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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판타지
꿈속에서 봤습니다.
작가 : 정관월
작품등록일 : 2020.7.31

신은 인간존재 그 자체를 아꼈다. 인간의 사악함과 불완전함까지도. 하지만 진실이 밝혀지기도 전에 더 빨리 거짓들이 쌓여 갔다. 악이 처벌받기도 전에 더 빨리 새로운 악이 생겨났다. 그래서 인간을 창조한 이래 처음으로, 신이 직접 관여했다. 약한 자를 구하고, 악을 완전히 배제하기 위함이 아니라, 그저 깨어진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고대왕국, 휘나라 왕실의 적통 후계자 정재현. 신은 그의 혈통에 선물을 주었다. 어쩌면 그것은 축복이자 저주. 그리고 상큼발랄한 소녀 지영. 그들에게 점점 다가오는 거대한 진실.

#꿈 #미래 #달달 #알콩 #달콩 #예지몽 #운명

 
17화. 사랑스런 G0.
작성일 : 20-08-11 16:37     조회 : 289     추천 : 0     분량 : 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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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15 17 19 21

 지영을 그녀의 병실에 바래다주고

 재현은 자신의 병실로 돌아왔다.

 

 ‘어!’

 

 그는 자신의 침대 위에서 책을 발견했다.

 

 그의 기억 속에서

 붉게 빛나던 눈이 떠올랐다.

 그자가 한 손으로 재현의 목을 잡고

 공중으로 들어 올렸다.

 

 ‘분명 그 때, 땅에 떨어뜨렸을 텐데...’

 

 ‘아, 참!’

 ‘그자는 지금 어떻게 되었지...?’

 

 그자가 했던 끔찍한 말들이 떠올랐다.

 

 ‘날 안 죽이면,

 네가 사랑하는 여자와 그 가족,

 그리고 네놈 가족까지

 모조리 죽여 버릴 테다 하하하!’

 

 재현은 그의 주머니에서

 명함을 하나 꺼내들었다.

 

 ‘박경식..’

 

 ‘지금 동전이 몇 개나 있지?’

 

 그는 여기저기를 뒤져

 동전을 긁어모은 뒤,

 병원에 비치되어 있는

 공중전화박스로 향했다.

 

 차분한 목소리.

 

 “네, 박경식입니다.”

 

 “아, 안녕하세요,

 아까 그 병원 벤치에 앉아 있던

 정재현입니다.”

 

 “아, 학생 생각보다 빨리 연락했네?”

 

 “아, 저기..

 여쭤볼 게 좀 있어서요..”

 

 “음, 얘기해보게.”

 

 “거기 현장에 두 다리가

 부러진 사람이 있지 않았나요?”

 

 “그래, 있었지.”

 “최상득이라고..

 원래 살인 용의자였는데,

 예전에 자신이 저지른 범행뿐만 아니라,

 이번 일은 모두 자신이 저지른 거라고

 이미 자백을 했다네.”

 

 “아마, 죽기 전에는,

 교도소 밖으로 나오지 못할 거야.”

 

 “아.. 그렇군요...”

 

 “궁금한 건 그게 다인가?”

 

 “네, 그렇습니다..”

 

 “알겠네. 또 궁금한 게 있거나

 도움이 필요하면 연락 주게.”

 

 재현은 고개를 갸웃한다.

 

 ‘자백했다고...?’

 

 “하-아”

 

 ‘뭐 상관은 없겠지...’

 

 지영은 지금 자신의 침대에서

 배만 덮고 가만히 누워있다.

 

 그녀는 그새 또 재현이 보고 싶다.

 

 ‘뭐하고 있을까?’

 

 ‘방금 전까지 계속 같이 있었는데..’

 

 ‘대체 왜 자꾸 보고 싶은 거야...?’

 

 그녀는 또 재현의 병실로 향했다.

 

 빼꼼.

 

 병실 안에선 텔레비전이

 시끄러운 소리를 내고 있다.

 

 그의 침대에는

 병상커튼이 쳐져 있어

 그가 뭘 하고 있는지

 전혀 보이지 않았다.

 

 그녀는 천천히 그의 침대 쪽으로

 다가갔다.

 

 드르륵.

 

 그녀가 창가에 목발을 놓고

 조심스럽게 커튼을 열었다.

 

 그는 책을 읽고 있다.

 

 드르륵 촥.

 

 그는, 그녀가 커튼을 닫아도

 알아채지 못하고

 여전히 책을 읽고 있다.

 

 ‘진지한 표정도 멋있어...’

 

 ‘이게 말로만 듣던 그 콩깍지인가?’

 

 ‘재현이가 뭘 해도 멋있어 보이잖아...?’

 

 그녀가 침대 옆 의자에 앉을 때까지

 그는 전혀 알아차리지 못했다.

 

 드르륵.

 

 의자가 끌리는 소리.

 

 그 소리를 듣고서야, 그는

 그녀가 왔다는 걸 알아차렸다.

 

 “어! 지영아.”

 

 그가 환하게 웃으며

 그녀를 바라보았다.

 

 “뭐하고 있어...?”

 

 “아, 지금 책 읽고 있었어.”

 

 그녀는 궁금하다는 표정으로 물었다.

 

 “무슨 책인데...?”

 

 “어...! 책에 제목이 없어!”

 

 책 표지에 제목이 없는 걸

 알아차린 그녀가

 잔뜩 놀란 표정을 지었다.

 

 혹시 누가 들을까봐 두려운 듯,

 재현은 몸을 그녀 쪽으로 기울이며

 목소리를 낮추어 조심스럽게 말한다.

 

 “이 책은 우리 집안에

 대대로 내려오는 책이야.”

 

 재현의 눈빛은 사뭇 진지하다.

 

 ‘장난치는 거겠지?’

 ‘나도 맞춰줘야지..!’

 

 지영도 덩달아 자세를 낮추며

 몸을 그에게 가까이 붙이며

 얘기한다.

 

 “그럼, 엄청난 비밀이 숨겨져

 있는 거야?”

 

 약간은 장난스러운 눈빛.

 

 재현의 목소리는 훨씬 더 작아졌다.

 

 “그래, 여기엔 그 능력에 대한

 여러 가지 엄청난 비밀들이 적혀있어.”

 

 지영의 눈에서 장난기가 사라졌다.

 

 ‘그는 지금 나를 믿고

 진지하게 말하고 있는 거야.’

 

 ‘나는 방금 재현이에게

 상처를 줄 뻔한 거야.’

 

 그녀의 눈에서 장난기가 사라졌다.

 

 “지금까지 어떤 걸 알아냈는지

 알려줄 수 있어..?”

 

 묻고 있는 그녀의 눈빛이 진지하다.

 

 “음... 그때 그 여자는

 한서윤이라는 여자야.”

 

 “눈이 녹색으로 빛났다던 그 여자?”

 

 “응”

 

 “얼마나 오래된 건지는 모르겠지만,

 내 조상님을 짝사랑했다고 적혀있었어.”

 

 지영은 갑자기 그날 폐가 안에서

 그 여자가 했던 말이 떠올랐다.

 

 ‘그러게 왜 남의 남자를 건드려?

 내가 몇 천 년을 따라다녔는데.’

 

 “그런데 그 여자는 고백도

 해보지 못한 채, 안 좋은 일을

 당해서 비참하게 죽었다고 해.”

 

 “그래서 그 여자가 품은 한에

 세상의 여러 부정적인 기운들이

 모여서 그런 존재가 된 건가봐..”

 

 “그리고 그런 존재들은

 사람들의 상처를 파고들어

 영혼을 지배하는 것 같아.”

 

 지영이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말한다.

 

 “그럼 그 여자는

 그냥 조종당한 것뿐이야?”

 

 “아마도 그럴 거야.”

 

 “그럼 그런 존재를 사람한테서

 떼어낼 수는 없는 거야?”

 

 “한 가지 방법이 있긴 있는데...”

 

 “그게 뭔데...?”

 

 “여기엔 입맞춤이라고 써져 있어.”

 

 “그런데 아마 입맞춤만 한다고

 가능하지는 않을 거야.”

 

 “분명 다른 무언가가

 더 있을 텐데, 내가 읽은 부분까진

 그런 내용이 없었어.”

 

 그녀가 나직이 말한다.

 

 “입맞춤...”

 

 ‘싫어...!’

 

 그 존재를 떼어내기 위해

 재현이 그 여자에게 입맞춤을

 하는 상상을 하고나니,

 지영은 마음이 굉장히 거북해졌다.

 

 그녀의 표정도 어느샌가 어두워졌다.

 

 덥석.

 

 그런 그녀의 마음을 눈치 챈 건지,

 재현이 갑자기 그녀의 손을 잡았다.

 

 그녀가 조금 놀란 눈으로

 그를 바라본다.

 

 재현은 빙그레 웃으며 말한다.

 

 “이렇게 잡고 조금만 있자.”

 

 그녀는 자신의 손을 잡은

 그의 손으로부터 그의 진심을

 느낄 수 있었다.

 

 그녀가 수줍게 웃으며 답한다.

 

 “그래..”

 

 뚜벅.

 뚜벅.

 

 무언가 다급한 발걸음.

 

 누군가가 무언가를 들고

 급히 재현의 병실로 들어선 다음

 외쳤다.

 

 “정재현씨 계십니까?”

 

 퀵서비스.

 

 재현이 커튼으로 가려진 침대에서

 큰 목소리로 외쳤다.

 

 “네, 전데요?”

 “여기 창가 쪽 병상이요!”

 

 드르륵

 

 “여기 서명 부탁드립니다.”

 

 스샤샥

 

 드르륵 촥.

 

 그가 배달된 박스를 뜯는 동안

 지영이 잔뜩 궁금한 표정으로

 뭐가 나오나 지켜보고 있다.

 

 촤아-악

 

 테이프를 뜯은 다음,

 뽁뽁이를 꺼내고 나니

 예쁜 빡스가 나왔다.

 

 어느새 뽁뽁이를 뜯고 있던

 그녀의 눈이 마치, 도토리를 발견한

 다람쥐의 눈처럼, 빤짝이기 시작했다.

 

 ‘폰이다!!!’

 

 샤락

 

 그녀가 재빨리 폰을 빼앗고는,

 삽시간에 자신의 번호를 저장했다.

 그리곤 전화를 건다.

 

 그녀가 자신의 폰을 꺼내어

 그의 번호를 저장하며 묻는다.

 

 “어떻게 저장해줄까?”

 

 스윽

 

 그는 자신의 폰을 열어

 그녀가 어떻게 저장되어있는지

 확인해봤다.

 

 [사랑스런G0]

 

 “사랑스런고?”

 

 그녀의 얼굴이 빨개지며

 그에게 설명하기 시작한다.

 

 “알파벳 쥐에, 숫자 영!”

 “지영이라고!”

 “사랑스런 지영!”

 

 “그러면...”

 

 “나는 그냥 남친 재현으로 저장해줘.”

 

 그렇게 말하는 그의 얼굴도

 그녀의 얼굴처럼 빨개졌다.

 

 그녀가 그에게 손을 내밀었다.

 

 “자.”

 

 스윽.

 꼬옥.

 

 약속이라도 한 듯,

 그가 다시 그녀의 손을 잡았다.

 

 “그런데 이렇게 손을 잡고 있으니까,

 책을 읽기가 어렵네.”

 

 그녀가 약간 뾰루퉁해진

 표정으로 말한다.

 

 “그럼 이만 놓을까?”

 

 재현은 약간 장난스러운

 표정을 하고 말한다.

 

 “더 좋은 방법이 있는데...?”

 

 지영의 눈이 커졌다.

 

 “그게... 뭔데...?”

 

 “지영이 너가 여기 올라오는 거.”

 

 그녀는 부끄러워서

 그와 눈을 맞추지 못한다.

 

 ‘한 침대 위에...’

 

 ‘뭐야 왜 이렇게 갑자기 응큼해졌어..’

 

 스윽

 

 그의 얼굴이 그녀의 얼굴에 가까워진다.

 

 “안 올라올 거야...?”

 

 그의 속삭이는 듯한 목소리에

 그녀가 화들짝 놀라 답한다.

 

 “오.. 올라가면 될 거 아니야..?!”

 

 수줍어하는 그녀를 보고,

 그가 미소를 짓는다.

 

 둘은 침대 위에서

 뒤쪽에 기댄 채 나란히 앉았다.

 

 그것도 딱 붙은 채로.

 

 ‘아, 뭔가... 갑자기..

 왜 이렇게 더워진 것 같지...?’

 

 막상 그녀에게 올라오라고 말한

 당사자인 재현, 그 자신은 지금,

 온 몸이 달아오르는 것 같아

 굉장히 곤란한 느낌을 받고있다.

 

 ‘이렇게 붙어있으니까 너무 좋아...!’

 

 그녀는 처음엔 조금 떨렸지만

 막상 침대에 올라와

 그와 붙어 앉아 있으니

 오히려 편안하고 기쁜 마음이 들었다.

 

 촤라락

 

 재현은 다시 책을 펼쳐들었지만,

 도저히 집중을 할 수가 없었다.

 

 그녀로부터 전해져 오는 따뜻한 체온.

 

 그의 피부에 맞닿아있는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느낌.

 

 계속 코끝을 간질이는

 달콤한 향기까지.

 

 글자가 눈으로 들어와서

 코로 빠져나가는 듯한 이상한 느낌.

 

 그녀는 잔뜩 붉어진 얼굴로

 고개를 살짝 숙이고 있다.

 

 그의 시선, 그 끝에는

 그녀의 앵두 같은 입술이 놓여있다.

 

 ‘이성이 마비되고 있어.’

 

 ‘도저히 안 되겠어.’

 

 텁

 

 그가 책을 덮었다.

 

 그 소리에 그녀가 살짝 놀랐다.

 

 ‘갑자기 책은 왜 덮은 거지...?’

 

 책 덮는 소리를 듣고 나서,

 그녀가 무심코 고개를 돌렸을 때,

 자신을 노리고 있던 그와

 눈이 마주쳐버렸다.

 

 그녀의 시선이,

 그의 열정적인 시선에 부끄러워,

 아래로 피해 달아난 순간,

 어느새 그녀의 머리카락이 흘러내려

 그녀의 고운 얼굴을 가렸다.

 

 그가 오른손으로

 그녀의 흘러내린 머리카락을

 조심스럽게 뒤로 넘겼다.

 

 그 조심스러운 손길을 타고

 그녀를 소중히 여기는

 그의 마음이 전해졌기 때문일까.

 

 그녀의 확신에 찬 시선이

 다시 그의 시선과 마주쳤다.

 

 무언가를 결심한 듯,

 그녀는 더 이상 피하지 않는다.

 

 그의 얼굴이 점점

 그녀의 얼굴에 가까워짐과 동시에

 그의 왼손이 그녀의 가녀린 목을

 부드럽게 감쌌다.

 그리고 그의 오른손은

 그녀의 허리에 살짝 걸쳐졌다.

 

 둘의 얼굴이 가까워짐에 따라

 그들의 눈도 자연스레 감겼다.

 

 “쪽”

 

 가벼운 입맞춤.

 

 단 한 번의 입맞춤.

 

 단지 그것만 하고,

 그의 입술이 다시 멀어지려 하자

 아쉬운 듯 그녀의 입술이

 조금 다가 왔다.

 

 “쪽”

 

 그녀의 입술이

 멀어지려 하는 그의 입술을

 한 번 붙잡았다.

 

 이번에는 그녀의 입술이 멀어질 차례.

 

 하지만 그의 입술은 자신의

 모든 욕망을 불태워

 그녀의 입술을 격렬하게 추격한다.

 

 그것은 두 번 다시 놓아주지

 않겠다는 강렬한 몸짓.

 

 둘의 맞붙은 입술,

 그리고 그 속에서까지,

 황홀한 부드러움에 휘감겨

 쉬지 않고 몸부림친다.

 

 그들은 그렇게,

 참을 수 없는 부드러움 속에서

 서로의 따뜻한 체온과

 점점 거칠어지고 있는 호흡을

 어느 때보다 간절히 느끼며

 서로의 진심을 나눈다.

 

 얼마나 지났을까.

 

 영원히 떨어지지 않을 것만 같던

 그들이 입술이 드디어 떨어졌다.

 

 밖에선 아직도 텔레비전 소리가

 시끄럽게 울려대고 있다.

 

 하지만 침대 위의

 두 사람에게는 심장소리만 들린다.

 

 그 시끄러운 텔레비전 소리를 뚫고.

 

 심장이 두근대는 소리가

 워낙 크게 들려서,

 그 소리가 본인의 것인지,

 아니면 상대방의 것인지,

 알기 어려울 것이다.

 

 두 사람은 쿵쾅대는

 심장의 소리를 들으며,

 서로의 몸을 딱 붙인 채

 다시 뒤에 기대었다.

 

 키스는 멈췄는데,

 왜 심장의 두근거림은

 점점 더 빨라지는 걸까...?

 

 둘은 그런 생각을 하며

 여전히 서로의 체온을

 느끼고 있다.

 

 “문자왔쑝~!”

 

 갑자기 울리는 소리.

 

 “아 맞다! 엄마가 맛있는 거

 싸온다고 그랬는데”

 

 휴대폰을 확인한 그녀가

 웃으며 말한다.

 

 “같이 먹을래...?”

 

 그녀의 간절한 눈빛에

 그는 그러자고 할 수 밖엔 없었다.

 

 그녀가 그녀의 엄마에게

 전화를 건다.

 

 “응, 엄마, 다 왔어?”

 

 “엄마, 저기, 나,

 남자친구 데려갈 테니까,

 휴게실에서 봐.”

 

 to be continued...

 
작가의 말
 

 첫 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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