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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완결)바탈스톤(부제: 영웅의 돌) 1
작가 : 박지숙
작품등록일 : 2023.1.27

창세기 같은 히어로 탄생기!!!

세상의 모든 이야기가 다 있슴다.
공포 빼고 모든 장르가 들어 있는 이야기.
마치 오케스트라처럼 웅장하고 긴 이야기.

모두가 히어로가 되는 이야기 이라니까용.

나랑 사과 정원으로 같이 가실 분~
이 이야기 읽어보라니까요.

너무 재밌어서 배꼽빠지기 없기당?
너무 감동받아서 울지 않기당?
너무 어렵다고 포기하지 않기당?

참고로 이 이야기는 2018-2019년도에 쓴 웹툰 시나리오를 장장 2년에 걸쳐 옮겼습니다.
아직도 다 못 옮겼어요.
소설 못쓰는 망생이가 노력을 아주 많이 해서 웹소설로 올려봅니당

문의 ooa_han@icloud.com
uahanada@gmail.com

 
ACT_002_002_08_대체 무슨 꿍꿍인 거냐? 오운족.
작성일 : 23-07-29 23:09     조회 : 73     추천 : 0     분량 : 4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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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수하의 표정은 굳어졌고 이내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뜨릴 것 같이 변해버렸다.

 

 “그때 우린.. 겨우 아홉 살이었어. 그때 할아버지가.. 할아버지가..”

 

 울먹이던 그녀가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하자 그의 오빠 아이신이 그녀를 대신해 말을 이었다.

 

 “우리도 아수라 할아버지한테 당한 거야. 믿어 줘. 제발.. 우리도 속은 거라고.. 그때..”

 

 말을 마친 아이신도 눈물을 글썽였다.

 

 순간 박토는 이들이 자신을 속이기 위해 연기를 하는 게 아닐까 생각했다.

 

 -오운족 놈들은 믿을 게 못 된다.

 하지만 이번엔 조금 다른 것 같다.-

 

 무언가 절박함과 진솔함이 오운족에게서 비치는 것 같아 박토는 화가 났던 마음이 조금 누그러졌다.

 

 -그래도 오운족은 믿은 놈들이 아니다.

 일단 이들이 애 이렇게 저 자세로 나오는지 그걸 알아야겠다.

 분명 배달석 때문이지만 단지 그뿐만은 아닌 것 같다.-

 박토가 오운족에게 물었다.

 

 “그래서 원하는 게 뭐지?”

 

 아이신이 답했다.

 

 “다시 한번 기회를 줘.”

 

 “무슨 기회?”

 

 대화의 진전이 보였다.

 그러자 이번에는 아수하가 흥분하며 입을 열었다.

 

 “네가 우릴 용서하게 할 수 있는 기회.”

 

 박토는 픽 비웃음부터 나왔다.

 

 “훗.”

 

 그 모습에 오운족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온 것 같아 실망한 듯 표정이 우울해졌다.

 

 박토는 마음이 쉽사리 열리지가 않았다.

 지금 그는 마음이 삐딱하다.

 진심 어린 오운족의 말도 고깝게만 들렸다.

 그들이 용서라는 단어를 너무 쉽게 꺼내는 것조차 싫었다.

 

 20년 전 자신의 가문이 몰살을 당하고 눈 앞에서 가족이 죽어간 것을 목격했던 박토.

 

 그렇게 되는데 혁혁한 공은 세운 오운족의 아이신과 아수하를 박토는 절대 쉽게 용서할 수가 없었다.

 

 박토는 아직도 그때 일을 생각하면 온몸이 떨릴 정도로 끔찍했다.

 

 -그런데 용서를 구하기 위해 이 집에 계속 삐대는 거라고?

 믿을 수도 없고 믿기도 싫다.

 그리고 그냥 싫다.

 오운족 놈들은.-

 

 또다시 마음에 삐딱함이 불끈 샘 솟은 박토는 그저 아주 차갑고 싸늘한 표정으로 오운족을 노려보기만 했다.

 

 그런 그의 태도에 오운족은 초조하기만 했다.

 대체 왜 답을 해 주지 않는 걸까?

 이렇게 자존심을 죽여가며 과거의 잘못에 용서를 빌고 또 앞으로의 관계 개선까지 제안한 오운족 아이신과 아수하는 박토의 태도에 답답한 마음도 들었다.

 

 그렇다고 따질 수도 없다.

 그렇다고 왜 답을 안 해주냐고 물어 볼 수도 없었다.

 

 그저 싸늘하고 냉담한 박토의 시선을 마주치지 않으려 딴 곳을 쳐다보며 딴청을 부렸다.

 

 주눅이 든 오운족에게 묘한 희열감을 느낀 박토.

 

 -그들이 계속 저랬으면 좋겠다.

 계속 쪼그라들었으면 좋겠다.-

 

 갑자기 든 이 생각에 마음이 착잡해진 박토는 자신의 옹졸함에 순간 자신도 싫어졌다

 

 그들을 향해 못마땅하다는 듯 혀를 한 번 찬 그는 다시 누워있는 월을 바라보았다.

 

 월의 이마에 붙은 거즈를 보니 다시 울화가 치민 박토.

 그도 모르게 주먹을 꽉 움켜쥐고 얼굴이 일그러뜨리자 갑자기 그의 머릿속으로 월의 목소리가 들렸다.

 

 ‘오운족도 예언을 지키는 자들이야. 삼촌. 같이 힘을 합쳐야 해.’

 

 -빌어먹을..

 이건 각인 효과와 비슷한 거다.

 분명 월이 무의식에 심어 둔 암시일 지도 모른다.-

 

 월이 마지막 말을 남기고 쓰러지고 난 후부터 계속 그의 머릿속엔 이 월의 말이 맴돌았다.

 

 오운족에게 화를 내려고 하면 어김없이 소리가 들렸다.

 그럴 때마다 그는 입 속의 혀를 지그시 깨물며 참았다.

 그럼 화는 조금 가라앉기는 했다.

 

 화가 조금 가라앉은 박토가 아까 마저 하지 못한 대화의 물꼬를 트기 위해 입을 열기 시작했다.

 

 “용서? 그렇다면 내가 너희들을 용서할 수 있는 기회라는 걸 대체 너희들은 어떻게 만들 거지?”

 

 박토의 마음의 변화에 반가웠던 아이신과 아수하.

 아까 전 박토의 외면은 잠시 동안의 침묵이었지만 그들에겐 1초가 천 년 같은 불편함이었다.

 그런데 먼저 말을 건다니..

 이렇게 기쁠 수가..

 

 그러나 박토는 여전히 오운족을 쳐다보지 않았다.

 지금 그는 월의 얼굴을 보는 중.

 

 정말 마음을 연 건 아니다.

 그렇다면 가시가 있다는 말.

 

 그 사실에 오운족이 선뜻 대답을 하지 못하고 미적거리자 박토가 다시 입을 열었다.

 

 “뭐해? 빨리 말하지 않고!”

 

 여전히 쳐다보지 않고 말한 박토.

 이번에는 짜증이 엄청 들어 있던 큰 소리였다.

 

 이건 대화가 아닌 취조 같은 느낌.

 마치 빨리 말하지 않으면 패대기를 치겠다는 범죄자를 대하는 형사의 말투 같았다.

 

 이대로 답을 지체하다간 더 큰 화가 닥치리라.

 이건 대화가 아니라 이실직고하란 소리다.

 아수하가 기어들어가 목소리로 박토에게 옹알거렸다.

 

 “저기.. 오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뜸 들이지 말고 빨리 말 하라고!”

 

 박토의 불 같은 채근에 아수하는 얼굴부터 벌개졌다.

 그녀는 이대로는 도저히 말을 할 수 없다는 듯 입을 꾹 다물고는 고개를 숙였다.

 그런 그녀에게 다시 박토가 채근했다.

 

 “빨리 말해. 당장. 내가 용서할 수 있는 게 뭔지.”

 

 사과를 하고 예언을 지키는 자로써 함께 하자고 손을 내밀었는데 받아주기는커녕 이건 뭐 대역죄인 심문하는 느낌에 자존심이 상한 아수하는 그대로 말문을 닫았다.

 

 박토의 다그침에 아수하는 말을 안 하겠다 저러니 내가 말을 해야지 라는 듯 아이신이 서둘러 답을 했다.

 

 “저기.. 이번에 떨어진 운석의 행방을 찾아야 해. 박토. 거기에 마지막 배달석이 들어 있을 지도 모르잖아?”

 

 순간 박토는 뒤통수를 망치로 얻어 맞은 것 같았다.

 -이게 용서를 구하는 길이라고?-

 박토는 아이신의 말에 어이가 없었다.

 

 도대체 배달석을 찾는 것과 자신이 오운족을 용서하는 게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 도무지 알 수 없었던 박토는 그저 말없이 오운족을 놀려볼 뿐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박토는 화도 다시 나기 났다.

 그에 따라 그의 미간에 생긴 주름은 더욱 깊어졌다.

 또한 표정도 험악하게 일그러졌다.

 결국 폭발해버리고 마는 박토.

 

 “뭐? 그게 이유야? 그게 내가 너희들을 용서할 수 있는 이유라고!”

 

 대답대신 동시에 고개를 끄덕이는 아이신과 아수하.

 사뭇 진지했고 엄숙하기까지 했다.

 

 -그럼 장난은 아니다.

 그렇다면 왜 그것이 내가 오운족을 용서할 수 있는 길인가?-

 그 이유를 알고 싶었던 박토.

 

 “그럼 설명해 봐.”

 

 아이신이 옳다구나 입을 열었다.

 

 “사명이니까. 우린 우리 앞 세대와 신념이 달라.

 진정한 예언을 지키는 자가 되고 싶어.

 그러면 네가 우리를 용서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거든.

 그래서 기회를 달라고 했던 거야.

 우리가 힘을 합쳐야 다가올 악을 물리칠 수 있잖아?”

 

 박토는 혼선이 왔다.

 모두 아이신의 말 때문이었다.

 박토가 용서할 수 있는 기회가 진정한 예언을 지키는 자가 된다는 말.

 분명 아이신이 내뱉은 말이었다.

 

 하지만 이 말에는 모순이 있었다.

 

 분명 오운족은 신념과 정의를 입으로 부르짖고 있다.

 하지만 그들이 하는 행위는 번번히 야비했고 치사했다.

 이건 말과 행동이 전혀 다른 것.

 즉 이들은 말로만 신념 찾고 말로만 정의로운 척 하는 것이다.

 

 화가 난 박토가 손으로 월을 가리키며 소리쳤다.

 

 “진정한 예언을 지키는 자가 되고 싶다고? 그래서 월을 위험에 처하게 한 거야?”

 

 “미안해. 박토. 그건 네가 허락을 하지 않아서 우리도 어쩔 수 없었어.

 배달석을 찾고 지키고 또 바탈에게 전해주어야 하는 게 우리가 받은 사명이니까.

 그리고 너도 같은 예언을 지키는 자들이잖아.”

 

 듣자 듣자 하니 더 지랄이다.

 어떻게 뱉는 말마다 내로남불.

 지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 식인지..

 

 허락하지 않아 월을 다치게 했다니.

 합리화도 이렇게 더러운 합리화는 처음 본다.

 

 열이 받은 박토의 얼굴이 더욱더 구겨지자 갑자기 아수하가 서둘러 입을 열었다.

 

 “실은 아이신이 이번에 운석이 떨어졌을 때 배달석을 느꼈는데 갑자기 사라졌거든. 그래서 이렇게 할 수밖에 없었어.

 아바라인 아이신이 배달석과 계속 공명했다면 이렇게 하지 않았을 거야. 어쩔 수 없었어.”

 

 박토는 지금 어이가 저 안드로메다로 가출하는 중.

 지금 이들은 사명 운운하며 용서를 구하는 길이 어쩌고 저쩌고 말을 하고 있지만 그건 다 젖혀두고,

 이들이 본심은 그저 배달석을 찾는 게 우선이었다.

 

 그제야 오운족의 그 이전의 행태에 모든 아다리가 다 맞춰 진 박토는 픽 웃음부터 나왔다.

 

 -그럼 그렇지.

 역시 오운족 놈들은 믿을 게 못 된다.-

 

 “그래서. 우리를 미행한 거구나? 저번 김탄과 함께 있었을 때 벌어진 총격전 때부터.. 그러다 우연히 스나이퍼를 너희들이 처치한 것이고.

 그리고 김탄이 폭주했을 때 나타난 것도 모두 배달석이 사라져 아바라인 아이신 네가 느낄 수 없게 돼서 그런 거겠지?”

 

 박토의 정확하고 명확한 추리에 오운족 아이신과 아이신은 감탄한 듯 고개부터 끄덕였다.

 

 “대단하다. 박토. 어떻게 알았지?”

 

 아이신의 말에 박토는 한숨부터 나왔다.

 

 -어쩜 이렇게 뻔뻔한 건지.

 지들이 원하는 배달석 때문에 스나이퍼를 처치한 걸 마치 김탄을 보호하기 위해 그런 것처럼 포장을 하고,

 지들이 원하는 배달석 때문에 몰래 미행을 하다 김탄의 폭주를 막았던 것을 예언을 지키는 자의 명분으로 포장하고 있다.-

 

 그리고는 스스로 공치사를 해댄 오운족.

 정말 말과 행동이 다른 자들이다.

 

 박토는 이들에게 이가 갈렸다.

 

 -정말 이들이 예언을 지키는 자들로써 사명을 지키고 싶은 자들인가?

 아니겠지.

 분명 무언가 꿍꿍이가 더 있다.-

 

 박토가 다시 오운족을 추궁했다.

 

 “배달석이 어디 있는지 알아내면 이 집에서 나갈 건가? 그게 너희들의 사명이니 말이다.”

 

 동시에 고개를 가로젓는 아이신과 아수하.

 이 집에서 나가지 않겠다는 뜻.

 그럼 무언가 더 꿍꿍이가 있는 게 확실하다.

 

 이제부터 박토는 변신 중이다.

 지금 그는 오운족에게 무지 화가 나 있고 또 그들이 꼴도 보기 싫지만 지금부터는 그들의 꿍꿍이를 밝히기 위해 가면을 써야 한다.

 

 박토가 갑자기 차가운 인상을 풀고 미소를 띠었다.

 ‘마치 너희들의 신념을 인정해 줄 게. 나도 함께 하겠다.’

 이렇게 말하는 것처럼 온화한 미소를 품고 오운족에게 상냥하게 물었다.

 

 “정말이야? 정말 너희들도 우리들처럼 진정한 예언을 지키는 자들이 되고 싶은 거야?”

 

 
작가의 말
 

 2주 뒤에 시험이 있어서 자주 못 올립니다.

 그래도 최대한 올려보도록 노력할 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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