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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완결)바탈스톤(부제: 영웅의 돌) 1
작가 : 박지숙
작품등록일 : 2023.1.27

창세기 같은 히어로 탄생기!!!

세상의 모든 이야기가 다 있슴다.
공포 빼고 모든 장르가 들어 있는 이야기.
마치 오케스트라처럼 웅장하고 긴 이야기.

모두가 히어로가 되는 이야기 이라니까용.

나랑 사과 정원으로 같이 가실 분~
이 이야기 읽어보라니까요.

너무 재밌어서 배꼽빠지기 없기당?
너무 감동받아서 울지 않기당?
너무 어렵다고 포기하지 않기당?

참고로 이 이야기는 2018-2019년도에 쓴 웹툰 시나리오를 장장 2년에 걸쳐 옮겼습니다.
아직도 다 못 옮겼어요.
소설 못쓰는 망생이가 노력을 아주 많이 해서 웹소설로 올려봅니당

문의 ooa_han@icloud.com
uahanada@gmail.com

 
ACT_001_001_16_찾았다. 괴물!
작성일 : 23-02-15 19:59     조회 : 84     추천 : 0     분량 : 4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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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비칼이 기거하는 방은 단아하고 깔끔했다.

 커다란 책상에 고급 사양의 컴퓨터가 있었고 책상 위로 기다란 다리가 올려져 있었다.

 은비칼의 다리였다.

 

 자세히 보니 그는 나채국의 예상대로 의자에 푹 파묻힌 체 잠이 들어 있었다.

 코와 입에서 코 고는 소리를 내뿜으면서.

 

 드르렁 퓨~

 

 드르렁 퓨~

 

 정말 규칙적인 소리였다.

 

 똑똑똑.

 

 일정한 간격을 두고 나오는 리드미컬한 비칼의 코 고는 소리에 갑자기 노크소리가 장단을 맞췄다.

 

 그 소리들은 의도된 박자 같았다.

 때론 빗겨서 때론 겹쳐서 상당히 아름다운 하모니를 자아냈다.

 만약 이 장소에 래퍼가 있었다면 랩을 읊지 않고는 못 배길 그런 비트 하모니.

 

 갑자기 문이 벌컥 열리며 테너 클라이맥스 같은 고성이 흘러나왔다.

 

 “실장님!!!”

 

 이 하모니를 깨는 불청객 나 채국과 오 강심이었다.

 

 성악가의 청중을 압도하는 스케일과 흡사한 나 채국의 목소리는 은비칼을 화들짝 놀라 잠에서 깨게 했다.

 정말 자연스럽지 못했다.

 갑작스러운 기상에 방심하고 있던 비칼은 책상에 올려놓은 두 다리를 잊고 있었다.

 

 무의식과 의식의 엇박자는 비칼을 의자에서 떨어지게 했다.

 상체는 일어서려 했고 하체는 내려가려 했기 때문이었다.

 그의 부자연스러운 동작은 책상 위에 가지런히 놓여있는 기물들까지 마구 흔들어 놓았다.

 

 쿵!

 

 와장창!

 

 소리가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하듯 들렸다.

 

 바닥에 떨어진 비칼의 눈에 또르르 굴러가는 정말 중요한 약병이 보였다.

 비칼이 그의 목숨줄인 약병을 잡으려 책상 안 쪽으로 납작 엎드렸다.

 하지만 약병은 책상 밑을 빠져나가 한 참을 구른 후 멈추었다.

 

 약병이 멈춘 곳에 발 4개가 보이자 비칼은 책상 밖으로 고개를 빼꼼히 내밀었다.

 나 채국과 오 강심이 보였다.

 

 왜 나채국 씨와 오강심 씨가 여기 있는 걸까?

 

 은비칼은 그들의 이유 없는 등장을 이해하지 못한 체 어벙하게 쳐다만 보다,

 나채국의 옆구리에 낀 노트북을 보고 순간 그들에게 맡긴 일을 떠올렸다.

 

 은비칼의 표정이 어벙이에서 근엄함으로 바뀌었다.

 

 “차.. 찾았습니까?”

 

 나 채국이 문을 쾅 닫고 들어왔다.

 

 “실장님. 거기서 뭐하세요?”

 

 “무.. 물건을 찾고 있었습니다.”

 

 

 오 강심이 발 밑에 있는 약병을 주워 들고는 “혹시 이겁니까? 실장님.” 라고 말하자 은비칼은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 미소 옆에 잠을 잔 증거라는 듯 침 흘린 자국이 선명했다..

 은비칼이 침 흘린 자국이 있는 얼굴로 다시 근엄하게 입을 열었다.

 

 “연락을 하시지 직접 오신 겁니까? 여러분.”

 

 오 강심이 답했다.

 

 “연락을 받지 않으셔서 직접 온 겁니다. 혹시 잠을 자느라 못 받았을 수도 있으니까요.”

 

 “아니. 무슨. 전 그런 사람이 아닙니다. 상사라는 사람이 부하 직원에게 밤샘 작업을 시키고 잠을 자다니요. 무슨 그런 사람이 있습니까? 세상에나..”

 

 은비칼이 팔을 내두르면서 부정을 했지만 그가 말을 하면 할수록 입가의 침 자국이 말라 하얗게 일어났다.

 주접스러워 보이기까지 했다.

 정말 선명한 침 자국이었다.

 

 새벽까지 불철주야 일을 하는 나채국과 오강심 그걸 보자 가슴이 먹먹해졌다.

 졸린 걸 참아가며 일한 것조차 억울한 느낌에 피가 거꾸로 흐르는 것 같았다.

 

 하지만 참았다.

 아니 그냥 무시했다.

 

 지금 그들은 잠을 잤냐 안 잤냐는 쓸데없는 설전으로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단지 그들이 자신들이 찾은 결과를 보고하고 빨리 집에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다.

 그 마음에 나 채국이 은비칼에게 아주 서두르며 재잘거렸다.

 

 “찾은 것 같아요. 실장님.

 어제저녁 8시 28분경 신림 사거리 먹자골목에서 신호가 갑자기 증폭했어요.

 그래서 그 증폭된 지점을 추적해 찾아 가보니 맛없는 집이라는 음식점이었습니다.

 이 영상을 한 번 보셔야 할 것 같아요. 잠시만요. 미러링 좀 할게요.”

 

 나 채국은 자신의 노트북 화면을 실장의 TV에 미러링 하기 위해 벽을 보았다.

 그런데 TV에 비디오 액션 게임 랭킹 화면이 틀어져 있었다.

 

 나 채국의 몸이 그대로 굳어버렸다.

 오 강심도 굳었다.

 

 그들이 게임 랭킹 화면이 왜 틀어져 있는지에 분석하기 시작할 때, 태산같이 미동 없는 그들과 달리 은 비칼이 유난히 부산스럽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마우스로 TV 화면 전환을 시도하며 다른 손으론 게임 컨트롤러를 바닥으로 떨어뜨리고 있는 모습은, 참으로 방정맞은 모습이었다.

 

 컨트롤러가 바닥으로 툭 떨어지는 소리와 동시에 나 채국과 오 강심은 비칼을 쳐다보았다.

 살벌한 눈빛이었다.

 그들이 분노를 쏟아내기 전 은비칼이 아주 뻔뻔하게 선수를 쳤다.

 

 “아니, 왜 저게 켜져 있지? 이상하네? 이 방에 유령이라도 있는 건가?”

 

 허공을 요리저리 둘러보며 있지도 않는 유령을 찾고 있는 비칼의 모습에 나 채국은 짧은 한숨을 쉬었다.

 

 그리고 화가 난 나채국이

 “실장님? 너무 하신/”

 갑자기 오 강심이 나 채국의 팔을 잡자 그는 순간 말을 멈추었다.

 

 “그냥 가요. 팀장님. 3시가 다 되어가요. 오늘은 무슨 일이 있어도 집에 가고 싶습니다.”

 

 나 채국은 오강심의 말에 그대로 화를 삼키며 자신의 자신의 노트북 화면을 티브이에 미러링 했다.

 

 “한 번 보세요. 음식점 씨씨티비에 잡힌 타깃의 모습입니다.”

 

 티브이 화면에 김 탄이 마 영식과 옆 테이블의 손님과 시비가 붙은 씨씨티브이 녹화 영상이 재생됐다.

 

 잘 재생되는 동영상을 나채국이 순간 일시 정지를 시켰다.

 김 탄이 시비 붙은 남자를 밀자 날아가는 모습이었다.

 그 순간 비칼은 알았다.

 사람의 힘이 아니라는 걸.

 

 “아니. 저건!!!”

 

 비칼이 깜짝 놀라 소리치자 나채국이 자랑을 하듯 입을 열었다.

 

 “그렇게 놀라실 줄 알았어요. 흐흐.

 저 타깃은 인간의 일반적인 물리적 힘의 크기를 벗어났어요.

 한 손만으로 각각 성인 한 명씩을 근 5미터가량 날려버렸으니까요.”

 

 정말 우쭐대는 나채국을 보며 은비칼이 회심의 미소를 짓고는 마치 그가 찾은 것처럼 소리쳤다.

 

 “찾았다!!”

 

 나채국은 순간 은비칼의 입을 찢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는 아무것도 한 것이 없는데 마치 자신이 다 찾은 것처럼 기쁨에 넘친 얼굴로 웃고 있었기에 그런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은비칼은 지시를 내리고 이 방에서 게임을 하다 쳐 잔 것 밖에 없었다.

 일은 오로지 나채국과 오강심 졸린 걸 참아가며, 집에 가고 싶은 걸 억누르며 했다.

 

 모든 공을 가로채려고 하는 은비칼을 본 나채국은 마음속으로 파국의 시나리오를 쓰고 있었다.

 

 ‘다 엎어버리고 튈까? 어차피 열심히 해 봤자 성과는 항상 다른 사람의 몫일뿐.. 엿이나 먹어라! 그럼 통쾌하겠지?’

 

 하지만 나채국은 거기서 멈추었다.

 

 마음에 일어난 갈등은 이내 미래의 안정에 대한 걱정이 종식시켰고, 삐딱한 마음은 그가 사랑하는 미래의 드론을 위해 바로 잡았다.

 

 직장이 없으면, 즉 돈이 없으면 안정을 찾을 수도, 드론을 사랑할 수도 없게 되는 것을 그 누구보다 잘 본인이 그저 화를 누르며 삭일 수밖에.

 

 이렇게 돈의 위력은 나채국을 여지없이 성실한 회사 직원 모드로 돌아오게 만들었고, 다시 브리핑을 하게 만들었다.

 

 “다음 영상 보시죠. 그리고 제가 찾았어요. 실장님!”

 

 나채국의 목소리엔 힘은 없었지만 가시는 있었다.

 아무래도 그냥 참기엔 억울했나 보다.

 

 툴툴거린 그에게 은비칼이 천사 같은 미소를 지었다.

 

 “압니다. 나 채국 씨.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아, 이 빌어먹을 마법.

 나채국의 삐뚤어진 마음이 은비칼의 미소에 즉각 풀려버렸다.

 

 이렇게 비칼의 미소와 칭찬은 언제나 마법의 힘을 가지고 있었다.

 

 은비칼은 가식적인 사람이 아니었다.

 그는 항상 진심을 다하는 진실한 자였다.

 

 그랬기에 그가 아이 같이 해맑은 표정으로 해 주는 칭찬은, 마음을 닫고 들어도 진심이라는 걸 한 번에 알 수 있었던 것이다.

 진실한 마음은 사람의 닫힌 마음을 여는 특별한 힘이 있는 것 같았다.

 

 나 채국은 마음의 악마는 즉시 소실됐고, 더욱 자신감 넘치고 총명한 표정으로 변했다.

 어쩌면 은비칼은 인간 버퍼(buffer)였는지도..

 바로 능력 향상자.

 

 마법에 걸린 나채국은 그 어느 때보다 똘똘하게 입을 열었다.

 

 “관악경찰서 산하 제24 지구대 씨씨티비에 잡힌 모습입니다.”

 

 TV 화면에는 김 탄이 경찰 조사를 받는 모습이 보였다.

 은비칼이 씨씨티비 화면이라 잘 보이지 않았는지 눈을 찌푸렸다.

 

 “얼굴이 잘 보이지 않는군요. 그래. 이 타깃이 지금은 어디 있나요?”

 

 “그게……. 그쪽 동네는 씨씨티비가 고장 난 곳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놓친 겁니까?”

 

 “추적하다가 놓쳤어요. 그렇지만 제가 누군가요. 어둠의 방법이긴 하지만 타깃의 신상과 주소를 확보해 놓았습니다.”

 

 어둠의 방법.

 바로 해킹.

 물론 나쁜 짓이었지만 지구를 구하기 위해 어쩔 수 없었다.

 

 “정말. 잘하셨습니다. 훌륭해요. 천재입니다. 나 채국 씨.”

 

 은비칼의 치명적인 살인 미소와 함께 날라 온 칭찬에 나채국은 하늘을 나는 기분마저 들었다.

 

 천재적인 자신의 실력을 알아주다니.

 나 채국은 기쁨으로 충만한 우쭐함으로 오 강심을 바라봤다.

 실력 배틀의 점화를 나 채국이 표정으로 당긴 것이다.

 

 그러나 나 채국의 도발에 오 강심은 초조해하지 않았다.

 그녀는 말없이 스마트 폰을 뒤적였다.

 그 모습에 불안과 걱정은 비치지 않았고 오히려 초연하기까지 했다.

 

 한 편 은비칼은 스마트 폰을 만지작거리는 오 강심이 이해가 가질 않았다.

 

 나 채국처럼 그럴듯하게 노트북을 가져온 것도 아닌 꼴랑 스마트 폰 하나만 들고 와서 브리핑을 하려 하다니 무슨 속셈인지 알 수 없었다.

 

 오 강심은 그런 은비칼과 나채국의 비 신뢰적인 시선 속에서도 꿋꿋하게 스마트폰을 뒤적였다.

 혼자 중얼거리기까지 하면서.

 

 “어디 있더라? 토해터였었나? 아, 맛스타였었지!”

 

 잠깐의 시간이 흐른 후 오 강심이 회심의 미소를 날리며 말을 뱉었다.

 

 “아. 실장님! 제가 찾은 이 영상도 한 번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어떤 건데요?”

 

 “지금 SNS상에서 조회수 급 폭발하고 있는 영상입니다.”

 

 말을 마친 오 강심은 곧바로 자신의 스마트 폰 화면을 비칼의 TV에 미러링 했다.

 

 순간 TV 화면에는 늑대가 나타났다.

 늑대는 길거리 화단에 앉아 있었다.

 

 그 영상을 본 은비칼은 심기가 불편한 듯 미간이 저절로 찌푸려졌다.

 

 장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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