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1일간 안보이기 닫기
모바일페이지 바로가기 > 로그인  |  ID / PW찾기  |  회원가입  |  소셜로그인 
스토리야 로고
작품명 작가명
이미지로보기 한줄로보기
 1  2  3  4  5  6  7  8  9  10  >  >>
 1  2  3  4  5  6  7  8  9  10  >  >>
 
자유연재 > 현대물
해경 특공대
작가 : 심삼일
작품등록일 : 2017.6.1

고교 시절 좀 놀았던 코모도섬의 왕도마뱀.
세월호 시신인양 임무에 환멸을 느껴 퇴역했다.
밀수꾼?... 간첩?... 조폭?
뭍으로 올라온 해경특공대의 맹활약이 전개된다.

 
부산 촌놈 서울 구경 2
작성일 : 22-03-09 11:50     조회 : 241     추천 : 0     분량 : 6227
뷰어설정 열기
뷰어 기본값으로 현재 설정 저장 (로그인시에만 가능)
글자체
글자크기
배경색
글자색
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부산 촌놈 서울 구경 2

 

 

 부본무가 알루미늄 새시공장 차리는데 30억이면 된다더니, 대지 1천평에 건평 200평 규모면 30억은 들 거라고 한다.

 거기다 판매대금은 3개월 약속어음으로 받는데, 알루미늄 원재료는 무슨 돈으로 살 거냐며 딴소리를 하고 있다.

 

 “그러니까요! 그런데, 30억만 준비하면 된다는 말씀은 무슨 뜻입니까?”

 열 받은 박신배가 큰소리는 못 치고 되레 눈웃음을 지으며 물었다.

 

 “공장을 정상대로 차리자면 그렇다는 말이지요. 그래서는 안되니까, 경매로 나온 샤시 공장을 물색해 보는 게 좋을 겁니다! 우리도 그래서 그 정도 금액에 시작할 수 있었던 거고요. 잘만 찾으면 절반 정도에 차릴 수 있을 거에요.”

 부본무가 정답을 알려주면서 싱긋 웃었다.

 

 “아하! 불경기다 보니까 알미늄 샷시 공장도 경매로 나온 게 많이 있겠군요.

 그제야 무슨 말인지 알아들은 박신배가 이마를 탁 쳤다.

 

 “그렇지요. 김포에 있는 우리 샤시 공장도 경매로 나온 걸 샀어요. 대지가 1천2백평이고, 공장 건평이 부속건물까지 합해서 300평쯤 됩니다. 감정가는 31억원인데, 경매로 나온 걸 3차에서 15억5천에 구입했지요. 허허.”

 부본무가 자기들 새시공장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그 공장은 이글스파가 그렇게 구입해서 운영하면서 알루미늄 새시를 우호 조직인 상도동파에게 비싸게 팔아먹었다.

 그래서 노량진 건설회사 납품권한을 정계 연줄로 어렵게 뚫은 상도동파가 판매마진은 너무 박해서 늘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

 

 그랬던 터에 비슷한 처지에 있는 산이슬파 두목이 아픈 데를 찌르며 설득해오자 쉽게 넘어가서, 이글스파를 배신하고 이글스파 본부 ‘웰 모텔’ 습격에 가담하게 됐던 것이다.

 

 월미도 협상 결과 이글스파는 이 15억원짜리 공장을 현물출자하고 자본금 40억원 투자로 인정받기로 합의했다. 25억원을 번 셈이다.

 상도동파와 고문도의 ㈜무한책임이 각각 30억원을 현금 투자하여 자본금 총액은 100억원이 된 것이다.

 

 지금 이 김포의 알루미늄 새시공장은 상도동파의 두목 갱재 별명의 정강재가 대표로 직접 운영하고 있고, 이글스파는 경영에 일절 관여하지 않는다.

 이제 서른 두 살로 김영삼 전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상도동이 나와바리인 갱재는 날개 달린 제비가 되어, 노량진 재정비촉진지구의 여러 건설회사를 접촉하며 주문 물량을 물어오기 위해 쉴새 없이 날아다닌다.

 

 “아이구, 완전 반값에 사셨네요! 이런 좋은 정보를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제 혼자 멋모르고 시작했으면 정말 큰일 날 뻔 했습니다.”

 부본무 코치 덕분에 공장 매입하고도 운영자금으로 15억원은 확보되겠다.

 

 “뭘요. 어차피 한 배를 타기로 한 사이 아닙니까? 그렇게 하시고, 나머지 돈으로 알미늄 원재료를 충분히 확보하도록 하십시오. 알미늄은 비싼 것이 시세 변동도 워낙 심하니까요.”

 부본무가 원재료 비축까지 강조하면서 사업 선배다운 면모를 보였다.

 

 “아, 예. 명심하겠습니다. 저, 그런데.. 이번에 윤 회장님께서 저한테 얼마나 투자하실지 여쭤봐도 될까요?”

 분위기가 좋아진 김에 박신배가 이번 서울 출장 목적이며 제일 중요한 문제인 투자금액을 조심스럽게 꺼내 물었다.

 

 조수석에서 묵묵히 듣고만 있던 김신중 전무가 놀란 눈으로 뒤돌아보며 대신 대답하고 나섰다.

 “아, 예. 투자금액은 저희 회장님께서 저 보고 20억 준비하라고 하셨습니다.”

 

 “아이구, 20억이나요? 제가 지금 한 30억 준비하고 있는데, 그럼 자본금이 50억원이나 되겠네요!”

 예상보다 많은 금액에 박신배가 반가움 반, 염려 반이 서린 얼굴로 감탄했다.

 

 “그러십니까? 그런데.. 이따가 말씀 드리려고 했습니다만, 저희 회장님께서 이왕 서로 금전적인 투자관계를 맺을 바에 아예 혈맹관계를 맺고자 하십니다.”

 모시는 윤OO오야붕의 의중을 전달한 김 전무가 금테 사각안경 속의 찢어진 눈을 깜빡이며 박신배의 눈치를 살폈다.

 

 “혈맹관계라고요? 아, 저도 이글스 샷시공장에 일부 투자하면 좋겠다는 말씀인가요?”

 생각지도 않은 얘기에 놀란 박신배가 확인 차 되물었다.

 

 “그렇습니다. 한 10억원 정도만 투자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만.”

 김 전무가 낮게 깔리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이글스에서 20억 받아서 10억 되돌려 교차 투자하면 10억이 들어오는 셈이다. 내가 준비하려던 30억에 10억 보태면 40억이나 된다. 부 본무 말대로 어디 경매에 나온 샷시공장을 20억에 산다고 해도 운영자금으로 20억이나 남게 된다.’

 

 “아,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러면 저의 이글스 샷시공장 지분이.. 9프로 정도는 되겠네요?”

 짧은 순간에 머리를 굴리던 박신배가 중대 결심이라도 한 것처럼 투자 의사를 밝혔다.

 

 “감사합니다. 혹시 나중에 부산 새시 공장에 추가로 자금이 필요하시면, 그때도 저희 회장님께서 지원을 고려해 보실지도 모릅니다.”

 그럴 줄로 짐작했던 김 전무가 안심하라는 듯 한마디 덧붙였다.

 

 “아, 예. 감사합니다. 이게 다 우리 부 사장님 덕분인 줄 잊지 않겠습니다.”

 고무된 박신배가 약간 흥분된 목소리로 부본무에게 공치사를 했다.

 

 “아이구, 뭘요. 저도 이렇게 재력 있는 박 사장님과 함께 사업얘기를 나눌 수 있어 억수로 즐겁습니다. 허허.”

 상황이 기대했던 대로 돌아가자 중매쟁이 거간꾼 입장인 부본무도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솔직한 심정을 토로했다.

 

 그사이 노량진 역사 앞을 지나친 제네시스 승용차는 좌회전을 하더니 남쪽으로 곧장 뻗은 왕복4차선 ‘장승배기로’에 들어섰다.

 

 “여기부터 장승배기역까지 약 1키로미터 구간이 노량진 재정비촉진지구입니다. 우측이 서쪽인데, 폭 7백미터 정도 구간 전부가 해당됩니다. 좌측 동쪽은 폭 5백미터 정도 이내의 저층건물 밀집지역이 해당됩니다.”

 김 전무가 창 밖을 가리키며 설명했다.

 

 대로변인데도 길가의 건물들은 단층에서부터 기껏해야 3층건물로 늘어서 있다.

 멀리 보이는 주택지역도 마찬가지로 고층 건물은 보이지 않는다. 서울시내 한복판이라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을 정도이다.

 

 “재정비 할만한 동네네요. 전부 몇 평이나 되는가요?”

 두리번거리며 거리의 풍경을 살핀 박신배가 재정비지구의 면적을 물어봤다.

 

 “재정비지구 전체는 약 23만평 정도 됩니다. 1구역부터 8구역으로 나누고, 4단계로 개발해 나갈 겁니다. 여기 오른쪽이 제일 큰 1구역이고 저기 왼쪽, 장승배기로 동쪽이 3구역과 4구역입니다.”

 이글스파 오야붕의 책사 겸 재정 담당답게 김 전무가 상세히 설명했다.

 

 “저 건물들 다 허물고 새 아파트 지으려면 하 세월 걸리겠네요? 공사 시작한 데도 있습니까?”

 길거리의 한산한 풍경으로 봐서는 건축공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지 않은 느낌이다.

 

 “제1구역이 4만평쯤 되는데, 그 중에 5천평에 지은 15층짜리 아파트 5개동은 지금 입주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구간도 조합 설립하고 제출된 사업계획안이 인가되는 대로 공사가 진행될 겁니다.”

 

 “그래요? 벌써 입주하는 아파트도 있군요. 그러면, 근린 생활시설이나 공공시설도 곧 공사를 시작하겠네요?”

 벌써 입주하는 아파트도 있다는 소리에 노량진 건축 붐이 실감난 박신배가 제법 근린 시설도 물어본다.

 

 “그러겠지요. 저~기, 1구역 바로 밑에 새 노량진시장이 들어설 겁니다. 새 시장은 판매시설 외에 200세대 공동주택이 들어서는 30층 주상복합 쌍둥이 빌딩으로 지을 거랍니다. 새 시장 시행계획안이 지난 달에 인가가 났습니다.”

 김 전무가 손으로 앞쪽을 가리키며 노량진시장도 새로 짓는다고 알려줬다.

 

 “그래요? 노량진 수산시장이 주상복합건물로 탈바꿈하는 겁니까?”

 부산 출신이라 어시장에서 펄떡거리는 생선을 떠올리며 물었다. 수산시장을 주상복합건물로 짓는다는 게 좀 이상하게 느껴지나 보다.

 

 “아, 수산시장이 아니고, 그냥 일반시장 입니다! 지금 삼거리시장이라고 불리는 장소에 새로 시장을 크게 짓는 거지요. 저기 뒤쪽, 노량진역 뒤에 있는 수산시장도 새로 지을 건데, 지금 수산시장 바로 옆에 지을 거랍니다. 하하.”

 부산 출신은 시장이라면 생선부터 떠올리는 것 같아, 진지하게 설명하던 김 전무가 웃음을 참지 못한다.

 

 “아, 그래요? 나는 또 수산시장을 주상복합으로 짓는다는 줄 알았네요. 하하. 어쩐지… 입주가 시작된 곳도 있다는 1구역에는 아파트가 총 몇 세대나 들어설 건지 혹시 아십니까?”

 민망해진 부산 촌놈 박신배가 딴 것으로 화제를 돌려 물었다. 안내자인 김 전무를 괴롭혀서 복수라도 할 심산인 모양이다.

 

 “1구역은 아파트 평수가 25평부터 62평까지 대여섯 종류 있는 것 같은데, 전체로 약 2천 세대는 되는 줄로 압니다.”

 그런 것까지 어떻게 다 알고 기억하겠냐?

 

 “아이구야, 그러면 아파트 창틀이 수만 개는 들어가겠네요?”

 박신배 나름 다른 뜻이 있었던가 보다. 역시.

 

 “수만 개가 뭡니까? 평균 45평 잡고 방문 창틀까지 고려하면, 2천 세대에 십만 개는 들어가겠지요! 8개 구역 다 합하면 백만 개는 들어갈 겁니다. 허허.”

 두 사람의 대화를 잠자코 듣고만 있던 부본무가 이때다 싶은지 끼어들었다.

 

 “아, 백만 개나요? 그러면 이글스는 앞으로 영업만 잘하면, 몇 년간은 잘 먹고 살겠습니다. 하하.”

 박신배가 부러움을 웃음으로 카무플라주하며 넘어갔다.

 

 어느새 전철 7호선 장승배기역에 다다른 제네시스는 서쪽인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 구로 쪽으로 향했다.

 이글스파가 운영하는 장례식장이 있는 구로디지털단지역 앞으로 가려는 모양이다.

 

 “노량진이 저렇게 재개발 될 줄 알았으면 진작에 언덕배기 하꼬방이라도 사둘 걸 그랬습니다. 그랬으면 아주 떼돈 버는 건데 말입니다. 하하.”

 잠시 침묵이 흐르자 박신배가 엉뚱한 소리로 고요를 깨트렸다.

 듣기에 따라서는, 그러지 못하고 기껏 알루미늄 새시나 만들어 파는 이글스파를 빈정거리는 느낌도 든다.

 

 “당연히 그렇지요. 우리는 벌써 10년 전에 상도동파한테서 정보를 입수했지요. 그래서 있는 돈 다 긁어 모아서 1구역에 있는 단독주택 여섯 채를 사뒀습니다. 허허.”

 네 속마음을 다 안다는 듯 부본무가 너털웃음을 지으며 박신배의 야코를 죽였다.

 

 “아, 그랬습니까? 그때 벌써 재개발 정보를 입수하셨군요. 단독주택 여섯 채면 대지가 몇 평이나 됩니까?”

 십 년 전이라도, 서울시내 한복판인데 땅값이 만만치 않았을 거라 싶어, 얼마나 투자했는지 궁금하다.

 

 “한 2백평 정도 됩니다. 그 당시 평당 5백만원 정도에 샀으니까, 한 10억쯤 들었습니다.”

 다시 재정담당인 김 전무가 세세한 내용을 알려줬다.

 빽 없는 서민들 공갈 협박해서 싼값에 사는 건 조폭들한테는 식은 죽 먹기나 다름 없을 것이다.

 

 “그래요? 그럼 지금은 많이 올랐을 텐데 평당 얼마나 합니까?”

 10년 전에 싸게 산 200평이 10억원이면, 재정비사업이 진행되는 지금은 엄청 올랐을 것이다.

 

 “지금 평당 1천5백만원 정도하니까, 세 배는 뛴 셈입니다.”

 김 전무가 대수롭지 않다는 듯 건성으로 대답했다.

 

 ‘부본무가 쪽팔리니까 땅도 안 샀으면서 혹시 뻥을 깐 거 아닌가?’

 

 “아이구, 그럼 30억은 되겠네요! 10년만에 20억은 벌었겠습니다. 하하.”

 10억원에 사서 시가가 세배로 뛰었으면 당연히 30억원이나 된다.

 

 ‘그런데 어째 김 전무 말투가 그러냐? 뻥까는 거 맞지?’

 

 “그냥 땅만 팔면 그 정도 차액은 연간 이율로 20프로밖에 안됩니다. 사채놀이 해도 그 정도는 벌지 않습니까?”

 

 ‘이건 또 뭔 소리여? 그렇지. 고리로 업주들한테 빌려주면 연간 이율 120프로는 받지!’

 

 “그렇기는 하지요. 그런데 왜 땅을 팔지도 않고 그냥 갖고 있다는 겁니까?”

 도대체 횡설수설, 무슨 소리를 하는지 감이 안 잡힌다.

 

  “새 아파트 분양권을 받아야 크게 남지요! 아파트 분양가가 평당 4천만원은 될 텐데, 24평짜리로 여섯 채만 분양 받아도 60억쯤은 될 거요! 허허.”

 박신배의 속내를 꿰뚫어보는지 부본무가 데리고 놀면서 즐긴다.

 

 “예? 아, 예! 그렇지요. 그럼 재개발 조합에도 가입하셨겠네요?”

 그제야 무슨 말인지 알아차린 박신배가 다시 부러워서 재확인을 한다.

 

 “조합원만 돼서야 국물이 적지요. 우리가 나서서 조합을 만들고 조합장 자리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야 재건축사업 시행사와 건설회사하고 줄도 닿고, 큰소리 칠 수도 있지 않습니까? 허허.”

 웬만큼 놀려먹었다 싶은지, 부본무가 차근차근 자기들 현재 상황을 설명해줬다.

 

 “아, 예.. 역시 이글스는 대단하십니다!”

 

 부산에서 조폭순위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유태파 두목 박신배도 서울 이글스파의 재력과 사업능력에 고개를 숙이지 않을 수가 없다.

 

 박신배도 오래 전부터 나름 부동산 투자 한답시고 부산 변두리와 김해까지 돌아다니며 괜찮아 보이는 허벌지 몇 군데, 1만평 가까이 되는 땅을 사들였다.

 전부 60억원 정도 투자했지만, 별다른 정보도 없이 제 맘대로 더듬어 샀던 땅이라 노량진처럼 재정비나 도시개발 전망이 보이는 땅은 아니다.

 

 부산 촌놈이 서울 조폭 만나서 서울 구경 한번 잘하고 있다. 그러면서 한 수 제대로 배우고 크는 거지 뭐.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글자
공지 제5부를 시작합니다 2022 / 2 / 12 599 0 -
공지 제4부를 시작합니다 (2) 2018 / 1 / 1 1244 1 -
공지 제2부를 시작합니다. (2) 2017 / 7 / 17 1529 3 -
169 황금 날개 단 독수리 2022 / 3 / 25 276 0 6276   
168 부산 촌놈 서울 구경 5 2022 / 3 / 21 242 0 6274   
167 부산 촌놈 서울 구경 4 2022 / 3 / 15 218 0 5949   
166 부산 촌놈 서울 구경 3 2022 / 3 / 12 230 0 5846   
165 부산 촌놈 서울 구경 2 2022 / 3 / 9 242 0 6227   
164 부산 촌놈 서울 구경 1 2022 / 3 / 7 362 0 6058   
163 회장님의 딸 2 2022 / 3 / 5 231 0 6382   
162 회장님의 딸 1 2022 / 3 / 3 227 0 6078   
161 칠성파의 숨은 후계자 2022 / 2 / 28 233 0 6310   
160 이글스의 눈에 꽂히다 2022 / 2 / 28 227 0 6114   
159 서면파를 넘어서자 2022 / 2 / 27 229 0 6253   
158 헤로인을 팔아라 2022 / 2 / 26 228 0 6073   
157 말빨로 이기는 거야 2022 / 2 / 25 230 0 6471   
156 지피지기면 백전 불태 2022 / 2 / 24 230 0 6363   
155 간빠이 2022 / 2 / 23 237 0 6011   
154 뽕 장사가 최고야 2022 / 2 / 22 240 0 6190   
153 서면파, 부전동파, 행동대장 일전 2022 / 2 / 21 237 0 6020   
152 부전동파의 게임방 작전 2022 / 2 / 20 244 0 6456   
151 서면파, 나이트클럽에 출동 2022 / 2 / 19 236 0 6224   
150 무조건 돈 벌자 2022 / 2 / 18 245 0 6042   
149 조폭도 이제는 건축 사업 2022 / 2 / 17 231 0 6503   
148 금강산도 식후경 2022 / 2 / 15 256 0 6297   
147 부산 조폭순위 3위 통합서면파 (1) 2022 / 2 / 13 298 0 5972   
146 눈사람 만들기 - (제5부 시작) 2022 / 2 / 12 254 0 5950   
145 재벌의 첫걸음 - (제4부 최종회) (3) 2018 / 2 / 14 602 1 6708   
144 원흉 박신배 5. (2) 2018 / 2 / 13 525 1 5887   
143 원흉 박신배 4. (2) 2018 / 2 / 12 553 1 5620   
142 원흉 박신배 3. 2018 / 2 / 11 475 1 5742   
141 원흉 박신배 2. (2) 2018 / 2 / 10 562 1 6234   
140 원흉 박신배 1. (2) 2018 / 2 / 8 543 1 5600   
 1  2  3  4  5  6  
이 작가의 다른 연재 작품
드론 특전대
심삼일
돌싱의 복수
심삼일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신고/의견    
※ 스토리야에 등록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본사이트는 구글 크롬 / 익스플로러 10이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주)스토리야 | 대표이사: 성인규 | 사업자번호: 304-87-00261 | 대표전화 : 02-2615-0406 | FAX : 02-2615-0066
주소 : 서울 구로구 부일로 1길 26-13 (온수동) 2F
Copyright 2016.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