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쓴지 일년도 안된 풋내기의 댓글이라 도움이 될리는 없겠지만 한자 적어 볼게요.
저도 요즘 생각처럼 글이 떠오르지 않아 여기저기 기웃거리고 있습니다.
여기에 글을 올리신 분들 중에는 다른 사이트에서 엄청난 선호작과 조회수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 아주 많은데
가끔 들어가보면 의외로 조회수가 없는 것에 조금 놀랐습니다.
그런데 요즘엔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어디를 가도 읽을 수 있는 문을 열어 놓으신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수정을 하고 좋은 작품으로 바뀌었다 해도 독자님들과 대 할수 있는 장소가 적으면 그냥 글짓기로 끝날 수도 있지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정말 재밌게 읽었는데 사라지신 작가님들이 정말 많아요.
저도 사라질 글쟁이일지 모르지만 공개적인 이별선언은 아무리 멋지게 쓰셔도 오히려 손이 될 수도 있어요.^^;;
미인대회에 나간적도 없는 사람이 이뻐져서 다시 돌아 온다는 말처럼 들릴 수도 있다고나 할까요.
8화까지 쓰셨으면 분명 힘드셨을 텐데 아깝다는 생각이 노파심을 불러 엉뚱한 글을 쓰게 됐네요.
요즘 글이 떠오르지 않아 헛소릴를 하는 버릇이...
함께 하고 싶다는 마음에 쓴글입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멋진 필 받으셔서 흡족한 결실 맞으시길 빌겠습니다.
지금 글이 멈춘다고 글이 영영 멈추지는 않아요. 님께서 잠시 손을 놓고 있는 동안에도 글은 조금씩 자라나서 님이 글을 제대로 만져주실 날을 기다릴 겁니다. 그러다 몇년 후엔 빵! 하고 터질 거예요. ^^
저도 아주 예전에 멈췄던 글들이 지금 서서히 움직이는 것을 느끼고 있거든요. 포기 하지 않고 언젠가를 위해 준비해 나가신다면 그때가 되었을 때에 글을 제대로 만질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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