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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히어로 테일즈
작가 : 두번째준돌
작품등록일 : 2018.11.1

마법 세계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사건들을 헤쳐 나가며 성장하는 소년 소녀들의 이야기. (누구나 부담없이 읽으실 수 있습니다^^)

장대한 시리즈물로 기획된 '히어로 테일즈'는 마법세계, 특히 블루마법고등학교에서 일어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을 현실감 있게 담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통해 우리는 진정한 영웅(Hero)이란 무엇인지 느낄 수 있습니다.
무적의 존재도 완전무결한 신도 아닌 그들은, 그저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일뿐입니다.

 
6장. '히로 촉호의 청합제 예선' - 1화. 청합제가 시작되다
작성일 : 18-12-19 21:08     조회 : 61     추천 : 0     분량 : 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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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장. '히로 촉호의 청합제 예선'

 

 

 

 # 1. 청합제가 시작되다

 

 

 

 Savior. 2007년 10월 3일.

 토요일인 이날, 춘회파의 말단 히로 촉호는 아지트 식당에서 점심을 먹은 뒤, 늘 그래왔듯이 뒷마당에서 훈련을 하는 중이었다.

 

 "끙차... 끙차..."

 

 지금 하는 훈련은 금발의 훈남 윌리엄과 함께 하는 웨이트 트레이닝.

 촉호는 철봉에 매달려 열심히 턱걸이를 해본다.

 물리치료라도 받는 것마냥 부들부들 떨리는 팔에는 어느샌가 달걀만 한 근육들이 제법 붙어 있다.

 

 지난 몇 주간의 지옥훈련 성과가 어느 정도 나타난 것이다.

 몸짱이라 부를 정도는 아니었지만, 맨날 그를 수식해 오던 '비루남' 꼬리표는 뗄 수 있을 것 같다.

 

 "휴우."

 

 목표 개수인 50개를 마치고 촉호가 땅에 내려온다.

 

 윌리엄이 대견하다는 듯 웃으며 걸어온다.

 

 "잘했어 촉호! 이젠 50개도 가뿐한데?"

 

 "고맙습니다. 그치만 아직 장갑의 힘을 감당할 수 있을진 모르겠어요."

 

 "그런 건 아직 신경 쓸 때가 아냐. 그냥 훈련에나 집중하자고."

 

 "넵."

 

 두 사람은 잠시 쉴 겸 벤치에 앉아 라디오를 켠다.

 그런데 뉴스를 진행하는 앵커의 목소리가 심상치가 않다.

 

 < "속보입니다. 조금 전 오후 1시 12분. 남부의 반란집단 '스콜피온'의 수괴인 카이 엠베르트가 세르파 1군 단장 하인델버그 글레이셔에 의해 검거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조금 전 오후 1시 12분...>

 

 "뭐라고? 카이 선배가?!"

 

 뉴스를 들은 윌리엄이 큰소리로 외친다.

 그는 이 소식과 깊은 관련이라도 있듯이 심각한 표정으로 뉴스에 귀를 기울인다.

 훈련 중이던 다른 멤버들도 윌리엄이 소리친 걸 듣고 달려와 라디오 주위에 몰려든다.

 

 뉴스의 내용은 대략 이러했다.

 남부의 반란군 리더인 '카이 엠베르트'가 아이젠 황제의 직속 부대인 '세르파' 1군 단장 '하인델버그 글레이셔'와의 일기토 승부에서 져 정부군에게 붙잡혔다는 것.

 

 다들 망연자실한 얼굴로 라디오 앵커가 읊는 단어들을 듣기만 할 뿐이다.

 

 촉호는 이들이 왜 남부의 반란군 리더가 체포됐다는 소식에 이토록 심각하게 반응하는지 알 수가 없었다.

 그가 윌리엄에게 물어본다.

 

 "다들 왜 그러시죠? 이 뉴스가 춘회파랑 무슨 연관이라도...?"

 

 "연관이라..."

 

 윌리엄이 천천히 입을 연다.

 

 "딱히 직접적인 연관은 없어. 하지만 카이 엠베르트란 사람은 우리 학교를 졸업한 선배야. 춘회파가 생기기 이전 독보적으로 랭킹 1위를 유지한 명실상부한 최강자였지. 현재 춘회파 1군 들의 목표이기도 했고...

 그런데 그런 카이 선배조차 정부군 앞에서는 자신의 뜻을 펼치지 못하고 허무하게 무너졌어. 솔직히 충격이야. 황제 아이젠이 직접 움직인 것도 아닌데..."

 

 "그렇군요."

 

 다들 말하는 법을 잊기라도 했는지 입을 굳게 다문 채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뉴스를 듣기만 한다.

 앵커는 더 이상 새로운 소식이 없는지 앵무새처럼 했던 말이나 또 반복할 뿐이다.

 

 <탁>

 

 붉은머리의 리더 춘회가 라디오를 꺼버린다.

 그는 어깨가 축 늘어져 있는 멤버들을 돌아보며 힘있게 말한다.

 

 "다들 기운 차려! 카이 선배가 당한 건 당한 거고, 우리의 목표와는 상관이 없다. 다들 각자의 길을 달려가자구! 세계최강 춘회파!"

 

 "그래, 네 말이 맞다. 세계최강!"

 

 윌리엄도 맞장구를 친다.

 리더의 말에 다시 힘을 찾은 은발의 제로와 힐러 케이타, 정보원 클라이드 그리고 촉호도 입을 모아 소리친다.

 

 "세계최강!"

 

 "세계최강!"

 

 그때, 하늘로 쭉 뻗은 촉호의 오른손에서 무언가 '툭'하고 빠지며 공중으로 치솟는다.

 

 "응?"

 

 <투욱>

 

 모두 땅에 떨어진 갈색 물체를 향해 시선을 내린다.

 그것은 때가 잔뜩 낀 갈색 장갑이다.

 촉호의 손에서 벌트로드의 건틀릿이 빠진 것이다!

 

 "어? 이게 왜?"

 

 촉호가 어리둥절하며 장갑을 주워든다.

 갸우뚱거리던 그의 머리에 한가지 생각이 번개줄기처럼 스치고 지나간다.

 

 "아라!"

 

 "아라?"

 

 "아라에게 걸린 그레이백의 저주가 풀린 거예요!"

 

 "오오!"

 

 춘회파 멤버들도 촉호의 손에 달라붙어 있던 장갑이 어째서 빠졌는지 의미를 깨닫는다.

 아라와 촉호에게 저주를 걸었던 그레이백이 죽음으로써 둘의 저주가 동시에 풀린 것이다.

 그 말은 마계로 간 네파리안 일행이 아라의 저주를 풀어내는 데 성공했단 뜻이었다.

 

 "야호!"

 

 "만세!"

 

 춘회파 아지트 뒷마당에 기쁨의 환호성이 가득 울려 퍼진다.

 

 그중에서도 촉호의 기쁨이 가장 크다.

 그는 아라의 저주가 풀린 것이 너무나도 기쁘다.

 

 이 마음을 간직한 채 그는 다시 오른손에 장갑을 낀다.

 그리고는 지독한 특훈 속으로 또다시 몸을 던진다.

 흑여우 소녀의 저주가 풀렸으니 이제는 촉호 자신이 강해질 차례인 것이다.

 

 

 *촉호의 목표: 청합제 1차 예선 통과하기

 

 

 [ 청합제

 

 1차 예선 : 10월 5일 ~ 9일

 

 2차 예선 : 10월 12일 ~ 14일

 

 본선 : 10월 15일 ~ 17일

 

 축제 : 10월 17일 ~ 24일 ]

 

 

 네파리안과 아스나, 아라가 마계에 가 있는 사이, 파랑 도시에선 1년 중 가장 큰 행사인 청합제가 시작된다.

 

 거리 곳곳에 청합제 기간임을 알리는 푸른색 깃발들이 파도처럼 물결쳤으며, 유니온 인원들은 대회 진행과 도시의 치안 강화를 위해 동분서주한다.

 바람은 조금씩 쌀쌀한 기운을 품기 시작하고, 사람들은 외투 없이는 바깥을 돌아다니지 않는다.

 

 파랑 도시 주민들은 물론 다른 지역에 사는 사람들도 이번 청합제에 대해 삼삼오오 모여서 떠들어 댄다.

 각지의 거물급 인사들도 하나둘씩 이곳으로 발을 들인다.

 

 

 

 

 Savior. 2007년 10월 5일 (월)

 

 무려 15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가한 이번 토너먼트의 하위 예선, 즉 1차 예선이 시작된다.

 만년 실직자의 자소서 만큼이나 전적과 랭킹이 초라한 촉호도 여기서부터 경기를 치러야 했다.

 

 청합제 기간부터는 수업이 없고 학교에 얼굴만 비추고 출석확인만 받아도 됐다.

 촉호도 오늘 시합에 나가기 전에 잠시 반에 들러 담임선생님(쿨가이)께 출석확인을 받은 뒤, 경기 장소로 움직인다.

 

 그가 어제 주최 측인 파랑 도시 유니온으로부터 받은 마법 문자를 다시 확인한다.

 

 [ 근린 고등학교. 오전 9시 30분. 히로 촉호 vs 바덤 판겔슈타인 ]

 

 경기 통보 문자였다.

 경기 장소와 시간, 그리고 상대의 이름.

 딱 필요한 것만 통보해 주는 문자다.

 

 촉호는 왠지 가슴 속이 근질근질해 오기 시작한다.

 

 "후우~"

 

 한숨을 크게 내쉬어 보는 촉호.

 이제 드디어 시작이다.

 

 지난 몇 주간의 지옥훈련이 효과가 있었을까?

 상대인 '바덤 판겔슈타인'이라는 녀석은 얼마나 강할까?

 

 온갖 걱정과 잡념들이 그의 머릿속을 어지럽혀 놓는다.

 약간은 불안해지려는 때, 그의 머릿속 어딘가에서 맑고 고운 목소리가 들려온다.

 

 < "걱정마 촉호." >

 

 흑여우 소녀 아라의 목소리다.

 

 < "최선을 다해서 하면 괜찮을 거야. 용.사.님." >

 

 목소리를 듣자 촉호의 머릿속이 거짓말처럼 깨끗해진다.

 촉호가 갈색장갑을 낀 오른손을 꽉 쥐며 결심한다.

 

 '그래. 오직 아라, 너만을 위한다는 각오로 싸울게. 상대가 누구든 얼마나 강하든 상관없어. 매 경기 최선을 다해서 너의 용사다운 모습을 보여줄게!'

 

 지하철을 타고 도시 동쪽에 위치한 근린 고등학교에 도착한 촉호.

 안내요원에게 신분증을 보여주고는 지정 경기장인 강당 안으로 들어간다.

 

 이미 듣보잡 학생들이 시합을 하고 있었다.

 

 "아도겐!"

 

 "오류겐!"

 

 <투닥투닥>

 

 아직 하위 랭킹 학생들의 대결이라 그런지 굉장히 수준이 낮았다.

 박진감도 전혀 없어서 2층의 관중석에서는 할 일 없는 학생들이나 근처 주민 혹은 기자들이 드문드문 앉은 채 우스꽝스런 기술에 폭소하거나 하품을 해댔다.

 

 그때 촉호의 눈에 관중 속에 앉아 있는 정갈한 모습의 메이드 한 명이 들어온다.

 

 "어? 사야 씨!"

 

 촉호가 의외의 장소에서 등장한 춘회파 전속 메이드 '사야'의 등장에 깜짝 놀라 소리친다.

 그를 알아본 사야가 2층에서 훌쩍 뛰어내려 다소곳한 걸음걸이로 다가온다.

 

 <처억 - 사뿐 사뿐>

 

 촉호가 어이를 반쯤 잃은 채 묻는다.

 

 "2, 2층에서...? 아니 그것보다 사야 씨가 여긴 웬일로...?"

 

 "그야 촉호님의 시합을 봐 드리기 위해서입니다."

 

 "엥? 제 시합을요?"

 

 "네. 촉호님의 세컨드가 되어 드리지요."

 

 세컨드라면 불륜 상대 뭐 그런 게 아니라, 복싱 경기 같은 데서 작전을 지시해 주거나, 선수가 맞아 죽기 전에 수건을 던져주는 그런 역할을 하는 사람이었다.

 촉호는 전투에도 능한 메이드 사야가 세컨드를 봐주겠다는 얘기에 마음이 든든해진다.

 

 "그래 주면 나야 고맙지. 근데 나는 대체 언제 싸우는 거야? 첫 출전이라 도통 모르겠네."

 

 "바로 다음 경기입니다. 미리 전투를 준비하시지요."

 

 "으잉?! 다, 다음이라구!? 네, 넵!"

 

 샤야의 말을 들은 촉호는 이상한 탈춤 동작을 취하며 준비운동을 하기 시작한다.

 붉은머리 리더가 가르쳐준 이천 년 건강체조.

 관중석의 몇몇은 그 우스꽝스런 동작 때문에 배를 잡고 웃는다.

 촉호는 쪽팔렸지만 신경 쓰지 않기로 한다.

 

 드디어 촉호의 차례가 되었다.

 장내 아나운서 같은 사람이 촉호와 상대방의 이름을 부른다.

 

 "히로 촉호와 바덤 판겔슈타인! 양 선수 경기장에 입장해주세요!"

 

 경기장 중앙에서 서로 마주 본 두 사람.

 촉호는 바덤 판겔슈타인이 상당히 크고 난폭하게 생겼다고 생각한다.

 반면 바덤은 촉호가 상당히 작고 온순하게 생겼다고 생각한다.

 

 "자, 그럼 경기 시작합니다. 3... 2... 1... 시작!"

 

 마법으로 증폭된 장내 아나운서의 커다란 목소리와 함께 촉호의 생애 첫 청합제 경기가 시작된다.

 

 "저런 꼬마가 상대라니, 이거 낙승이구만!"

 

 바덤이 커다란 검과 방패를 꺼내 들며 소리친다.

 

 "훗."

 

 촉호는 모욕적인 언사에도 흥분하지 않는다.

 그간 붉은머리 리더의 조롱 섞인 도발에 수도 없이 넘어 가봤던 촉호에게 '꼬마'란 사실에 기반한 단어 따위는 별것도 아녔기 때문이다.

 

 무투가 케이타 선배가 가르쳐준 대로 몸과 마음의 평정심을 유지한 채로, 흑발 네파리안이 보여준 '스르르' 사라지는 듯한 움직임으로 바덤의 사각지대인 방패 앞으로 재빨리 다가가는 촉호.

 그리고는 은발의 제로가 알려준 마력의 분배를 활용해 오른손 장갑에 일정량의 마나를 주입한 채로 바덤의 뒤로 순간이동을 한다.

 

 "블링크."

 

 "응?"

 

 그것이 바덤이 이 소설에서 내뱉는 마지막 대사였다.

 

 <쾅>

 

 촉호의 오른손 펀치가 덩치 큰 바덤의 뒤통수에 작렬한다.

 

 단 한방에 승부가 갈렸다.

 촉호의 주먹을 맞은 바덤은 몇 미터나 날아간 뒤 경기장 바닥에 꼬꾸라져 기절해 버린 것이다.

 

 "......"

 

 잠시 동안의 정적.

 그리고...

 

 "우와아아아아아!"

 

 "저 녀석 굉장한데? 10초? 아니 5초도 안 걸렸어!"

 

 "이름이 뭐래...? 촉호? 이상한 이름이네."

 

 "대박이야! 촉호란 놈 로열로더 후보감이야!"

 

 폭풍같이 터져 나오는 관중들의 함성.

 모두들 하위권 예선에 갑작스레 나타난 클래스가 다른 강자에게 열광한다.

 

 촉호는 진행요원이 내민 승리 확인서에 사인을 한 다음 사야에게로 돌아온다.

 

 <꾸벅>

 

 공손하게 반겨주는 사야.

 춘회파에서의 훈련은 확실히 효과 만점이었다.

 첫 승리를 맛본 촉호의 가슴이 날아갈 듯 벅차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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