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i-fi 에는 고전적으로 스팀펑크라는 장르가 존재합니다. 산업혁명 증기기관의 시절에 미래과학 기술을 접목시키는 장르지요 '홍수'라는 작품의 시작은 가난했던 우리나라 보릿고개 시절에서 부터 시작합니다. 저도 가난 추위 배고픔을 격어본 사람은 아니고 저는 그시대를 모릅니다. 그저 방송과 영화를 통해 접했지요 그래서 처음의 까플 작가의 홍수는 마치 오래된 다큐멘터리 논픽션을 보는 듯 했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신선함이 돗보이는 오래전에 죽은 사자가 자신의 젊은 시절로 나타나는 데 부터 사람의 뒤통수를 치기 시작합니다. 정말 쟝르를 꼬고 뒤통수를 치며 이것이 논픽에서 비롯된 제대로된 구라 허구의 세계가 펼쳐 집니다. 뻔하게 시작됬던 이야기가 예측불허의 방향으로 나아갑니다. 정말 그 사자의 부활에서부터 사람을 골때리게 만들더군요 까플 작가의 홍수는 마치 예측불허의 럭비공 처럼 어디로 튈지 모르는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까플 작가의 농염한 유혹 '홍수'
그점에서 저는
까플 작가의 홍수를 여러분께 추천합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마치 역사속의 실존 인물을 등장시켜 18세기를 마치 미래처럼 그리는 스팀펑크 작품 '윌리엄 깁슨'과 '브루스 스털링'의 '차분기관 디프런트 엔진' 이나 '팀 파워스'의 '라미아가 보고 싶다' 같은 소설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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