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1일간 안보이기 닫기
모바일페이지 바로가기 > 로그인  |  ID / PW찾기  |  회원가입  |  소셜로그인 
스토리야 로고
작품명 작가명
이미지로보기 한줄로보기
 1  2  3  4  5  6  7  8  9  10  >  >>
 1  2  3  4  5  6  7  8  9  10  >  >>
 
자유연재 > 현대물
해경 특공대
작가 : 심삼일
작품등록일 : 2017.6.1

고교 시절 좀 놀았던 코모도섬의 왕도마뱀.
세월호 시신인양 임무에 환멸을 느껴 퇴역했다.
밀수꾼?... 간첩?... 조폭?
뭍으로 올라온 해경특공대의 맹활약이 전개된다.

 
칠성파의 숨은 후계자
작성일 : 22-02-28 20:55     조회 : 231     추천 : 0     분량 : 6310
뷰어설정 열기
뷰어 기본값으로 현재 설정 저장 (로그인시에만 가능)
글자체
글자크기
배경색
글자색
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칠성파의 숨은 후계자

 

 

 서울 신림역 남쪽 500미터 지점, 동쪽 도로변 5층건물 ‘원정 빌딩’의 5층, 개인회사인 흥신소 ‘배달 심부름센터’의 본사 회장실.

 ‘배달’의 대표인 회장 최하수가 책상 위에 펼쳐놓은 사업제안서를 보면서 부산지부 책임자 고문도와 통화를 하고 있다.

 

 “자네 말은 무한책임과 별도로 건설회사를 새로 설립하자는 거지? 그런데 땅부터 사 두자고?”

 ㈜무한책임은 최하수가 친구와 함께 납입자본금 100억원으로 시작한 부동산 투자회사이다. 지금 상도동 재개발구역에 있는 상도동파의 알루미늄 샤시 공장에 30억원을 공동투자하고 있다.

 

 자본금 출자는 최하수가 60억원, 대기업인 S전자 미래전략실 팀장으로 있는 친구가 40억원을 납입했고, 고문도와 친구 최근상, 그 S전자 팀장의 누님 아들인 삼봉 주덕팔과 삼봉의 친구 3명 등 6명이 2천내지 8천만원씩 투자해서 모두 3억원이 추가되었다.

 

 최근에 삼봉의 고교동창인 수원 북문파 행동대장 기라성이 합류하면서 북문파의 오야붕 대행인 장훈교 보스가 북문파 자금 20억원을 투자하는 바람에 지금은 ㈜무한책임의 자본금이 123억원이나 된다.

 

 -“그렇습니다. 회사 설립하기 전에 먼저 연립주택 지을 부지를 미리 사두는 게 좋을 것 같아서요.”

 최하수는 문도의 제안으로 건설사업에 진출하기로 마음먹게 되었다.

 

 건설회사는 건축에 토목을 더하는 회사로 빌라나 아파트 같은 큰 건축사업도 할 수 있다.

 자본금 수백 억 원이 있어도 곧바로 건설회사를 설립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기존에 작은 건축회사가 있어 실적이 어느 정도 있으면, 그 회사를 바탕으로 건설회사로 키워나는 건 그렇게 어렵지 않다.

 

 “그렇기는 하지. 여기 올린 건축지 세 군데는 모두 바다가 가까워서 앞으로 전망은 좋아 보인다.”

 

 문도가 이번 건설회사 설립 기획안을 올리면서 기존의 건축회사로 부산 사상파 두목 신상사가 운영하는 중견 건축회사를 알려줬다.

 사상파는 칠성파의 아주 충성스러운 우호 조직으로, 최하수는 신상사라면 찰떡같이 신임하는 사람이다.

 그런 최하수는 은퇴한 칠성파 오야붕 이강환이 오래 전부터 몰래 키워온 사실상의 칠성파 후계자이다. 물론 문도는 그런 사실은 전혀 모르고 있다.

 

 -“예. 첨부한 자료만 보셔도 짐작은 되시겠지만, 현장에 가서 보면 상당히 높은 고지대라서 바다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곳입니다. 앞에 시야를 가리는 고층건물도 없어서 조망권이 보장되는 위치입니다.”

 조망권은 먼 곳을 바라볼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하는 법률 용어이다.

 

 김해에서 자기 돈 30억원으로 작은 건축회사를 차릴 생각인 문도가 건축 관련 공부를 좀 한 모양이다.

 그 돈은 유태파 박신배가 운영하는 유태주유소의 자기 지분 51프로를 담보로 대출받아, 10억원은 땅을 사고 20억원으로 건축회사 차려서 3층짜리 건물을 지어 팔 예정이다.

 

 “그런데, 세 군데 구입 예상 가격이 다 합해서 100억이 채 안되네? 아무리 부산 변두리 나대지라 해도 땅값을 너무 낮게 잡은 거 아니냐? 김해 쪽은 몰라도 지금 부산 해운대 주변 땅값은 상당히 비쌀 텐데?”

 최하수가 문도가 올린 사업제안서의 땅값이 너무 싸게 잡힌 것 같아서 의아심을 가진다.

 

 -“예. 부산도 위치 좋은 데 있는 부지는 대기업 건설회사에서 거의 다 사들여서 땅값이 문제가 아니라 아예 살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그래? 그렇겠지. 내려간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여러 군데 다니면서 조사를 많이 했네. 그런데 이리 위치도 좋은 땅을 그 가격으로 살 수 있겠나? 땅 주인들은 만나 본 거야?”

 문도가 ‘배달’ 부산지부장으로 발령되어 부임한 지 아직 두 달도 채 안됐다.

 

 -“예, 회장님! 제가 땅 주인들 다 만나보고 거의 합의를 본 가격입니다. 다만 한가지, 그 분들 요구 조건이 있기는 합니다.”

 문도의 목소리에 자신감이 배어난다. 그도 그럴 것이, 그 땅들은 유태파 두목 박신배가 알려준 곳이다.

 

 박신배는 오래 전에 괜찮아 보이는 땅을 물색해서 그 소유주를 협박하고 아주 싼 값에 사두었던 것이다. 이번에 전투 치러서 패하고 문도와 협상하다가, 문도의 회사가 건설사업도 하는 아주 돈 많은 회사인줄로 알고 문도에게 자기가 아끼던 땅을 보여준 것이다.

 

 “요구 조건이 있다고? 그게 뭔데?”

 

 -“예. 제가 그분들한테 우리 회사가 대기업 그룹 로열 패밀리와 줄이 닿아 있다고 뻥을 좀 쳤습니다. 그 패밀리 되는 분이 건설회사를 새로 차려서 건축사업을 시작할거라고 했지요.”

 

 “그랬더니 뭘 요구하더라는 말인가?”

 

 -“예. 땅을 비싸게 팔지 않는 대신에, 자기들도 우리 신설 건설회사에 투자해서 지분을 가진 주주로 참여할 수 있게 해달랍니다.”

 

 “아, 그래? 음.. 그건 오히려 우리한테 잘된 일이다. 나도 나중에 건축공사까지 포함하면, 막상 수백억은 될 자금 조달하기가 쉽지 않아서 고민스러운데 말이야.”

 

 -“그러시지요? 건설회사 설립 납입자본금을 300억원 정도로 하면, 이 분들 토지 매입금 100억원을 전부 다 투자하게 해도, 그 분들 지분은 33프로 정도니까 회장님이 주도적으로 운영하시는데 별문제는 없지 않겠습니까?”

 

 “그렇지. 구입한 땅을 담보로 은행대출을 받아도 현 시세 고려하면.. 거의 80억원은 대출받을 수 있을 거야. 나머지 돈만 마련하면 되니까 한결 수월하다. 허허.”

 

 -“예, 그러면 그리 알고 계속 추진하겠습니다. 그런데, 그전에 회장님께서 한번 내려오셔서 직접 부지를 둘러보시면 좋겠는데요.”

 

 “음.. 그래, 나도 그러는 게… 응? 전화가 왔네? 잠깐만...”

 사무실 전화로 통화중인 최하수의 핸드폰이 울렸다.

 발신자 이름을 본 최하수가 상기된 얼굴로 얼른 문도에게 소리쳤다.

 

 “아, 급한 전화가 왔다! 내가 좀 있다가 다시 전화할게.”

 하고는 곧바로 전화를 끊었다.

 

 잠시 숨을 들이쉬던 최하수가 계속 벨이 울리는 핸드폰을 눌렀다.

 

 “응, 그래 나요.”

 

 -“지금 통화하기 괜찮아요?”

 차분한 중년 여인의 목소리가 울려 나온다.

 

 “응, 그래. 괜찮아.”

 

 -“얘기가 좀 길어질 것 같은데요?”

 

 “그래, 긴 얘기해도 괜찮아, 애리.”

 

 -“저기.. 세희 말이에요.”

 

 “응, 세희가 왜? 무슨 일이라도 생겼어?”

 

 -“세희가 휴학을 했으면 하네요…”

 

 “휴학을? 왜, 어디 아프기라도 한 거요?”

 

 -“그게 아니고, 이제는 스튜어디스 하기 싫대요.”

 

 “뭐라고? 음.. 글쎄, 내가 뭐랬어?”

 

 -“그러게요. 2학년이 되니까, 하수 씨 말처럼 생각이 달라지나 봐요.”

 

 “혹시 학교에서 무슨 문제가 있었던 건 아니고?”

 

 -“특별한 일은 없는 것 같아요. 세희 말로 스튜어디스도 결국 손님 접대하고 서빙하는 호스티스나 마찬가지 아니냐고, 제 입으로 그러네요.”

 

 “그래도 세희는, 세계여행 하는 게 좋아서 항공운항과를 선택했던 거 아닌가?”

 

 -“좋아서 선택한 건 아니에요. 제 수능점수에 4년제 P대학교는 못 들어가고 집 근처에 있는 전문대학에 간 거 아녜요? 치위생과나 유아보육과는 싫다고, 그나마 만만한 항공운항과를 선택한 거죠.”

 

 “그러면, 1학년 잘 마치고 2학년도 석 달이나 다니다가 지금 와서 휴학하면, 앞으로 뭘 어쩌겠다는데?”

 

 -“영상디자인과 있는 대학교로 편입을 하겠대요. 앞으로 전망 있는 학과라고 하수 씨도 전에 말했잖아요? 그때는 수능점수 때문에 못 갔지만요.”

 

 “영상디자인과로 편입하겠다고? 그래, 그건 잘 생각한 것 같네. 그런데, 편입이 그리 쉬운가?”

 

 -“편입학원도 다니면서 열심히 준비하겠대요. 1학년 성적도 좋아서 가능성은 있는 것 같아요.”

 

 “제 뜻이 그렇다면 적극 밀어줘야지! 내가 뭐 도와줄 건 없소?”

 

 -“그런데, 그 전에 한 달쯤, 세계여행을 하고 싶다고 하네요. 세희 혼자 내보내기가 좀 그렇기는 해요.”

 

 “여러 명 모아서 가는, 패키지여행 같은 거면 괜찮지 않나?”

 

 -“그런 여행은 제약이 많고, 보고 싶은 것도 제 맘대로 못 본대요. 그냥 제 혼자 배낭여행으로 가겠답니다.”

 

 “배낭여행? 세희가 스튜어디스가 되면서까지 하고 싶던 세계여행이니까 이 참에 다녀오면 딱 좋기는 한데… 저기, 애리 씨가 교직 그만두고 함께 나갔다 오면 안 되겠소?”

 

 -“제가요? 명예퇴직 하려면 1년 더 근무해야 돼요. 재직연수 20년을 채워야 명퇴가 되니까. 지금 퇴직하면 일반 퇴직이라, 너무 아까워서 안돼요.”

 

 “그런가? 세희 혼자 배낭여행 보내는 건 아무래도 위험한데… 지금 명퇴하면 퇴직금 차액이 꽤나 큰 모양이지? 그 손실을 내가 채워주면 안될까? 그 동안 세희 키우느라 고생도 많이 했는데.”

 

 -“전에도 말했지만, 제 삶에 관해서는 하수 씨 도움 받지 않을 겁니다! 세희 대학 교육비까지는 제가 책임질 거구요.”

 

 “아, 알았어요. 그 대신 세희 결혼비용은 내가 부담하겠다는 건 동의 해줘요. 그러고, 세희 관련해서 중요한 일들은 지금처럼 앞으로도 계속 상의해주고.”

 

 -“그럴게요. 그래서 말인데요, 세희가 드론을 하나 갖고 싶다네요!”

 

 “드론을? 어디다 쓰려고?”

 

 -“영상디자인과 편입 면접시험 때 제출할 영화를 만들 건가 봐요. 세계여행 하면서 촬영한 영상들을 편집해서 트래블 스토리로 만든다나, 어쩐다나. 호호.”

 

 “트래블 스토리 영화를 만들겠다고? 음.. 그거 괜찮은 생각 같네. 저명한 고궁이나 유적지를 탐방하면서 자세히 공중 촬영해서 이야기 있는 영화로 만들면 아주 멋진 작품이 되겠네. 하하, 우리 세희가 철없이 그냥 구경하러 가려는 게 아니라 제 딴에 뚜렷한 목적이 있었구먼.”

 

 -“그러게요. 이제 세희를 어린애로 취급하면 안되겠어요. 다 큰 숙녀에요.”

 

 “드론이라면 내가 아주 최고급으로 구해줄게. 그런데, 드론 조종 연습도 제대로 하고 운전면허증도 따야 되는데?”

 

 -“그래서 말인데요, 부산에 지부가 있다고 하지 않으셨어요? 혹시 직원 중에 세희한테 드론 조종법을 좀 가르쳐 줄만한 사람이 없을까 해서요.”

 

 “음.. 그래요. 내가 적당한 직원을 골라서 그렇게 할게. 드론은 우리 직원들이 사용하는 게 있으니까, 그 걸로 바로 연습하면 될 거요.”

 

 -“고마워요, 하수 씨! 그럼 언제쯤 되겠어요?”

 

 “아, 마침 내가 오늘 밤차로 부산에 내려갈 일이 있는데, 내일 점심때 세희를 만날 수 있으면 좋겠네.”

 

 -“그래요? 그럼, 세희한테 물어보고 문자 보낼게요. 저는 안 만나셔도 괜찮으니까, 신경 쓰지 말고 일이나 잘 보세요.”

 

 “그래. 들어가요. 몸 건강하게 지내고.”

 

 통화를 마친 최하수가 깊은 한숨을 쉰다. 그러나 그 표정은 무척 밝아 보인다.

 

 전화를 걸어온 여인은 최하수와 부산 P국립대학교 동문이다.

 최하수는 상대 경영과에 다녔고 이애리는 사범대 수학과에 다녔다. 동급생이던 두 사람은 동아리 ‘상록수’ 회원으로 만났다.

 ‘상록수’는 부산지역의 향토와 문화재를 탐방하는 서클 모임이었는데, 입학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추려서 회원으로 가입시켰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회원들 대부분이 집안사정이 좋지 않거나 결손가정 출신들이 많았고, 그들의 생각도 사회체제에 반하는 상당히 진보적인 성향을 보였다.

 

 일찍 부친을 여의고 편모 슬하에서 성장한 흑수저 출신의 최하수는 공인회계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공부에만 몰두하는 모범생이었지만, 이 동아리 모임에는 적극적으로 참석했다.

 동급생인 두 사람은 학교 축제 때 포크댄스 페스티벌에 파트너로 나가기도 했다. 동래범어사, 양산 통도사 등의 사찰 탐방과 영도 태종대, 낙동강 을숙도, 기장 해수욕장 등을 다니며 자연히 가까운 사이가 되었다.

 

 역시 생존해있는 아버지가 누구인지도 모른 채 자란 이애리도 동병상련의 애련한 정을 느껴서인지 최하수에게 애정을 쏟게 되었다.

 그러다 등록금 조달도 어려웠던 최하수는 3학년을 마치고 일단 군에 입대하기로 하였고, 두 사람은 한 해를 보내는 마지막 날에 태종대에서 일몰을 감상하고 근처 여관에서 하룻밤을 지새우게 되었다.

 

 이애리의 집주소도 모르고 입대한 최하수는 빡센 군대생활로 처음엔 학교주소로 편지를 몇 번 보내고 답장도 두어 번 받았는데, 1년이 지나자 애리의 편지는 끊어지고 말았다.

 중고등학교 수학교사가 되어 좋은 직장에 나가면서 자기 같은 보잘것없는 존재를 잊기로 한 것 같아, 최하수는 고무신을 거꾸로 꿰어 신은 애리를 원망하면서 잊기로 결심했던 것이다.

 

 제대하고 4학년에 복학한 최하수는 우연히 어느 장학재단의 도움을 받아 학비 걱정 없이 공인회계사 고시공부에 열중하게 되었다.

 공인회계사 자격증도 취득한 최하수는 그 장학재단의 지원으로 미국에 유학 가서 MBA(경영학 석사) 학위도 받았다.

 그때 동문수학하던 친구가 바로 S전자 미래전략실 팀장으로 있는 박태진이다.

 

 귀국하자 그 재단에서 배경이 칠성파 두목 이강환임을 밝혔고, 큰 자금을 투자하여 지금의 흥신소 ‘배달 심부름센터’를 차려 운영하게 했다.

 지금 최하수는 사실상 칠성파 두목의 돈줄을 쥐고 있는 숨은 후계자인 셈이다.

 

 그런데, 작년 봄에 어떻게 알았는지 이애리로부터 연락이 와서 부산에 내려가 근 20년만에 만났다.

 날씬하고 예쁘장하게 생긴 풋내기 여대생을 데리고 나온 애리가 애잔한 미소를 지으며 소개했다.

 

 “제 딸이에요. 이번에 부산 p여대에 들어갔어요. 세희야, 네 아빠 최하수님 되신다. 인사 올려라.”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글자
공지 제5부를 시작합니다 2022 / 2 / 12 597 0 -
공지 제4부를 시작합니다 (2) 2018 / 1 / 1 1243 1 -
공지 제2부를 시작합니다. (2) 2017 / 7 / 17 1525 3 -
169 황금 날개 단 독수리 2022 / 3 / 25 276 0 6276   
168 부산 촌놈 서울 구경 5 2022 / 3 / 21 240 0 6274   
167 부산 촌놈 서울 구경 4 2022 / 3 / 15 216 0 5949   
166 부산 촌놈 서울 구경 3 2022 / 3 / 12 228 0 5846   
165 부산 촌놈 서울 구경 2 2022 / 3 / 9 240 0 6227   
164 부산 촌놈 서울 구경 1 2022 / 3 / 7 359 0 6058   
163 회장님의 딸 2 2022 / 3 / 5 229 0 6382   
162 회장님의 딸 1 2022 / 3 / 3 225 0 6078   
161 칠성파의 숨은 후계자 2022 / 2 / 28 232 0 6310   
160 이글스의 눈에 꽂히다 2022 / 2 / 28 227 0 6114   
159 서면파를 넘어서자 2022 / 2 / 27 228 0 6253   
158 헤로인을 팔아라 2022 / 2 / 26 228 0 6073   
157 말빨로 이기는 거야 2022 / 2 / 25 228 0 6471   
156 지피지기면 백전 불태 2022 / 2 / 24 229 0 6363   
155 간빠이 2022 / 2 / 23 236 0 6011   
154 뽕 장사가 최고야 2022 / 2 / 22 238 0 6190   
153 서면파, 부전동파, 행동대장 일전 2022 / 2 / 21 236 0 6020   
152 부전동파의 게임방 작전 2022 / 2 / 20 242 0 6456   
151 서면파, 나이트클럽에 출동 2022 / 2 / 19 236 0 6224   
150 무조건 돈 벌자 2022 / 2 / 18 243 0 6042   
149 조폭도 이제는 건축 사업 2022 / 2 / 17 230 0 6503   
148 금강산도 식후경 2022 / 2 / 15 256 0 6297   
147 부산 조폭순위 3위 통합서면파 (1) 2022 / 2 / 13 297 0 5972   
146 눈사람 만들기 - (제5부 시작) 2022 / 2 / 12 253 0 5950   
145 재벌의 첫걸음 - (제4부 최종회) (3) 2018 / 2 / 14 600 1 6708   
144 원흉 박신배 5. (2) 2018 / 2 / 13 524 1 5887   
143 원흉 박신배 4. (2) 2018 / 2 / 12 552 1 5620   
142 원흉 박신배 3. 2018 / 2 / 11 473 1 5742   
141 원흉 박신배 2. (2) 2018 / 2 / 10 560 1 6234   
140 원흉 박신배 1. (2) 2018 / 2 / 8 542 1 5600   
 1  2  3  4  5  6  
이 작가의 다른 연재 작품
드론 특전대
심삼일
돌싱의 복수
심삼일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신고/의견    
※ 스토리야에 등록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본사이트는 구글 크롬 / 익스플로러 10이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주)스토리야 | 대표이사: 성인규 | 사업자번호: 304-87-00261 | 대표전화 : 02-2615-0406 | FAX : 02-2615-0066
주소 : 서울 구로구 부일로 1길 26-13 (온수동) 2F
Copyright 2016.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