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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혼돈을 찾는자.
작가 : 리샤이
작품등록일 : 2017.7.19

각자만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이상적인 세계가 열린 세상. 그런 세상에서 살던 어느 두 남녀는 갑작스런 폭발로 인해 행방불명이 되는데. 두 남녀는 다른 세계로 떨어졌고 그 세계에서의 새론운 삶을 찾게 되는데. 그 중 남자의 새로운 삶을 그린 이야기이다.

 
<15화> - [수수께끼.]
작성일 : 17-07-29 18:08     조회 : 340     추천 : 0     분량 : 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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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15 17 19 21

 “말도 안 돼. 칸 저건 어떻게 된 거야?”

 

 “…….”

 

 론은 칸에게 상황을 물어 봤으나, 칸은 당혹감이 그대로 나타나있는 표정으로 앞만 바라보고 있었다.

 

 “지금도 방심하신건가요? 하아-하아-.”

 

 “…….”

 

 얀은 순식간에 아코의 뒤로 가서 검을 겨루고 있었다.

 탁-. 탓-.

 

 “하아-. 놓쳤네요? 하하. 이거 한번 하면 많이 힘든데. 하하. 하아-하아-.”

 

 “얀, 방금 뭐야?”

 

 “하아-. 상급이 그러면 안돼죠. 상대가 지쳐있는데 느긋하게 상황을 물어 보고있……. 콜록-콜록-. 하아-.”

 

 얀은 한순간에 몸이 녹초가 되었었다. 그러나 오히려 그런 상황인데도 아코를 도발해 왔다.

 

 “너 일부러 도발하는 거지.”

 

 “……! 하하……. 제가 뭐하러 도발합니까? 하하. 콜록-.”

 

 얀은 아코가 자신을 일부러 도발 하냐는 질문에 당황을 했다.

 

 ‘아이고 이제 도발은 안 먹히겠네.’

 

 얀은 도발하는 것을 포기했다. 반면 아코는 더욱 진지해졌다.

 

 “정말 인정사정 안 봐준다.”

 

 “하아-. 네?”

 탓-. 타악-! 휘이잉-.

 

 “으읏……. 많이 버겁네요. 하하.”

 

 “…….”

 

 탁-! 탁-!

 

 “하아-하아-. 이거 많이 힘든데요? 하하.”

 

 “…….”

 

 얀은 계속되는 아코의 공격을 방어하기만 했다. 그런 상황에 아코는 이해를 하지 못했다. 만약에 체력이 모자라면 오히려 빨리 공격을 해서 제압을 할 텐데. 오히려 방어만 하고 있는 얀에게 자신이 얕보이고 있다고 생각했다.

 

 “확실히 상급은 다르네요. 기본자체가 탄탄하다는 게 느껴져요. 방어만 하기에는 너무 체력이 달리는 거 같은데……. 하아-.”

 

 “난 안 봐준다고 했어.”

 

 “거짓말. 지금 충분히 봐주고 있잖아요. 제가 아무리 기억이 없어도 그 정도는 눈치 챌 수 있어요.”

 

 “……. 그러면 왜 계속 방어만 하지?”

 

 “후우-. 체력을 모으고 있었으니까요.”

 

 “……!”

 

 순식간에 얀은 호흡이 바로 잡혔다. 그런 상황에 칸은 박장대소를 했다.

 

 “하하하! 참 재미있는 친구야. 적응력이 끝내주는군. 하하!”

 

 나머지 구경꾼 3명은 칸이 왜 웃고 있는지 몰랐다. 하지만 아코는 눈치를 채고 있었다. 어차피 직접 싸우고 있던 상대이니 알 수밖에 없었다. 얀은 지금까지 위치에서 벗어나지 않고 몸을 조금씩만 움직여서 공격을 다 막아냈기 때문이다. 원래는 그저 체력이 모자라서 인줄 알았으나 원래는 체력을 모으기 위해서 활동량을 줄인 것이다.

 

 “이제, 다시 갑니다. 하하.”

 

 “…….”

 

 아코는 말수가 확연하게 줄어들었다.

 

 “후우-. 다시 한 번 들어가니 이번에는 긴장하시죠? 하하.”

 

 “그래, 이번에는 진지해.”

 

 얀은 방금 전과는 다른 진지한 표정이 됐다.

 

 “후우…….”

 

 얀은 심호흡과 함께 자세를 잡았다.

 

 “이번에는 저의 최대치를 보여드리죠.”

 

 “……!”

 

 얀은 말이 끝나자마자 아코의 바로 앞까지 도약해서 정면공격을 노렷다.

 탁-!

 아코는 바로 막아냈다. 하지만 그 순간 얀은 아코의 시야에서 사라졌다.

 

 “……. 어디 갔어?”

 

 “아예 사라졌어?”

 

 아코 뿐만이 아니라 모두의 시야에서 사라졌다.

 

 “이렇게도 활용을 할 수 있군요. 아코씨.”

 

 “……!”

 

 “이제 끝입니다.”

 

 얀은 갑자기 아코의 뒤쪽에서 검을 아코의 목에 감고 있었다. 대련은 얀의 승리로 끝났다는 것을 증명하는 거다. 그것과 동시에 칸이 대련의 종료를 알렸다.

 

 “끝! 얀의 승리다.”

 

 “……. 내가졌어.”

 

 아코는 기운이 빠진 목소리로 자신의 패배를 인정했다.

 

 “하하. 이겼네요. 어……?”

 

 털썩-.

 

 “얀!”

 

 얀은 승리를 확인하고 동시에 바로 쓰러졌다. 당황한 동료들은 얀에게 달려왔다.

 

 * * * * *

 

 얀은 그 뒤에 숙소로 옮겨졌고. 간호는 다시 아코가 맡았다.

 

 “칸, 근데 아까 전에 얀이 쓰던 건 또 뭐야?”

 

 칸과 다른 동료들은 다 같이 길드건물에 와있었다. 야아는 방금 전 대련에서 있었던 일을 칸에게 물어보았다.

 

 “전에 한번 얀이 이성을 놓고 덤볐을 때와 같은 기운이었어. 내가 보기에는 물의 정령사와 같은 기운이었지.”

 

 “뭐? 그러면 얀이 정령사라는 거야?”

 

 “아니 그건 아닌 거 같아. 만약 정령사였다면 정령술을 제일 먼저 깨 닳고 사용했을 거야. 그런데 얀은 어설프기는 했지만 검술부터 하려고 했지.”

 

 “그럼 어떻게 된 건데?”

 

 “나도 잘 모르겠네.”

 

 칸과 다른 동료들은 수수께끼 같은 일에 머리만 싸매고 있을 뿐 해답은 나오지 않았다.

 

 “아, 뭐 어때. 사람은 좋잖아? 안 그래?”

 

 “뭐, 그렇긴 하지.”

 

 분위기를 바꾼 것은 론이었다.

 

 * * * * *

 

 “이리야님! 큰일입니다!”

 

 신계에 있는 이리야의 치유의 신전에 다이아드가 갑자기 찾아왔다.

 

 “명계의 신 다이아드님을 뵙습니다. 무슨 일이십니까. 현재 이리야님께서는 쌓인 업무로 바쁘십니다.”

 

 다이아드를 반긴 것은 이리야가 아닌 이리야의 자식, 치유의 중급 천사 나야였다.

 

 “얀군에 대한 용무다. 이리야님에게 전하면 알고 계실 거다.”

 

 끼이익-.

 다이아드의 말이 끝나자 치유의 신전에 문이 열렸다.

 

 “들어오시라는 거 같군요. 모시겠습니다.”

 

 “그래. 고맙군.”

 

 다이아드는 나야의 안내에 따라 이리야가 있는 곳으로 왔다.

 

 “무슨일인가요? 다이아드.”

 

 “전에 얀군이 분명 망각수를 마시는 것을 목격하셨지요.”

 

 “네,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까?”

 

 “얀군의 속계에 있었을 때의 자아가 남아있는 듯합니다.”

 

 “그게 무슨 말인가요? 망각수는 과거의 모든 기억을 잃는 것 아닙니까. 그러면 기본 적으로 자아도 없어지는 것이 아닌가요?”

 

 “네, 맞습니다. 하지만 얀군은 자아가 사라진 것이 아니라 현재 얀군의 영혼 속에 잠식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무슨 뜻입니까.”

 

 “직접 보시면 알 것입니다.”

 

 다이아드는 말이 끝남과 동시에 허공에 손짓을 했다. 그러자 손짓을 한 허공에 영상이 하나 뛰어졌다. 그리고 그 영상 속에는 얀이 아코와 칸하고 싸웠을 때의 모습이 나타났다. 그것을 본 이리야는 놀람을 감출 수 없었다.

 

 “이게 어떻게 된 건가요. 다이아드.”

 

 “저도 잘은 모르겠습니다.”

 

 “우선 속계에 있을 때 얀, 아니 강진이가 사용하던 기술이기는 합니다. 그런데 저 기술은 원래 사용을 못해야 되는 게 정상 아닙니까?”

 

 “네, 그게 정상입니다. 그런데 사용을 하고 있다는 것은 원래의 강진이라는 자아가 아직까지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망각수는 2대 명계의 신이 지혜의 신의 신력을 빌려 창조주의 권능으로 만든 것이라고 들었는데요.”

 

 “네, 맞습니다. 그런데 많이 이상한 일이 일어난 것 같습니다. 망각수가 안 드는 경우는 얼마 없습니다.”

 

 “안 드는 경우가 있긴 있다는 얘기이군요?”

 “네, 우선 아시다 시피 망각수는 물성분입니다. 그래서 물의 정령왕과 물의 상급 정령 정도는 망각수 한잔으로는 턱없이 부족하죠. 중급까지는 효과가 없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히 효과를 실험 해볼 수 있는 기회는 없습니다. 아시다 시피 정령들은 최초로 생성되는 순수한 영혼으로 이루어져 있으니까요. 그러니 다른 경우가 가끔 있지요.”

 

 “그게 무엇이죠?”

 

 “전에 한번 말해 드렸을 텐데 최상급 신은 정령왕의 시기를 걸쳐야만 최상급신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물의 정령왕이 최상급신이 되는 경우에서 망각의 과정을 걸치게 되면 확인 할 수가 있지요. 지금까지 물의 정령왕이었다가 신이 된 분들 중에서 망각의 과정이 이루어진 분은 없습니다.”

 

 “그런데 얀은 정령왕의 영혼이 아니지 않습니까?”

 

 “네, 아닙니다. 허나 똑같이 전에 말했듯이 얀군에게서는 각 정령왕들의 기운과 힘이 느껴진다고 얘기 했습니다.”

 

 “하지만 얀은, 속계에서 강진일 때부터……! 아, 아니에요.”

 

 “무엇입니까. 말씀해주시죠.”

 

 “그, 그게…….”

 

 * * * * *

 

 과거, 속계에 있었을 때의 강진과 봄 그러니 현재의 얀과 이리야는 고아원에서 자랐다. 고아원에 오는 경우는 거의 다 같은 이유였다. 부모가 고아원 문 앞에 버리는 게 제일 흔한 경우고 다음으로는 부모가 사고로 죽어서 키우지를 못하게 되어 데려오는 아이들 또는 부모의 사회적 형편이 안 좋아서 어쩔 수 없이 고아원에 맡기는 경우. 하지만 얀과 이리야는 부모에게 버려진 경우였다. 그런데 이미 사회는 능력을 사용하는 게 세계화가 되어 있었고 유전자 적으로 능력을 가지고 태어난다. 하지만 고아원에 오는 아이들은 모두 어떤 고유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을 하는데 얀은 확인되지 않았다. 그리고 DNA정보로 부모를 알아봤지만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유전자 정보였다. 결론은 얀은 족보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그냥 잘못 된 것인 줄 알았지만. 어느 병원의 정보를 뒤져봐도 얀에 대한 유전자 정보는 찾을 수 없었다. 그렇다고 유전자 조직이 잘못 돼 있는 것이 아니다. 다만 평범한 인간의 유전자 조직이었다. 그러니 족보상으로는 찾아볼 수 없지만 유전자 상으로는 능력시대가 활성화 되지 않은 아주 옛날 사람의 유전자 정보로 되어 있었다. 고아원 원장은 이상한 점을 느끼기는 했으나 그다지 문제가 되는 사항이 아니라서 문제 삼지는 않았다.

 

 “서새님! 강지이가 마술부려여.”

 

 그런데 어느 날 강진이는 다른 애들처럼 신기한 능력들을 사용했다. 그러나 개인당 고유능력은 1개뿐이다. 하지만 강진은 고유능력으로 4개를 다루었다. 그것도 자연계의 능력으로 말이다. 주위에 바람을 일으켜서 공을 띄운다거나. 마당의 모아놓은 나뭇잎을 손에서 나온 불로 태운다거나. 땅을 파이도록 해서 다른 애들을 빠뜨린다거나. 물로 공을 만들어서 애들에게 날린다든가. 등의 능력들을 사용했다. 그러나 그것은 흔한 경우가 아니었다. 아무리 강한 능력을 소유하고 있거나 능력 활용을 잘하는 사람이어도 도구 없이는 자신의 몸에서 떨어진 형태는 못 만들어 낸다. 그러니 만약에 물을 사용하는 능력이 공을 만들더라도 몸에서 떨어진다면 그 능력을 유지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그런데 얀은 아무렇지 않게 사용했고. 그것을 본 고아원 원장은 얀에게 능력을 사용하지 말라고 했다. 왜냐하면 아무리 성인의 능력자여도 불가능한 활용이었고 애초에 도구도 없기에 활용에 대한 설명도 불가능했다. 게다가 그때의 얀에 나이는 4살. 그리고 곧 입양을 하기로 한 계약이 있었다. 그러니 이 모든 것은 원자에게서는 숨겨야 하는 일이었다.

 

 “그리고 그렇게 원장에게 제재를 당하고 3개월 뒤 얀은 입양되었어요. 그 다음 1년이 지나고 제가 입양 되었고요. 그런데 바로 옆집이었죠. 저희는 그냥 다시 만나서 기뻤고 7살에 능력을 활용하는 법을 배우는 학술원에 들어갔어요.”

 

 학술원에서는 모두가 한가지 능력만 사용하니 얀은 자신도 한가지만 사용해야 되나 싶어서 제일 다루기 쉬웠던 물을 사용했다. 그리고 얀은 다른애들하고는 전혀 다른 적응력을 보여 주었다. 남들보다 빨리 능력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고. 육체 활용능력도 뛰어났다.

 

 “그런데 여러 가지 이상한 점은 사라지지 않았었죠.”

 

 가끔 물이 부족하거나 여름에 바람이 안불 때 또는 겨울에 난로 불이 약할 때 등의 자연이 미치는 영향에 얀은 아무렇지 않듯이 여름에는 바람을 쐿고 겨울에는 열을 만들어 냈다. 비론 다른 사람은 얀이 한 것이라고는 몰랐으나 이리야는 매번 얀이 만들어내는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속계에 존재하는 블레이드라는 도구가 있습니다. 그 도구는 능력을 형태화해서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도구 이죠. 그리고 10살 때 우리는 그것을 사용 할 수 있는 나이가 되었고 얀은 11살 때 세계에서 최연소로 블레이드를 다루는 사람이 됬어요. 그런데 14살 사건이 터졌죠. 저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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