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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현대물
해경 특공대
작가 : 심삼일
작품등록일 : 2017.6.1

고교 시절 좀 놀았던 코모도섬의 왕도마뱀.
세월호 시신인양 임무에 환멸을 느껴 퇴역했다.
밀수꾼?... 간첩?... 조폭?
뭍으로 올라온 해경특공대의 맹활약이 전개된다.

 
서면파를 넘어서자
작성일 : 22-02-27 18:27     조회 : 230     추천 : 0     분량 : 6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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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면파를 넘어 서자

 

 

 “모라파가 우리 영도파를 보호할 거라니, 그게 대체 무슨 말씀입니까?”

 영도파 두목 배차돌의 놀라서 치켜뜬 눈꺼풀이 내려올 줄을 모른다.

 

 모라파는 초읍동의 조폭으로 조직원은 10명이다. 또한 모라파는 연지동을 기반으로 커온 조직원 46명의 부전동파와 밀착한 우호조직이다.

 

 그런 부전동파는 조직원 50명의 서면파 나와바리인 서면1번가를 먹기 위해 몇 년 동안을 크고 작은 싸움을 벌이며 서로 앙숙이 되어 대치하고 있다.

 

 그 서면파 또한 부전동파를 막기 위해 인근 범일동의 조직원 40명인 유태파와 손을 잡고 7년전에는 통합서면파를 공표한 적도 있다.

 

 바로 그 유태파의 직속 하부조직이 영도파 이니까, 모라파는 적군이나 마찬가진데, 머잖아 모라파가 사상역 주변에 진출한 영도파를 보호하러 가게 될 거라니, 배차돌은 도무지 이해가 안 된다.

 

 “서면파 서면발 보스가 나한테 부전동파를 함께 치자고 요청해왔어.”

 유태파 두목 박신배가 싱긋 웃으며 말했다.

 

 “예? 서면파가 부전동파와 전쟁을 벌이겠다는 말씀입니까”

 

 “그래, 맞다. 엊그제 서면파 보호를 받고 있는 PC게임방 한 개가 노름판을 벌이다가, 부전지구대 형사들한테 급습당해서 아작이 났단다.”

 

 “그래요? 서면파 보호구역이면, 서면지구대 관할 아닙니까? 어째서 부전지구대에서 들이닥쳤대요?”

 

 “그러니까 당연히 부전동파 새끼들이 꼬질렀다는 얘기지! 그날 수색을 나섰던 서면파 행대 전국수가 부전동파 행대 강물범이랑 마주쳤단다.”

 

 “아이구, 제대로 걸렸네요! 그래서 잡아 족쳤답니까?”

 

 “서면파는 여덟 명이었는데, 부전동파는 여섯 명이었대.”

 

 “그럼 물범이 그 자식은 아주 요절이 났겠네요?”

 

 “그게 아니야. 부전동파 6명 중에 모라파 두목 안해달이가 함께 있었대.”

 

 “예? 그 안해달이는 아주 악질 아닙니까?”

 악명 높은 모라파 두목 안해달은 배차돌도 들어서 알고 있다.

 

 “그 새끼들이 회칼을 빼 들고 설쳐서 하마터면 큰일날 뻔 했단다. 마침 백차가 출동해서 그 놈들이 도망을 쳤나 봐.”

 

 “아, 그 정도면 서면파가 가만히 있을 수는 없겠네요. 그런데, 유태파가 그 전쟁에 참가할 생각이십니까?”

 배차돌이 걱정스런 얼굴로 조심스럽게 물었다.

 

 “어쩌겠냐? 서면파와 7년동안이나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우리 뽕도 매달 4천만원어치나 사가고 있는데.”

 

 “그래도, 그 정도 이유로 남의 전쟁에 동참하는 건 좀 그렇지 않습니까?”

 

 “그렇지. 아무런 전리품도 없는 싸움에 우리 애들 목숨 걸고 끼어들 수는 없지!”

 

 “그래서 동참할 수 없다고 하셨어요? 서면파하고 등을 지는 건 좀 그런데요?”

 동참 안 해도 걱정이다.

 

 “아니야. 일단 부전동파에 보낼 선전포고문에는 내가 함께 사인해 주기로 했어.”

 

 “아, 통합서면파가 되면 90명이나 되니까, 부전동파랑 모라파 애들 56명이 쫄아서 그냥 손들고 항복할 거라는 말씀이지요? 그런데 만약 항복 안 하고 전쟁 하겠다면 어쩌려고요?”

 배차돌이 웃다가 다시 울상이 된다.

 

 “그때는 서면파 50명만으로 전쟁하겠단다. 50대 56이니까 결과는 알 수 없지만.”

 

 “예전에 서면파 10명이 초읍동에 쳐들어가서 부전동파 40명하고 싸운 적도 있다면서요? 하기야 서면파도 전국수 행대나 장진국 행대가 싸움은 잘하지 않습니까?”

 안심이 된 배차돌이 미소를 되찾았다.

 

 “서면발 보스도 뭔가 이길 자신이 있으니까 전쟁을 하겠다는 거겠지. 혹시 진짜로 붙으면 나도 애들 숨겨뒀다가 서면파가 밀리면 나서줄 생각이다. 흐흐.”

 박신배가 믿을 수 있는 수하니까 속내를 드러내고 일러줬다.

 

 “아, 역시 그러셨군요! 맞습니다. 막판에 지쳐서 비실거릴 때 나서면, 싸우기도 쉽고 생색도 낼 수 있지요. 히히.”

 수하는 역시 마음도 통하는가 보다.

 

 “그렇지? 그러니까, 네가 영도파 애들 데리고 잠복하란 말이야!”

 박신배가 입꼬리를 올리며 단호한 어조로 말했다.

 

 “예? 제가요?”

 놀란 배차돌이 다시 토끼 눈이 되었다.

 

 “그래, 임마! 안 그러고 언제 나한테 저지른 손해 갚을래? 왜, 싫어? 싫으면 영도파에서 나오든지.”

 이번엔 박신배의 눈꼬리가 올라갔다.

 

 “아이구, 큰형님도 참. 무슨 그런 섭섭한 말씀을 하십니까요? 제가 언제 안 한다고 했습니까? 제가 나서면 유태파 행대들이 화낼까 봐 그러지요. 히히.”

 배차돌의 토끼 눈이 실눈으로 변해서 생글거린다.

 

 “그런 말인 줄 알고 있다. 그니까 애들 훈련 다시 시키고, 준비나 단디 해라! 응?”

 박신배가 신임한다는 한마디로 배차돌의 어깨에 큰 짐을 턱 올려놓는다.

 

 “예, 큰형님! 그런데, 우리가 참가하면 전리품은 뭡니까?”

 이왕 전투에 참가할 몸, 전리품부터 챙겨야 되겠는가 보다.

 

 “서면파에서 뽕을 매달 지금의 두 배 이상 계속 사 가기로 했다.”

 두 배 이상이면 매달 8천만원이나 된다.

 

 “아구, 그렇게나 많이 사 간대요? 하기는 접수된 부전동파 애들 동원하면 연지동이나 초읍동.. 아, 사상역전 시장도 침투할 수 있겠네요?”

 늘어놓다 보니, 아까 얘기하던 사상역전이 떠올랐다.

 

 “그렇지. 서면파 서면발 보스 생각은, 부전동파를 접수하고 나서 모라파를 사상역전으로 보내겠단다.”

 이제 알아듣겠냐는 표정으로 바라본다.

 

 “아, 그래서 모라파가 사상역전에 와서 우리 영도파를 보호할 거라고 하셨군요! 그런데, 모라파는 10명뿐인데, 우리 애들 10명하고 합해봤자 20명밖에 안되잖습니까?”

 

 “사상파도 20명이잖아? 20대 20이면 됐지 뭘 더 바래?”

 

 “그래도, 사상파는.. 하단파가 25명이나 더 있는데요?”

 배차돌이 제가 데리고 있다가 넘겨준 하단파라 함부로 입밖에 내기가 쑥스러운 모양이다.

 

 “만약 사상파가 나서서 방해하면, 네가 신상사한테 한번 더 붙자고 해! 이번에는 부전동파 애들 46명을 지원해줄 테니까. 그럼 됐지?”

 

 “아, 예! 큰형님! 이번에는 하단파까지 도로 접수해서 데려오겠습니다. 히히.”

 부전동파가 지원할 거라는 말에 배차돌은 쉽게 승리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지난번 전투의 패배 원인을 까먹고 좋아서 어쩔 줄을 모른다. 멍청한 놈!

 

 그때 드론을 띄우고 낚싯대를 휘둘렀던 지원부대 10여명은 사상파가 어디 다른 데서 고용한 용병인 줄로만 생각했지, 고문도의 ‘배달’직원들인 줄은 꿈에도 생각지 않았다.

 

 “그런데요, 큰형님! 사상역전에는 우리 헤로인을 팔라면서요? 그런데 서면파가 어디서 새로 뽕을 팔아서 두 배나 되는 양을 사 간다는 말씀입니까?”

 전쟁치를 인원 숫자에만 몰두했던 배차돌이 제정신을 차리고 고개를 갸웃거렸다.

 

 “아까 얘기했잖아? 연산동에 제법 큰 약 시장이 새로 생겼다고!”

 

 “예? 아, 그래서 저보고 연산동에 애들 10명 보내서 시장조사 하고, 헤로인 팔 계획 세우라고 하셨잖습니까? 그런데 서면파가 연산동에서 팔 뽕을 다량으로 가져간다는 건 또 무슨 말씀입니까?”

 도대체 큰형님 말씀은 알아듣기가 어려워 박자도 제대로 못 맞추겠다.

 

 “그래, 맞아! 새 약 시장이 크게 생겼는데, 헤로인이든 뽕이든 코카인이든, 하다 못해 대마초라도 갖다 팔아야지! 어디, 뽕 장사만 하라는 법이라도 있냐?”

 히로뽕 파는 주제에 무슨 법 타령?

 

 “예? 아, 예. 그럼요! 새 시장이 큰데, 뭐든 팔 수 있으면 다 가져다 팔아야지요! 헤로인도 잘만 팔면 뽕보다 훨씬 더 많은 돈 벌 수 있습니다요. 히히.”

 그제야 큰형님 속셈을 알아챈 배차돌이 기분이 좋아서 싱글벙글한다.

 

 필로폰 원천 도매상인 유태파는 어렵게 밀수입한 필로폰을 25퍼센트 마진만 남기고 서면파 같은 중간도매상 조직에 넘긴다. 즉, 1그램(g)당 유태파 구입가격이 80만원인데 서면파 구입가격은 100만원으로 마진이 20만원이다.

 서면파는 자기 나와바리의 유흥업소 약쟁이들에게 1그램당 270만원 정도의 소비자 가격으로 팔고 있다. 즉, 마진이 1그램당 170만원이나 된다.

 마진만 비교해보면 중간도매상인 서면파가 원천 도매상인 유태파의 8.5배나 된다.

 거기다 재건동방파 같은 다른 조직에 다시 도매로 넘기면 추가 수익도 생긴다.

 

 그러니 원천 도매상인 유태파 박신배 입장에서는, 설령 중간도매상인 서면파의 거래가 끊어지더라도, 배차돌이의 영도파 같은 하부 조직을 시켜 직접 소매로 파는 것이 수익 면에서는 훨씬 낫다는 판단이 선다.

 

 물론 나중에 서면파가 이런 내막을 알아채고 항의 해올 때를 대비해서 박신배는 적절한 준비를 하고 있어야 될 것이다.

 마침 새로 생긴 연산동 시장에는 서면파가 직접 들어가는 것이 아니고, 그들과 연고가 있는 동래 명륜동 재건동방파를 통해서 약만 공급할 거라고 했다.

 

 소매상 조직이 되는 재건동방파는 서면파로부터 얼마에 사서 얼마의 소비자 가격으로 팔지는 모르지만, 영도파 배차돌이의 소비자 가격은 원천 도매상인 유태파 박신배가 정하기 나름이니까, 가격 경쟁력은 얼마든지 있다.

 

 당장의 큰 수익에 눈이 멀어 오랜 동지 관계인 서면파와의 의리와 상도의도 저버리면서까지 연산동 마약 시장에 눈독을 들이는 박신배가 과연 온전할지는 두고 볼 일이다.

 

 “그런데요, 큰형님! 가만히 생각하니까 뭐가 좀 이상한데요?”

 

 “뭐가 또 이상해? 너는 궁금한 게 많아서 먹성이 좋은가 보다.”

 

 “연산동 시장이 아무리 커도 소비자는 한정되어 있지 않습니까? 만약에 우리 영도파가 헤로인을 싼 값에 쫙 깔아버리면, 서면파가 가져간 뽕은 판매량이 많이 줄어들지 않겠습니까요?”

 

 “공정 경쟁시대인데, 재주 좋아서 많이 파는 놈이 장땡이지, 못 파는 놈 걱정하게 생겼냐?”

 

 “그건 그렇지요. 근데요, 만약에 서면파가 뽕 값을 아주 싸게 낮춰서 치고 들어오면, 우리 헤로인 소비자가 뽕으로 돌아서서 매출이 팍 줄어들 텐데, 그때는 어떡하지요?”

 

 “그때는 네가 내 뽕을 가져가서 완전 똥 값에 확 뿌려버려라!”

 

 “예? 헤로인 대신 뽕으로 서면파와 맞서 가격경쟁을 하라고요? 진정으로 하시는 말씀입니까?”

 

 “왜? 같은 제품으로는 서면파와 판매 경쟁해서 이길 자신이 없어?”

 

 “그게 아니고요, 큰형님! 서면파 서 사장님하고 저도 잘 아는 사인데, 제가 척을 지면 큰형님 입장이 곤란하지 않습니까? 자칫하면 두 분 사이 우정에 금이 갈 수도 있는데 말씀입니다.”

 

 “차돌아! 우정도 중요하고 친구도 좋지만, 더 중요한 건, 제 식구들 잘 건사시키는 일이야! 내게 딸린 식구들이 쫄쫄 굶고 있으면, 서면파에서 뭉텡이 돈이라도 건네줄 것 같으냐?”

 

 “그, 그러지는 않겠지요. 잘 알겠습니다, 큰형님! 저는 큰형님이 시키는 대로만 하겠습니다. 그래도 혹시 서면파가 전쟁이라도 선포하고 범일동을 치지나 않을지 걱정은 됩니다요.”

 

 “전쟁? 하자면 못 할 것도 없지 뭐! 너랑 나랑 합하면 대원만 70명이다. 서면파 50명하고 싸워서 질 것 같아?”

 

 “그래도 서면파가 부전동파 접수하고 나면, 전부.. 106명이나 되는 데요?”

 

 “부전동파가 전쟁에 패해서 접수됐다면, 그건 우리가 막판에 합세했을 때 일이야. 만약 통합서면파 선전포고 보고 겁나서 싸우지도 않고 항복했다면, 우리하고 서면파가 전쟁 붙을 때 부전동파가 어느 줄에 설 것 같아?”

 

 “그거야, 우리하고는 싸운 적도 없지 않습니까? 서면파하고는 원래 원수지간이니까, 당연히 우리 편에 설 것 같은데요? 히히.”

 

 “그렇지? 그런데 서면파가 감히 우리한테 도전장을 던지겠어? 엄~메 기죽어 하고 가만히 주저앉겠지!”

 

 “예, 큰형님! 지당한 말씀입니다요. 히히. 가만, 그런데, 서면파는 서울 이글스파하고 아주 가깝지 않습니까? 이글스파가 지원하면 어쩌지요?”

 

 “이글스파가 부산까지 내려와서 서면파를 지원할 것 같으냐? 그건 서로 혈맹이나 될 때 얘기지. 내가 보기에 양 개 조직이 무슨 혈맹관계에 있는 것 같지는 않아. 그렇다면 나라고 해서 이글스파와 우호적인 관계를 맺지 못할 이유도 없잖아? 저번에 너랑 가서 이글스파 2인자인 부본무 사장하고 인사하고 식사도 함께했는데. 안 그래?”

 

 “예, 맞습니다, 큰형님! 그 날 말씀은 큰형님이 서면발 사장보다 더 많이 나눴습니다. 큰형님이 알미늄 샤시공장 차리겠다니까, 부 사장님이 자기 직원 두 명이나 내려 보내서 도와준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러니까 서면 서 사장이 자기도 투자하겠다고 나섰고, 큰형님이 지분 51프로는 가져야 되겠다니까, 이글스도 지분투자 하겠다고 했습니다. 맞지요?”

 배차돌이 먹는 데만 정신 팔린 줄 알았더니, 들을 건 다 들었던 모양이다.

 

 “그래, 맞다. 내가 기회 봐서 서울에 한번 다녀올 생각이다.”

 

 “신림동 이글스파 본부에 말씀입니까?”

 

 “그래. 이왕 건축사업 쪽으로 나설 거면, 이글스파하고 확실하게 손 잡는 게 낫지 않겠냐? 이글스파가 장례식장도 운영하고 있다니까, 공원묘지 하고 있는 우리하고 공통점도 있고. 이글스파 알미늄샤시는 노량진 재건축지역 건설회사에 납품한다니까, 그런 건축회사와 연줄도 댈 수 있을지 모르잖아?”

 

 “아이구, 큰형님! 그러면 이제 우리도 완전 건설회사 차리는 겁니까?”

 

 “못 차릴 것도 없지 뭐. 문제는 돈이니까, 빨리 한 푼이라도 더 벌어서 서면파를 완전히 우리 밑으로 넣어버리자! 응? 차돌아!”

 

 “예~에, 큰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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