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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함락신 : 천계 vs 천계
작가 : 120cm
작품등록일 : 2017.6.4

인간에서 천계인으로 환생한 그의 전략스토리

 
58화
작성일 : 17-06-20 15:04     조회 : 264     추천 : 0     분량 : 6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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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화

 

 

  "너의 옥황상제? 그딴 말은 삼가주길 바래."

  웃는 둘째 형.

  눈꼬리가 심하게 올라갔고 입과 코가 크다.

  얼굴이 크고 어깨가 심하게 좁다.

  키는 작은 편이고 체격도 보통 천계인과 다르게 많이 작다.

  흰머리지만 수염은 검은색.

  "엔지 말로는 항복할 생각이라던데."

  "그랬지."

  "뭐?"

  "생각해보니까 항복할 필요가 없더라고."

  "먼 말이 하고 싶은 거냐?"

  "너희 병력 전부 여기 있잖아? 그 말은 천축성도 너희쪽 지역 모두 비어있다는 말이잖아?"

  "생각이 짧네."

  "뭐라고?"

  "어떤 식으로 머릴 쓰면 그런 생각을 하는 거냐?"

  "날 당황시키려 하는 것 같은데 안 통해."

  이렇게 멍청할 줄이야.

  많은 병력을 끌고 온 건 맞지만 지역과 천축성은 비어있지 않다.

  바보가 아닌 이상 어떤 상황이 생겨도 지킬 수 있게 병력을 남기고 온다.

  이건 용의주도한 것도 아니고 철두철미한 것도 아니다.

  그냥...

  내 앞에 있는 둘째 형이 단순하고 멍청하고 바보일 뿐이다.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잘못 생각하고 있어."

  "네 말에 연혹될 내가 아니다."

  자기주장이 너무 강하고 자기 생각이 다 맞다고 착각하고 있다.

  더 이상 대화를 시도하지도 않을 거고 하지 않겠어.

  "그만하자."

  "나도 같은 생각이야."

  병사들이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얼추 300명.

  날 죽이려고 하는 것 같은데.

  '마귀환.'

  ['왜?']

  '내 몸에 효과 돌려.'

  ['크크크크크!!']

  '왜 웃어?'

  ['드디어 날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냈구나.']

  '어?'

  ['날 컨트롤 하는 방법을 찾았다는 말이야.']

  '그냥 해본 말인데?'

  ['상관없어. 넌 이제 날 컨트롤 할 수 있게 된 거야. 언제든 지 마귀환 효과를 몸 전체에 돌 수 있게 됐다.']

  '어이없네.'

  ['얼만큼 내줄까? 파란 용? 옥황상제? 파스타?']

  '옥황상제랑 싸울 때로 해줘.'

  ['알았어.']

  마귀환 효과가 몸에 퍼지기 시작했다.

  좋아!!

  이 정도면 몇 백명이 와도 이길 수 있어.

  적당히 할 생각따위 없다.

  빠르고 정확하게 끝낼 생각밖에 없거든!!

  "공격해라!!"

  "다 꺼져!!"

  나한테 달려오는 병사들.

  최대한 빠르게 몸을 움직여서 전부 날려버렸다.

  힘을 아끼면서 빠르게 급소만 노려서 때렸다.

  "어어어... 어떻게?! 이게 말이 되는 거야?"

  "응. 말 되는 거야."

  둘째 형 뒤로 이동해서 목을 때렸다.

  기절해버렸고 바닥에 쓰러지기 전에 잡았다.

  '엔지 말대로 그냥 항복했다고 말했으면 얼마나 좋아.'

  바보같이 이상한 생각해서 번복하는 바람에 추한 꼴만 보이게 됐잖아.

  멀어서 통신이 될 지 모르지만.

  "에이엘? 들리냐?"

  ["......"]

  역시.

  안되는 구나.

  메이린이 내 통신기만 업그레이드 해줘서 될 줄 알았는데 안된...

  ["늦게 받아서 미안. 세이브 복구 작업 중이었어."]

  "에이엘?!"

  ["짜증나게 왜 이렇게 좋아해?"]

  "메이린이 성공해서 좋아한 거야. 내가 네 목소리 들어서 좋아한 줄 알아? 정신나갔네?"

  ["개소리 할 거면 끊자."]

  "너한테 둘째 형을 전송할 거야. 좌표 알려줘."

  ["둘째 형?"]

  "나한테 한 대 맞고 기절했어. 전쟁은 끝이야."

  ["진짜 성공할 줄이야..."]

  "닥쳐. 좌표나 불러."

  ["메이린이 휴대용 텔레포트 준 거냐?"]

  "달라고 한 거야. 내가 둘째 형 잡을 게 뻔하니까."

  ["기다려."]

  3분 후 에이엘은 좌표를 알려줬다.

  메이린이 준 휴대용 텔레포트를 키고 좌표를 입력했다.

  텔레포트가 작동했고 둘째 형을 빛 안으로 던졌다.

  ["내 앞에 왔어."]

  "잘 잡아두라고."

  ["즉시 판결내릴게. 전쟁... 끝났다고 선언하면 되겠냐?"]

  "아니. 아직 안 끝났어."

  ["무슨 말이야?"]

  "해결할 게 하나 남았어. 둘째 형을 따르던 놈들이 이 상황을 정당하게 받아들일까?"

  ["세력을 말하는 거냐?"]

  "응."

  ["어쩌려고?"]

  "뭘 어째. 지금 쯤이면 마탈 부하들이 세력을 말끔히 정리하고 너한테 전송할 거야."

  ["뭐? 야야야야!! 저기 잡아!! 저것들 하나도 놓치지마!!"]

  주위가 시끄러워진다.

  ["이것들 때문에 항상 50만 명 이상 데리고 다니라고 한 거야?"]

  "응. 아마 부족할 거야."

  ["아 진짜!! 넌 항상 왜 그래!! 똑바로 설명해줘야지!!"]

  "나머지는 너한테 맡긴다. 난 이제 마지막 일 해결하러 갈게."

  ["알았어. 네가 돌아오면 전쟁 끝났다고 선포할게."]

  "그럴 필요없어. 마탈 부하들이 보낸 놈들만 놓치지 말고 잡아. 다 잡고 끝났다고 선포해."

  ["기왕이면 너랑 애들 다 오고 하면 좋잖아?"]

  "......"

  ["왜 말이 없어?"]

  "에이엘. 지금까지 고마웠다. 나머지는 이제 너희들이 알아서 하면 돼."

  ["너 그게 무슨 말이야? 왜 안 올 것 처럼 말 하는 ㄱ..."]

  귀에서 통신기를 빼고 바닥에 버리고 밟아버렸다.

  내 할 일은 끝났어.

  원래 내 자리로 돌아가려는 것 뿐이니까 나 같은 거 신경쓰지 말라고.

  이렇게 말하면 에이엘이 마탈한테 연락할 게 뻔하니까 일부러 내 통신기만 업그레이드 해달라고 했다.

  메이린은 떠나기 전 통신기를 나한테 줬다.

  마무리를 지어볼까?

  가짜 천축성을 나왔다.

  "진짜 대단한 놈들이네..."

  쓰러지기 일보직전인 파프리카.

  마탈 주위에 거의 죽어가는 반대쪽 병사들.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이 많은 녀석들을 혼자 다 막은 거야?

  저렇게 다치면서?

  "괜찮냐?"

  "왔냐? 이제... 나... 잠깐... 쉬고 이... 있어도 괜찮... 지?"

  "응. 정말 잘해줬어!!"

  "이따... 보자..."

  쓰러지는 파프리카.

  마탈은 아무렇지 않게 태양을 만들고 있다.

  "야..."

  "이거 끝나면 너부터 죽여버릴 거야."

  "끝까지 잘 지켜보고 있었구나."

  "닥쳐!! 네가... 네가 언급만 사용하지 않았다면... 사용하지 않았다면..."

  "정말 미안해. 하지만 이 방법을 사용하지 않으면 파란 용이 저지른 만행을 수습할 수 없어."

  "너... 끝까지..."

  "미안하고 고맙다!!"

  "나... 잘 한 거지? 부하를 희생시키면서... 네 명령대로 한 나... 잘 한... 거지?"

  "잘했어!! 누구도 네 욕 못 해. 내가 장담할게!!"

  "파프리카 잘못되면 진짜 죽일 거야. 대장이라는 놈이 부하 뒤에 숨어서 아무것도 못하는 심정... 넌 몰라."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

  "닥쳐. 파프리카부터 살려."

  "응."

  둘째 형을 보내고 파프리카가 이렇게 됐을 상황을 대비해 두 개 달라고 했다.

  휴대용 텔레포트를 작동시키고 에이엘이 알려준 좌표를 설정했다.

  조심히 파프리카를 들어서 텔레포트 안으로 넣었다.

  텔레포트가 꺼지기 전 목소리가 들렸다.

  무사히 누군가 발견한 것 같아서 다행이야.

  "마탈."

  "왜?"

  "레드 소드 잘 들고 있어."

  "뭐?"

  '마귀환. 파란 용보다 더 강한 힘을 내줘.'

  ['지금? 뭐하려고?']

  '빨리!!'

  ['알았어!!']

  마귀환 효과가 내 몸에 돌기 시작했다.

  후우!!

  모든 일에 대한 마무리.

  이걸로 끝이다.

  "너 뭐하는 거야? 갑자기 공격자세는 왜 취해?"

  "널 살리기 위해. 그리고 마무리 짓기 위해. 모든 걸 되돌리기 위해."

  "그게 무슨 ㅅ..."

  마탈 말이 끝나기 전 오른쪽 다리에 모든 힘을 담아서 레드 소드를 가격했다.

  레드 소드가 박살났다.

  "미친새끼야!! 마계괴물로 만든 무기를 파괴하면 어떻게 되는 지 몰라?! 너 정신나갔어?!"

  "정상이야. 이걸로 모든 걸 끝낸다."

  부러진 레드 소드를 버리고 내 멱살을 잡는 마탈.

  "저만한 태양을 만들었는데 아직 힘이 있네?"

  "이게 무슨 짓이야? 죽으려고 작정했어?! 이게 무슨 짓이냐고 묻잖아!!"

  "빨간 용과 붙어보고 싶었다고 하면 믿을 거야?"

  "닥쳐!! 그딴 말을 누가 믿어!! 누가봐도 죽으려고 작정한 거잖아!!"

  살짝 웃었더니 마탈이 멱살을 놓는다.

  진심이니까.

  내가 이런 행동을 한 이유는 죽기 위해서.

  모든 걸 제자리로 돌리기 위해서.

  난 죽은 사람이잖아?

  천계 전쟁을 끝내기 위해 살렸으니까 전쟁이 끝났기 때문에 난 제자리로 돌아가려는 것 뿐이다.

  그리고...

  빨간 용을 부르지 않으면 태양은 만들어지지 않는다.

  태양을 만드는 이유는 단 하나.

  파란 용이 우리한테 길을 만들어주기 위해 얼려버린 지역을 다시 돌리기 위해서.

  이렇게 많은 천계인이 희생될 필요없다.

  죄를 지은 건 둘째 형과 엔지 뿐이니까.

  쓸데없이 늘어난 세력과 파스타를 지지하던 천계인들만 죄를 주면 된다.

  지역 주민들까지 피해 받을 필요없다.

  "마지막까지 왜 이래?"

  "잘 들어. 곧 빨간 용이 소환되잖아?"

  "필요없어!! 안 들어!! 빨간 용이 소환되면 내 권한으로 돌려보낼 거야."

  "가능하면 파란 용부터 돌려보내."

  "뭐?"

  "메이린을 위해 돌려보내라고."

  "......"

  이럴 줄 알았어.

  가능했으면 진작 돌려보냈지.

  어디서 통하지도 않는 거짓말을 하고 있어.

  내가 그렇게 멍청한 놈으로 보였어?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이었다면 고맙게 들을게.

  "나 말해도 되냐?"

  "거절해도 언급 사용해서 억지로 듣게 할 거잖아."

  "너도 생각이라는 걸 하게 됐구나?"

  "마지막까지 무시하는 발언... 너 진자 싫어."

  "싫어해도 돼."

  "그래서 내가 뭘 하면 되지?"

  "빨간 용이 소환되면 태양을 완성시키라고 해. 그것만 말해주면 모든 게 끝나."

  "태양이 완성되면 넌 죽고?"

  "응. 그게 규칙이잖아? 용 두 마리가 천계에 있으면 좋을 거 없고."

  "무슨 말을 해야될 지 모르겠어..."

  "됐어. 아무 말도 하지마. 낯 간지럽게 뭐하러 마지막 인사를 해. 다 필요없어. 그냥 나 죽는 거 잘 봐줘."

  "왔다."

  불기둥이 솟아오르면서 태양을 덮쳤다.

  태양은 아까보다 더 켜졌고 불기둥은 가짜 천축성을 덥쳤다.

  쉽게 없애버렸네.

  "오랜만이구나. 주인이여. 누가 날 박살내서 그 자식을 죽이러 왔다."

  "그래. 그 전에 내 부탁 하나 들어줄 수 있을까?"

  "주인 부탁이라도 들어줄 수 없다. 그러다 놓치면 어쩌려고? 난 이딴 곳에 있고 싶지 않아."

  "나야!! 널 박살낸 장본인이."

  "으응?"

  날 쳐다보는 빨간 용.

  "이것은 뭐지? 인간냄새, 천계인 냄새, 마계인 냄새가 나. 참으로 신기한 생명체구나."

  "뭐 그렇게 됐어. 도망 안가니까 네 주인 부탁 좀 들어줘."

  "나보고 그 말을 믿으라는 것이냐? 네 말을 어떻게 믿..."

  부러진 레드 소드를 들고 왼쪽 허벅지를 찔렀다.

  "혼란스러운 존재여. 지금 뭐하는 짓이냐?"

  "보고도 몰라?"

  이번엔 오른쪽 허벅지를 찔렀다.

  "이러면 도망가고 싶어도 못 가..."

  "네 몸에서 마귀 냄새도 난다. 그 정도 상처는 치유될텐데?"

  '야.'

  ['알아... 일부러 치유 안하고 있어. 괜찮겠냐?']

  '응. 내가 선택한 거야. 후회 안 해. 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수명도 많이 늘었고.'

  ['나도 재밌었어. 지옥이나 마계에서 만나자.']

  '그래!!'

  "재밌구나. 치유력이 더 떨어지고 있잖아."

  "그래. 도망갈 생각도 없고 너랑 싸울 생각도 없어. 규칙대로 해."

  "......"

  아무 말없이 날 한번 보고 마탈을 보는 빨간 용.

  "뭘 해주면 되지?"

  태양을 가리키는 마탈.

  "저걸 완성시키면 돼."

  "태양이잖아? 저걸 만들고 있었던 것이야?"

  "응."

  "어쩐 지. 평소 주인과 다르게 내 힘을 계속 쓰더라니. 이상한 짓을 하고 있었구나."

  "필요한 거야. 부탁한다."

  "나한테 매우 쉬운 일이지."

  날개짓을 해서 태양과 가까워지는 빨간 용.

  몸을 크게 벌리고 알 품듯이 태양을 품더니 불을 발사한다.

  자기가 발사한 불에 휘감기더니 하늘로 올라가는 빨간 용.

  "설마 진짜 태양을 만들려는 거야?"

  "응."

  "더 좋아졌는데? 만들어지자마자 파란 용이 한 뻘짓을 전부 해결할 수 있겠어!!"

  "곧 죽는 놈 맞는 지 모르겠네..."

  "그거랑 이건 다르잖아."

  "근데 진짜 태양이 만들어지고 지상과 이렇게 가까워도 되는 거야?"

  "바보."

  "응?"

  "용이라도 할 수 있는 게 있고 할 수 없는 게 있어. 설마 진짜 태양이 만들어질 거라 생각한 거냐?"

  "......"

  "흉내만 내는 거지."

  잠시 후 빨간 용이 내려왔다.

  내려오더니 인간 형으로 변했다.

  파란 용과 똑같이 생겼네.

  머리색만 다르고.

  "날 박살낸 자여. 이제 죽어야지?"

  "응. 한번에 끝내라."

  "그래야지. 그런데 말이야."

  "왜?"

  "마계에서 신이 된 것이냐?"

  "응. 그게 왜?"

  "규칙대로 널 죽이긴 하지만 네 마음대로 죽을 수 없는 운명이구나."

  "무슨 ㅁㅏ..."

  갑자기 내 복부를 뚫어버리는 빨간 용.

  "쿨럭!!"

  "지금까지 고마웠어."

  "다신 보지 말자... 마탈."

  고개를 끄덕이는 마탈.

  "인사는 끝난 것이냐? 나와 함께 가자."

  의식이 흐려질 때쯤 빨간 용은 왼속으로 내 심장이 있는 곳을 뚫었다.

  "잘 먹겠습니다!!"

  "정신이 들었어?"

  염라대왕 목소리에 눈을 떴다.

  '염라대왕?'

  "오!! 일어나는 걸 보니 멀쩡하구나."

  "너 뭐야? 나 왜 마계에 있어?"

  "신이 죽는 거 봤어?"

  "뭐?"

  "넌 마계에서 신이 됐고 함락신이라는 정식 신이다. 그리고 내 아버지가 준 동전."

  동전을 꺼냈는데 빛이 나고 있다.

  "설마 아버지가 이런 장난을 치셨을 줄이야."

  "확실히 말해!!"

  "넌 이제 마계소속이 됐고 함락신으로서 내 군사를 하면 된다. 내 명령없이 절대 죽을 수 없는 그런 존재가 된 거야."

  "......"

  "그런 표정 짓지마. 죽으려고 레드 소드를 박살낸 것 같은데 동전을 받았기 때문에 넌 죽을 수 없었어."

  "어이없네..."

  "축하한다. 앞으로 마계에서 일어나는 모든 전쟁을 잘 관리해주길 바란다."

  "손 치워. 난 내 마음대로 살 거야."

  "그런 네 알아서 해. 터치할 생각없어."

  웃는 염라대왕.

  천계 일을 다 해결하니까 이번엔 마계야?

  어이없어서 웃음도 안나온다.

  처음 죽을 때부터 난 이런 운명이었나보네.

  피하지 못하면 즐기라고 했거늘...

  인생 뭐 있냐.

  될대로 되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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