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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현대물
해경 특공대
작가 : 심삼일
작품등록일 : 2017.6.1

고교 시절 좀 놀았던 코모도섬의 왕도마뱀.
세월호 시신인양 임무에 환멸을 느껴 퇴역했다.
밀수꾼?... 간첩?... 조폭?
뭍으로 올라온 해경특공대의 맹활약이 전개된다.

 
진주 대첩
작성일 : 17-11-23 21:56     조회 : 139     추천 : 0     분량 : 5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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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 대첩

 

 

 김해 중앙병원에 들러 해삼의 문병을 마친 문도와 삼봉은 문도의 절친인 이정훈을 약속한 장소에서 만나 진주로 향했다.

 어제 밤에 함께 해변가 방갈로에서 저녁식사 하면서 오늘이 마침 일요일이니까 정훈의 고향인 진주에 봄나들이를 하기로 약속했던 것이다. 문도와 삼봉은 한번도 진주에 가본 적이 없다.

 남해고속도로를 타고 한 시간 반쯤 걸려 진주 남강 강변에 우뚝 서있는 진주성 성문 앞 유료주차장에 도착했다.

 

 “우와~ 저게 진주성 성문입니까? 수원성 장안문 정도는 되네요!”

 수원출신 삼봉이 진주성 성문인 촉석문(矗石門)을 바라보며 감탄했다.

 

 석벽의 높이가 10미터도 넘는 성문 위에 길이가 20미터는 됨직한 기와지붕의 장엄한 누각이 우뚝 서있다.

 물론 임진왜란 때 완전히 허물어진 것을 1972년에 복원한 거지만 아마 1592년 당시에도 거의 저 모습 그대로였을 것이다.

 

 “성문보고 놀라면 안에 들어가서 촉석루 보고 기절하겠네요? 하하.”

 정훈이 웃으며 매표소로 걸어갔다.

 

 입장시간은 05시~23시(동절기 22시)이며 입장료는 진주시민은 무료이고 타지 사람은09시~18시까지는 어른 2,000원, 청소년과 군인은 1,000원, 어린이 600원인데, 아침과 야간에는 무료입장이라고 한다.

 소형 차량 주차료는 30분까지 500원이고 초과시 매 10분마다 200원이다. 두 시간 주차하면 2,300원이 나올 것이다.

 

 “이 촉석문은 진주성의 동쪽에 있는 동문이야. 바로 옆에 촉석루가 있어서 촉석문이라고 부르는 거지. 원래 진주성 성문은 북쪽에 따로 있어.”

 진주가 고향인 정훈이 성문을 지나며 관광 가이드를 자청했다.

 

 “촉석이 무슨 뜻인지는 아냐?”

 문도가 궁금하기도하고 정훈이 알고 있기는 하는가 싶어 웃으며 물었다.

 

 “그럼, 알지! 내가 그것도 모르고 고향 자랑하겠냐? 흐흐. 촉석은 ‘강 가운데 돌이 우뚝 솟은 까닭’ 이라는 뜻이야. 이따 보면 알겠지만 진짜 강 위에 절벽이 우뚝 솟아있어.”

 정훈이 어깨를 으쓱거리며 아는 체 했다.

 

 “그럼 북쪽에 있다는 성문은 그냥 북문입니까? 수원성의 북문은 장안문이라고 부르는데요.”

 진주성 규모와 수원성 규모를 비교해보고 싶은지 삼봉이 미안한 표정을 지으며 조심스럽게 물었다.

 

 “아, 그냥 북문이 아니고 공북문(拱北門)이라고 불러요. ‘공’은 두 손을 맞잡아 가슴까지 올려 절한다는 뜻이고, ‘북’은 북쪽인 한양에 계시는 임금님을 뜻해요. 그러니까 임금님을 향해 두 손 모아 공경의 예를 올린다는 의미지요.”

 정훈이 제법 잘 아는지 곧바로 설명해주며 미소를 지었다.

 

 “그러면 공북문도 이 촉석문만큼 크겠네요?”

 “물론이오. 공북문은 누각이 2층으로 되어 있어서 이 촉석문보다 터 크요.”

 

 “그렇군요. 촉석문이 동문이고 공북문이 북문이니까, 그럼 서문과 남문도 있는 겁니까?”

 수원성의 동서남북에 창룡문, 화서문, 팔달문, 장안문이 있으니까, 진주성에도 당연히 네 개의 성문이 있지 않을까 싶어 삼봉이 물어봤다.

 

 “진주성 서쪽은 남강 수면에서 수십 미터 높이의 절벽이라서 성문 대신에 장대가 있어요. 서장대라고 부르고, 북문 옆에는 북장대가 있소. 남장대인 저기 저 촉석루가 남문을 대신하는 거지요.”

 

 촉석문을 지나자 저만치 웅장한 규모의 촉석루(矗石樓)가 위용을 드러냈다. 촉석루는 6.25 한국동란 때 불탄 것을 1960년에 제대로 복원하였다.

 

 “와~ 저게 바로 촉석루군요. 엄청나게 큰 누각인데요, 지부장님?”

 “그러게. 말로만 듣던 촉석루를 직접 보니까 굉장히 크고 멋지네!”

 

 삼봉과 문도가 처음 보는, 키 높이의 담장으로 둘러쳐진 대문 뒤에 우뚝 서있는 기와지붕 촉석루의 멋들어진 모습에 입을 쩍 벌리고 감탄사를 질렀다.

 

 “저 촉석루 기둥이 몇 개나 될 것 같아?”

 신이 난 정훈이 싱글벙글하며 수수께기부터 내었다.

 

 “기둥 숫자? 글쎄.. 야, 삼봉아 몇 개로 보이냐?”

 “글쎄요.. 아래가 안 보여서 더 가까이 가봐야 될 것 같은데, 몇 십 개는 되지 싶습니다.”

 

 족히 100미터쯤 되는 거리를 걸어서 촉석루의 측면에 난 대문 안으로 들어서자, 두 아름은 됨직한 굵기에 두 키를 넘는 돌 기둥 다섯 개가 눈앞에 나타났다.

 그 돌기둥 위에 마루바닥이 얹히고 한 아름은 넘어 보이는 나무기둥이 대들보와 지붕을 받힌 채 돌기둥 위에 꼿꼿이 서있다.

 

 “저 다섯 개의 기둥이 오른쪽에는 여섯 줄이야. 그러니까 전부 서른 개의 기둥이 받히고 있는 거지.”

 정훈이 자랑스럽게 설명했다.

 

 “아, 촉석루 기둥이 서른 개나 되는구나. 삼봉아, 어디 가서 써먹어라. 흐흐.”

 문도가 자기 수하 삼봉에게 ‘나 따라와서 좋은 거 배웠지?’ 하는 표정을 지으며 웃었다.

 

 우측으로 돌아가자 촉석루 마루로 오르는 돌계단 세 개가 비스듬히 놓여있고, 일곱 계단을 오르자 신발을 벗고 오르는 나무로 만든 다섯 계단이 이어졌다.

 

 “야~ 남강이 무척 큰 강인데요? 강물도 짙푸르고 폭도 엄청 넓은데요?”

 “그러네. 강폭이 2백미터는 더 되겠다. 그러면서도 물결은 잔잔하게 흐르네.”

 촉석루 마루에 올라가 수십 미터 절벽아래 남강을 내려다 보며 삼봉과 문도는 의외라서 놀라워했다.

 

 “임진왜란 때 왜적이 이쪽으로는 쳐들어오지도 못했겠는데요?”

 삼봉이 내려다 보기만 해도 아찔한 절벽 높이를 가늠하며 배타고 건너와 공격하기는 어렵겠다 싶은 표정을 지었다.

 

 “그렇지. 저~기 보이는 서쪽 봉우리가 서장대인데, 그쪽은 30미터가 훨씬 넘는 가파른 언덕이고 북쪽으로도 수십 미터가 넘는 언덕이 성벽으로 둘러싸여있소. 그 당시는 평지에도 해자처럼 커다란 연못을 만들어서 공격이 만만치 않았다고 해요.”

 

 “그럼, 아까 우리가 들어온 동쪽 촉석문쪽이 만만했겠네?”

 문도도 고개를 끄덕이며 임진왜란 당시의 전투장면을 연상했다.

 

 “응, 맞아. 그래서 왜군이 동쪽에 집중해서 흙으로 언덕을 쌓아 올리면서 공격해 왔다던데. 2차 진주성 전투도 9일째 되던 날 폭우로 동문 성벽이 무너져 내려서 함락됐다고 하더라.”

 설명하는 정훈이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아, 진주성 전투가 두 번이나 있었습니까?”

 “그렇소. 1952년 4월에 왜군이 부산포에 쳐들어왔는데, 11월(음력 10월)에 진주성을 1차 공격했어요.”

 

 “그러면 그때는 성이 함락되지 않았고 그래서 1차 진주성 전투가 대첩이 되는 건가요?”

 “그렇소. 그때 왜군이 3만명 정도 몰려왔는데, 진주성에는 군사가 겨우 3천8백명밖에 없었다고 하요.”

 

 “아이구야! 열 배나 되는 왜군을 물리쳤다니, 대첩이라 부를 만 하네요!“

 삼봉이 놀라며 대첩이라 불리는 것을 수긍하는 듯 했다. 임진왜란 3대 대첩은 진주대첩 외에 한산대첩과 행주대첩이 있다.

 

 “왜군들은 조총을 썼을 텐데, 우리 조선군사들이 활과 창으로 막아내서 더 대단한 것 같은데?”

 

 “그렇기도 하지. 그때 성밖에서 홍의장군 곽재우가 이끄는 2천명 정도의 의병들이 유격전을 전개하면서 적의 배후를 견제해서 왜군이 함부로 진주성을 공격하지 못한 점도 있대. 나중에는 임계영과 최경회 등이 이끄는 의병 2천명도 가세했다고 하더라.”

 

 “아, 그래? 그러면 며칠 간이나 전투를 벌였는데?”

 “11월7일에 첫 번째 공격이 시작돼서 11월13일에 왜군이 퇴각했으니까, 6박7일간 전투를 벌인 셈이야.”

 

 “일주일간이나 전투를 벌였네? 수만 명이나 되는 왜군이 조총 쏘면서 떼거지로 공격해오면 아무래도 무기가 열세인 아군이 불리했을 텐데, 어떻게 그리 오래 버티고 싸웠을까?”

 

 “응, 다행히 우리 조선군의 화포가 왜놈들보다 월등했던가 봐.”

 “화포? 무슨 화포?”

 

 “응, 포탄이 1키로미터 이상 날아가는 총통이 있었대. 사정거리에 따라 천자총통, 지자총통, 현자총통으로 불리는데, 진주성에 포루가 12좌 정도 설치됐던가 봐.”

 

 “겨우 열두 개 화포로 3만명을 막아냈다고?”

 

 “그 외에도 비격진천뢰와 개인화기로 사용되는 질려포가 있었는데, 시한폭탄 같은 일종의 수류탄을 수백 미터 이상 날려보낼 수 있었다 더라.”

 

 “아, 그랬구나. 그러면 그 때 진주성 안에 있던 조선 군대를 지휘한 총사령관은 누구였지?”

 

 “응, 그 장군이 바로 진주목사였던 충무공 김시민 장군이야.”

 

 “충무공? 충무공은 이순신장군이잖아? 흐흐. 헷갈리냐?”

 

 “아니야, 문도야. 충무는 일종의 훈장 같은 거야. 충무는 국가에 큰 공을 세운 군인이나 장군에게 내려졌던 시호야. 영국의 기사 작위 같은 거지. 그것을 높여 부를 때, 충무공, 충무후라고 해. 충무공 남이 장군도 있어.”

 

 “아, 그런 거야? 전혀 몰랐네! 삼봉아, 알았지? 어디 가서 실수하지 마라! 큭큭.”

 무안한 문도가 괜히 삼봉을 보고 웃으며 넘어갔다.

 

 “옙, 지부장님. 좋은 거 배웠습니다. 그런데, 이 경사님! 김시민 장군은 언제 전사한 겁니까? 2차 진주성 전투 때도 지휘했나요?”

 

 “아니요. 바로 1차 전투 마지막 날인 11월13일 새벽 2시경에 왜군이 두 패로 나뉘어서 총공격을 해왔어요. 1만여 명이 먼저 동문 쪽 성벽에 육박해 들어왔대요. 김시민 장군은 동문 북격대에서 지휘하고 있었는데, 진천뢰와 질려포도 쐈지만 부족하니까 큰 돌을 던지고 짚을 태워 어지러이 던지고, 끓인 물을 들이부으며 대항했대요.”

 

 “아, 그때는 성 안의 민간인들도 동원이 되었겠네요?”

 

 “그렇지. 성 동쪽 싸움이 무르익을 때 다른 왜군 1만여 명이 어둠을 틈타 북문 쪽으로 쳐들어 왔대요.”

 

 “저런! 왜놈들이 작정하고 총공세를 벌인 거군요. 그래서 어찌 됐나요?”

 

 “양쪽으로 갈려 힘겹게 싸우다가 김시민 장군은 왜군이 쏜 총에 왼쪽 이마를 맞아 정신을 잃고 쓰러졌소. 날이 밝자 7시에서 11시 사이에 왜군이 공격을 포기하고 완전히 퇴각해서 전투가 끝난 것이오.”

 

 “아하, 저런! 꼭 노량해전 때 이순신장군하고 비슷하네요. 그럼 그때 바로 돌아가신 겁니까?”

 

 “아니요. 치료를 했는데, 8일 후에 순국하셨소. 참 안타까운 일이지!”

 

 “정말, 안타깝다! 왜 하늘은 무심하게도 마지막 날 새벽에 그런 일이 벌어지게 만든 거래냐?”

 

 “그러게. 드라마틱하게 만드느라 그랬는가 보지 뭐.”

 

 “그럼 그 때 왜군들은 3만명 중에 어느 정도나 죽었을까요? 많이 죽었어야 김시민 장군 원수라도 제대로 갚는 건데 말입니다.”

 삼봉이 안타까운 얼굴로 물었다.

 

 “음.. 왜군 전사자는 지휘관 급이 300명에 병사가 1만 여명에 달했다고 해요.”

 

 “아, 그래? 그럼 왜놈들이 3분의 1은 죽었다는 말이네. 그렇게 혼쭐이 났는데, 또 쳐들어 왔단 말이야?”

 

 “응. 그 해 12월에 명나라에서 원군 4만3천명을 파병했어. 그래서 이듬해 1월초에 조명연합군이 평양성을 탈환했대. 그 무렵 전국의 의병도 2만3천명 정도 되어서 관군의 4분지 1정도나 됐었대. 흐흐.”

 

 “야~ 의병이 대단했네요? 그러면 전부 합치면 관군이 의병의 네 배니까 9만2천명에 의병까지 11만5천명이고, 명나라 4만3천 더하면 15만8천명 가량 되네요!”

 머리 좋은 삼봉이 금세 계산하고 환하게 웃었다.

 

 “아니, 그런데도 왜놈들이 후퇴해서 일본으로 돌아가다가 진주성에 앙갚음하러 일부러 다시 쳐들어왔다는 얘기야?”

 문도가 이해가 잘 안 되는지 미심쩍은 얼굴로 물었다.

 

 조선을 침략한지 불과 18일만에 한양을 점령했던 일본도 더 이상 버티기 힘들어 본국으로 안전하게 퇴각할 준비를 하면서 명나라와 강화 회담을 벌이게 되었다. 그러면서도 호남의 곡창지대를 장악하여 병참기지를 구축하고 반격할 전략도 함께 세우고 있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진주성을 꼭 확보해야만 되었던 것이다. 물론 1차 전투의 패배를 설욕하면서 명나라에 아직 막강한 전력이 남아 있음을 과시하여 협상을 유리하게 끌고 갈 속셈도 있었을 것이다.

 

 “그런 셈이지! 남쪽 해안에서는 이순신 장군이 왜적의 함선을 다 때려부수니까 보급도 제대로 안 됐을 것 아니야? 본국으로 철수하러 우르르 부산항으로 몰려가다가, 원수도 갚고 마지막 분탕질이나 하려고 쳐들어 왔겠지. 흐흐.”

 그 당시 왜군의 숨은 전략을 모르는 정훈이 그러려니 하고 기분 좋게 웃었다.

 

 “그런데요, 우리 쪽 군사가 15만명을 넘는데, 왜군이 얼마나 진주로 몰려왔길래 2차 전투에서는 패배했을까요?”

 삼봉이 고개를 갸우뚱하며 물었다.

 

 “글쎄? 내가 알기로는 2차 진주성 전투에 몰려온 왜군의 숫자는 9만3천명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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