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볕이드는터입니다.
우선 너무나 고생하셨습니다.
각자 꿈은 다르겠지만 같은 길을 선택한 만큼.
그런 사람이 이렇게나 많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힘이 되었습니다.
왜, 야간자율학습이라든지 독서실에서는 뭔가 공부하게 되잖아요.
다들 열심히 연재하시니 저도 열심히 써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덕분에 마지막 날에 겨우 분량을 맞췄네요.
공모전 예선이 끝난 뒤에야 글을 쓰는 이유는...
혹시라도 홍보로 보일까 우려되어 그동안 글을 봐달라는 말을 하지 못했습니다.
이제는 백업도 되었고, 본선에 오르지 못하여도 글을 포기할 것은 아니기에
조언을 받고 싶어 염치없이 이렇게 보여드립니다.
주변 사람들이 글을 읽는 것을 매우 싫어하여... 외롭게 글을 쓰고 있어
딱히 부탁드릴 곳이 없네요.
하여 조심스럽게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