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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9-26 09:02
첫 스타트는 그래도 쉬운데 언제나 중후반부 결말이...
  글쓴이 : 야광흑나비
조회 : 1,826  
힘이 빠지는 시점이라서인지, 아니면 중반부부터 자주 스토리 라인이 무너져서 그런 것인지 모르겠지만 중반부와 후반부로
가면 언제나 이걸 중단시키지 않고 잘 할 수 있을까?
그런 회의감이 듭니다.
그래도 지금은 어떻게든 완결까지 쓰자고 이를 악 물고 있습니다만.
여전히 어렵고, 점점 더 조심스러워지네요.
여러 작가님들을 보면서 다른 작가님들도 별반 다르지 않고 많은 고민과 노력으로 글을 쓰신다는 것을 알아가고 있어서 그나마
더 으쌰으쌰 힘내자고 마음을 먹습니다.
하지만!
역시 어렵긴 더럽게 어렵네요.

스토리야 연재 도중에 다른 글 완결 치겠다고 내빼 놓고 잠시 와서 넋두리를 하다 갑니다.
늘어놓은 글이니 차근차근 완결을 내야겠지만 많은 글을 늘어놓은 만큼 마음도 무척 무겁습니다.
(아이고...저 글들을 다 언제 해결한다냐.)

  장담 16-09-27 00:57
 
완결을 쓴다는 건 매듭을 짓는다는 말과 같습니다.
그 동안 던진 떡밥을 해결해야 하니 당연히 힘들고 어렵지요.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는 것 자체를 즐기세요.
어렵게 해결하며 그만큼 더 희열이 느껴지도록.

저 같은 경우는 글을 쓰기 시작할 때... 완결 장면만큼을 미리 구상해놓고 씁니다.(지금까지 한두 작품 빼고는 다 그랬어요.)
그럼 완결을 칠 때 덜 힘들고, 구상해 놓은 완결을 맞추어나가는 재미도 있습니다.
뭐... 진행 중에 더 멋진 구상이 나오면 그것대로 좋고요.^^;;
     
  야광흑나비 16-09-27 20:33
 
글 하나 떡밥은 거의 회수 한 것 같은데... 여자 주인공도 처음 의도와는 다르게 너무 수동적이고 복수도 못하는 답답이가 되어버렸어요. 뭔가 중간에 골탕도 먹이고 알콩달콩 달달한 부분도 있고 그렇게 개연성을 찾았어야 했는데 완결까지 쓰고 나면 좀 머리가 아파질 것 같네요. 어쨌든 이번에 다행스럽게도 완결까지  거의 도달 했지만요.
  happydream 16-09-27 04:17
 
중후반부부터는 앞부분에 깔아뒀던 복선과 암시 등을 잘 추스르면 탄력을 받아요. ^^
화이팅입니다. ^^
     
  야광흑나비 16-09-27 20:34
 
확실히 탄력 받고 있는 것 같아요. 막판 되니까 조금 시원 섭섭하고 후에 수정할 것 생각하니 막막하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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