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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현대물
해경 특공대
작가 : 심삼일
작품등록일 : 2017.6.1

고교 시절 좀 놀았던 코모도섬의 왕도마뱀.
세월호 시신인양 임무에 환멸을 느껴 퇴역했다.
밀수꾼?... 간첩?... 조폭?
뭍으로 올라온 해경특공대의 맹활약이 전개된다.

 
황금 날개 단 독수리
작성일 : 22-03-25 10:08     조회 : 276     추천 : 0     분량 : 6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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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 날개 단 독수리

 

 

 “아, 서면파 서면발 사장이 역시 뽕을 거래하는군요! 서면파도 사정이 안 좋아 보여서 50명이나 되는 식구를 어떻게 먹여 살리나 했더니, 역시 그거였군요.”

 부본무 보스가 이제야 이해가 된다는 듯 딴청을 부렸다.

 

 “아, 서면 서 사장이 마약 거래를 하는 모양이구먼! 하기야 그만큼 단시간에 큰돈 벌 수 있는 사업이 없지.”

 윤OO 오야붕이 금시초문인 척 시치미를 떼고 마약거래를 사업이라고 추어올렸다.

 

 “저.. 회장님, 저희도 그쪽 사업으로 손을 좀 대 보는 게 어떻겠습니까? 우선 큰돈을 모아야 앞으로 본격적으로 건설사업에 진출할 수 있겠는데 말씀입니다.”

 김신중 전무가 찬스를 놓치지 않고 준비된 각본대로 제 대사를 읊어댔다.

 

 “그 뽕이 어디 쉽게 구해지나? 그런 거는 특급 영업비밀이라서 웬만큼 가까운 사이라도 구입처는 잘 안 알려준다.”

 이글스파는 마약사업에 손을 대려고 ‘인천 크라운파’를 통해 인천항 밀수 조직에 접선을 시도해봤지만 실패하고 만 경험이 있다.

 

 “그래도, 서면발 사장님은 저희하고 아주 가까운 사이 아닙니까? 부산에서 팔려는 것도 아닌데, 구입 루트 정도는 알려주지 않겠습니까?”

 김 전무가 마약사업에 꼭 손을 대야 된다는 듯 울상을 지으며 말했다.

 “글쎄요… 내가 지난번에, 부산에서 만났을 때 뽕은 어디서 구할 수 있냐고 슬쩍 운을 한번 떼 봤는데, 서 사장이 자기는 전혀 모르는 것처럼 능청을 떨던데요? 허허.”

 부본무 자기가 되레 능청을 떨며 박신배를 쳐다봤다. 혹시 너는 모르냐는 표정이다.

 

 “그래요? 서 사장님이 뽕을 거래하면서도 그러셨단 말입니까? 회장님! 앞으로 서면발 사장은 달리 봐야 되지 않겠습니까?”

 김 전무가 금테 사각 안경 속의 찢어진 눈을 치켜올리며 윤 오야를 바라봤다.

 

 “자기가 마약 사업하는 게 우리한테 노출되는 게 창피해서 그랬겠지 뭐. 일부러 감추려고 그랬겠나?”

 윤 오야가 싱긋 웃으며 서면발을 옹호하는 여유를 보였다.

 

 “부산에서 마약 거래하는 게 무슨 창피한 일입니까? 못하는 조직이 더 창피하지요! 아무리 그렇다고 회장님 대행이나 마찬가지로 내려간 부 보스님한테 그런 식으로 거짓말을 했다니, 이게 말이나 됩니까? 회장님!”

 김 전무가 아주 강단 있는 어조로 톤을 높이며 서면발을 질타했다.

 

 “그러게.. 자기가 직접 마약거래하면서 구입처도 안 가르쳐주고 시치미를 떼더란 말이지? 그래서야 어디 우호 조직이라고 믿고 일할 수 있겠나? 안 그러나? 부 보스!”

 윤 오야가 못 이기는 척 눈꼬리를 올리고 서면발의 성토에 동의했다.

 

 “아, 예. 그래서는 우호조직이 아니지요! 다시 생각해보니까, 서 사장이 되게 섭섭하네요. 거 참, 몹쓸 사람이구먼. 어, 흠.”

 부본무도 서면발 죽이기에 동조하며 마주 앉은 서면파 연합세력인 유태파 두목 박신배의 눈치를 살폈다.

 

 이쯤 되면 서면발 사장한테 필로폰을 직접 공급하고 있는 박신배가 더 이상 모른척하고 가만히 있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자칫하면 나중에 들통나서 오늘 구두로 계약 맺은 모든 투자와 지원이 물거품이 되고, 자기도 믿을 수 없는 몹쓸 사람으로 전락하고 말 것이다.

 

 “저.. 그게 말입니다. 실은, 제가 서면발 사장한테 필로폰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음, 흠.”

 박신배가 마지못해 윤OO 오야붕 회장님에게 이실직고했다.

 

 “예? 박 사장님께서 필로폰을 공급하신다고요?”

 김 전무가 드디어 오늘 이 양반 불러온 목적이 달성되겠구나 싶어 반기면서도 놀란 척 물었다.

 

 “아니, 박 사장님! 그게 정말입니까? 혹시 헤로인 말씀하시는 거 아닙니까?”

 부본무도 속으로 쾌재를 부르며 아닌 척 딴전을 부렸다. 헤로인은 양귀비를 재배해서 추출하는 마약으로 국내에서도 생산이 된다.

 

 “예. 제가 필로폰 수입 도매를 하고 있습니다. 송구합니다.”

 박신배가 뒷덜미를 문지르며 쑥스러운 듯 말했다.

 

 “그래요? 부산 필로폰 수입 도매는 일본 야쿠자에서 들여오는 칠성파에서 하고 있지 않습니까?”

 부본무도 박신배가 어디서 들여오는지 궁금해서 확인 차 옆구리를 찔러본다.

 

 “예, 맞습니다. 저는.. 중국에서 들여옵니다. 음, 흠.”

 이왕 내친김에 숨김없이 다 말하는 게 낫겠다 싶다.

 

 “아, 그렇소? 우리 박 사장 능력은 한계가 없으시구먼! 어디서 들여오면 어떻노? 이런 귀한 분과 사업을 함께하게 됐는데! 안 그러나? 허허허.”

 박신배를 초대한 목적을 달성한 윤 오야붕이 반가워서 박신배를 귀한 분으로 치켜세우며 호탕하게 웃었다.

 

 이제 이글스파도 알루미늄 새시공장에 투자해서 혈맹이 된 부산 유태파를 통해서 필로폰을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자기들 나와바리인 신림동, 구로, 금천 사거리, 노량진과 상도동에만 풀어도 상당한 금액의 돈을 벌어들일 수 있을 것이다.

 독수리가 마약사업이라는 떼돈 벌 황금빛 날개를 달았다.

 

 박신배의 입장에서도 이제 쪽팔리거나 손해 볼 일은 하나도 없다.

 필로폰을 어렵게 밀수입해서 싼값에 서면파에 도매로 넘기면서 적은 이문에 가뜩이나 불만이 많았다. 그런데, 이렇게 서울의 막강한 조직이 새로운 고객으로 등장했으니, 되레 쌍수 들고 환영하며 춤이라도 출 것 같은 기분이다.

 

 “아, 그럼요. 필로폰은 중국 제품이 일본보다 성능이 더 나을지도 모릅니다. 그렇지요? 박 사장님! 허허.”

 부본무도 반가운 동업자 만난 기분으로 몸을 당겨 앉으며 너털웃음을 지었다.

 

 “아, 예. 그렇지요. 성능 안 좋으면 서면발 사장이 계속 사 가겠습니까?”

 이왕 내디딘 걸음이고, 이제부터는 필로폰 밀수입 도매상 역할로 돌아와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

 

 “박 사장님, 서면파 말고도 거래하는 조직이 많이 있으시지요?”

 재정담당인 김 전무가 날카로운 눈을 반짝이며 물었다.

 

 “예. 부산에만 서너 군데 되고, 경남과 경북 지역에도 몇 군데 있습니다.”

 거래처가 많을수록 약에 대한 신뢰도가 올라갈 것이다.

 그런 거래처까지 구체적으로 밝힐 필요는 없을 테니까 약간 후까시 해서 허세를 부려도 상관없는 일이다.

 

 “아이구, 그러면 거래하는 양도 많겠습니다. 조직당 최소 거래량도 있지요?”

 김 전무가 깊숙이 파고든다.

 

 “예. 아무리 서로 잘 아는 사이라도 거래상 위험부담이 따르는 거니까, 공급하는 제 입장에서는 일정량 이상 보장돼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글스파와 우호관계를 맺었다고 해도 최소량은 확보돼야 팔 수 있다는 말이다.

 

 “그러면 월간 구입량이 어느 정도 이상 되어야 합니까?”

 김 전무가 약간 떨떠름한 표정을 지으며 물었다.

 “예. 한 달만 가져가서는 안되고, 지속해서 연간 구입량이 500그램은 보장이 되어야 합니다.”

 한번 거래를 트면 찔끔 몇 달만 가져가다가 말면 안 되고, 최소한 1년 이상 장기거래를 해야 된다는 뜻이다.

 

 “연간 500그램이나요? 그럼 한 달에 평균 40그램 이상은 구입해야 된다는 말씀이네요. 음.. 그럼, 그 조건이면 그램당 얼마에 나가고 있습니까?”

 최소 요구량이 생각보다 많다는 듯 잠시 미간을 찌푸리며 허공에 눈을 돌리던 김 전무가 박신배에게 시선을 집중하며 제일 중요한 가격을 물어봤다.

 

 “음.. 서면파 같은 경우는 아시다시피 저희 유태파하고 연합세력이 된 지 꽤 오래지 않습니까? 그래서 다른데 보다는 좀 싸게 나가고 있습니다.”

 

 “당연히 그렇겠지요. 그럼 서면파는 그램당 얼마나 받고 있습니까?”

 

 매우 중요한 질문이라 답변을 잘해야 한다. 한번 정해지면 쉽사리 바꿀 수도 없다.

 자칫 잘못 말했다가는 수천 만원, 아니 수 억 원의 손해를 볼 수도 있다.

 

 “예. 처음 거래할 때는 좀 싸게 공급했는데, 요즘 중국에서 들여오는 가격이 올라서 지금은 서면파에 그램당.. 140만 원 받고 팝니다.”

 

 “그램당 140만 원이요? 물론 다른 조직에 넘기는 가격보다는 싸겠지요?”

 

 “그렇지요. 다른 데는 훨씬 마진을 많이 붙여서 팔고 있습니다. 음, 흠.”

 

 “그 정도면 소비자 가격의 절반도 안 되는 가격 아닌가?”

 부본무가 도매가격 치고는 괜찮아 보인다는 듯 끼어들며 참견했다.

 칠성파의 필로폰 도매가격이 그램당 160만 원을 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예, 부 보스님. 제가 알기로는, 서울시내 약쟁이들 구입 가격이 그램당 300만 원 선인 것 같습니다. 구입가격이 140만 원이면 두 배 장사로 약쟁이들한테 280만 원에 팔 수 있지 않겠나 싶습니다. 가격 경쟁력도 있어 보이고, 그렇게 비싸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김 전무가 분석 결과를 보고하며 윤 오야붕의 표정을 살폈다.

 

 그램(g)당 140만 원에 사서 280만 원에 팔면 마진이 140만 원이다. 연간 500그램을 팔면 새로운 소득이 1년에 7억이나 발생한다.

 최종 약쟁이들한테 파는 가격이 시중 가격보다 그램당 20만 원이나 싸니까, 판매량은 조만간 예상보다 훨씬 많아질 수도 있다.

 

 “거, 박 사장께서 우리한테도 그 가격에 줄 수 있다는 말씀이지요?”

 윤 오야가 직접 나서서 확답을 원했다.

 

 “아, 예. 당연히 그렇게 해드려야지요.”

 박신배가 새로운 고객님께 머리 숙여 다짐을 한다.

 

 “김 전무, 우리가 한 달에 40그램 이상은 팔 수 있겠나?”

 가격 다음은 물량이니까, 이미 조사하고 검토해서 알고 있는 거지만 아닌 체하고 물어본다.

 

 “예, 회장님! 그 정도는 큰 문제없이 팔 수 있습니다. 저희만 해도 30그램은 충분히 팔 수 있고, 상도동파와 구로 산이슬파에 10그램 정도씩 넘겨주면, 한 달에 50그램은 너끈히 처분할 수 있을 겁니다.”

 이 마약사업을 처음 제창하고 줄곧 주도해온 김 전무가 자신감 있게 보고한다.

 

 “그렇지. 상도동하고 산이슬이 한테는 마진 넉넉히 붙여주면 좋아하면서 잘 팔 수 있을 거야. 오케이! 그럼 그렇게 합시다, 우리의 호프 박 사장님! 허허허.”

 윤 오야가 박신배에게 얼굴을 디밀고 친밀감을 내비쳤다.

 

 이제 부산 유태파 두목 박신배는 마약 도매상 사장으로 변신하여 마약사업을 시작하는 서울 이글스파의 희망이 되었다.

 

 조금 전까지만 해도 서울에서 알루미늄 새시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이글스파 윤OO 오야붕이 부산에서 새시공장 사업을 시작하려는 유태파의 희망이었다.

 

 “아이구, 예.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 아시겠지만, 대금 결제는 현찰이고 외상은 안 되는 줄 잘 아시지요?”

 끔쩍 놀란 박신배가 몸을 뒤로 빼며 정신 차리고 대금결제 조건을 제시했다.

 

 “아, 그 정도는 알고 있소. 당연히 현찰로 물물교환 할 거요. 허허, 뭐 다른 문제는 없어요?”

 윤 오야가 박신배의 눈을 빠끔히 들여다본다. 혹시 있어도 그만 요구하라는 것 같다.

 

 “아, 예. 그거면 충분합니다. 그러면 회장님만 믿고 약 조달은 차질 없이 잘하도록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신배가 앉은 채로 허리를 굽실거리며 무한한 감사를 거듭 표했다.

 

 여기서 회장님을 믿는다는 건 돈 문제도 해당되지만, 만약에 이글스파가 마약 판매를 하다가 수사기관에 발각되더라도 구입처인 유태파를 절대로 발설하지 않고 의리를 지킨다는, 조직 간의 신뢰를 의미하는 것이다.

 

 “그럼 거래 조건은 서로 합의가 다 된 거네? 김 전무는 후딱 계약서 작성해서 처리해라. 허허.”

 

 “예, 잘 알겠습니다. 저기, 박 사장님, 우선 첫 달 분은 60그램 구입하는 것으로 하고, 이후 매달 40그램씩 1년간 구입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계약서는 매 1년마다 새로 작성하는 걸로 하면 되겠습니까?”

 

 “아이구, 예. 첫 달에 60그램이나 사 가시게요? 그러시면 제가.. 거래 튼 기념으로다 6그램 분 대금은 빼드리겠습니다.”

 첫 거래라 10프로 디스카운트해주겠다는 말인데, 6그램이면 840만 원이다.

 

 “아이고, 우리 박 사장님은 역시 통도 보통이 아닙니다? 저기 말이야, 부산 출장비 받은 셈이니까, 첫 로트는 김 전무가 직접 내려가서 물건 받아오도록 해라. 허허.”

 

 “아이고, 회장님도 참. 출장여비가 얼마나 된다고 겨우 그걸로 퉁을 치십니까? 허허.”

 부 본무 보스가 웃으며 좀 더 쓰시라고, 친구이면서 오야붕인 윤OO에게 눈짓을 했다.

 

 “그렇습니다, 회장님. 6그램이면 800만 원이 넘는데, 오늘 저희 모텔 VVIP룸에 주무시게 해도 얼마 안 듭니다. 쓰시는 김에 크게 한번 쏘시지요.”

 김 전무도 나서서 장단을 맞췄다.

 

 “그런가? 그래, 맞다. 그러면 말이야, 우리 파티룸에서 파티 한번 벌일까? 똥개랑 전대도 부르고, 삼삼한 도우미 애들도 숫자 맞춰 불러봐라. 허허허.”

 

 이 ‘웰 모텔’의 지하에는 널찍한 파티룸도 있다. 50평쯤 되는 플로어가 있는 방인데, 숙박비는 14만 원이고 3시간 대실료는 5만 원 받는다.

 벽면에 커다란 스크린과 뮤직 사운드 시스템도 갖춰져 있고, 반대편 벽 쪽에 길쭉한 스탠드바도 있다.

 거기에다가 여러 명이 침실로 사용할 수 있는 마루방과 2인용 침대가 놓인 별실도 붙어있다.

 영화 보고, 스탠드에 앉아 술 마시고. 노래방 기기 틀어 목청껏 노래 부르고 춤추며 파티를 벌이는 곳이다. 그러다 술 취하면, 침실에서 깰 때까지 푹 자면 되는 곳이다.

 

 “아, 그거 참 좋은 말씀입니다. 그러시면 아예, 갱재 보스랑 산이슬 보스도 오라고 할까요? 어차피 약을 나눠줘야 하는데, 미리 박 사장님과 인사하면 어떨까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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