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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연재 > 무협물
왕총아
작가 : 조정우
작품등록일 : 2017.6.4

스무 살의 꽃같은 나이에 백련교의 난을 이끈 불세출의 여걸 왕총아!
동시대 전쟁 영웅 나폴레옹을 능가하는 천재적인 전략으로 불과 2만의 병력으로 열배가 넘는 청나라 관군을 연전연파하고 서안으로 진격하는데......
여자 제갈공명으로 해도 과언이 아닌 불세출의 여걸 왕총아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그린다!

 
마침내 정체가 탄로나다
작성일 : 17-07-21 19:24     조회 : 104     추천 : 1     분량 : 6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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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무렵 천성 사태는 혜명 대사로부터 백련교와 손잡고 거병을 일으킬 것을 제안받았지만, 연신 고개를 저었다.

 

  "명문 정파인 구대 문파가 산적떼 같은 백련교와 손잡고 거병을 일으킬 수는 없는 일이 아니겠소?"

 

  단호하기 짝이 없는 천성 사태의 말에 혜명 대사는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태의 뜻이 정 그러시다면, 소림과 아미는 길을 달리 가야할 것 같소."

 

  "아미와 소림이 가야할 길이 다르다면 달리 가는 수 밖에 없겠지요."

 

  "천성 사태의 뜻을 잘 알겠소."

 

  이때 혜명 대사가 품속에서 서신 하나를 꺼내 보였다.

 

  "백련교 이사부가 이 몸한테 보낸 서신인데, 사태께서 한번 읽어보시구려."

 

  천성 사태가 서신을 읽어보더니 뭔가 믿겨지지 않는 것이 있는 듯 말을 멈칫하다 확인하듯 물었다.

 

  "이 서신이...... 백련교 이사부가 보낸 서신이란 말이오?"

 

  천성 사태는 이 서신이 왕총아가 보낸 서신임을 단번에 알아본 것이다.

 

  왕총아가 여섯 살때부터 무공 뿐만 아니라 글까지 가르쳐 왔던 천성 사태가 왕총아의 필체를 못 알아볼 리가 없었다.

 

  혜명 대사는 천성 사태가 말을 멈칫하자 왕총아가 백련교 이사부일지도 모른다는 자신의 추측이 맞았다는 생각에 고개를 끄덕였다.

 

  "이 서신을 보낸 백련교 이사부는 여인이었는데, 복면을 쓰고 있어 얼굴을 볼 수 없었소. 목소리로 보아 이십여 세가 안되는 듯싶었는데, 사태께서는 짐작가시는 여인이 있으시오?"

 

  천성 사태는 대답을 미룬 채 생각했다.

 

  '총아가 백련교 이사부가 된 것도 따지고 보면 내가 총아를 출교시켰기 때문에 생긴 일이 아닌가? 총아에게 잘못을 뉘우칠 기회를 주는 것이 마땅할 것이다.'

 

  왕총아에게 기회를 주기로 결심한 천성 사태는 모르는 척 시치미를 떼었다.

 

  "무공을 보면 대충 짐작이 가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으나 필체로만 보아 잘 모르겠구려."

 

  혜명 대사는 필체로만 보아 잘 모르겠다는 천성 사태의 말을 곧이곧대로 믿었다.

 

  "실은 빈승이 백련교 이사부와 권법을 대련해 보았으나 몸놀림이 무척 빨라 대련하기로 정한 오십 합이 되기까지 빈승의 일장이 단 한 차례도 백련교 이사부의 몸에 닿지조차 못했소."

 

  천성 사태는 속으로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권법에 한해서는 나조차 혜명 대사를 당할 수 없는데, 총아가 혜명 대사와 대련하여 오십 합이 되도록 혜명 대사의 공격을 모두 피해냈다니 참으로 가상한 일이구나.'

 

  혜명 대사가 말을 이었다.

 

  "백련교 이사부는 스스로 한때 구대 문파에 몸담은 적이 있다고 빈승에게 밝혔는데, 그래도 사태께서는 짐작가시는 사람이 없으시오?"

 

  말만 안 했을 뿐, 혜명 대사가 지목한 사람이 왕총아임을 잘 알고 있었지만, 천성 사태는 여전히 모르는 척 시치미를 떼었다.

 

  "백련교 이사부의 무공을 보지도 못한 내게 어찌 그런 질문을 하시는 것입니까? 설마 대사님께서 아미 제자들을 지목해 물으시는 것은 아니시겠지요?"

 

  천성 사태가 이렇게 말하자 혜명 대사는 백련교 이사부가 왕총아일 것이라는 자신의 짐작이 틀렸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고개를 끄덕였다.

 

  "사태께서 짐작가시는 사람이 없다면 되었소. 빈승은 볼 일을 다 보았으니, 이만 가보겠소이다."

 

  이때 장소연이 사부님께 드릴 말씀이 있다는 말로 양소청의 허락을 구해 천성 사태의 방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장문인에 대한 예의로 양소청의 뒤에 선 장소연은 자신의 옆에 서 있는 유청원과 진광과 눈짓을 교환하여 대책을 의논하고 있었다.

 

  바로 이 순간, 혜명 대사가 방문을 열고 나오며 진광과 유청원에게 말했다.

 

  "볼 일을 다 보았으니 이제 돌아가자꾸나."

 

  혜명 대사가 밖으로 나오자 양소청이 다가가 포권을 취했다.

 

  "제가 대사님을 산 아래까지 모시겠습니다."

 

  혜명 대사는 지금까지 자신을 기다린 양소청의 호의를 거절할 수 없었다.

 

  "아미의 장문인께 또 다시 수고를 끼치도록 하겠습니다."

 

  혜명 대사는 방문 앞에 서 있는 장소연을 보더니 유청원에게 물었다.

 

  "청원아, 장낭자와는 혼담을 매듭지었느냐?"

 

  혜명 대사는 방문 앞에 서 있는 장소연이 천성 사태에게 유청원과의 혼담을 매듭지은 이야기를 하러 온 줄 알았다.

 

  유청원은 여기서 말하기 곤란하다는 듯 장소연을 눈으로 가리켰다.

 

  "여기서는 말씀드리기 곤란하오니, 산에서 내려가 말씀드리겠사옵니다."

 

  혜명 대사는 장소연과 유청원의 표정이 밝지 못한 것을 보고 혼담이 좋게 매듭지어진 것이 아님을 눈치채고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장낭자께 인사나 하거라."

 

  "네, 사부님."

 

  혜명 대사의 말대로 유청원이 장소연에게 작별을 고했다.

 

  "장낭자, 저는 이만 가보겠습니다."

 

  양소청의 인도를 받은 혜명 대사가 진광, 유청원과 함께 떠나자 천성 사태가 방문도 열지 않은 채 장소연을 불렀다.

 

  "소연아, 총아를 이리로 데려오너라."

 

  이때 왕총아는 나무 뒤에 숨어 장소연이 신호를 보내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자신을 데려오라는 천성 사태의 말을 듣자 긴장하지 않을 수 없었다.

 

  장소연은 평소와는 다르게 무겁게 잠겨 있는 천성 사태의 목소리를 듣자 왕총아의 정체가 탄로났음을 알 수 있었다.

 

  "네, 사부님."

 

  장소연이 왕총아가 숨어 있는 나무 쪽으로 고개를 돌리는 순간, 나무 뒤에서 살며시 머리를 내민 왕총아와 눈이 마주쳤다.

 

  장소연은 왕총아를 향해 자신이 있는 쪽으로 오라는 듯 손짓했다.

 

  장소연은 양소청이 돌아오기 전에 천성 사태에게 해명하는 것이 상책이라는 생각에 손짓한 것이다.

 

  왕총아 역시 장소연의 의도를 알아챈 듯 주저하지 않고 나무 뒤에서 걸어나왔다.

 

  왕총아가 장소연이 있는 쪽으로 걸어오자마자 천성 사태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총아가 온 것이냐?"

 

  천성 사태는 발걸음 소리만 듣고 왕총아가 온 것을 짐작하고 장소연에게 물은 것이다.

 

  "네, 사부님, 총아가 왔나이다."

 

  장소연이 대답하자 왕총아도 곧바로 대답했다.

 

  "사부님께 드릴 말씀이 있어 왔나이다."

 

  왕총아는 천성 사태가 추궁하기 전에 모든 것을 밝히는 것이 상책이라는 생각에 이렇게 말한 것이다.

 

  "할 말이 있다면 들어오거라."

 

  천성 사태의 처소에 들어선 왕총아는 나무라는 눈초리로 자신을 바라보는 천성 사태를 보자 자신의 정체가 탄로났음을 알 수 있었다.

 

  "사부님......"

 

  왕총아는 막상 말을 하려니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 말문이 막히고 말았다.

 

  "할 말이 있다면 말해보거라."

 

  잘못을 추궁하는 말투였다.

 

  왕총아는 자신의 정체가 탄로났음이 의심할 여지가 없자 마침내 말문을 열었다.

 

  "사부님, 실은 제자가 사부님의 허락도 없이 백련교에 입교해 백련교 총교수님의 제자가 되고 이사부라는 중책을 맡았사온데, 사부님의 부르심을 받고 돌아온 애당초부터 사부님께 말씀드리려 했사오나 말씀드릴 기회를 놓쳐 지금에서야 말씀드리는 것이오니, 부디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천성 사태가 몹시 노여워할 것이라는 왕총아의 예상과는 달리 천성 사태의 목소리는 온화하기 짝이 없었다.

 

  "그렇지 않아도 혜명 대사께서 너를 백련교 이사부라 의심하시는 것 같아 확인할 참이었는데, 사실이었구나."

 

  천성 사태는 모든 것을 짐작하고도 왕총아가 먼저 모든 자초지종을 밝혀주기를 내심 바라고 있었다.

 

  왕총아는 천성 사태를 마주 대할 면목이 없어 고개를 떨구었다.

 

  "사부님께 심려를 끼쳐 참으로 송구하옵니다."

 

  천성 사태는 모든 것을 알고 있는 듯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네 부군 제대협이 백련교의 수령이냐?"

 

  왕총아는 사실대로 대답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하옵니다."

 

  실로 엄청난 사실이었지만, 천성 사태는 그럴 줄 알았다는 듯 한숨을 내쉬더니 침묵했다.

 

  천성 사태가 아무 말도 하지 않자 왕총아가 먼저 입을 열었다.

 

  "사부님께 미리 말씀드리지 못해 송구하기 짝이 없사옵니다."

 

  천성 사태는 이때서야 무언가를 결심한 듯 침묵을 깨고 입을 열었다.

 

  "일이 이렇게 된 것은 네 잘못만은 아니다. 내가 너를 출교하지 않았더라면 어찌 이런 일이 일어났겠느냐? 더군다나 네가 백련교에 입교했을 때는 아미에서 출교당했을 때이니 내게 허락받을 기회도 없지 않았느냐?"

 

  천성 사태가 제림과 이혼할 것을 강요하면 어쩌나 걱정했던 왕총아는 속으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사부님께서 하해 같으신 아량으로 제자의 사정을 헤아려 주시오니 참으로 감읍하기 짝이 없사옵니다."

 

  왕총아가 속으로 안도의 한숨을 내쉬기 무섭게 천성 사태가 다그치듯 물었다.

 

  "지난 일은 돌이킬 수 없는 일이나, 이제 어쩔 셈이냐?"

 

  왕총아는 천성 사태가 이 한마디로 백련교를 탈퇴할 것을 명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자 말문이 막히고 말았다.

 

  "사부님......"

 

  천성 사태는 왕총아의 결단을 촉구하듯 결연한 목소리로 말했다.

 

  "네가 나를 진정으로 사부라 생각한다면 어찌 사파인 백련교의 중책을 맡을 수 있단 말이냐?"

 

  왕총아는 올 것이 왔다는 듯 한숨을 내쉬더니 되물었다.

 

  "사부님, 제자가 어찌해야 하는지 가르침을 내려주시옵소서."

 

  천성 사태는 왕총아가 이 말을 하기를 기다렸다는 듯 곧바로 말했다.

 

  "나와 네 낭군, 둘 중 누구를 사부로 섬길지 선택하거라."

 

  왕총아는 천성 사태가 결국은 자신에게 백련교를 탈퇴할 것을 강요할 것을 알았지만, 버틸 때까지 버틸 생각으로 지체없이 말했다.

 

  "저의 낭군은 낭군이실 뿐, 소녀의 사부는 사부님 뿐이십니다."

 

  천성 사태는 왕총아의 말이 만족스러운 듯 고개를 끄덕이더니 엄숙한 목소리로 말했다.

 

  "네가 나를 사부로 섬길 마음이 있다면 내 명을 따르는 것이 마땅할 터, 백련교를 탈퇴하라는 내 명에 따르겠느냐?"

 

  이미 예상한 일이었지만, 막상 대답하려니 말이 나오지 않았다.

 

  "사부님......"

 

  왕총아가 말을 잇지 못하자 천성 사태가 다그쳤다.

 

  "내 명에 따르겠느냐?"

 

  왕총아는 그럴 수 없다는 듯 고개를 저었다.

 

  "제자, 어려서부터 사부님의 하해 같으신 은혜를 입었사온데, 어찌 감히 사부님의 명을 거역할 수 있겠사옵니까만, 제자가 모함을 당해 누명을 쓰고 궁지에 몰렸을 때 제자와 모친을 구해준 백련교를 배신할 수 없는 제자의 사정을 헤아려 주시옵기를 간곡히 청하옵니다."

 

  왕총아가 자신의 명에 따르지 않을 것을 깨닫자 한숨을 내쉰 천성 사태는 단호한 목소리로 말했다.

 

  "정과 사는 양립할 수 없는 것이다. 네가 정파의 제자라면, 어찌 사파에 몸을 담을 수 있단 말이냐?"

 

  왕총아는 간곡한 어조로 말했다.

 

  "백련교는 사파가 아니오니, 부디 통촉하여 주시옵소서."

 

  천성 사태는 어이가 없다는 듯 콧방귀를 뀌었다.

 

  "흥, 백련교가 사파가 아니라면 어찌 명왕조 때 반란을 일으켜 나라를 전복시키려 했단 말이냐?"

 

  왕총아는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제자의 나이가 어려 백련교의 과거는 잘 모르오나, 지금은 백련교가 반청복명의 대의를 세워 정파와 뜻을 함께 하고 있사오니, 부디 백련교의 진의를 헤아려 주시옵소서."

 

  천성 사태는 눈물을 흘리며 백련교를 두둔하는 왕총아가 답답한 듯 한숨을 내쉬며 중얼거렸다.

 

  "이래서 제자를 잘못 가르치면 공든 탑이 무너진다는 말이 있는게지......"

 

  그러고는 확인하듯 물었다.

 

  "그래, 이 사부의 명에 따를 수 없단 말이지?"

 

  왕총아는 용서를 구하듯 두 손을 모으며 울먹였다.

 

  "소녀, 죽을지언정, 백련교를 탈퇴할 수는 없사옵니다."

 

  천성 사태는 어쩔 수 없다는 듯 한숨을 내쉬더니 눈을 지그시 감은 채 생각에 잠겼다.

 

  '총아의 부군 제림이 백련교의 수령이니, 총아가 제림과 이혼하지 않는 한, 현실적으로 백련교를 탈퇴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총아에게 제림과 이혼할 것을 강요할 수는 없는 일인데, 대체 어찌하면 좋단 말인가?'

 

  천성 사태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좋은 생각이 떠오르지 않자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너와 나의 사제지간의 인연은 이것으로 끝인 것 같구나. 너의 뜻이 정 그렇다면, 사제지간의 인연을 끊는 수 밖에......"

 

  왕총아는 하늘이 무너지는 것만 같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백련교를 탈퇴할 수는 없는 일이었다.

 

  "사부님......"

 

  왕총아는 애원이라도 하고 싶은 심정이었으나 목이 메어 말을 잇지 못했다.

 

  천성 사태는 더 이상 이야기해봤자 서로의 가슴만 아플 뿐이라는 생각에 손을 휘저었다.

 

  "이제 그만 되었다. 네 뜻을 알겠다."

 

  왕총아는 연신 눈물만 흘릴 뿐 무슨 말을 할지 몰랐다.

 

  "사부님......"

 

  천성 사태가 연신 눈물을 흘리는 왕총아의 심정을 알겠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내, 네게 생각할 시간을 줄 터이니, 숙고해 보고 네 뜻을 말해다오."

 

  천성 사태는 생각할 시간을 준다고 해서 왕총아가 뜻을 바꾸리라곤 생각하지 않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이렇게 말한 것이다.

 

  왕총아는 자신에게 생각할 시간을 준 천성 사태의 사랑을 다시 한번 깨닫자 눈물을 흘렸다.

 

  "제자에게 생각할 시간을 주셔서 참으로 감사하기 이를 데 없사옵니다. 사부님의 말씀대로 제자, 숙고해 보고 답변드리겠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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