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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
가족의 이름으로
작가 : 적편혈향
작품등록일 : 2019.10.8

#먼치킨 여주 # 천재 # 할말 다하는 # 카리스마 뿜뿜

세살배기 막내딸을 잃어버린 강진희, 잘나가는 DA그룹의 수장이다. 그녀는 곧바로 유괴 신고를 해보지만, 증거를 찾을 수 없어 수사는 난항에 빠지고 결국엔 찾지 못한다.
아들만 셋뿐인 집의 고명딸이건만, 아무리 찾아도 찾을 수 없어 진희는 미칠지경이다.
전국의 고아원을 다 뒤져보아도 원아들의 신체적 특성을 일일이 외우지 않고 있는지라 기어코 그렇게 20년 넘는 세월이 흐르고 말았다.

그런데! 기적적으로 눈 앞에 나타난 막내딸!
하지만.. 진희도, 누구도 섣불리 가족이라고 나타나지 못한다.

 
18. 혼란가중, 걱정되는 주아.
작성일 : 19-10-10 16:26     조회 : 222     추천 : 0     분량 : 5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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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았어요, 집에 가요.”

 

 힘없이 일어나 가방을 챙겨 커피숍을 나서는 주아. 집으로 돌아와서도 인사만 하고 곧장 방으로 올라가버리는 주아를 보고 진희가 찬영을 불러세운다.

 

 “주아 오늘 무슨 일 있었어? 왜 저렇게 힘이 없어?”

 “… 어떤 미친놈 때문에 그래요.”

 

 주아가 들을까 목소리를 한껏 낮춰 말하는 찬영. 우선도 찬영의 옆에 앉아 무슨 일이냐 다그친다.

 

 “왜? 주아 저렇게 힘빠진거 재단 시험봤을 때 말곤 처음인데. 무슨 일인데?”

 “아빠라는 사람이 나타났어요. 가짜죠 당연히.. 아 미치겠어요, 어떻게 해야해요?”

 

 찬영이 난감한 표정을 짓고, 우선은 화가 난 표정이다. 진희 역시 마찬가지.

 

 “너 얼굴은 봤어? 그 사람 얼굴 말야.”

 

 진희가 분노를 극도로 억누른 목소리로 말한다.

 

 “봤죠. 허우대는 멀쩡하게 생겼던데.. 모르겠어요, 유전자 검사지까지 들고 왔다던데 당최 이게 뭐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아 주아 어떻게 해요. 쟤 지금 완전 패닉인데.”

 

 모두가 심각한 표정으로 고개를 숙인다. 주아를 어떻게 해야 할 지.. 이런 일이 벌어질거라곤 상상도 하지 못했다. 그 때 진희의 머릿속을 스치는 생각, 그때 그 사진을 보낸 사람이 나타난거라면? 잠잠했기에 그걸로 끝인 줄 알았건만.. 이런 대형 쓰나미가 닥칠줄은.. 아직 진실을 밝힐 시간이 더 필요한데, 천천히 다가 설 시간이 필요한데..

 

 “주아야..?”

 

 진희가 조심스럽게 방문을 열었는데, 주아가 미친 듯이 방을 뒤지고 있었다. 그것도 서럽게 울면서. 가슴이 찢어지는 진희. 빌어먹을.. 대체 어떤 미친놈이 나타나서 주아의 속을 저렇게 뒤집어 논건지…

 

 “주아야!”

 

 참다못한 진희가 소리를 질렀다. 그제야 정신이 돌아온 모양. 주아가 눈에 눈물을 가득 머금은채로 진희를 쳐다본다. 무너질뻔한 가슴을 부여잡고 진희는 주아를 품에 안는다.

 

 “왜 그래, 무슨 일이야?”

 “사..사진이 없어졌어요.. 책 사이에 끼워둔 사진..”

 “응? 무슨..”

 

 아차 싶은 진희. 찬영이 쿵쾅거리며 주아의 방에서 가져왔던 그 사진을 말하는건가? 진희는 서둘러 내려가 자신의 방에 들어갔다. 서랍에 뒀던 사진을 가지고 급히 뛰어올라가는 진희.

 

 “이거 말하는거니?”

 “아.. 이걸 어떻게…?”

 “그게.. 찬영이가 너 깨우러 갔다가 바닥에 흘려져 있어서 줏었다고 했는데 돌려준다는 걸 깜빡했구나.. 미안하다. 이것 때문에 그렇게 정신없이 찾고 있었어?”

 “…..네..”

 

 미친다. 미치겠어. 이건 뭐 쓰나미라는걸로는 표현도 안된다. 허리케인? 토네이도? 난장판도 이런 난장판이 없다. 이걸 어떻게 수습해야할 지 진희는 감이 1도 오지 않는다.

 

 “근데 갑자기 사진은 왜 찾아..?”

 “아.. 사실은..”

 

 그렇게 주아에게 자초지종을 다시 들은 진희는 말문이 막혔다. 어이도 없지만 주아가 집에 들어온 사실로 긴장을 내려놓은게 문제였다. 더 긴장했어야 했는데, 하지만 지금은 이런 후회도 소용이 없다. 주아를 진정시켜놓고 내려 온 진희.

 

 “주아는 어때?”

 “이제 겨우 진정됐어요. 휴.. 진짜 무슨.. 할말이 없네요.”

 

 우선은 여전히 화가 나있다. 어찌 안그럴까? 친아빠가 버젓이 있는데 어떤 미친놈이 나타나서 아빠라고 쌩구라를 치니..

 

 “여보, 어떻게 할거야? 이거 심각한거잖아.”

 “그러니까요 엄마. 주아 오늘 아무것도 못 먹고 저러고 있었어요. 충격이 큰 모양인데..”

 

 찬영이 한숨을 내쉰다. 아무도 설명을 해줄 수가 없으니.. 진희만 결정하면 누구라도 나서서 열정적으로 설명해줄텐데, 진희는 여전히 가만히 있으라는 말만 반복하고 있다.

 

 “가만히만 있었다간 주아가 큰일 나겠어. 그냥 지금 밝히는게 어때?”

 “안 돼요. 당신이 경영하는 걸 싫어하듯이, 주아도 하고 싶은게 있잖아요. 근데 내 딸이라고 밝혀지면 어떻게 되겠어요? 당장 대학 다니는것부터 주목을 받을텐데. 그걸 어떻게 다 견디라고 그래요?”

 

 맞는 말이다. 대기업을 이끄는 수장이 젊은 여자인것도(업계 평균에 비추어보면) 이미 탑 기사감인데, 진희의 일거수 일투족이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주아까지 밝혀지면 하루하루 가시밭길은 따놓은 당상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주아의 혼란을 최소화하는것인데..

 

 “그럼 어떡하자는 거야.. 주아 저렇게 내버려둘 수는 없는거잖아.”

 “가짜부모 행세라도 해야죠. 당신이 해요.”

 

 진희의 말에 우선이 더 화난표정이다. 진짜가 가짜노릇을 하라니? 할말은 많아보이는데 하지 않는게 눈에 보인다. 그때 주아가 퉁퉁 부은 눈으로 훌쩍거리며 내려왔다.

 

 “아직 안주무세요..? 쿰척.”

 “으응, 뭐 얘기할 게 좀 있어서. 주아는 안자고 왜 내려왔어?”

 “물 마시려구요..”

 

 우선이 주아를 보자마자 일어나서는 같이 다이닝룸으로 들어간다. 진희는 머리를 감싸쥐고, 3형제는 그 아빠라는 남자가 누군지 분노중…

 

 “주아야.”

 “네?”

 “그게 말이다.. 오늘 아빠라고 찾아왔다던 그 사람 말이다..”

 “아무래도 수상해요. 그 남자랑 사진에 있는 이 분이랑은 달라요. 아무래도 뭐.. 저한테 뭘 얻겠다고 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사기꾼같아요.”

 

 우선은 한번 더 말문이 턱 막혔다. 뭘 어떻게 설명하고 설득해야 상처받지 않을까 그것만 고민했는데 의외로 냉정한 판단을 내리고 있었다. 걱정했던 자신이 좀 바보같이 느껴지기도 했다.

 

 “그..그래?”

 “네, 걱정마세요! 이런 일은 처음이지만.. 아무나 덜컥 안믿어요. 단지 저한테 왜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여튼 그래요. 그 사람은 아빠 아닌 것 같아요.”

 

 목이 많이 탔는지 두컵을 내리 원샷하고선 우선에게 씨익 웃는다. 보통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평범하지는 않다고 봤다. 그렇지만, 단단할 거라는 생각은 못했다.

 

 “그래, 주아야. 근데 참 나쁜사람이구나. 널 어떻게 알고 그런 말을 하니. 참 못됐구나.”

 “그러니까요! 혼내주세요, 헤헤..”

 “그럴까? 내가 주아 아빠해줄까?”

 “네에~? 헤헤, 그러면 진짜 좋겠네요.”

 

 가슴이 아릿하게 저려온다. 진짜 아빠가 맞는데. 이러고 있어야 하는 현실이 너무도 원망스럽다. 우선도 진희처럼 주아의 머리를 한번 쓰다듬는다.

 

 “주아야, 많이 놀랬을텐데.. 내일은 쉬어. 또 그 사람 찾아올 수도 있고.. 또..”

 “그래! 내가 내일 다 할 테니까 너 쉬어. 걱정하지말고.”

 

 진희와 찬영이 한마디씩 거든다. 주아도 진희의 집에 들어와 한번씩 그런 상상을 했었다. 내가 이 집의 진짜 가족이었으면 어땠을까? 행복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

 

 “음.. 그럴게요. 저 먼저 올라가볼게요.. 안녕히 주무세요.”

 

 주아의 뒷모습을 보는 가족들의 마음은 편치가 않다. 내색하지는 않아도 얼마나 심란할지.. 걱정은 되지만 맘껏 가서 안아주고 위로해줄 수 없음에 안타까울 뿐. 다음날, 늦게까지 곤히 잠든 주아를 확인한 우선이 난생 처음 커피숍에 들렀다.

 

 “어? 아부지? 여기까진 어쩐일로..”

 “쉿, 혹시나 주아 찾아오는 사람 있나 보려고 들렀지.”

 “에이.. 어제 왔는데 설마 오늘도 올까봐서요?”

 “그건 모르잖냐. 뭐 난 할 줄 아는게 없으니 치우는거나 하면 되겠구나.”

 

 걱정이 많이 됐는지 우선이 커피숍을 천천히 치우면서 밖을 살피고 있었다. 타이밍이 좋은건지, 아닌건지. 막 카운터로 돌아온 우선과 들어오는 남자와 정면으로 마주쳤다.

 

 “어서오세요. 찬영아?”

 “아아, 네.. 어..?”

 

 당황해하는 찬영, 분명 어제 봤던 그 남자다. 기분 나쁘게 싱긋 웃으며 찬영을 보고 묻는다.

 

 “주아씨, 어디갔어요?”

 “그만뒀어요.”

 

 찬영은 대뜸 나오는대로 뱉아버렸다. 우선도 금방 알아챘다. 어제 왔던 사람이 지금 이 사람이라는 것을. 얼굴을 찬찬히 살펴보지만 아는 사람은 아닌 것 같고.. 어디서 본 것 같긴 한데 어딘지는 또 잘 모르겠고.. 기분 나쁜 건 확실하고. 여튼 우선이 나서기전에 찬영이 먼저 커팅하고 있었다.

 

 “아.. 그래요? 알겠습니다.”

 

 묘한 웃음을 지으며 나가는 남자. 우선은 묻지 않았다. 그 남자가 맞느냐고. 찬영의 표정만 봐도 짐작할 수 있었다. 우선은 곧장 집으로 돌아왔다. 말은 괜찮다고 하는데 밥도 먹으러 내려오질 않고 방 밖으로는 한번도 나오질 않아 걱정이 됐다. 올라가 노크를 하고 방문을 열었다.

 

 “주아야, 뭐하..”

 

 책과 메모지가 어지럽게 널브려져 있는 바닥에 핸드폰을 꼭 쥐고 엎드려있다. 자는 것 같기도 하고.. 당최 가늠을 할 수가 없어 이리저리 보기는 하는데, 보는 걸로는 어떤 상탠지 알수가 없다. 잔다면 침대에서 자야지.. 하고 옮겨주려는데 온 몸이 불덩이같다.

 

 “주아야!!”

 

 정신없이 도착한 병원 응급실, 얼마나 세게 쥐고 있었는지 핸드폰을 빼내는데 애를 좀 먹었다. 패턴으로 잠겨있어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검사를 마친 의사가 와서는 급성 스트레스로 인한 고열이라나..

 

 “아빠!! 무슨 일인데요!”

 

 희영이 땀을 뻘뻘 흘리며 뛰어들어온다. 뒤이어 가게는 어쨌는지 찬영도 들어오고, 옆 병원에 있던 우영도 줄줄이 비엔나 소시지처럼 도착했다.

 

 “우영이 넌 병원 어쩌고 왔어? 난 희영이한테만 전화했는데, 찬영이 넌 또 커피숍 어쩌고!”

 “아 지금 그게 중요해요? 애가 아프다는데..”

 “저도 방금 과장님한테 말씀드리고 왔어요. 뭐에요?”

 

 희영이가 찬영과 우영을 번갈아보며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다. 사실 자신도 수업이 있었는데 휴강하고 온거지만.. 셋다 자기 할 일 다 집어치우고 급히 온것만은 사실이네..

 

 “급성 스트레스로 인해서 열이 난다는데, 우영아 그런것도 있니?”

 “그건 진짜 드문데.. 있기는 있어요. 근데 진짜 스트레스를 말도 못하게 받아야 그정도까지 갈텐데.. 흠……”

 

 우영의 말에 심각해지는 우선. 미간을 잔뜩 찌푸리고서 힘들어하는 주아를 안쓰럽게 쳐다볼 수 밖에 없다. 그나마 진희에게 그 얘기가…

 

 “주아야!!”

 

 어이쿠, 보스 등장. 진희가 비명지르듯 주아를 부르며 들어왔다. 순간 얼어버린 찬영과 우영.

 진희의 눈에 지금 3형제가 보일 리가 없다. 우선에게 어떻게 된거냐 물었고, 간단히 설명을 들은 진희는 주아의 옆에 앉아 손을 잡는다. 서영이를 잃어버렸을때에 봤던 그 눈물을 다시 보고 있었다. 죄진것도 없건만 네남자는 고개만 숙이고 있다.

 

 “그래서, 어떻게 되는건데요?”

 “아직, 링거도 다 맞아야 하고.. 좀 기다려봐야한다던데?”

 “우영아, 너네 병원으로 옮기자. 가깝잖아. 근데 당신은 왜 우영이 병원 놔두고..?”

 “내가 그럴 정신이 어딨었겠어? 애가 아픈데 이병원 저병원 가리게 생겼냐고..”

 

 진희가 수긍했다. 그래, 그럴 수 있지. 진희 자신이라도 그랬을 테니까.. 잠시간 앉아있던 진희는 회사에 다시 들어갔다 오겠다며 가버렸다. 우선에게 잘 보고 있다가 무슨 일 생기면 바로 전화달라고 하면서.. 병원을 옮기는 건 주아의 상태가 좀 호전됐을 때 하기로 하고, 똑-똑- 떨어지는 링거를 보면서 말 없이 앉아있는 네남자.

 

 그시각 진희는 회사에 돌아와서도 손에 일이 하나도 잡히질 않는다. 우선이 자신을 걱정해 연락하지 않았다는 건 알았다. 어차피 다 보고는 들어오게 되어있었으니.. 깍지를 낀채 눈을 감고 생각에 잠긴 진희다.

 

 “괜찮습니까?”

 

 의사가 다가오자 우선이 일어나며 물었다.

 

 “진정이 되고 있는 단계입니다. 이런 경우는 서서히 가라앉기 때문에 시간이 좀 걸립니다만.. 그런데 환자분하고는 어떻게 되시는..?”

 “.. 아 것보다는 병원을 옮길수는 있습니까?”

 “지금요? 원하신다면 옮길수는 있습니다.”

 “그러면 백현병원으로 옮겨주십시오.”

 “아.. 그럼 그쪽 병원으로 먼저 연락부터 하겠습니다.”

 

 1인실에 옹기종기 가족회의라도 하듯 모여있는 네남자. 우선은 핸드폰에 뭔가 단서가 있는 것 같은데 패턴으로 잠겨있으니 알 수가 있나.. 그때 울리는 핸드폰.

 

 “여보세요.”

 “.. 김주아씨 핸드폰 아닌가요?”

 “맞습니다만, 누구시죠?”

 “아.. 아닙니다.”

 “혹시 오늘 오후에 주아 찾던 사람 아닌가요?”

 “…………”

 “내가 주아 친아빠입니다. 근데 누구시죠?”

 

 뚝-

 

 황당하게도 전화는 바로 끊어졌다. ‘발신제한번호’ 뭐가 켕겨서 번호까지 숨기고 전화를 한건지. 앞으로 주아 앞에 벌어질 일들이 이런 일들만 있다면 어떻게 버틸지 걱정인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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