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과 단톡분들덕에 진도는 나름 무난무난하나 오점과 고민을 여기에 드려야할것 같아서요.
가정사가 아니라 그 뭐냐,.....글에 내용과 연관된것이요.
인문계 나오신분들께 여쭤보고싶어요.
1.인문계는 공부하느라 바빠서 애들 왕따시킬 틈이 없나요?
2. 인문계는 공부가 빡세는건 아빠를 통해 들었는데 모둠별 숙제가 엄청많나요? 많다면 주로 어떤 과목이 그러한가요?
3.인문계 학생들은 매일매일 학원가는것 까지는 아는데 서로 친구 안사귀고 견제하나요?
4. 제가 (자연갈색)빛 머리에 잘생긴 여학생인 주인공을 소설로 쓰는데 여고나 다른 분류의 인문계 고등학교는 그런 애들 좋아하는거 맞나요?
5. 생활과 윤리인가 윤리와 생활이던가..그 과목은 도덕책과 같은 느낌인가요?
6. 학교마다 없을 확률도 있지만 글쓰기 동아리 있나요?
7. 체육대회나 수학여행은 갔었나요? 갔었다면 어디가셨는지..ㅇㅂㅇ
제가 자주 말씀드렸지만 아버지와 친가분들의 강요로 어쩔수 없이 여상에 진학해서..
전 인문계 못가더라도 요즘쓰는 그 글속의 주인공과 그의 친구는 인문계 다니길 희망해서 이 고민을 올립니다.
만약에 특성화고 소설쓰는 분들께 열심히 답해줄테니 눈팅보다 댓글로 경험을 적어주시면 안될까요 ㅠㅠ?
부탁드릴게요 ㅠㅍ ㅠ
모성애 관련 영화는 하모니라던가 아니면 애니는 원피스 로빈편같은거 보면 되겠지만 이건..이건,....답이..ㅠㅠ
제 친구였던 애는 그러더라고요.
"인문계? 그냥 공부하고 먹고임."
대충 말해서 글쓸때 도움이 전혀 되지가 않아서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