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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완결)바탈스톤(부제: 영웅의 돌) 1
작가 : 박지숙
작품등록일 : 2023.1.27

창세기 같은 히어로 탄생기!!!

세상의 모든 이야기가 다 있슴다.
공포 빼고 모든 장르가 들어 있는 이야기.
마치 오케스트라처럼 웅장하고 긴 이야기.

모두가 히어로가 되는 이야기 이라니까용.

나랑 사과 정원으로 같이 가실 분~
이 이야기 읽어보라니까요.

너무 재밌어서 배꼽빠지기 없기당?
너무 감동받아서 울지 않기당?
너무 어렵다고 포기하지 않기당?

참고로 이 이야기는 2018-2019년도에 쓴 웹툰 시나리오를 장장 2년에 걸쳐 옮겼습니다.
아직도 다 못 옮겼어요.
소설 못쓰는 망생이가 노력을 아주 많이 해서 웹소설로 올려봅니당

문의 ooa_han@icloud.com
uahanada@gmail.com

 
ACT_001_002_60_고맙다. 가문의 원수 오운족 아이신 그리고 아수하.
작성일 : 23-05-10 22:23     조회 : 84     추천 : 0     분량 : 4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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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주령을 흔들기 시작한 아이신.

 그가 흔들 때마다 명도에서 나온 빔이 춤을 추듯 출렁였다.

 

 현란한 빛 춤에 아수하에게로 향하던 김탄이 갑자기 멈추었다.

 그리고는 박토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가까이서 보니 더 괴이하다.

 김탄의 악마 같은 모습에 박토는 숨이 멎을 것만 같았다.

 

 김탄은 그가 그 이전에 보아 왔던 어벙하고 겁 많은 모습이 아니었다.

 본래의 모습을 잃어버린 김탄의 악마 같은 모습에 박토가 넋을 놓고 있을 때 갑자기 아이신이 앞으로 치고 나가며 소리쳤다.

 

 “빨리 와! 박토.”

 

 아이신의 성화에 박토는 투덜거리며 아이신을 뒤따랐다.

 

 “명도가 우선이야. 젠장..”

 

 김탄과 근접해 마주 하게 된 아이신과 박토.

 무서움에 몸을 덜덜 떨기 시작했다.

 

 김탄에게서 나오 빛이 그들의 살갗을 따갑게 만들었고 휘몰아치는 바람에 박토가 버티기가 힘들었는지 얼굴을 잔뜩 지푸렸다.

 아이신은 모든 것이 믿을 수 없다는 듯 중얼거렸다.

 

 “바람은 그렇다치더라도 빛 때문에 살이 타 들어가는 같네. 대체 아수하가 이걸 어떻게 버틴 거야? 제길.”

 

 말을 마친 아이신이 그도 모르게 빛을 피하려 팔주령을 멈추자 순간 명도에서 나온 빛이 직선이 되어버렸다.

 그러자 박토가 버럭 성질을 냈다.

 

 “잔소리 말고 방울이나 흔들어! 빨리 신을 달래야 하니까!”

 

 군말 없이 다시 팔주령을 흔드는 아이신.

 직선의 명도의 빔은 다시 곡선을 우아하게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마치 방울 소리에 맞춰 명도의 빔은 파형을 만들 듯 움직이기 시작했다.

 

 일정한 패턴이 보이자 이번에는 아이신이 마치 춤을 추는 듯 몸을 움직이며 팔주령을 흔들었다.

 어떤 기이한 수신호를 하는 듯한 모습이었다.

 

 그러자 신기하게도 하나의 곡선으로 이어져 있던 빔이 조각나기 시작했다.

 마치 반달 형태의 조각난 빛들은 마치 어디로 갈 줄 모르겠다는 듯 허공에서 요동치듯 움직였다.

 

 그걸 본 아이신이 다시 팔주령을 재빠르게 흔들었다.

 마치 소리로 빛들을 조련하는 듯한 모습이었다.

 

 그가 내는 방울 소리에 늘어진 반달 형태의 빛들이 김탄에게로 향했다.

 그리고는 그의 주변에서 하나둘씩 꽂혀 얼기설기 얽히며 그물처럼 그를 감쌌다.

 

 그걸 본 박토가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입을 열었다.

 

 “됐다. 아이신 이제 마지막이야.”

 

 그의 말에 아이신이 답했다.

 

 “셋 하면 합치는 거야.”

 

 박토가 고개를 끄덕이자 아이신이 구령을 붙였다.

 

 “하나. 둘. 셋!”

 

 딱! 딸랑. 딸랑.

 

 명도와 팔주령이 부딪히자 탄을 그물처럼 둘러싼 빛들이 김탄을 옥죄기 시작했다.

 시간이 지나자 김탄의 눈과 입에서 나오던 빛이 사그라들었고 빛줄기 그물은 점점 옆으로 퍼지며 하나의 커다란 빛으로 변했다.

 

 커다란 빛속에 사로잡힌 김탄.

 그를 빛 속에 감추어 놓은 듯 김탄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땅이 울림이 멈추고 바람도 잦아들었다.

 아이신과 아수하 박토는 그 신비한 힘에 감탄을 하며 김탄을 잠식한 빛을 쳐다보았다.

 

 따뜻하면서도 어떤 신성한 느낌의 빛은 잠시 그런 상태로 체공하는 듯 떠 있다, 가에부터 빛 알갱이로 부서지기 시작했다.

 

 반딧불이처럼 움직이는 빛 알갱이들 사이로 신비한 소리가 새어 나왔다.

 마치 빛 알갱이들이 자장가를 부르는 것 같은 소리였다.

 

 아이신과 박토 그리고 아수하는 넋이 나간 체 무언가에 홀린 듯 그 빛들을 바라보기만 할 뿐이었다.

 

 그러다 한순간 갑자기 김탄을 잠식한 빛이 폭발하듯 강한 빛을 냈다.

 오운족과 바룬족은 눈부심에 고개를 돌리며 눈을 질끈 감아버렸다.

 

 한참의 시간이 흐른 후 그들이 조심스레 눈을 떴다.

 세상은 암흑이라는 듯 새카맸다.

 그들은 그 사실에 빛이 사라졌음을 깨달았다.

 동시에 김탄의 폭주를 완전히 잠재웠다는 것도 알았다.

 

 모든 게 끝이다!

 모두가 기쁜 마음으로 김탄을 쳐다보았다.

 

 그런데 김탄은 여전히 공중에 떠 있었다.

 폭주가 멈췄는데 그가 왜 아직도 떠 있는 것일까?

 

 김탄의 폭주가 멈추지 않은 것이라 생각한 아이신이 두려운 표정으로 박토를 쳐다보았다.

 

 “뭔가 잘못된 건가? 토야?”

 

 “모르겠어. 하지만 더 이상 김탄의 눈에서 빛이 나오지 않아. 게다가 죽은 듯 몸도 늘어져 있어. 이걸 보면 폭주는 잠재운 것 같은데 아직도 떠 있는 걸 보면 조심해야 할 것 같아.”

 

 말을 마친 박토는 김탄을 다시 주시했다.

 마치 경계를 하는 모습이었다.

 

 조심성 많은 박토가 김탄의 폭주가 끝나지 않음을 두려워하는 모습에 아이신도 섣불리 움직일 수 없었다.

 

 이들은 지금 서로 눈치를 보고 있었다.

 확인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지만 그러지를 못하고 서로에게 미루고 있는 중 갑자기 공중에 떠 있던 김탄이 바닥으로 힘없이 툭 떨어졌다.

 

 그와 동시에 아이신의 입에서 안도의 한숨이 흘러나왔다.

 

 “휴. 엄청 힘드네.”

 

 역시 긴장했던 박토도 모든 게 끝났다는 걸 확인한 순간 그 자리에 털썩 주저앉았다.

 

 조금만 늦었어도 또 조금만 뒤틀렸어도 이 일대 모든 사람들이 죽을 뻔했던 참극을 막은 지금 박토는 울컥하는 마음에 가슴이 미어졌다.

 

 만약 여기에 제때에 오운족 아이신이 와 주지 않았다면..

 만약 아수하가 위험을 무릎쓰고 파눔의 심장 조각을 꺼내오지 않았다면..

 이 두 가정에 박토는 많은 생각이 들었다.

 

 가문의 원수지만 이 순간만큼은 고마웠던 박토가 이마에 맺힌 땀방울을 손으로 훔치며 아이신을 쳐다보았다.

 

 아이신도 박토와 같은 생각을 한 것인지 그를 보자마자 씩 웃으며 입을 열었다.

 

 “잘했어. 박토. 정말 잘했어.”

 

 그순간 아이신의 칭찬에 기분이 좋아진 박토가 그를 따라 헤벌쭉 웃었다.

 그러자 아이신 또한 더욱더 크게 미소를 지었다.

 

 아차!

 순간 박토는 지금 자신의 눈 앞에서 행복하게 웃고 있는 아이신이 자신의 가문을 몰락시킨 오운족이라는 사실을 새삼스럽게 인지했다.

 그러자 그는 갑자기 싸이코처럼 표정을 일그러뜨리며 아이신에게 외쳤다.

 

 “꺼져! 재수 없는 오운족.”

 

 그런 박토의 심리 변화에 피식 웃기부터 하는 아이신이었다.

 분명 비웃은 거였지만 이상하게 박토는 나무라지 않았다.

 

 어쩌면 마음이 조금 풀린 것 같은 박토의 모습에 아이신은 더욱더 기분이 좋아졌다.

 그리고 다시금 희망이 샘 솟았다.

 박토와 다시 친구가 될 수 있다는 희망.

 그런 아이신이 더욱더 크게 박토를 향해 미소를 짓자 못볼걸 봤다는 듯 박토가 얼굴을 일그러뜨리며 고개를 돌려 외면했다.

 

 그때 갑자기 어디선가 날카로운 아수하의 목소리가 들렸다.

 

 “성공해서 다행이야! 박토! 아이신!”

 

 아! 맞다.

 아수하도 있었지?

 

 바탈의 폭주를 막느라 아수하의 존재를 새까맣게 잊고 있던 아이신은 그제야 아수하를 돌아보았다.

 다친 다리를 질질 끌며 다가오는 게 보였다.

 

 순간 깜짝 놀란 것처럼 아이신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서자 박토도 똑같이 그랬다.

 그리도는 동시에 둘 다 아수하 쪽으로 달려가는데..

 

 박토의 지금 모습은 원수를 대하는 모습이 아니었다.

 그 사실에 오운족 아이신은 기분이 더욱더 좋아졌고 아수하는 그를 보며 빙긋이 웃기 시작했다.

 

 결국 아수하에게 도착한 아이신은 그녀의 다리부터 살피며 물었다.

 

 “괜찮은 거야? 아수하?”

 

 “난 괜찮아. 내가 볼 땐 너희들이 안 괜찮은 것 같은데?”

 

 흠뻑 땀에 젖은 아이신과 박토.

 빛에 살짝 그을린 얼굴.

 지친듯 초췌한 표정.

 

 김탄의 폭주를 막기 위해 애를 정말 많이 썼다는 듯 그들의 보이는 모습에서 애잔함을 느낀 아수하가 손을 들어 아이신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고생 많이 했어. 아이신.”

 

 “할 일을 했을 뿐이야. 너도 정말 파눔의 심장 조각을 꺼내느라 고생 많았다. 아수하. 대단해. 내 동생.”

 

 아이신의 말에 아수하는 눈물을 글썽였다.

 

 쳇.

 어디선가 불만이 섞인 혀차는 소리가 작게 들리자 아수하가 쳐다보니 박토였다.

 그는 한 쪽 입이 삐뚤어진 체 땅을 보고 있었다.

 분명 토라진 모습.

 

 그런 박토에게 아수하가 입을 열었다.

 

 “박토 너도 정말 고생 많았어. 그런데 왜 너는 네가 보호해야 할 바탈은 저기 바닥에 내팽겨쳐 놓고 여기 있니?”

 

 순간 가문의 숙명을 새카맣게 망각하고 있었던 박토의 얼굴이 하얗게 질렸다.

 그가 황급히 김탄에게 가려던 순간 무언가 바닥으로 툭 떨어지는 소리가 들렸다.

 쳐다보니 원래대로 돌아온 파눔의 심장 조각이었다.

 박토는 서둘러 그것을 다지 주어 주머니에 집어 넣었다.

 마치 잃어버린 가문의 보물을 다시 회수한 듯 기쁨과 회한이 공존하는 그런 표정이었다.

 

 잠시 그런 표정을 짓던 박토가 이내 그의 특유의 무표정으로 돌아왔다.

 바늘로 찔러도 피 한방울 나오지 않을 것 같은 냉혈한의 표정으로 오운족을 보며 입을 열었다.

 

 “이번 거는 고마워. 아이신. 하지만 이제 바탈의 폭주를 막았으니 내 눈앞에서 당장 꺼져 줘.”

 

 갑자기 변심한 박토의 모습에 오운족 아이신과 아수하는 적잖히 당황했다.

 마치 할 일을 다했으니 이제 필요없다는 뜻 가라는 그의 말에 그들은 상심한 체 얼굴이 붉혔다.

 

 하지만 그들은 박토에게 달리 어떤 말을 해야할지 몰라 땅만 쳐다보고 있을 때 갑자기 멀리서 사이렌 소리가 희미하게 들려왔다.

 

 분명 신우 프로텍 화재 때문에 움직인 소방차 소리다.

 게다가 경찰도 동반할 게 분명할 터.

 깜짝 놀란 아수하가 박토에게 소리쳤다.

 

 “빨리 빠져나가야 해! 박토. 곧 경찰이 올거야!”

 

 그런데 아수하의 말에 박토는 덤덤하게 대응한다는 듯 말이 없는데 갑자기 아이신이 화들짝 놀라 김탄을 쳐다보며 호들갑을 떨었다.

 

 “그런데 어떻게 이동하지? 바탈을 데리고 가려면 이동수단이 필요한데..”

 

 이들에게 박토는 화부터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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