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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무협물
축귀의 검
작가 : 후우우우니
작품등록일 : 2017.12.4

세조 10년 현덕왕후의 저주로 나병에 걸려 문둥이가 된 세조.
설상가상으로 왕에 오르며 저지른 짓들이 다시 세조와 조선에 앙갚음으로 돌아온다.
적의 무기는 위대한 세종대왕이 창제하신 한글을 주문으로 사용하여 고대의 악한 마법을 되살린

"언문주"

언문주로 조선과 조선의 7대 임금 세조의 정권을 붕괴시키려는 적들.
그들로부터 국가의 안정을 지키고 사악한 주법을 막기 위해 언문주를 사용할 줄 아는 새로운 국가기관을 창설하는 데

그 이름은 "축귀검" 이었다.

 
5. 해명역습전 1.석왕사(다리)
작성일 : 17-12-19 18:03     조회 : 30     추천 : 0     분량 : 5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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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현은 머뭇거림없이 그대로 걸어 절벽속으로 들어갔다. 안의 항현이 다시 밖으로 뭔가를 걷어 올리며 네 명 앞에 다시 나왔다.

 

 “걸개그림(족자)이야! 이것으로 눈을 가린 겁니다.”

 “상대편에게 도통한 환쟁이가 하나 있으니까 별 희한한 방법을 다 쓰는구만.”

 

  항현은 큰 기름을 먹인 두꺼운 종이를 걷어 올리자 바윗벽인줄 알았던 절벽 면이 스윽~ 열렸다.

 

 “이 안에 공간이 있습니다.”

 

  거대한 걸개그림을 절벽 면에 걸어 놓아 그 뒤의 공간을 숨기고 산맥의 기를 끊고 다른 방향으로 돌려 자신들의 일, 뭔 가에 이용한 것이 규모가 아주 컸다. 수빈은 이런 거대한 주술 장치를 만들고 무언가를 한다는 것에 갑자기 불안감이 들었다.

 

 ‘이만한 장치와 일을 꾸미면서 우리가 침범하는 것을 과연 모를까? 우리가 이렇게 성큼성큼 조심성 없이 남의 집 안방으로 들어가도 될까?’

 

  항현은 동굴 안으로 들어가며 주변을 계속 살폈으나 요사스런 기가 넘치는 데도 뭔가 이렇다할 괴이한 물체는 보이질 않았다.

 

 “동북방 귀문을 지키는 영수여-!

  검에 깃들어 맑은 칼날의 예리함을 지키라-!

  검을 달구어 뜨거운 칼날의 선명함을 지키라-!

  피 주린 검이 울지 않도록 네가 포효하라-!

  검강합인령~!”

 

  수빈이 은조화격의 주를 조명에 응용하는 것을 보고 항현도 검강합인령을 외워 사인검을 어두운 동굴을 밝힐 조명으로 사용하였다.

 칼이 빛나며 동굴안을 밝혔지만 동굴의 어둠이 빛을 잡아먹는 듯, 칼을 든 장소를 제외하고는 아직도 아무것도 일행의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조금 깊습니다만 아무것도 보이지는 않습니다. 저 쪽에 끝이 보이니 저기까지 한 번 가봅시다.”

 

  나머지 인원들은 무언으로 동의하자 항현은 그 앞으로 빛나는 칼을 쳐들고 걸어갔다.

 끝에 벽에는 한 쪽 벽에 가득 글자가 써있고 그 아래에는 제물인 듯한 떡과 육포들이 어지러히 널려 있었다.

  한글로 잔혹하고 끔찍한 문자들이 써있었다.

 

 “이유의숨쭈를끈키위해(이유의 숨줄을 끊기 위해)ᄒᆞ울에제를 올린다.(하늘에 제를 올린다.)”

 “자낙무도ᄋᆞᆯ자낙캄으로가푸리라.(잔악무도를 잔악함으로 갚으리라.)”

 “대ᄀᆞ리끄뿌터발ᄀᆞ락끄까지피에저져죽으리(대가리 끝부터 발가락 끝까지 피에 젖어 죽으리)”

 

  둘러보니 사방에 저주의 문자들이었다.

 수빈이 항현의 검광과 자신의 불새의 어른거리는 불빛 속에 이렁이는 글자들을 보며 간절히 바라듯 이야기했다.

 

 “견명주사(주문같은 것을 쓸 때 )......겠죠.”

 “피야! 냄새가 쿠리한 것이 썩어 가고 있어! 피야! 짐승이나 뭔 가에......”

 

  혁춘이 야박하게 끊어서 말했다.

 수빈도 냄새로 대충 눈치는 채고 있었지만 혁춘이 아예 말을 끊어버리자 서운한 듯, 얄미운 듯, 째려보았다.

 준모가 가장 먼저 눈치챘다. 주변에 인기척이 느껴졌다.

 

 “스-렁-!”

 

  준모가 사진도를 뽑았을 때 항현과 나머지 사람들도 눈치를 챘다. 그리곤 바로 화살이 날아왔다.

 

 “쐐-액-! 쐨-!”

 “챙-! 채-캉-! 챙그렁-!”

 

  항현과 준모가 서로의 칼을 휘둘러 쏟아지는 화살을 막았다.

 수빈과 혁춘은 준모와 항현의 방어 뒤로 피신했다.

 광조또한 자신을 노린 몇몇의 화살을 더러는 발로 차내고 더러는 피하며 피격 당하지 않았다.

 

 “누구냐-!”

 “물어볼 필요 있나요? 우리 찾아 온 걸 텐데......”

 

  항현의 격앙된 외침에 대꾸는 얄미울 만큼 선선한 어조로 나왔다.

 

 “해명!”

 

  동굴 공간의 위에 다른 굴이 또 나 있었다.

 해명과 다른 궁수들이 있었는데 궁수들의 복색이 조선의 것이 아니었다.

 궁수는 다섯, 수가 자신의 무리의 수와 정확히 맞는 것을 보니 이미 항현들의 침입을 파악하고 있던 것 같았다.

 

 “또 만나네요. 질리지도 않으세요?”

 “질리지. 그렇다고 놓을 수 있는 일도 아니지!”

 “제가 마음 정리를 한다한다 하면서도 자꾸 항현님에게는 마음이 가서 일을 자주 그르쳤는데 이번에는 어찌 될지 모르겠네요. 정말 지겹거든요.~”

 “내가 널 잡아주마. 죄업으로 남은 인생을 그르치기 전에-!”

 “흠흠~”

 

  항현이 살피기로는 해명이 있는 곳은 두 길(한 길=183cm, 두 길= 3.6m)이 되어 보였다. 올라간다면 오르지 못할 높이는 아니었지만 궁수들이 걸렸다. 그리고 적이 유인한 이 공간에 머물러 있는 것도 위험한 일이었다.

 

 “일단 왔던 길로 물립시다!”

 

  항현의 긴급한 말에 다른 사람들도 이 자리가 위험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러나 해명의 수는 더 빨랐다.

 

 “쿠릉-!”

 

  다섯은 자신들의 발밑이 흔들리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다음 순간, 발밑의 지반이 아래로 꺼졌다.

 모두 아래로 떨어지는 순간, 열의 제일 끝에 있던 광조가 겨우 지반이 무너지는 공간에서 뛰어나와 혁춘을 붙잡았다.

 혁춘이 수빈을, 수빈이 준모를 그리고 항현은 날쌔게 사인검을 무너지는 벽에 찔러 넣어 어른팔로 매달렸다.

  궁수들이 화살통에 손이 가는 것을 본 준모가 밑의 항현에게 말하고 주문을 외웠다.

 

 “형님! 절 받쳐주세요!

  피에 젖어 한에 젖어

  산마다 골마다 짐승뿐이네

  맑은 하늘이 먹장구름불러

  자신의 눈을 가리니

  구름속 뇌룡의 번갯불이

  더러운 악을 태워멸하노라!”

 “뛰어-! 준모!”

 

 오른 팔로 사인검을 잡고 왼팔로 준모의 발을 받쳤다. 준모가 항현의 받침을 딛고 뛰어올랐다.

 

 “악멸뇌룡참-!”

 “두텁고 단단한 태산이 걷는도다

  귓가에 겁없고 당당한 호통친다

  하늘을 보지 않고 땅의 그늘만 찾으니

  대지의 어린 꽃을 빈틈 없이 지키노라-!

  대해호강기-!”

 

  불꽃과 번개의 결합물이 절벽 위의 여섯을 노리고 날아가자 해명이 재빨리 사해벽강패의 강기(剛氣:굳센 기운)을 전개하여 준모의 뇌룡참을 막았다.

 

 “콰아아아아아앙----------!!!!!!”

 

  주력과 주력의 충돌로 생긴 파강음이 닫힌 동굴 안에서 달아 나질 못하고 쩌렁쩌렁 울렸다.

 그 사이에 혁춘을 광조가 끌어올렸다.

 올라온 혁춘은 이내 품속의 화섭자(휴대용 불씨통)를 꺼내 총통의 심지에 불을 붙였다.

 

 “타-앙-!”

 

  맹렬한 폭발음과 함께 해명의 옆에 서있던 궁수 하나가 피를 흘리며 쓰러졌다.

 

 “총통이 있다!”

 

 해명과 궁수들이 몸을 수그리며 피해 있는 동안 광조가 이번에는 수빈을 끌어 올렸다.

 

 “항현나으리-!”

 “누구든 고개를 쳐들면 쇠탄환에 구멍이 날 것이다-!”

 

  수빈의 다급한 외침과 혁춘의 성난 위협이 동굴 안에 섞여 울렸다.

 항현을 발판삼아 뛰어 올랐던 준모는 다시 떨어지며 광조가 서있는 단단한 지반에 손을 뻗어 잡자 광조와 수빈이 손을 더해 준모도 겨우 끌어 올렸다.

 이젠 사인검을 절벽에 박아 버티는 항현만이 남아 있었다.

  해명은 혁춘의 쏘겠다는 협박에 은근한 호승심이 들었다. 자신의 왼손에 차고 있는 손방패, 사해벽강패를 쳐다보았다.

 

 ‘될까?’

 

 해명은 의문을 가지고 마음에 쌓아 놓는 사람이 아니었다. 머리를 내밀고 일어나자 여지 없이 혁춘의 총구가 겨누어 졌다.

 

 “두텁고 단단한 태산이 걷는도다

  귓가에 겁없고 당당한 호통친다

  하늘을 보지 않고 땅의 그늘만 찾으니

  대지의 어린 꽃을 빈틈없이 지키노라-!

  대해호강기-!”

 

  크지도 작지도 않은 소리로 주문을 외자 손 방패에서 강기가 퍼져 나와 큰 막을 형성했다. 그 상태로 해명은 벌떡 일어났다.

 

 “앉아! 앉아서 꼼짝하지마라-!”

 

  혁춘의 위압에 해명이 차분히 대응했다.

 

 “쏘시오!”

 “!”

 “!”

 

 혁춘과 절벽의 항현이 같이 놀랐다.

 항현이 혁춘에게 외쳤다.

 

 “선배님, 안됩니다! 저 아이는 살려야합니다!”

 “......”

 “!”

 

 이번에는 혁춘과 해명이 놀랐다.

 해명은 자신을 살린다는 명제에 집착하는 항현에 놀라웠다.

 

 ‘자신이 죽을 위기인데 목숨을 걸고 자신을 살리려는 겐가?’

 

 그러나 혁춘은 냉정하게 항현에게 대꾸했다.

 

 “저렇게 나섰다는 건 자신이 있다는 얘기야, 한번 해보자고......”

 

 혁춘은 총통을 올려 해명을 노렸다.

 

 “선배님-! 안......”

 “타아앙-!”

 

  발포한 혁춘과 제지하던 항현이 동시에 해명 쪽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항현과 해명이 놀랐다.

 탄환이 강기에 걸려 더 이상 전진을 못하고 중간에 떠있었다.

 해명이 모든 난힘을 모아 탄환의 힘을 막아섰다.

 혁춘도 그 상황을 보고는 깜짝 놀랐다.

 

 “저럴수가! 총탄을 막는 힘이라니-!”

 

 그러나 곧 해명의 힘이 빠지며 탄환이 결국 강기를 뚫고 해명의 몸을 때렸다.

 

 “탁-!”

 “아야~”

 

  탄환의 힘이 빠져 강기를 뚫었다고는 하지만 겨우 조금 센 돌팔매정도의 힘으로 해명을 말 그대로 때리기만 했다.

 해명의 어깨 쯤에 막혀 탄환이 땅에 떨어졌다.

 해명은 탄환이 때린 자신의 어깨를 살살 문질렀다.

 

 “멍들겠네. 이봐-!”

 

 옆에 웅크리고 있던 궁수들이 해명을 바라보았다.

 

 “내가 막을테니 활을 준비하라!”

 “.......”

 

  해명의 말을 알아들은 궁수들이 화살 통에서 화살을 뽑아 활에 재었다. 그리고 총통에 다시 탄환을 재는 혁춘을 향했다.

 

 “거기가 아니야-!”

 

  해명이 단호하게 제지했다.

 해명의 시선이 아래로 향했다.

 항현을 쳐다보는 시선을 궁수들도 보고 표적을 수정했다.

 

 “안돼~!”

 “이놈이-!”

 

  수빈이 터져 나오듯 비명을 질렀고 장전을 마친 혁춘이 노성과 더불어 총통을 해명에게 다시 겨누어 쏘았다.

 

 “타-앙-!”

 “대해호강기-!”

 

  마찬가지였다.

 강기에 걸려 탄환이 힘을 빼앗길 대로 빼앗긴 후 겨우 강기를 뚫었을 때는 돌팔매 정도의 힘밖에는 남질 않았다.

 첫 번째로 막아 본 경험때문인지 이번에는 오른 손을 펴 탄환을 받아냈다.

 

 “아후~ 뜨거~! 화약으로 쏘는 거라 뜨겁네요.”

 

  손을 절래절래 흔들며 총알을 땅에 버렸다.

 궁수들은 총성에 놀라 잠시 움추렸지만 한번 해명이 총알을 막는 것을 본 후라 그런지 이내 다시 활을 쏠 자세를 잡고 항현을 노렸다.

 반대쪽의 수빈이 매달린 항현과 그 뒤의 무저갱같은 검은 구멍을 바라보며 비명을 질렀다.

 

 “항현님, 어서 올라오세요-!”

 “쏴라!”

 “쐐애애액-! 쐐엨-!”

 

  항현은 박혀있는 사인검을 빼내어 자신에게 날아오는 화살들을 쳐냈다. 화살에 맞는다면 결국 추락할 수밖에 없으니 몸이라도 성하게 빼내야 된다는 판단에서였다.

 화살은 막았으나 절벽에 몸을 댈 작용점이 없는 항현은 그대로 밑으로 추락했다.

 

 “항현님-!”

 “후배-!”

 “형님-!”

 “선배님-!”

 “...... 이걸로 끝이군......”

 

  혁춘이 고개를 들어 해명을 쳐다보자 해명이 선언하듯 말했다.

 

 “저 아래는 지하수입니다. 저기에 떨어졌다면 살 수가 없어요. 지옥은 어둠 뿐이었지만 저 아래는 어둠과 차가운 물이 같이 있지요. 물이 받아 줬으니 충격은 덜할지 몰라도 곧 차가운 지하수에 체온을 다 뺏기고 저체온증으로 죽을 겁니다.”

 “저 물은 어디로 흐르죠!”

 

 수빈이 묻자 해명이 어깨를 으쓱였다.

 

 “저 물이 흐르는 건지 고여 있는 건지도 몰라요. 돌멩이를 던져서 소리를 듣고 저 아래 물이구나 하는 것을 알았던 거지, 우리도 너무 깊어서 자세히 살피지 않았습니다.”

 “이 나쁜 놈-! 이 따위 함정을 파다니-!”

 “싸우기로 마음을 잡은 이상, 더한 짓도 할 수 있어요. 또 그리 할 거고......”

 

 준모의 노성을 싸늘하게 받아친 해명에게 일행은 더 말을 못했다.

 

 “후퇴-! 일단 큰 걸 하나 잡았으니 잠시 태세를 가다듬는다!”

 

  해명의 명령에 일사불란하게 궁수들이 통로를 따라 빠져나갔다.

 수빈과 일행은 망연자실, 빠져나가는 해명과 항현이 사라진 바닥을 번갈아 쳐다볼 뿐 아무런 행동도 취하질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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