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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무협물
축귀의 검
작가 : 후우우우니
작품등록일 : 2017.12.4

세조 10년 현덕왕후의 저주로 나병에 걸려 문둥이가 된 세조.
설상가상으로 왕에 오르며 저지른 짓들이 다시 세조와 조선에 앙갚음으로 돌아온다.
적의 무기는 위대한 세종대왕이 창제하신 한글을 주문으로 사용하여 고대의 악한 마법을 되살린

"언문주"

언문주로 조선과 조선의 7대 임금 세조의 정권을 붕괴시키려는 적들.
그들로부터 국가의 안정을 지키고 사악한 주법을 막기 위해 언문주를 사용할 줄 아는 새로운 국가기관을 창설하는 데

그 이름은 "축귀검" 이었다.

 
8. 북청반란전 17. 회전(허리)
작성일 : 18-03-27 08:00     조회 : 399     추천 : 0     분량 : 5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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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은 전령을 계속 투입하여 전방상황정보를 연속해서 수집하고 있었다.

 

 ‘상대의 난힘자가 셋, 우리는 둘? 제길....... 이렇게 되는 상황을 피하려던 것인데.....’

 

 전방의 싸움에서 이미 이준이 예상했던 최악의 상태에서 전투가 시작된 것에 눈살을 찌푸렸다.

 

 ‘어떡한다..... 전군을 투입해서 결단을 내야하나...... 그러다 적의 기이수에 포위망이 뚫린다면......’

 

  이준의 전략적 안목에서 지금의 북청성에 전력 공격을 가하여 그 안의 인원을 전부 저승으로 보내는 것도 최선책이 아니었다.

 그들도 조선의 백성들 아닌가?

 사실 이런 식의 지방반란은 과도한 징세나 가혹한 형벌로 전조 고려 때부터 종종 일어나던 일이었다.

 물론 지금 이시애의 반란은 다른 경우보다 규모가 큰 편이긴 했지만 현재 조선이란 국가의 무력 또한 같이 팽창했기 때문에 얼마든지 진압이 가능한 상황이었다.

 지금은 민란의 진압을 하느냐 마느냐의 문제를 지나 어떻게 할 것이냐 라는 문제가 던져져 있는 것이다.

 이준이나 한양의 조정이 생각하는 가장 좋은 방식은 반란의 지휘부만을 죽이고 나머지 병력이 된 백성들은 모두 항복시키는 것이었다.

 농민이 국가의 재산인 이 시대에 손가는 법가는 대로 다 죽이는 것은 제대로 된 해결이 결코 아니었다.

 또한, 많이 살리면 살릴수록 좋은 해결이었고 많이 죽이면 죽일수록 나쁜 해결이지만 나쁜 해결 중에서도 최악의 나쁜 해결은 다수의 사상자를 내고서도 반란지휘부가 살아남아 포위망 밖으로 탈출하는 상황이었다.

 탈출하여 어느 궁벽한 산골에서 그대로 썩어간다면 그건 그거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일이지만 이곳은 조선의 가장 북쪽 변방인 동북면이었다.

 북으로 두만강이라도 넘어 여진족들을 끌고 들어온다면 그때는 상황이 그야말로 걷잡을 수 없게 번지는 것이었다.

 어차피 상대는 성으로 들어가 스스로 문을 잠그고 농성하고 있으니 최악의 상황을 생각하지 않아도 되었고 고립된 적은 길목을 막은 채로 시간만 끌어도 상황은 깨끗이 종료될 것이다. 그러나 전력을 투입하여 대혼란의 난전이 된다면 되려 최악의 마무리가 될 수도 있으니 이준은 고민을 하고 있는 것이었다.

 

 ‘일단 군을 준비는 하되 전방의 요청 전에는 움직이지 말자. 가볍게 움직일 일이 아니니.....’

 

 이준은 전령을 계속 투입하여 전방의 상황을 침착하게 주시하고만 있었다.

 

 ----------------------------------------------------------

 

 “이승이 타향이 된 원혼의 울음소리

  나직이 들리는 건 망자의 부름소리

  황야에 나부끼는 노녁의 바람소리

  모두에게 명하는 지옥의 귀신소리

  나모등령주ㅡ!”

 “크어어어어어~~~~~!!!!!”

 

  해명은 다시 나모가비를 일으켰다.

 전술적으로 상대가 지원전력을 투입했으니 이쪽도 거기에 맞춰 밀리지 않을 필요가 있었다.

 중갑사들로 구성된 지원군의 가로열이 그 위세에 질려 슬금슬금 걸음을 멈췄다.

 

 “이 역적놈ㅡ!”

 

 광조가 뛰어 올라 해명의 머리를 노리고 솟구차기가 들어갔다. 아니 들어갈 뻔했다. 그러나,

 

 “계절 잃은 고목에 화살처럼 꽂힌누나

  맑게 개인 하늘에 산들바람 부는도다

  피를 뿌린 흙바닥에 젖은 차돌 채이누나

  디딛는 걸음마다 망설임이 없나니

  사미쌍수돌ㅡ!”

 “콰아아아ㅡㅡㅡㅡㅡ앙ㅡ!”

 “읔.....!”

 

  광조는 해명을 향해 날아가던 공격을 멈추고 몸을 오른 쪽으로 회전시켜 사묘파암각을 차고있는 발끝으로 쌍수돌의 힘을 차냈다.

 

 “콰ㅡ쾅ㅡ!”

 

  광조의 발질에 튕겨 날아간 쌍수돌의 힘이 그 잠력을 풀어 헤치며 폭발했다.

 역시 광조는 건암이 주시하고 있었다.

 광조가 해명에게 뛰어드는 시점에서 이미 건암의 주문 영창도 끝나 있었던 것이다.

 

 “요 발재간둥이놈~! 난 너만 보고 있다는 걸 알아둬라~!”

 “불쾌한 관심, 사양하겠습니다~!”

 

  농담처럼 말했지만 광조는 정말로 유쾌하지 않은 기분이었다.

 괴상한 아저씨가 첫 만남에서 1패를 당하고는 자기만 보면 잡아먹겠다고 달려드니 그다지 좋을 수 있는 기분이 아니었다. 그러나 좋다고 오는 것도 아니고 싸우겠다고 달려드는 데 피할 방법도 없었다.

 

 “이번에야말로 절 보면 바로 도망치도록 제 발끝이 부르트게 두들겨 드리겠습니다~!”

 “두 발을 묶어 나무 위에 걸어 놔 주마~! 그러면 좀 조용해지겠지~!”

 “발로 얘기하나요? 입으로 얘기하지~”

 “그럼! 그 주둥이도 묶어 놓으면 되지! 각오해라~!”

 

  총통에 불붙어 날아가는 탄환처럼 건암이 일직선으로 광조에게 날아갔다.

 광조가 윗발질을 내차며 건암의 돌진을 유연한 후진으로 받았다.

 예의 싸움, 구리권갑 사미벽천권과 무쇠각갑 사묘파암각의 불꽃 튀기는 싸움이 시작되었다.

 

 ----------------------------------------------

 

 “앞을 막는 자는 죽게 될 것이다~!”

 

  건암과 광조의 반때쪽으로 해명이 대장군의 호령처럼 우렁차게 갑사들에게 외치며 자신을 향해 창을 겨누고 다가오는 갑사열에 세길(약 6~ 10미터) 나모가비를 일으켜 대섰다.

 갑사열이 겁을 먹고 감히 전진을 못하는 상황에서 해명이 음산한 미소를 지었다.

 

 “겁먹고도 물러나질 못하는 네 놈들의 신세가 가엽구나~! 내 그 가여운 살매(삶, 인생)에 판막음을 해주마~!”

 “크워어어어~~~!!!!”

 “쿵~! 쿵~! 쿵~! 쿵~! ......”

 

  나모가비가 해명의 뜻을 받아 전방의 갑사들을 향해 달려갔다. 그리고 마구 밀어내기 시작했다. 허나 보병 중갑사들 또한 원래 중갑기병을 상대하여 몸으로 말의 돌진을 막아내는 거친 사내들이었다.

 나모가비의 육중한 밀침을 많게는 백여 명, 적게는 이십에서 삼십여 명씩이 떼를 이뤄 방패를 결집시켜 결사적으로 막아냈다.

 

 “크워어어어~~~!!!”

 “막아~! 버텨~!”

 “영차~! 영차~!”

 

  해명이 의외의 상황에 놀랐다.

  중갑사들이니 어느 정도는 버티려니하고 생각은 했지만 걸어 다니는 고목나무나 동네정자나무들의 무게에 이렇게까지 대항할 줄은 몰랐다.

 

 ‘호~오~!’

 

  입 밖으로 안 내도록 감탄을 삼키며 해명은 슬며시 자기 앞의 인간들에게 야릇한 미소를 지었다.

 

 ‘모여서 힘을 합쳐서 이렇게 대항할 수도 할 수 있다니...... 대단하다고 생각 안할 수가 없군......’

 

  천근의 나무가 휘두르는 주먹질을 방패와 무쇠를 두른 갑옷을 의지하여 차마 앞으로는 못나가도 악착같이 뒤로 밀리지 않는 병사들의 기개에 해명이 잠시 뜻없는 호감을 가졌다. 그 때, 방패의 물결에서 화승총의 연어가 솟구쳐 올랐다.

 붉은 심지의 불꽃을 보고 해명이 나모가비의 뒤로 잽싸게 숨었다. 이어지는 총성!

 

 “타아앙ㅡ!”

 “퍼ㅡ엌ㅡ!”

 

  피격된 나모가비가 다시 무릎을 꿇고 주저앉자 해명도 혁춘의 화승총이 신물임을 알았다. 그러나 총이란 소모성 무기.

 활보다 살상력을 보장하는 대신 활보다 연사력이 많이 떨어지는 무기다.

 

 ‘장전할 틈을 안주면 되지!’

 

  해명은 총과 싸웠던 기억을 떠올리며 생각하다가 문득 상대의 불총수가 낯익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고보니 내가 싸웠던 불총수가 저 사람이던가?’

 

  해명이 기억을 더듬다가 다시 기억 속에서 찾아낸 사실, 혁춘의 불경 사경총은 두 자루이던가 세 자루 뿐이었다.

 뒤에서 다시 장전해주는 장전수가 있다해도 압박을 심하게 하면 결국 총에 총알을 재우지 못하는 때가 종종 생기는 약점도 기억났다.

 

 “종희누나~!”

 

 해명이 뒤를 돌아보며 손가락으로 자신을 가리키고 다시 혁춘 쪽을 가리키자 종희가 바로 알아들었다.

 

 “삭풍피해 잠든 푸른 땅에 푸른뱀

 봄바람에 일어나 검은 흙을 파헤친다

 머물면 주인이오 바람일면 나그네라

 외로운 님의 눈물은 검은 마음의 독이니

 지중사파랑-!”

 

  땅 밑에서 뱀이 지나가듯 요철이 올라오며 중갑사의 방어열 앞으로 기어가더니 세찬 독무가 땅 위로 뿜어져 올라왔다.

 

 “으헉~!”

 “으악~! 눈이~! 눈이~!”

 

  거칠고 용감한 무쇠갑옷의 사내들도 땅에서 독이 뿜어지자 피부와 안면삼공(눈,코,입)의 통증에 이리저리 기고 구르며 흩어졌다.

 자신을 막아주던 갑사들이 흩어지자 혁춘이 화약을 재던 중에 그 신형이 드러났다.

 해명이 사술상우극을 번뜩이며 혁춘쪽으로 날아가듯 뛰었다.

 혁춘은 침착하게 화약을 재는 척을 하다가 옆에 해명 쪽에서 안보이게 놓아둔 다른 불사경(불경을 나무나 돌들에 새김) 화승총을 재빠르게 꺼냈다.

 

 “이 녀석ㅡ!”

 

  혁춘은 해명이 가까워졌다 싶을 때 총을 기습적으로 꺼내어 방아쇠를 당겼다.

 

 “타아앙ㅡ!”

 “퍼어ㅡ엌ㅡ!”

 

  혁춘은 둔탁한 소리에 순간 맞았나하는 기대를 가졌다. 그러나 해명이 내민 오른 손에 손방패! 사해벽강패의 주법, 대해호강기의 역장에 총탄이 막혀있었다.

 

 “이제야 확실히 기억나네요..... 우리 이렇게 어우러진 적이 있어요. 그죠?”

 

 해명이 이제야 생각난다는 듯 미소를 지어보였다.

 적멸암에 쳐들어온 사람이었다.

 그때는 이징옥이 깨어 나는 일에 정신이 팔려 있어서 다른 이들을 상세히 살피지 못했다보니 이후에 기억도 부실해 진 것이다.

 총탄을 사해벽강패에 대해호강기로 막아낸 해명이 상우극을 왼손으로 들었다. 그리고 가로로 그으며 주력을 뿜었다.

 

 “사술극공참~!”

 

  항현을 언제나 긴장시키는 해명의 비기, 바람의 대검을 날리는 극공참이 혁춘을 노리고 날아갔다.

 

 “지켜라ㅡ!”

 

  중갑사들의 열이 혁춘의 앞에 뛰어들어 벽을 쌓았다.

 각각 두꺼운 방패를 들고 혁춘의 앞에 여러 열로 겹겹이 섰다.

 

 “뒤의 난힘자를 반드시 지켜야 한다ㅡ! 그래야 이긴다ㅡ!”

 

 여러 겹의 열이 선 순간, 해명의 극공참이 그들을 훑었다.

 

 “샤~~붘ㅡㅡ!”

 

  앞 열의 중갑사들이 그들이 들고 있던 방패와 같이 두 조각이 나 윗부분이 땅에 떨어졌다. 이어서 아랫부분도 무너지듯 주저앉았다.

 더운 피가 내처럼 흐르는 와중에 혁춘의 바로 앞의 열에서 극공참이 가까스로 멈췄다.

 혁춘의 바로 앞에 사람이 두 토막이 안 나고 반쯤 잘린 상황에서 바람의 대검이 멈춘 것이다. 그러나 안으로 세 치만 들어가도 죽는 것이 사람의 몸, 마지막 한 사람도 토막 나지 않고 반쯤만 잘렸다고 살아 있는 것은 아니었다.

 혁춘을 지킨 갑사 전원이 해명의 극공참 한 방에 모두 죽었다.

 

 “네 이놈~! 이 죄는 천벌을 받으리라~!”

 “......”

 

 슬픔과 미안함에 범벅이 된 혁춘의 절규는 귓등으로 흘리는 해명도 한 사람을 지키며 자기 앞에서 전원 참사당한 갑사들에게 약간의 감동을 느꼈다.

 

 ‘허~허어~ 이리 충직하다니 내 사람이었으면 좋았을 걸...... 아깝군......’

 

 속으로 칭찬하는 해명에게 혁춘이 장전이 끝난 불사경총을 겨누어 쏘았다. 그러나,

 

 “두텁고 단단한 태산이 걷는도다

  귓가에 겁없고 당당한 호통친다

  하늘을 보지 않고 땅의 그늘만 찾으니

  대지의 어린 꽃을 빈틈 없이 지키노라

  대해호강기ㅡ!”

 “퍼어ㅡ엌ㅡ!!!”

 

  이미 방어방법이 있는 공격은 간단히 무위로 돌아갔다.

 해명의 대해호강기를 혁춘의 불력으로는 뚫을 수가 없었다. 바로 그 때,

 

 “작은자가 다다모여

  한무게가 되는 것은

  세상이치중 가장 특별하며

  세상별리중 가장 평범하도다

  서령천근추ㅡ!”

 “쒸~잉ㅡㅡㅡ!”

 “웃~!”

 “채ㅡㅡㅡ앵~!”

 

  얼기설기 뭉쳐있던 중갑사들의 무리에서 별똥별이 검은 하늘을 가르듯 유성추가 갑자기 뻗어 나갔다.

  해명이 자신의 머리로 달려드는 쥐 모양의 구리추를 가까스로 사술극으로 쳐냈다. 그러나 해명은 그 주력이 가득 담긴 공격을 막아 쳐내는 순간, 단전에서 힘이 빠져 나가는 것을 느꼈다.

 

 ‘칫~! 완전히 못 막았군~! 손에 우리하게 충격이 남았다...... 그리고 내공력이 일부 빠져 나갔어ㅡ! 새로운 수법인가ㅡ?’

 “흐흐흐~ 해명아~! 네가 피격을 당하지는 않았지만 뭔가 공격에 다른 것이 있다는 것을 알겠느냐?”

 

  해명이 갑사들을 헤치고 나오는 비합을 노려보자 비합이 자신의 쾌속사자추를 들어 보였다.

 그 것의 쥐 모양의 구리추의 뒤와 줄의 끄트머리에 부적이 하나씩 묶여 있었다.

 

 “흡공력부다~! 네게는 가르쳐주지 않은 새로운 언문주지.”

 “나와 함께 있을 때부터 숨기고 있는 것이 많은 분이셨죠. 뭔가 쓸 만한 걸 만드셨나보군요.”

 “네게 가르쳐주진 않았지만 널 위해 준비한 것이란다. 이런 내 성의를 봐서라도......”

 “봐서라도......?”

 

 해명이 짧게 되묻자 비합은 음산한 눈빛을 발하며 뒷말을 이었다.

 

 “...... 네 목을 내게 다오......”

 

  비합의 뒷말을 듣고는 해명은 말없이 자신의 사술상우극을 단단히 거머쥐었다. 그리고 비합을 향해 싸늘한 미소를 날렸다.

 서로 싸늘하고 음산한 미소와 눈빛을 주고받은 두 사람의 사이로 차가운 노녘 바람이 슬며시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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