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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판타지
꿈속에서 봤습니다.
작가 : 정관월
작품등록일 : 2020.7.31

신은 인간존재 그 자체를 아꼈다. 인간의 사악함과 불완전함까지도. 하지만 진실이 밝혀지기도 전에 더 빨리 거짓들이 쌓여 갔다. 악이 처벌받기도 전에 더 빨리 새로운 악이 생겨났다. 그래서 인간을 창조한 이래 처음으로, 신이 직접 관여했다. 약한 자를 구하고, 악을 완전히 배제하기 위함이 아니라, 그저 깨어진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고대왕국, 휘나라 왕실의 적통 후계자 정재현. 신은 그의 혈통에 선물을 주었다. 어쩌면 그것은 축복이자 저주. 그리고 상큼발랄한 소녀 지영. 그들에게 점점 다가오는 거대한 진실.

#꿈 #미래 #달달 #알콩 #달콩 #예지몽 #운명

 
3화. 눈은 따뜻하게 내렸다.
작성일 : 20-08-02 01:10     조회 : 260     추천 : 0     분량 : 5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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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을 조금 거슬러 올라가보자.

 

 여기 모두에게 잊혀진

 한 남자가 있다.

 나이는 40대 중반.

 그의 눈은 작았지만

 매서운 눈매를 가졌으며,

 눈 꼬리가 위로 올라가있어

 늘 화가 난 것처럼 보였다.

 두꺼운 입술에 입은 튀어나왔으며,

 코는 들창코다.

 얼굴은 붉다 못해 검어 보인다.

 키는 대략 175cm 정도에

 살이 좀 찌긴 했지만,

 고도비만은 아니다.

 

 그는 소위 말하는 갓물주다.

 땅 부자였던 그의 아버지로부터

 많은 재산을 물려받았다.

 물론 그 과정이

 순탄하기만 했던 건 아니었다.

 그에겐 형이 한 명 있었는데,

 그는 늘 형과 비교당해 왔었고,

 아버지의 재산을 형과

 나누어 가지는 게 못마땅했다.

 그래서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직전에 변호사를 포섭해

 유언장을 위조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에는

 형과 재산분할 소송으로

 긴 전쟁을 치른 후

 형제의 연이 끊어졌다.

 

 어찌 보면 그는

 외로운 사람이었다.

 그의 주위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그라는 사람이 아니라,

 그의 돈만을 바랄 뿐이었다.

 그의 아내뿐만 아니라,

 심지어 자식들까지도.

 

 물론 그리 된 데는 그의 책임도 컸다.

 그는 누구에게도 손해를

 입고 싶지 않았다.

 자신의 건물에 월세가 밀리면

 세입자들을 표독스럽게

 몰아세웠고, 폭력도 행사했다.

 자신의 상가건물에 들어온

 가게가 겨우 자리 잡고,

 높은 수익을 내려고 할 때쯤엔,

 계약을 연장해주지 않고

 내쫓는 방식으로 가게를 빼앗았다.

 그는 사채업도 했는데,

 이자가 너무 높아서,

 사람들이 돈을 빌리고 나서

 갚는 경우보다, 못 갚는 경우가

 훨씬 더 많았다.

 그리고 돈을 빌리고 나서 갚지 못하면,

 뺏을 수 있는 건,

 모조리 다 뺏으려 했다.

 심지어 그들의 인생까지.

 

 또 그는 가족을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았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사랑하는 법을 몰랐다.

 매일 밤 달라지는 파트너들에겐

 늘 거만한 웃음으로 위장한 채,

 많은 돈을 뿌려 댔지만,

 정작 가족에겐 따뜻한

 눈길 한 번 준 적이 없었다.

 

 하지만 그는 늘 누군가가

 자신에게 따뜻한 마음을

 주기를 원했다.

 어릴 적부터 한 번도 받아본 적 없던

 그런 온기를 늘 갈망했다.

 하지만 그 방법을 몰랐다.

 

 그래서 그 풀리지 않는

 갈증을, 남을 짓밟고 자신을

 과시할 때 느껴지는

 우월감으로 해소하려 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다.

 그에게 형이 찾아왔다.

 그의 형은 비굴한 눈빛을 하고 있었다.

 아버지가 살아계실 때부터

 자신이 운영해오던

 사업이 망했다고 했다.

 아버지의 유산을 대부분 상속받았으니,

 조금만 도와달라고 했다.

 

 “x발, 재수 옴 붙겠다!”

 “개소리 하지 말고 꺼져!”

 

 형이 그에게서 들은 마지막 말이었다.

 그리고 형의 비굴했던 눈빛은

 완전히 바뀌었다.

 

 다음 날, 새벽 5시.

 그는 여느 때처럼 자주 가던 술집에서

 거나하게 마시고

 집으로 돌아가는 중이었다.

 거리에는 간간이 지나가는

 차를 제외하곤 아무도 없었다.

 비틀 비틀거리며 겨우 겨우

 집 근처의 골목길에 들어서는 순간,

 누군가 그에게 달려들어

 넘어진 그의 목을 졸랐다.

 얼마나 세게 조르는지

 숨을 전혀 쉴 수 없었다.

 의식이 점점 희미해지면서도

 강력하게 드는 의문.

 

 ‘누구지...?’

 

 후드를 쓰고 있어 알아보기 힘들었다.

 

 ‘누굴까...?’

 

 그는 살아오며 많은 원한을 샀다.

 자신 때문에 망하고,

 고통 받았던 많은 사람들의

 얼굴들이 순식간에 스쳐지나갔다.

 그들의 절규하는 표정들.

 그를 죽이고 싶어 한

 사람들은 너무나 많았다.

 

 ‘내가 잘못 살았구나.’

 

 그는 죽음을 앞두고서야

 자신이 잘못 살아왔음을

 깨달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이대로 죽을 순 없었다.

 필사적으로 땅을 더듬다가

 큰 돌이 손에 잡혔다.

 

 빡!

 

 후드를 쓴 사람은 쓰러졌다.

 그는 다급히 숨을 몰아 쉬었다.

 

 “컥, 커헉”

 “후-”

 “후웁”

 “큽”

 “후-”

 

 “x발, 재수 옴 붙었네!”

 

 그는 이 말을 늘 습관처럼 뇌까렸다.

 그의 아버지가 자주 하던

 말이었기 때문에

 그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습관처럼 내뱉고 있었다.

 숨이 조금 편해지자,

 후드를 벗겨보았다.

 자신의 형이었다.

 놀랄 만한 일은 아니었다.

 그런데 형이 전혀 미동도 하지 않는다.

 코에 손을 갖다대어보니,

 숨을 쉬지 않는다.

 

 ‘내 인생은 망했다..’

 ‘내가 살인을 하다니...’

 

 절망한 듯 주저앉은 채,

 고개를 숙이고 있던 그의 눈이

 한 순간 붉게 번뜩인다.

 그리고 이내 머릿속에서

 기묘한 속삭임이 들려온다.

 

 ‘증거만 없애면 되잖아?’

 ‘그건 별거 아니라고!’

 ‘빨리 차를 가져와.’

 ‘누가 보기 전에 말이야.’

 

 그는 갑자기 혼자서

 중얼거리기 시작한다.

 

 “그래, 별거 아니야.”

 “빨리 차부터 가져오자.”

 

 지금 그의 눈은 붉게 빛나고 있다.

 

 그는 머릿속에 들려오는

 목소리가 시키는 대로

 뒷산에 있는 폐가 근처에 시신을 묻었다.

 산을 빠져나올 때,

 그의 눈은 초점이 없었고,

 무언가를 쉼 없이 중얼거리고 있었다.

 

 그리고 그날 이후, 술이 없이는

 잠을 잘 수 없게 되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술을 마신 날은

 반드시 필름이 끊겼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아무리 술을 많이 마셔도,

 단 한 번도, 필름이 끊긴 적 없던 그였다.

 그리고 그 후에는 꼭

 뒷산의 폐가 앞에서

 정신을 차리게 되는 것이었다.

 그때마다 손과 옷에는

 누구의 것인지 모를

 피까지 잔뜩 묻어있었다.

 

 과연 그는 정말 잠을 잔 것일까?

 

 하지만 그는 술을 끊을 순 없었다.

 마치 저주받은 것처럼.

 그러다가 또 폐가 앞에서

 정신을 차리게 된 어느 날이었다.

 

 ‘이 폐가에 뭔가가 있는 건가...?’

 

 너무 흉물스러워서

 한 번도 들어가 보지 않았던

 그 폐가에 처음으로 들어가 보았다.

 

 끼이-익

 

 문을 열고 거실로 들어서자,

 곳곳에 거미줄이 붙어있고,

 먼지가 쌓여있었다.

 그리고 썩은 내가 확 풍겨왔다.

 

 ‘이게 대체 무슨 냄새지?’

 ‘싱크대에서 나는 냄샌가?’

 

 싱크대에는 낡은 칼 하나만

 덩그러니 놓여있었다.

 

 거실에는 문이 세 개 있었다.

 

 끼이-익

 

 첫 번째 문을 열어보니

 그냥 빈 방이었다.

 

 끼이-익

 

 두 번째는 화장실이었다.

 

 끼이-익

 

 끼익

 쾅!

 

 우웩-

 웩-

 우웩-

 

 세 번째 문을 열었을 때,

 너무나 잔혹한 광경에

 그는 그저 토하는 것밖엔 할 수 없었다.

 그는 직감적으로 알 수 있었다.

 술만 마시면 필름이 끊겼었고,

 그때마다 자신의 손과 옷에는

 피가 잔뜩 묻어있었다.

 이건 분명히 그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저지른 짓 때문에 생긴 일일 터였다.

 그는 다시 한 번,

 증거를 완전히 인멸했다.

 

 그리고 이제 술은 끊기로 했다.

 물론 그 결심은 4일 정도밖에

 지켜지지 못했다.

 

 그는 술을 끊은 4일 동안

 단 한숨도 잠을 자지 못했다.

 그의 눈은 시뻘겋게 충혈되었고,

 얼굴이 검붉었음에도 불구하고

 눈가에 새까만 다크서클이

 선명하게 보였다.

 

 그를 가장 힘들게 하는 건

 무엇보다도 쉴 새 없이

 머리를 죄어오는 두통이었다.

 잠을 못자기 때문에 생기는

 두통에서 오는 괴로움은

 그를 늘 짜증스럽게 만들었다.

 그래서인지 그는 음식의 맛을

 느낄 수 없었고,

 눈으로 보는 어떤 것에도

 흥미를 느낄 수 없었다.

 모든 게 싫어졌다.

 삶이 마치 지옥인 것처럼.

 

 ‘자고 싶다.’

 

 그저 자고 싶다는

 그 생각 하나밖엔 들지 않았다.

 하지만 술이 없이는 그 지옥을

 피할 수가 없었다.

 

 그러던 중 옆 동네에

 있는 신경정신과 병원에

 상담을 받으러 갔다.

 하지만 그는 의사에게

 지금까지 있었던 모든 일을

 털어놓을 수는 없었다.

 5분이 채 되지 않는 짧은 상담 후에,

 그는 수면제를 처방받았다.

 병원을 나서는 그의 마음은

 쓸쓸하다 못해 비참했다.

 어느 누구에게도

 속내를 드러내 보일 수 없는

 현실이 절망적으로 느껴졌다.

 수면제를 먹고 자야만 하는

 자신이 너무나 불쌍한데

 구제할 방법이 없었다.

 

 그런 마음으로 병원을 나서는 길에

 예전에 자주 들르던 술집이

 눈에 들어왔다.

 그때였다.

 또 머릿속에서

 이상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한 잔만 하는 건 어때?’

 ‘적어도 술을 마시면

 모든 걸 잊을 수 있어.’

 ‘조금만 마시는 거야.’

 ‘잠 잘 수만 있게.’

 

 그는 그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술집에 들어갔다.

 그리고 늘 하던 대로

 밤이 새도록 마셔댔다.

 그는 기분이 상당히 좋아졌다.

 지옥에만 있다가 천국에 온 느낌이었다.

 웬일인지 필름도 끊어지지 않았다.

 

 ‘운전해도 될까?’

 ‘지금 같은 새벽에 누가 있다고.’

 ‘살살 몰면 될 거야.’

 

 “난 술이 쎄다구.”

 “하하.”

 “딸꾹”

 

 이렇게 중얼거리고는

 비틀거리면서 차로 다가가

 주섬주섬 키를 찾아들고 차에 탔다.

 

 부르-응

 

 다행히 도로에는 차가 거의 없었고,

 그는 차를 그렇게까지

 빨리 몰지도 않았다.

 그러던 와중에 저 멀리 희미하게

 교차로가 보였다.

 그런데 교차로가 가까워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속도를 좀 내볼까아?”

 “딸꾹”

 

 그렇게 말하고는 액셀을 밟았다.

 그리고는 아주 잠깐

 눈을 한 번 감았다가 떴을 뿐인데,

 단지 그것뿐이었는데,

 사람이 도로에 서있었다.

 그것도 꽤 가까이.

 한 순간에 술이 다 깨버릴 정도로

 놀란 그는 모든 힘을 다해

 브레이크를 밟았다.

 

 끼이-익

 쿵!

 

 사람이 쓰러졌다.

 그의 차는 횡단보도를 반이나 침범했다.

 

 ‘이런 제길...’

 ‘왜 자꾸 이런 일들이

 나한테만 일어나는 거야!?’

 ‘사람을 또 죽이다니...’

 

 이런 장면을 너무 많이 본 것일까?

 그는 확인조차 제대로 하지 않았다.

 그리곤 양손으로 머리를 쥐어뜯으며

 습관처럼 뇌까렸다.

 

 “x발, 재수 옴 붙었네!”

 

 그에게 있어 이런 장면은

 이제는 익숙하다.

 훨씬 더한 것도 봐서 그런지

 상당히 침착했다.

 

 ‘다행히 근처에 사람이 없다!’

 ‘그래 증거만 없애면 되지.’

 

 “그래 빨리 증거나 없애자.”

 

 그의 눈은 다시 한 번

 붉게 빛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는 또 다시 필름이 끊겼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역시나 폐가 앞에 있었다.

 하늘에는 구름 너머로

 태양이 뿌옇게 보였다.

 그는 또 다시 찾아오는

 두통에 얼굴이 일그러졌다.

 

 ‘이게 벌써 몇 명 째야...’

 

 폐가 안에서 본 그 끔찍한

 광경이 다시 떠올랐다.

 

 ‘역시 어제 술을 마시지

 말았어야 했어...’

 

 사실 형을 죽인 그날부터

 그의 정신은 서서히

 무너져 내리기 시작했다.

 너무나 믿기지 않는 일들을

 연속으로 겪었기 때문일까?

 

 “흐흐흑...”

 “하하하!”

 

 그는 울다가 웃으며 절규했다.

 

 “대체 왜 하필 나에게만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거야?!”

 

 ‘벌을 받는 건가?’

 ‘그래 차라리 내가 죽어버리면

 이 고통도 끝나지 않을까?’

 

 그는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시작했다.

 얼마나 올라왔을까,

 

 ‘이 정도에서 떨어지면

 분명히 죽을 거야’

 

 하지만 그건 쉽지만은 않았다.

 몇 번이나 뛰어내리려고

 시도했으나 번번이 실패했다.

 그는 삶에 대한 미련이 많았다.

 단 한 번도 누군가에게

 진정으로 사랑받아

 본 적 없었다.

 한 번이라도,

 딱 한 번만이라도,

 제대로 사랑받아보고 죽고 싶다는

 그 미련이 계속해서

 그의 발목을 붙잡았다.

 

 ‘누군가가 단 한 번이라도

 나를 제대로 사랑해주었다면

 나는 달라졌을까...?’

 

 그 때, 갑자기

 그나마 뿌옇게 보이던 태양이

 짙은 구름 뒤로 숨어버렸다.

 

 “자, 그럼 다시 돌아가 볼까?”

 

 그의 눈은 또다시 붉게 빛나고 있다.

 

 그가 다시 정신을 차렸을 때는,

 다시 폐가 안에 들어와 있었다.

 그리고 그의 눈앞에는

 웬 남학생이 여학생을 부축하고 있었다.

 자신이 차로 친 바로 그 여학생을.

 

 ‘죽지 않았다니!’

 

 그런데 갑자기 남학생이

 자신의 급소를 발로 찼다.

 

 “흡”

 

 이루 다 말할 수 없는 고통 속에서,

 그는 주저앉은 채,

 또다시 정신을 잃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시 정신을 차렸을 때는,

 박경식 경사의 총알이

 그의 가슴에 박힌 후였다.

 

 그렇게나 원하던 잠이,

 그의 등 위로 새하얗게 내리고 있었다.

 얼마 만에 느껴보는 편안함인지.

 새하얀 눈밭을 빨갛게

 물들이며 그의 괴로웠던

 인생도 그렇게 막을 내렸다.

 

 to be continued...

 
작가의 말
 

 인간은 무얼 위해 살아가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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