.”

 

 “하이고, 회장님은 상남자신데, 부부 사이 나빠질 게 뭐 있어요? 안 그렇습니까?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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