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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완결)바탈스톤(부제: 영웅의 돌) 1
작가 : 박지숙
작품등록일 : 2023.1.27

창세기 같은 히어로 탄생기!!!

세상의 모든 이야기가 다 있슴다.
공포 빼고 모든 장르가 들어 있는 이야기.
마치 오케스트라처럼 웅장하고 긴 이야기.

모두가 히어로가 되는 이야기 이라니까용.

나랑 사과 정원으로 같이 가실 분~
이 이야기 읽어보라니까요.

너무 재밌어서 배꼽빠지기 없기당?
너무 감동받아서 울지 않기당?
너무 어렵다고 포기하지 않기당?

참고로 이 이야기는 2018-2019년도에 쓴 웹툰 시나리오를 장장 2년에 걸쳐 옮겼습니다.
아직도 다 못 옮겼어요.
소설 못쓰는 망생이가 노력을 아주 많이 해서 웹소설로 올려봅니당

문의 ooa_han@icloud.com
uahanada@gmail.com

 
ACT_001_002_35_힘이라는 것은 무엇이든 가능하게 하지. 그래서 모두 힘을 가지려 하는 것.
작성일 : 23-04-10 10:50     조회 : 75     추천 : 0     분량 : 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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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서리의 감정의 깊이를 헤아린 권동우는 마음이 불편했다.

 하지만 그것의 해소는 그도 어떻게 할 수 없는 문제였다.

 타인의 감정을 공감한다는 건 언제나 힘들다.

 

 권동우는 서리의 어깨를 잡고 있던 손을 떼고는 그대로 기지개를 쭉 폈다.

 

 “어이구. 하루 종일 일했더니 욱신욱신 쑤시네. 난 이만 퇴근하려고 하는 데 넌 안가?”

 

 “난 좀 더 일하다 가려고..”

 

 “또 밤새려고?”

 

 “뭐. 그렇지. 헤헤.”

 

 “여기가 대학 랩실이냐? 맨날 날 밤 까게? 이젠 그런 관성 잊을 때도 됐잖아.”

 

 “뭐.. 어차피 집에 가도 혼잔데 할 것도 없어. 혼자 있으면 괜히 우울하기만 하지. 뭐라도 잡고 있어야 기분이 나아지니까..”

 

 “어휴. 빨리 은비사가 저걸 데려가야지. 노처녀 청승 떠는 꼴 못 봐주겠네.”

 

 갑자기 들어 온 권동우의 놀림에 한서리가 발끈했다.

 

 “됐거든. 일 좀 하게 빨리 사라져 주지? 선배.”

 

 “넵! 빛의 속도로 사라져 주지.”

 

 한서리의 요청에 권동우는 두 발을 붙이며 손을 이마에 가져다 대고 거수 경례를 하며 소리치고는 재빠르게 랩실을 빠져났다.

 

 그런 그의 장난스러운 행동에 한서리는 그가 빠져 나간 문을 계속 쳐다보며 피식피식 웃었다.

 우울할 때 나타나 기분을 풀어준 그의 따뜻한 마음이 그녀를 포근하게 만들었다.

 

 

 아, 참. 언제까지 이러고 있을 순 없지.

 절대 오지 않을 걸 알지만 혹시라도 새벽 4시에 사랑하는 연인이 올 수도 있다는 이루어질 수 없는 바람을 담고 한서리는 그대로 몸을 돌려 컴퓨터 앞에 앉은 후 권동우가 준 유에스비 메모리를 꼽았다.

 

 마우스를 흔들며 절전 모드를 해제하자 바탕화면에 그녀가 은비사와 같이 찍은 사진이 깔려 있었다.

 

 사진일 뿐인데도 진짜 은비사를 본 것처럼 얼굴이 행복해지는 한서리.

 화면 속의 은비사를 보고는 싱긋 웃으며 애교 섞인 목소리로 혼자 중얼거렸다.

 

 “사랑해. 비사 오빠.”

 

 그녀는 지금 사랑에 빠져 현실을 잊은 것 같다.

 일을 하기 위해 컴퓨터를 켰지만, 완전히 깜빡 잊은 체 바탕화면 속 은비사만 바라보며 넋이 나간 듯 웃고 있기만 한 그녀가 어는 순간 제 정신을 차리고 본격적으로 파일 폴더를 클릭하기 시작했다.

 

 일단 권동우가 준 파일 폴더 속에는 그녀가 부탁한 실험에 필요한 전기영동 데이터와 은비칼의 혈청 검사 파일이 들어 있었다.

 두 가지 일 중 그녀는 그녀의 마음이 먼저 가는 은비칼의 혈청 검사 파일을 클릭했다.

 팔이 안으로 굽는다는 게 이런 걸 말하는 것 같다.

 

 나름 박사 학위까지 받고 포닥까지 마친 그녀는 그녀의 지식을 총 동원하는 듯 예리한 눈빛으로 은비칼의 혈청 검사를 훑어보았다.

 하지만 한 손으로 코를 후비적거리는 모습은 그녀의 지적인 표정을 망치고 있는 중.

 

 누가 보는 사람이 없으니 어차피 상관 없다.

 그렇게 검사 결과를 살피던 그녀의 낯빛이 시간이 지날수록 어두워졌다.

 분명 안 좋은 결과다.

 

 당황한 한서리는 곧바로 스마트폰을 집어 들었다.

 은비사에게 연락하려고 하는 것.

 

 채팅 앱을 켜고 문자를 치는 그녀의 손이 바들바들 떨고 있었다.

 하지만 입은 웃고 있는 그녀.

 

 

 

 스마트 폰 잠김 화면에 문자 알림이 뜨자 은비사가 곁눈질로 쳐다보았다.

 한서리였다.

 대수롭지 않게 넘기려던 그가 깜짝 놀란 듯 스마트 폰을 집어 들었다.

 

 # 비상. 비상. 비칼의 IL 수치가 낮아졌어. 오빠가 집으로 오면 자세하게 얘기해줄게. 올 거지?#

 

 그녀의 문자에 낯빛부터 어두워지는 은비사.

 잠시 고민을 하는 듯 움직임 없던 그가 슬며시 폰을 내려놓고 앞을 쳐다보았다.

 

 눈 앞에 보이는 경찰청장과 오성 계열사 방산업체인 HTD 시스템 원장은 은비사의 행동에 무슨 일인지 궁금한 듯 얼굴에 호기심이 가득했다.

 

 “그럼 회의는 이만 마치도록 하죠. 늦은 시간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은비사의 말에 알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는 두 사람.

 그 중 경찰청장이 은비사에게 되물었다.

 

 “그럼 저는 확실히 그것만 준비하면 되는 겁니까?”

 

 “네. 아까 말했던 것을 도와주시면 됩니다. 나머지는 저희 쪽에서 다 처리를 해 놓겠습니다. 고생이 많으실 겁니다. 수고해 주십시오. 청장님.”

 

 “아무렴요. 이 모든 것이 다 우리나라를 위한 일이 아닙니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연신 머리를 조아리며 능글맞은 웃음과 함께 입을 연 경찰청장을 본 은비사는 순간 피식 하고 웃음이 나왔다.

 하지만 절대 알아볼 수 없는 웃음.

 은비사는 감정을 절대로 밖으로 드러내지 않는 자이기 때문이다.

 

 그는 지금 우리나라 경찰청장의 우두머리와 나이 많은 방산업체 HTD 시스템 원장의 태도가 너무 공손하다 못해 지나치다 생각하고 있다.

 

 이제 겨우 30대 후반인 은비사.

 나이로만 치자면 지금 일어나는 일은 절대 일어날 수 없는 한국.

 모두 그가 가진 자리의 힘의 크기가 크기 때문에 일어난 하극상.

 

 만약 이들이 자신이 그저 그런 평범한 사람이었다면 과연 지금 보이는 이런 태도를 보였을까?

 이런 생각에 은비사는 씁쓸한 마음마저 들었다.

 하지만 내색하지는 않았다.

 

 “그럼 일어나시지요.”

 

 은비사의 말에 꼭두각시처럼 일어서는 경찰청장과 HTD 시스템 원장.

 그들이 방을 나서려 가지고 온 서류를 챙겨 문을 향해 걸어가자 갑자기 은비사가 HTD 시스템 원장을 불렀다.

 

 “아 참. 원장님.”

 

 “네 비사님.”

 

 “잠깐 이리로 오십시오.”

 

 단독 대화를 하자는 은비사의 말에 의하했던 HTD 시스템 원장은 뒤를 돌아 경찰청장의 눈치를 살폈다.

 은밀한 대화임이 분명했기에 때문이다.

 

 “아, 저는 먼저 가겠습니다. 얘기들 나누시지요.”

 

 눈치 빠른 경찰청장이 말을 내뱉은 후 재빠르게 방을 빠져나갔다.

 

 이제 은밀한 대화를 할 수 있는 조건이 형성되자 HTD 시스템 원장이 은비사를 향해 걸어 오는데

 

 “아니. 그냥 계십시오. 잠깐이면 되니까요.”

 

 이 말에 당황한 HTD 시스템 원장.

 대체 은밀한 대화가 아니라면 왜 부른 것일까?

 궁금함에 은비사에게 물었다.

 

 “네. 비사님. 그런데 무슨 일 때문에..”

 

 하지만 은비사는 그의 물음에 바로 답을 하지 않았다.

 다만 무표정한 얼굴로 그를 바라만 볼 뿐이었다.

 

 어색함과 난처함에 HTD 시스템 원장은 자세를 바르게 고쳐 잡고 눈을 치켜 뜨며 은비사의 의중을 살폈다.

 

 은비사는 할 말이 있었지만 잠시 뒤로 미루고 있었다.

 모두 HTD 시스템 원장의 마음을 읽었기 때문이다.

 나름 특혜를 받았다는 생각 때문인지 HTD 시스템 원장은 은비사가 말하기 전까지 흥분된 사람처럼 설레는 표정을 지었었다.

 

 힘을 가진 권력자의 눈에 들거나 또는 힘을 가진 권력자의 은밀한 부탁을 들어줌으로써 어떤 이익이 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 심리.

 여지 없이 은비사에게 들켜 버린 그런 HTD 시스템 원장의 마음.

 은비사는 그런 그를 고깝게 보고 있었다.

 그래서 당황하라 엿을 살짝 먹인 것이며 또 스스로의 권력의 힘을 즐겼던 것.

 

 지금 상당히 쩔쩔매고 있는 HTD 시스템 원장을 보고 있는 은비사의 입가엔 가벼운 조소가 어려있다.

 이번에는 감정을 드래냈지만 그의 마음을 모르는 듯 HTD 시스템 원장은 은비사의 미소에 기대에 찬 듯 두 눈이 반짝거렸다.

 

 “원장님. 이번에 HTD 시스템에서 개발 완료된 자이언트 호넷의 테스트가 어디까지 진행됐습니까?”

 

 HTD 시스템 원장의 기대와 다른 은비사의 말에 그는 지금 당황하고 있다.

 

 친분을 위해 술을 마시자 거나 혹은 다른 어떤 특별한 부탁을 한다고 예상했던 그가 그저 자이언트 호넷의 테스트의 진행 상황을 묻는 질문에 어이가 없었던 HTD 시스템 원장은 어쩔 줄 몰라 그저 땀을 뻘뻘 흘리는 중.

 

 은비사가 물어본 건 아까 회의할 때도 물어봐도 되는 또 경찰청장이 같이 있을 때 물어봐도 되는 질문이었다.

 굳이 단독으로 은밀하게 대화할 주제는 아니었다.

 

 도무지 은비사가 왜 이러는지 이유를 알 수 없음에 두 눈을 크게 뜨고 은비사를 쳐다보는 HTD 시스템 원장의 태도에 살짝 불쾌하다는 듯 은비사가 언성을 높였다.

 

 “묻지 않습니까? 자이언트 호넷의 테스트가 어디까지 진행됐는지..”

 

 “1차 속도 테스트가 끝났고 지금 2차 고도 테스트를 앞두고 있습니다.”

 

 말을 마친 HTD 시스템 원장은 알 수 없는 은비사의 의중에 긴장했다 듯 코 끝으로 흘러내린 안경을 추켜 올렸다.

 

 왜 뜬금없이 자이언트 호넷의 테스트 진행 결과를 물어 봤을까?

 은비사가 주최한 이 회의에 방산 업체 수장을 부른 건 경찰청장의 하는 일에 비밀리에 무기를 공급하기 위한 것.

 

 김탄을 잡는 일에 은비사가 혹시 아직 개발이 완전히 끝나지 않은 드론을 쓰려하는 것이 아닐까?

 

 이 생각에 원장은 눈알이 사정 없이 돌아갔다.

 그때 그의 은비사의 입을 열었다.

 

 “자이언트 호넷의 2차 시험비행 일정을 조금 앞당기려 하는 게 가능합니까?”

 

 이건 무조건 협력하라는 은비사의 뜻.

 역시 큰 조직의 수장답게 눈치 빠른 HTD 시스템 원장은 은비사가 좋아할만한 대답을 했다.

 

 “원하시는 날이 언제입니까? 말씀만 하신다면 그날에 맞추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것이 순조롭다는 듯 은비사의 얼굴이 편안해졌다.

 김탄을 잡는데 킬러봇 드론인 자이언트 호넷을 쓰는 것에 구질구질한 설명과 설득이 필요 없어졌기 빼문이다.

 그가 그대로 깊은 생각을 하는 듯 침묵했다.

 

 그 때문에 원장은 자신의 대답이 무언가 잘못됐는지 불안했다.

 연신 그의 눈치를 살피던 원장이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저,, 비사 님. 자이언트 호넷은 지금 당장 실전에 배치할 만큼 완벽하게 개발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그리고 지금 하고 있는 테스트는 절차상 하는 테스트입니다. 언제든 말만 하십시오. 비사님.”

 

 거짓말이었지만 사실이다.

 절차상 완료된 개발은 아니지만 실전에 배치할 정도로 완벽했던 자이언트 호넷.

 즉, 확실한 검증이 필요한 절차상의 테스트만 남았던 것.

 역시 원장의 예상대로 은비사는 그 드론을 쓸 계획이었다.

 

 “내일.. 가능하겠습니까?”

 

 은비사의 청에 깜짝 놀라 눈이 커진 원장.

 

 “내..내일이요?”

 

 원장의 되물음에 이견이 없다는 듯 은비사는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HTD 시스템 원장은 갈등하기 시작했다.

 

 준비를 철저히 해 성공을 하느냐 아니면 은비사의 요구대로 급하게 들어주느냐?

 어떤 게 자신에게 큰 득이 될지 재빠르게 생각하는 듯 원장의 눈은 사정없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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