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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디멘션 게임 (구)
작가 : 범미르
작품등록일 : 2017.6.17

대재앙이라고 불리는 지독한 전쟁이 끝난 후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새로운 힘을 얻어 다시 문명을 구축하던 인류 앞에 완벽하게 구현된 가상현실게임이 나타난다.
누가 만들었고 왜 만들었는지도 알 수 없는 게임이었지만 사람들은 이 게임에 열광했고 인류의 대부분이 즐길 정도로 보편화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게임이 변화하기 시작했고 현실에 큰 영향을 주게 시작했다.
그리고 인류는 두 가지 세상 중에 하나만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부딪혔다.
현실 아니면 게임
게임 같은 현실과 현실 같은 게임 중에서 오직 하나의 세계만 선택해야 한다면 과연 인류는 어떤 곳을 선택할 것인가.
선과 악이 아닌 가치와 가치가 충돌하는 거대한 전쟁이 다가오고 있다.

 
도약 (8)
작성일 : 17-06-24 10:58     조회 : 54     추천 : 0     분량 : 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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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15 17 19 21

 철창 속에 갇혀 있는 것은 많은 수의 머메이드들이었다. 그들 역시 꼬리를 변신시킬 수 없었는지 꼬리지느러미를 열심히 움직이며 느리지만, 열심히 달려왔다.

 

 "모두 괜찮습니까?"

 

 "아직 우리는 괜찮습니다. 하지만 많은 동료들이 그 마법사에게 잡혀갔습니다."

 

 "레아나스 님은 어디에 있습니까?"

 

 메이린이 주변을 살펴보다가 누군가가 없는지 그들에게 물어보았다. 레아나스는 바로 여왕의 동생으로 여왕처럼 황금색의 비늘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녀가 보이지 않는 것이다.

 

 "레아나스 님은 저쪽 위에 있는 곳에 갇혀 있습니다. 빨리 그분을 구해야 해요. 바다 밑에 무서운 괴물을 마법사가 조정하고 있습니다. 이제까지 우리 동료들을 그 괴물에게 먹이로 주었어요. 그리고 지금 레아나스 님 차례입니다."

 

 "뭐요?!"

 

 머메이드들이 가리킨 곳은 조금 더 위에 있는 작은 공간이었다. 그곳 역시 절벽에 길을 따라갈 수 있었는데 말을 들어보니 시간이 없는 듯했다.

 

 "급하니 제가 먼저 가겠습니다. 모두 이분들을 구하고 따라오세요. 플라이!"

 

 펄럭

 

 날개가 있으니 플라이 마법을 썼을 때 속도도 빨라지고 조정하기가 편했다 그렇게 천유강이 먼저 좁은 틈으로 들어갔다.

 

 그때 안에서 비명이 들렸다.

 

 "꺄아아아!!!!!!! 누구든 도와줘!!!!!!!!!!!!!"

 

 다급한 비명이다. 급하게 뛰려고 했을 때 어딘가에서 음성이 들렸다.

 

 "빨리 가보자."

 

 천유강의 등 바로 뒤에는 언제 왔는지 유하연이 와 있었다.

 

 '어느새."

 

 분명 자신을 날아서 왔는데 어떻게 왔는지 그사이에 유하연이 뒤따라서 온 것이다. 기척도 없이 뒤를 잡혔다. 이것이 전투였고 유하연이 적이었다면 치명타를 입었을 것이었다.

 

 능력의 끝을 알 수 없는 유하연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그런 것을 생각하고 있을 때가 아니었다. 생각은 언제라도 할 수 있다. 지금은 당장 눈앞에 있는 일부터 처리해야 할 때였다.

 

 "꺄아아아아~~~~~~~"

 

 다급한 비명이 다시 울렸다.

 

 천유강은 급히 앞에 철창에 채워져 있는 자물쇠를 손톱으로 찍었다.

 

 챙

 

 경쾌한 소리와 함께 자물쇠가 잘려나갔다.

 

 뻥

 

 철창문을 부술 듯이 걷어차고 천유강과 유하연이 뛰어나갔다.

 

 "꺄아아아!"

 

 밑에는 바다와 연결이 되어 있는 듯 물이 차 있었고 황금색 머리카락을 가진 한 인영이 다급히 벽을 기어오르려고 하고 있었다. 그리고 물속에서 거대한 무언가가 나와서 그녀가 올라가려는 것을 방해하고 있었다.

 

 촤아아아

 

 물속에서 나온 그것은 거대한 오징어의 다리였다.

 

 그 거대한 다리가 머메이드를 휘어 감으려 하고 있었다. 한눈에도 위급해 보이는 것이 금방이라도 잡힐 듯 보였다.

 

 "가자!"

 

 유하연이 말을 하는 것과 동시에 두 사람이 그 머메이드를 향해서 뛰었다.

 

 "제가 오징어를 맡죠."

 

 "알았어. 그럼 내가 머메이드를 구할게."

 

 유하연이 머메이드를 구하러 뛰고 천유강은 괴물 오징어의 발을 저지하러 앞을 막아섰다.

 

 휘익

 

 빨판 하나가 천유강의 머리만 한 거대한 다리였다. 꿈틀거리며 머메이드들 잡으려는 그 다리를 천유강이 길게 내뺀 손톱으로 힘껏 내리찍었다.

 

 쉐에에에엑

 

 

 꿈틀꿈틀

 

 상처를 입은 다리가 머메이드 쪽으로 다가가는 것을 멈추고 아픈 듯 몹시 꿈틀거렸다. 그러자 바닷물이 금방이라도 범람할 것처럼 출렁거렸다.

 

 쿠우우우우

 

 다리가 들어간 곳에서 불길한 소리가 울려 퍼졌다. 괴물 오징어가 화난 듯했다. 그 증거로 이번에는 동시에 네 개의 다리가 한꺼번에 그리고 빠르게 천유강을 향해서 떨어졌다.

 

 퍼버버벅

 

 거대한 통나무가 산에서 굴러떨어지는 것 같은 공세를 천유강은 잘도 피해냈다. 하나의 다리가 땅과 부딪칠 때마다 땅이 울려 서 있기도 힘든 그런 공격이었다.

 

 흔들리는 지면에서 중심을 잡으며 천유강이 다리에 대고 스킬 명을 외쳤다.

 

 "소울 스틸!"

 

 쫘아아아

 

 [스킬이 성공했습니다. 체력 포인트 12%와 스탯 6%를 훔쳐옵니다.]

 

 [격의 차이가 나서 효과가 줄어듭니다. 3%의 체력과 1.5% 스탯을 훔쳐옵니다.]

 

 역시 강력한 몬스터여서 그런지 스킬이 제대로 통하지 않았다. 그래도 빼앗아온 1.5프로의 스탯만으로도 몸에 전에 없던 활력이 넘쳐났다.

 

 한층 빨라진 몸놀림으로 천유강은 다시 손톱을 휘둘러 한 번에 두 개의 다리를 공격했다.

 

 써컹

 

 이번 공격으로 오징어의 빨판이 5개나 몸과 분리되어 땅으로 떨어졌다. 그만큼 공격이 효력이 있다는 이야기이다.

 

 우우우우우!!!

 

 거대한 오징어가 더욱 몸부림을 쳤다. 그러니 동굴이 금세라도 부서질 듯 바윗덩어리가 여기저기서 떨어졌다.

 

 "유강아~ 머메이드는 구했다."

 

 그사이에 유하연은 머메이드를 데리고 멀리 피신하여 있었다. 더 싸울 수도 있을 것 같았지만 아직 적은 그 몸도 다 드러내지 않았다. 이럴 때는 일단 후퇴하고 보는 것이 상책이었다.

 

 "유강아! 여기다 여기."

 

 다시 창살을 넘어서 일행이 왔던 곳으로 돌아가 보니 어느새 갈림길에서 떨어졌던 동료들까지 모두 와 있었다. 배대강이 어쩐지 기분이 좋은 얼굴로 손을 흔들고 있는 것이 보였다.

 

 "어떻게 된 거야? 우리는 갈림길에서 이 사건의 원흉이었던 마법사와 싸우고 왔다. 옆에 그 여자가 여왕의 동생인가?"

 

 배대강은 유하연이 데리고 온 머메이드를 보며 말했다. 그냥 보면 금발을 소녀로 보이는 그 머메이드는 메이린이나 레이린처럼 꼬리를 다리로 변화 시킬 수 있는 듯 두 다리로 걷고 있었다.

 

 이런 큰 사건이 터졌는데도 그녀는 당돌한 말투로 말을 했다.

 

 "바깥 여행자들인가? 잘 됐다. 나 좀 도와줘 저 오징어가 내 물건을 빼앗아 갔다. 그것을 찾아줘. 사례를 충분히 하지."

 

 "레아나스 님!"

 

 메이린이 레아나스를 알아보고 허겁지겁 뛰어왔다.

 

 "어~ 메이린, 나 구하러 온 거야?"

 

 "그렇습니다. 어디 다치신 곳은 없습니까?"

 

 "괜찮아, 저기 바깥 종족의 남자와 여자가 날 구했다."

 

 레아나스가 천유강과 유하연을 가리키며 말했다.

 

 그때 지크가 나와서 물었다.

 

 "지금 오징어라고 하셨습니까? 혹시 지금 울리는 이 괴성이 오징어가 내는 것이 맞습니까?"

 

 "그래 거대한 괴수 오징어가 내 물건을 먹었어. 어서 구해줘....."

 

 그 말에 무언가를 느낀 듯 배연아가 몸서리를 치며 말했다.

 

 "설마........"

 

 우우우우우우우!!!!!

 

 쾅~~~~~~ 쾅~~~~~~~

 

 다시 한번 그 거대 오징어가 울부짖으며 바위섬을 부술 듯이 때렸다.

 

 그러자 신지후가 긴장한 표정으로 말했다.

 

 "크라켄이군."

 

 크라켄

 

 바다의 최대의 괴수이며 포식자인 이 괴물은 몸통의 크기만 20미터가 넘는 거대한 오징어였다.

 

 바다에서는 그보다 더 무서운 상대가 없다. 한 번 뜨면 항해하고 있는 배 한두 척 정도는 순식간에 부숴 버리는, 바다에서 만나기 싫은 몬스터 1순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마물이었다.

 

 오죽했으면 바다의 드래곤이라고 불렸을까? 물론 드래곤만큼 강한 것은 아니지만 추정 레벨이 1200이 가뿐히 넘어버리는 괴물 중의 괴물이었다. 어떤 면에서는 드래곤보다 까다로웠다.

 

 해양의 마신인 레비아탄을 제외하고는 물속에서는 크라켄을 능가하는 몬스터가 없었다.

 

 "크라켄은 다른 면도 강하지만 특히 회복력이 엄청나다. 강한 화력이 아니면 순식간에 데미지를 회복해 버려. 어중간한 공격을 시도할 바에는 아예 공격하지도 마. 이대로 후퇴한다."

 

 신지후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음습한 목소리가 울렸다.

 

 "크으으 감히 내 계획을 망쳐놓고 그냥 도망갈 셈이냐!"

 

 크라켄이 있는 벽의 저쪽에 한 마법사 복장의 남자가 상태가 위중한 듯, 온몸에 피칠을 한 상태로 일행을 노려보았다.

 

 "앗! 저 녀석 아직 살아있었나?"

 

 배연아가 그 마법사에게 손가락질하며 활시위를 당겼다.

 

 탕

 

 그러나 그 공격은 마법사의 배리어에 간단히 막혀 버렸다.

 

 "흐흐 괜히 머메이드들을 크라켄에 먹이로 주며 키워 왔는지 아느냐! 피쉬맨과 머메이드들을 세뇌했듯이 크라켄도 완벽히 내 지배에 두었다. 이제 너희들은 끝장이다. 자 가라 이쁜아!!"

 

 작명 센스는 형편없었지만, 그의 말을 알아들었는지 크라켄이 요동을 치기 시작했다.

 

 "이제 내 것이 되었으니 봉인을 풀겠다. 크하하하 너희는 크라켄의 무서움을 몸소 느끼게 될 것이다."

 

 마법사가 가지고 있던 무언가를 멀리 던져서 부숴버렸다. 그것이 이제까지 크라켄을 봉인시켰던 마법 도구였다.

 

 띵!

 

 우우우우웅웅

 

 바다 속이 진동하면서 크라켄의 몸에서 빛이 나기 시작했다. 봉인이 풀리면서 본래의 힘을 찾는 것이다. 제힘을 찾은 크라켄은 엄청난 힘으로 벽을 쳐서 부숴버렸다.

 

 쾅!!!!!!!!!

 

 쾅!!!!!!!!!

 

 크라켄이 있는 공간과 자신들이 있는 공간 사이의 벽을 짚더미를 부수듯이 간단히 부신 크라켄은 그 거대한 몸통의 절반을 드러냈다.

 

 "위험하다 뒤로 대피해!"

 

 부서진 벽 사이로 타고 바닷물이 밀려오자 일행들은 황급히 물이 닿지 않는 공간으로 도망을 가야 했다. 아무리 인어약을 먹었다지만, 물속에서 정면으로 크라켄과 부딪쳤다가는 가망이 없었다. 땅이 있어야지 그나마 도망이라도 갈 수가 있었다.

 

 "크하하하 모두 죽여라 이쁜아! 어? 어? 내가 아니라 저놈들을........."

 

 마법사의 말은 자신의 몸통을 얽매어오는 크라켄의 다리로 인해 멈추어야만 했다.

 

 그리고

 

 쿠오오오오오!!!

 

 꽈직!

 

 자신이 크라켄을 완벽하게 조종하고 있다고 믿은 마법사는 그대로 크라켄의 입으로 빨려 들어가야만 했다.

 

 크라켄의 입은 보통 오징어가 가지고 있는 입의 위치에 있었는데, 마치 톱니 같은 거대한 이빨들이 빼곡하게 그곳에 들어가 있어 무슨 분쇄기를 보는 듯했다.

 

 "크아아아!!!!!!"

 

 마법사를 삼켜버린 크라켄은 자신을 이제까지 이용하고 가둔 마법사를 죽이고도 분이 풀리지 않았는지 일행을 향해 다리를 움직였다.

 

 "저거 아무래도 화가 단단히 났나 본데?"

 

 배대강이 떨리는 목소리로 말을 하였으나 철없는 레이나스는 아직도 칭얼거렸다.

 

 "메이린 저것 좀 빨리 죽여줘. 저게 내 물건을 먹었단 말이야."

 

 "하지만......."

 

 아무리 레벨 700의 머메이드 제너럴인 메이린이라지만 홀로 크라켄을 상대할 실력을 갖추지 못했다. 그래서 메이린은 난처한 표정으로 그저 레이나스를 쳐다만 볼 수밖에 없었다.

 

 "이러고 있을 시간이 없다. 모두 저 통로로 대피해!"

 

 신지후가 긴박하게 말하자 이제까지 얼어있었던 인원들 모두 정신을 깬 듯, 부랴부랴 자신들이 들어왔던 통로를 향해서 뛰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 모습을 가만히 보고 있을 크라켄이 아니었다.

 

 [쿠오오오!!!!!!!!!]

 

 쿵!!! 쿵!!!

 

 일행이 뛰어 도망을 간 자리를 크라켄을 바위섬을 부수며 따라갔다.

 

 "꺄아아아~~~~~~~~~ 진짜 싫다 오늘!!!"

 

 배연아가 비명을 지르며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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