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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시오데란드 전기 - 성왕전쟁 편
작가 : 듀얼won
작품등록일 : 2018.12.10

시오데란드 전기의 첫 시리즈.
15국으로 나뉜 시오데란드 세계.
민주주의, 유목민, 신성국, 마도국 등 다양한 이상과 가치관을 가진 나라들로 가득 찬 이 세계에서
제4왕자 클레이브와 그의 친구 시엔 스탈리스는 이상적인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꿈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레트라 토벌작전 (5)
작성일 : 18-12-20 20:26     조회 : 34     추천 : 0     분량 : 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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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이런 대응 소식은 밀림의 언덕 길을 통해 다시 침투한 파에즈 군에 의해 시엔에게 바로 보고되었다.

 

 “적 기지의 수비 병력이 오히려 강화되었습니다. 이대로는 기습이 불가능할 듯 싶군요. 다른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전과는 달리 아무런 성과도 내지 못하고 귀환한 파에즈가 이렇게 보고했고 이에 알몬테는 팔짱을 끼며 처음으로 의견을 밝혔다.

 

 “이거 큰일이군요. 한시라도 빨리 저들을 박멸해야 하는데 이렇게 침착한 대응이라니... 세 기지 모두가 철통 같은 방어를 하고 있다고 하니 이를 어찌하면 좋겠습니까?”

 “후후. 한 곳이 강화되면 다른 곳은 약화되기 마련이지요. 기지 한 곳을 포기했다고는 하나 적의 병력 충원은 그 정도를 넘어선 듯 합니다. 그렇다는 것은... 적의 본진 방어가 허술해졌다는 것을 뜻하지요.”

 “허나 노라드 님... 적 본진은 고지대에 있어 제 부대의 기습 침투가 불가능한 지점입니다.”

 

 노라드의 의도를 미리 캐치한 파에즈가 고개를 가로 저으며 반대를 표하였다. 그러자 노라드는 빙긋 웃으며 말하였다.

 

 “물론 그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본진 침투를 위한 방법이 그것 하나만 있는 것은 아니지요. 하하.”

 

 노라드는 그 말과 함께 모두에게 따라오라고 신호를 한 후 막사 밖으로 나갔다. 그리고는 어떤 거대한 막사의 안으로 들어섰다.

 

 “이곳은... 노라드 님의 실험장이 아닙니까. 또 무슨 물건을 만들고 계신지...”

 

 평소에는 함부로 들어갈 수 있는 장소이기에 모두는 상당한 두근거림을 안고 대형 막사 안으로 들어섰다. 그런 그들의 눈에 들어온 것은 기묘한 물체였다.

 

 “이것은... 천공정의 모습을 담고 있기는 하나... 단지 판 떼기에 불과한 듯 한데... 노라드 님... 이것들은 다 무엇입니까?”

 “하하. 행글라이더라고 불리는 저의 발명품입니다. 연료를 먹지 않고 날 수 있는 천공정이라 할 수 있지요.”

 “네? 그럴 리가... 이것들이 어찌 하늘을 날 수 있단 말입니까?”

 

 미켈은 자신이 알고 있는 천공정의 모습을 떠올리며 고개를 갸웃거렸다. 천공정은 마력의 힘으로 가동하여 하늘을 날 수 있는 물체를 말했는데 이는 막대한 마력과 자원을 소모하는 탓에 쉽게 보기가 힘들었다.

 

 그런데 이 대형 막사에 수백 개를 될 듯하게 나열되어 있는 행글라이더들을 보면서 모두는 말도 안 된다는 표정으로 노라드를 쳐다보았다.

 

 “음? 헤헤. 그런 눈빛으로 저를 보니 이것 참 식은땀이 나는군요. 그러나 방금 말씀드린 대로입니다. 이것들은 비록 여러 조건이 갖춰져야 하는 단점은 있습니다만 어떠한 마력이나 자원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이것들을 전장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면 향후 전투의 양상이 바뀔 수도 있겠지요. 그리고 그 시작점은 이번 레트라 족 토벌 전이 될 것입니다.

 일단 기본적인 조작법을 가르쳐야 하니 거기 5대만 가지고 밖으로 따라 나와 주십시오.”

 

 노라드는 잔뜩 신난 표정으로 말하며 막사 밖으로 나갔고 이에 시엔과 미켈 등은 잠시 머뭇거리더니 근처에 있는 행글라이더들을 들고 노라드를 따라갔다.

 

 그렇게 행글라이더 5대를 끌고 적당한 높이 언덕으로 올라간 뒤에야 노라드는 설명을 다시 하였다.

 

 “다들 날개 밑에 있는 철 손잡이를 꽉 잡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는 이 언덕 아래로 힘껏 달리다가 행글라이더가 뜬다 싶으면 그대로 땅을 박차시면 됩니다. 참 쉽죠?”

 

 노라드가 장난감을 든 아이처럼 해맑은 표정으로 설명하자 시엔을 비롯한 모두는 퀭한 눈빛으로 고개를 까딱하며 전혀 모르겠다는 의미의 눈빛을 보냈다. 이에 노라드는 식은땀을 흘리며 직접 몸을 이끌고 행글라이더 밑에 섰다.

 

 “제가 시범을 보일 것이니 다들 한 번에 다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노라드는 그 말과 함께 철 손잡이를 확실하게 잡은 후 힘껏 발을 내딛으며 달리기 시작했다. 이에 행글라이더는 노라드의 걸음과 함께 바람을 타기 시작했고 적당히 힘을 모았다고 생각한 노라드는 그대로 대지를 박차며 날아올랐다. 그러자 그의 행글라이더가 하늘을 향해 멋지게 비상하였다.

 

 “오오오! 정말 하늘을 날고 있습니다.”

 “이럴 수가... 하늘을 뜨게 하는 5클래스의 보조 마법 ‘레비테이션’ 없이 하늘을 날 수가 있다니... 노라드 님이 또 다시 무시무시한 발명품을 만드셨군요.”

 

 조르쥬와 파에즈가 감탄을 표하며 박수까지 쳐댔다. 그리고 이런 반응은 시엔도 마찬가지였다. 또한 시엔은 아까 노라드가 했던 말과 이런 행글라이더의 효능을 통해 노라드가 말한 전략이 어떤 것인가를 감지할 수 있었다.

 

 “어쩌면 이 전투... 단 한 번에 쉽게 결판이 날 수도 있겠군.”

 

 하늘을 멋지게 비상하며 날아다니는 노라드의 모습을 바라보며 시엔은 회심의 미소를 지어갔다.

 

 

 

 이후 노라드는 하나하나 따져가며 엄선한 5백 명의 병사들에게 이런 행글라이더 타는 기술을 숙지시켰다. 그렇게 몇 번의 반복 연습이 끝난 후 사가기사단은 새벽이 올 때까지 휴식을 취하였다.

 

 그리고 마침내 시간이 되었다. 마침 이 날은 달이 없었고 새벽이 되자 칠흑같이 어두워졌다. 시엔과 노라드, 알몬테는 각자의 행글라이더를 들고 준비된 언덕 위에 섰고 다른 5백의 병사들도 그 뒤에 서서 대기하였다.

 

 “다들 나를 따라 오기만 하면 된다. 목표 지점에 도착하면 바로 지시를 하달할 것이니 그것은 그 때 생각하고 지금은 내 뒤를 따라 나는 것만 생각하도록. 그럼 모두들 건투를 빌겠다.”

 

 시엔은 그 말을 한 후 철 손잡이를 잡고 힘껏 뛰기 시작했고 노라드와 알몬테가 그 뒤를 따랐다. 그렇게 5백 명의 유격대는 각자의 도구를 행글라이더에 고정시킨 채 열심히 달려갔다.

 

 ‘부아앙’

 “오! 장관이군요.”

 

 본대에 남아 다른 지시를 하달 받은 각 부대장들은 500인의 유격대가 하늘을 날아가는 것을 보며 넋을 잃었다. 이는 그만큼 전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여는 일이었다.

 

 “음... 고도가 좀 낮군요. 윈드 마법을 쓸 것이니 다들 손잡이를 꽉 잡으시길...”

 “음!”

 

 노라드는 저 멀리 보이는 레트라 족 본진의 높이를 가늠하며 계산을 했고 곧바로 윈드 마법을 캐스팅하여 행글라이더를 붕 뜨게 하였다. 이에 모두는 흠칫 하였지만 행글라이더는 곧 안정을 찾았고 다시 순항을 하여갔다.

 

 이렇게 지상에서 수백 미터나 높이 뜬 그들은 바로 밀림 지대로 진입하였고 그곳에 있던 레트라 족 중 그 누구도 이들이 적이라고는 알아채지 못하였다. 워낙 어두워서 식별이 불가능했기에 그냥 새떼 정도로 판단하며 아무런 보고도 하지 않았다.

 

 그 덕분에 유격대는 밀림 지대를 가로질러 레트라 족 본진까지 유유히 날아 들어갈 수 있었다. 시엔은 본진의 수비병을 생각하며 검 집에 손을 대었지만 막상 본진을 내려다보니 본진 입구 부근에는 아예 수비병이 없었다.

 

 ‘음... 확실히 다른 기지로 대부분의 병력을 차출한 모양이군. 어쩌면 우리 유격대보다도 수가 적을 지도...’

 

 적의 상황을 가늠한 시엔의 입가에는 미소가 어렸다. 그렇게 유격대는 본진 입구 부근에 안착하는 데 성공했고 시엔은 조금도 쉬지 않고 바로 지시를 내렸다.

 

 “다들 준비해온 작업 도구로 방어 탑을 건설하도록 하라. 적이 알아채기 전에 건설해야 하니 다들 서두르도록.”

 “넵!”

 

 엄선된 500명의 병사들은 대부분이 건축 분야에 종사하는 공병들이었다. 그들은 들고 온 목재와 작업 도구를 통해 미리 숙지해둔 설계도에 따른 방어 탑을 빠르게 건축하기 시작했다.

 

 본래 방어 탑이란 이렇게 단시간에 만들 수 없는 것이었지만 노라드가 창안한 공법에 따른 방어 탑은 그 시공 시간을 비약적으로 단축시킬 수가 있었다. 단, 내구력은 매우 낮아서 약간의 공격으로도 쉽게 부서진다는 것이 단점이긴 하였다.

 

 ‘뚝딱뚝딱’

 

 분주하게 축대를 세우고 망치질을 하면서 방어 탑의 기반은 갖추어졌고 그 공사 소리로 인하여 본진의 레트라 족들도 하나하나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워낙 소리가 컸기에 이는 시엔도 예상한 바였다.

 

 “찍찍! 적이다! 어떻게 이곳에 적들이...”

 “찍찍! 어서 구원 병력을!”

 ‘뿌우우우’

 

 적이 있을 수 없는 곳에 나타난 것을 보며 그들은 순간 패닉 상태에 빠졌지만 그래도 그나마 빨리 냉정을 찾으며 경보의 뿔피리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이에 본진과 언덕 아래의 수비병들은 분주하게 움직이며 주변의 아군들을 불러모아댔다.

 

 “이제 쥐떼같이 몰려들겠군. 후후. 다들 신경 쓰지 마라. 400명의 공병들은 하던 일 계속 하고 나머지 100명은 방어 탑 주변을 사수하도록 한다. 다들 준비했던 진형만 유지하면 이길 수 있다. 다들 힘을 내자!”

 “우오옷!”

 

 무예를 보고 엄선한 100명의 사가기사단 정예는 조금의 두려움도 보이지 않으며 각자의 병장기를 들었고 그렇게 본진의 레트라 족 500명과의 전투는 시작되었다.

 

 ‘스억 서걱 사각’

 ‘슈악 기각 서걱’

 

 시엔과 알몬테는 선두에서 멋지게 검기를 휘날리며 레트라 족 수십 마리를 두부처럼 베어갔다. 두 사람이 이렇게 미쳐 날 뛸 동안 100명의 정예는 각자의 위치를 사수하며 달려드는 레트라 족을 베어 넘겼다.

 

 그러는 동안 노라드는 후방에 서서 이를 구경만 하고 있었다. 평소의 그라면 마법을 시전하여 동료들을 지원했겠지만 지금 그가 할 일은 따로 있었다. 그 일을 생각하며 노라드는 언덕 입구 아래를 살폈다.

 

 현재 언덕 입구 아래에서는 주변 기지에서 급하게 달려온 레트라 족들이 차차 모이고 있었다. 그 규모는 대략 천여 명에 달했고 그 뒤로도 달려오는 무리가 있었다. 그렇게 어느 정도 수가 되자 그들은 소 족장의 인솔 하에 언덕 입구로 올라오기 시작했다.

 

 그 타이밍에 맞추어 노라드도 씨익 웃으며 마법을 시전했다.

 

 “크리스탈 쉴드!”

 ‘비이잉’

 

 노라드의 캐스팅에 의하여 정육면체의 거대한 쉴드가 언덕 입구에 쳐졌고 이것에 달려들던 레트라 족은 순간 어리둥절해하였다. 그들은 곧 무기를 들어 크리스탈 쉴드를 내리쳐댔지만 입구가 좁은 편이라 동시에 3~4 명만이 공격을 할 수 있었고 그 정도로는 크리스탈 쉴드의 지속시간 내에 깨는 것은 무리였다.

 

 “좋아. 이 정도면 입구의 문제는 해결되었고...”

 

 자신의 임무를 잘 수행한 노라드는 여유로운 표정으로 언덕 위 병력과 전투 중인 아군을 보았고 곧 시선을 돌려 어느새 완성 직전까지 간 방어 탑을 보았다.

 

 “이쯤 되었으면 뭐... 낙승이군.”

 

 노라드는 승리감을 느끼며 말하였고 그의 생각대로 전황은 전개되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방어 탑도 완성되었고 공병들은 방어 탑의 각 위치에 자리를 잡고 주변으로 화살을 쏘아댔다. 가장 높은 곳에서 쏘는 화살은 상당히 먼 곳까지 날아갔고 이에 언덕을 올라오려 하는 레트라 전사들 상당수가 이 화살에 맞아 쓰러져갔다.

 

 언덕 위의 전투도 사가기사단의 압도적인 우세로 전개되고 있었다. 시엔과 알몬테에 의해 죽은 레트라 전사가 도합 백여 명에 달하고 있었고 사가기사단의 정예들도 그 무를 뽐내며 단 하나의 사상자도 없이 그들 앞에 시체를 쌓아갔다. 덕분에 본진에 있던 레트라 족 500명 중 지금 서 있는 자들은 200명을 조금 넘는 수준이었다.

 

 이런 상황이 오자 대 족장 미로쿠네는 넋이 나갈 수준이었다.

 

 “말도 안 돼... 대체 어떻게 이곳에 기척도 없이 침투할 수가 있단 말인가. 게다가 이 자들의 무예들은... 크윽!”

 

 미로쿠네는 레트라 족 중에서 덩치가 크고 힘도 강하였지만 그래도 감히 앞장 설 마음이 들지 않을 정도로 사가기사단의 무예는 뛰어났다. 그는 자신이 죽을 수도 있는 상황에는 몸을 내세우지 않은 채 후방에서 적의 주요 인물들을 파악하기 위해 눈을 크게 뜨며 지켜보기만 했다.

 

 그렇게 3분이 흘렀고 언덕 입구에 쳐져 있던 크리스탈 쉴드는 5분의 지속 시간이 지나면서 사라졌다. 이에 언덕 아래의 레트라 족들은 어리둥절해하다가 곧 올라오기 시작했고 이것을 보며 노라드는 씨익 웃으며 양손을 들어 크리스탈 쉴드를 재차 시전했다.

 

 ‘우우웅’

 

 노라드의 양손 끝이 밝게 빛이 났고 이것은 그 시간동안 초집중을 하며 사가기사단을 관찰하고 있던 미로쿠네의 눈에 감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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