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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유란만장 인생
작가 : Q현
작품등록일 : 2020.3.4

이계의 힘으로 성장한 도시
그 도시를 노리는 테러리스트를 잡아라.
멸망할 것인가 아님 멸망시킬 것인가?

*본 작품의 등장인물, 배경, 사건, 소재는 허구입니다. 만약 현실에 일치한다면 그것은 우연입니다.

 
(완결) 마지막 화
작성일 : 20-05-15 22:37     조회 : 261     추천 : 0     분량 : 5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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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15 17 19 21

 연방군이 들어온 후, 결국 유란은 다시 살아났다.

 

 그러나 예전의 영광은 없었다. 원래 있던 주민들은 다 흩어지고, 연방군이 들어왔다.

 

 이제는 무역도시가 아니라 연방의 동쪽 비밀기지 이름으로만 남게 됐다.

 

 

 연방은 유란에서 받아낼 것이 있었다. 바로 성자가 주는 성역체였다.

 

 키르간의 잔존 세력은 연방에 붙잡혔다. 그들의 비밀 기술을 알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핵심 기술자와 인력은 폭발 때 모두 죽은 뒤였다. 그래서 그들은 곧 버려졌고, 빈털터리로 우르 행성을 떠났다.

 

 정작 라마르 가문은 관심 받지 않았다. 어차피 그들은 모든 걸 희생했다.

 

 다만 두 자매는 다시 일어섰다. 어느 도시국가에서 그들의 작은 사업에 대한 뉴스가 전해졌다.

 

 의회 가문들은 바로 연방에게 버림받았다.

 

 그들에겐 정치적 지도력도, 부유함도, 그 어떤 강점도 사라졌다.

 그들이 어떻게 됐는지는 신문기사나 소문 하나 없었다.

 

 

 성자와의 무역으로 골치 아팠던 사람은 연방 출신자도 마찬가지였다.

 

 스킬라 박사는 그 일로 또 몇 주간 연방 정보국에서 살아야 했다.

 하지만 그녀 수중에 있었던 데이터와 증언이 불일치했다.

 

 결국 알폰소가 불려왔다. 정부인사는 신도시 설계에서 그의 조언을 구했다.

 알폰소는 생각도 않고 대답했다.

 

 “어렵지 않습니다. 매년 10,000 명 정도 사람을 아무도 몰래 죽일 수 있다면요.”

 

 그날 이후 그는 신도시 프로젝트에서 배제됐다.

 

 결국 성자들의 도시는 기어이 다시 세워질 모양이었다.

 

 하지만 그 계획은 예산 문제로 갈등이 생겼다. 언제 이뤄질 지는 기약이 없어 보였다.

 

 유란과 관련된 마지막 소식은 알폰소의 사법부 친구가 알려줬다.

 

 “극비 정보야. 조아나 라나도르티 라는 유란 여자애. 재판 직전, 윗선의 압력으로 정보국 7과로 갔다더라.”

 

 7과에는 정보국 연구실이 있었다. 아마도 거기서 성자에 대한 모든 걸 캐낼 것이다.

 

 더 개입하고 싶었지만, 연방정부와 군은 알폰소에게 보안 각서를 쓰게 했다.

 

 알폰소는 더 이상 유란이며 성자와 관련된 일에 끼어들 수 없었다.

 

 

 3개월 후, 알폰소는 작은 지방 공무원으로 부임했다.

 

 그가 예전에 꿈꿨던 아무 사건도 없는 직장이었다. 처음엔 그 자리가 좋았지만, 어느 새 다시 질리고 말았다.

 

 그러자 유란 시절 사람들이 이상하게도 그리워졌다. 손이 비는 날이면 틈틈이 소식을 모았다.

 

 루만을 잃은 바투란 용병단은 바로 해체됐다.

 

 티나와 복서는 연방 수도에서 잡화점을 열었다. 둘은 결혼했는데, 좀 싸웠지만 벌이는 괜찮다고 했다.

 

 가스통은 에트렉, 류와 함께 공업사를 차렸다. 알폰소의 동네와 멀지 않은 곳이었지만, 그들은 어째선지 연락하지 않았다.

 

 줄리아와 지브릴은 용병을 계속 했다. 그들은 이따금 연방에 고용돼 외우주 파병도 나갔다.

 

 자스페르와 벨리냐는 내해 지역을 떠났다. 자세하지는 않지만, 새로운 곳에 적응한 모양이었다.

 

 알폰소와 연락이 제일 잘 된 사람은 유스티안이었다.

 연방 철도 공사에 들어간 그는 이따금 스킬라 박사를 데려왔다. 그러면 거한 술판이 벌어졌다.

 

 “참 자네 대단해. 드디어 3급을 단다며?”

 

 “그러게요. 이제 역장님도 본부에…”

 

 “나는 역시 현장이 맞더라고. 역에는 취객도 많고, 진상도 많지만, 정치가 없으니 편해.”

 

 유스티안은 진심으로 만족해 했다. 옆에 스킬라가 술을 따르다가 알폰소를 쳐다봤다.

 

 “근데 넌 승진을 하고도 그렇게 우울해?”

 

 “그 때 그 사람들이 아른거려서요.”

 

 유스티안이 알겠다는 반응이었다.

 

 “그래, 자네는 좀 그리워하는 사람이 있었어. 특히 루…”

 

 스킬라가 손가락을 입에 댔다. 그리고 좌우를 살폈다.

 

 “연방 정보국에는 눈이 많아. 직접적인 발언은 삼가라고.”

 

 “휴… 직장은 지겹고, 이런 눈치 보며 살아서 힘들어요. 무슨 방법이 없을려나.”

 

 “좀 돌아다녀 봐. 요즘 연방이 안정돼서 여행 갈 곳은 많아.”

 

 스킬라 박사의 제안에 알폰소가 솔깃했다. 바로 다음날 그는 휴가를 끊었다.

 

 처음에는 알폰소가 좋아하는 곳 위주로 다녔다. 그렇게 과거를 잊자 좀 몸이 편안 해졌다.

 

 그러나 그는 자기도 모르게 점점 다음 여행지를 내해로 향했다. 유란 근방까지도 가봤다.

 

 그곳엔 성자를 숭배하는 마을도 있었다. 하지만 실제 성자를 보려 하자 쫓겨날 뻔했다.

 그러자 알폰소는 눈물을 흘렸다.

 

 “왜, 왜 그러는 거야 당신?”

 

 “그게… 성자를 알고 있었던 어떤 사람이 생각 나서요.”

 

 결국 그 여행은 우울함으로 끝났다. 다시 지루한 일상으로 돌아가고, 2년이 지난 어느 날이었다.

 

 알폰소에게 소포가 왔다. 티나와 복서가 보낸 것이었다. 편지가 있었다.

 

 <내해를 여행 중에 이런 일이 있었요. 어느 마을의 수리를 도와줬는데… 이걸 보상받았지 뭐예요.

 

 예전에 해적 소굴이었는데, 누가 소탕하고 가면서 남긴 유물이라더군요>

 

 소포 안에 있던 건 사진이었다. 연방군 비도 한 자루가 찍혀 있었다. 문구가 보였다.

 

 <성자의 가호를 담아>

 

 그 말에 알폰소는 눈이 번쩍 뜨였다. 그는 카라딩기즈로 갔다. 티나와 복서는 격하게 환영했다.

 

 “참 저희도 신기했습니다. 그 때 마침 차가 고장 난 덕분에…”

 

 “그건 그렇지만, 집 수리한다고 우리가 돈을 더 썼잖아. 이 화상아.”

 

 그러나 부부도 루만의 행방을 알지 못했다.

 

 “현지인들에게 물어보고, 직접 주변을 찾아보기도 했습니다만… 가게와 애들을 오래 비워둘 수가 있어야죠.”

 

 “가정일에 신경 쓰시는 게 당연합니다. 혹시 미심쩍은 곳은 있나요?”

 

 티나가 찡그리며 말했다.

 

 “내해 남부 콘다나 산악지대요. 거긴 보통 험한 곳이 아니죠.”

 

 “혹시 그 비도 볼 수 있나요?”

 

 복서가 고개를 저었다.

 

 “사실 사흘 전에 한 사람이 가져갔습니다. 저희 대신 찾아보겠다면서…”

 

 알폰소가 전화를 꺼냈다.

 

 “지금 연락되나요?”

 

 

 한달 후. 알폰소는 휴직했다. 그리고는 남부 지역에서 사람들을 기다렸다.

 

 “안녕하세요 공무원 나리.”

 

 줄리아가 먼저 왔다. 그녀는 예전보다 더 활달해졌다.

 

 그 뒤로 가스통이 나타났다. 알폰소와 연락을 안 한 탓에 조금 어색해 했다.

 

 “그냥 편하게 계세요.”

 

 “그럼… 험한 길인데 모두 이걸 쓰시죠.”

 

 가스통은 공업사에서 만든 기계 전투화를 하나씩 꺼냈다. 알폰소는 그걸 보자 감회가 새로웠다.

 

 “정말 그 때 여러분들 굉장했죠. 연방이 그런 공로를 보상해야 했는데…”

 

 “이렇게 살아서 대장 찾아보겠다는 걸로 만족입니다.”

 

 그렇게 세 사람은 콘다나 산악지방을 올랐다.

 

 지도에는 산길 정보가 없어 고역이었다. 전투식량도 떨어지면 나무열매를 따 먹었다.

 

 그렇게 순식간에 2주가 지나갔다. 세 사람은 거의 거지 꼴이 됐다.

 

 뱅뱅 돈 끝에 어느 산골 마을에 들어섰다. 온통 노인 뿐이었다.

 

 “혹시 이렇게 생긴 사람을 보셨습니까?”

 

 가스통은 지체없이 단젠 루만의 사진을 보였다. 노인들이 고개를 저었다.

 

 실망한 알폰소가 정자에 그대로 주저앉았다.

 

 “오늘은 여기서 쉬다가 내일 행상이 오면 따라서 내려가요. 여긴 웬만한 사람도 길 잃거든.”

 

 이젠 정말 그러는 수 밖에 없을 거 같았다.

 

 다음날 행상들이 도착했다. 세 사람은 그들과 함께 마을을 떠났다.

 

 행상들은 지역 방언으로 소통했다. 하지만 대충 알아들을 수 있었다.

 

 “그런데 말야. 어젯 밤에 그 울음소리 장관이지 않았어?”

 

 “그래… 거기 마녀들 때문이지. 그 산을 통째로 자기들이 차지했잖아.”

 

 “실제로 사는 건 한 명 뿐일 걸? 그 여자가 칼 같은 걸 잘 던져서 위험하대.”

 

 알폰소는 칼 던지는 여자라는 말에 정신이 들었다.

 

 “저, 거기가 어딥니까?”

 

 “당신 마녀가 씌였소? 거길 찾겠다는 건 죽는다는 거야. 난 더 이상은 말 못해.”

 

 알폰소는 머뭇거리는 그 행상들에게 돌아갈 차비까지 뿌렸다. 줄리아가 감탄했다.

 

 “역시 공무원 다운 해결책이네요.”

 

 결국 행상들이 항복했다.

 

 “저기 회색 바위산들 보여요? 저기 중턱에 가면 석등이 하나 둘 보일텐데, 그리로 가쇼.”

 

 “이하아아아!”

 

 알폰소가 괴성을 지르며 앞장섰다. 가스통이 지지 않으려 했다.

 

 “어떻게 전직 군인보다 빠르대? 참…”

 

 

 낭떠러지 길을 돌고 돌자, 어느 덧 으스스한 돌무더기 성소가 나타났다.

 

 나무 장대에 깃발들이 휘몰아치는 곳에, 석등이 보이기 시작했다.

 

 안개 속인데, 누군가 켰는지 석등마다 불이 켜졌다.

 

 세 사람은 그 신비로운 산길을 올랐다. 더 가자 진입 금지 표시가 나타났다.

 

 “<재액 성자의 땅> 이라.”

 

 안개가 더 자욱해졌다. 가시 나무도 빽빽 해졌다. 거의 절벽 같은 바위 산길도 나타났다.

 

 하지만 그들을 막을 수가 없었다.

 더 올라가자, 옛 집이 나타났다. 굉장히 고풍스런 대저택이었다.

 

 문은 잠겨 있었다. 하지만 사람 소리가 바깥 어딘가에서 났다.

 

 안개를 뚫고 그는 꽃밭에 갔다.

 이름없는 파란색 야생화가 벌판에 지천으로 피었다.

 

 “하… 내가 경계를 하라고 몇 번을 다그쳤느냐?”

 

 “진짜 성질하고는. 제 감이 더 좋은 거 아시잖아요? 별로 신경 쓸 거 아니라고.”

 

 너무나 익숙한 목소리가 따라왔다.

 

 “루만 씨…?”

 

 알폰소는 먼저 하늘에 떠 있는 이무기에 놀랐다. 그 다음에야 땅의 여성을 봤다.

 

 루만은 예전과 조금 달랐다. 두 눈은 서로 색이 달랐다.

 

 머리카락은 한 가닥으로 땋았고, 매끄러운 검은 깃털이 촘촘히 박힌 옷을 입었다.

 

 다만 놀라서 동그래진 눈 때문에 오히려 더 젊어진 거 같았다.

 가스통이 소리쳤다.

 

 “야. 왜 이제야 생존 신고를 해?”

 

 “사정이 있었는데… 맙소사 줄리아까지?”

 

 그들이 양쪽에서 달려 들었다. 이무기가 투덜거렸다.

 

 “흥, 그래서 너가 경계를 안 한 거구나. 근데 왜 이리 놀라느냐?”

 

 까라-압특을 본 이방인들은 걸음을 멈췄다. 그리고 고개를 숙였다.

 

 “큰 신세를 졌습니다. 어르신…”

 

 “날 늙은 것 취급하다니… 넌 뭐 하느냐? 얼른 안아 주거라.”

 

 그 말에 세 사람이 다시 루만을 껴안았다. 그녀를 깔고 풀밭에 넘어졌다.

 

 “그, 그만! 나… 숨막혀!”

 

 포옹은 한나절이 넘게 계속됐다.

 

 

 그러나 불과 이틀 뒤, 떠날 시간이 왔다.

 가스통이 침울해졌다.

 

 “그럼… 한참 또 못 보는 거야?”

 

 “돌아올 게. 오래 걸리겠지만.”

 

 침울하기는 알폰소도 마찬가지였다.

 

 “그 일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까요?”

 

 “말하고 싶어도 여기 성자께서 비밀을 당부해서요.”

 

 세 이방인은 힘이 빠져 문을 나섰다. 까라-압특이 저택의 문을 열었다.

 

 “우리 걱정은 하지도 말게. 이 아이는 성역과 그 이상의 것을 다루는 사명이라…”

 

 알폰소가 문득 루만을 잡았다.

 

 “언젠가 여기도… 개발될 거예요. 그러면 성자와 당신 모두 들킬 텐데.”

 

 “모든 성자들은 합당하게 대응할 수 있어요. 다만…”

 

 그녀가 손을 입에 댔다. 줄리아가 말했다.

 

 “우린 걱정 마시죠. 여기 공무원 아재만 정부에 꼰지르지 않는다 면야.”

 

 “윽. 절대 말 안 해요. 제2의 키르간이 나오길 원치 않으니까요.”

 

 그들은 대저택을 나왔다. 안개가 많이 걷히고 산 주변의 웅장한 지세가 나타났다.

 

 “다들 조심해서 가요.”

 

 “루만.”

 

 가스통이 그녀에게 뭔가 건넸다. 팔찌였다.

 

 “아름답네.”

 

 “틈틈이 만들었어. 전역 선물이지만… 넌 언제든 우리의 대장이야.”

 

 그가 경례하자 루만이 살짝 미소 지었다. 알폰소도 이에 질세라 작은 선물상자를 건넸다.

 

 “돌아오시는 때는… 알려주세요.”

 

 마지막은 그도 울먹였다. 그걸 끝으로 세 이방인은 내려갔다.

 까라-압특은 무심히 지켜봤다.

 

 “너도 그만 울 거라.”

 

 “쳇, 들켰네… 그래도 이틀 기다려 줘서 고마워요.”

 

 “성역은 그렇게 무자비하지가 않느니라.”

 

 “후후. 당신만 같다면…”

 

 날개 달린 이무기가 사방을 흐트렸다. 오랜 대저택이 사라지고, 균열이 드러났다.

 

 “꽤 오랜 여행이 될 거다. 성역 뿐 아니라… 외우주에도 새로운 위협이 다가오고 있어.”

 

 “벌써 열 번도 더 들었네요. 서두르시죠.”

 

 “성급하기는.”

 

 까라-압특이 거대한 아가리로 미소 지었다. 둘은 순식간에 균열로 사라졌다.

 

 안개가 걷혔을 때, 그곳은 아직 이름없는 돌무더기들의 고원일 뿐이었다.

 

 수많은 전설이 남아있는.

 

 

 -지금까지 유란만장 인생을 읽으신 모든 독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작가의 말
 

 다음 주 수요일(5/20)에 후기를 공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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