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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귀안(鬼眼), 천존을 담은 여자
작가 : 적편혈향
작품등록일 : 2019.10.5

무속인이었던 엄마의 피를 이어받아 같은 능력, 아니 더 강한 능력을 갖게 된 박소향.
그런데.. 알고보니 엄마는 무속인이 아니었다? 그리고, 자꾸 강해지는 능력을 어떻게 컨트롤 하라고?
날 지키러 천계신장이 내려오고, 같이 일하기 위해 저승신장이 올라왔다?
대체 이게 뭐 어떻게 돌아가는거야!!!!

 
그슨새 # 2 & 녹음지신(綠陰地神)
작성일 : 19-10-06 22:51     조회 : 21     추천 : 0     분량 : 6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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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진이와 함께 다시 신당으로 가도 좋다는 말을 듣고 내려오는 길이었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신당을 옮기라는 말씀은 안하시네.."

 

 이유를 모르겠다는듯 고개를 갸웃거린다. 아무렴 너보다 몰라서 아무말씀 안하셨을까.

 뒷통수라도 한대 때려줄까 하다가 참았다. 그래도 천신장을 모신다는 몸인데..

 

 "그럴 필요가 없으니까 그러신거겠지. 별걸 다 이상하게 생각하네"

 

 조금은 퉁명스럽게 받아치곤 신당으로 돌아왔다.

 

 "근데 너 뭐 찾아볼려고 한거 아니냐?"

 

 말 안해도 속을 들여다 보고 있다는게 이런 기분이구나. 굉장히 소름돋고 기분나쁘네?

 나도 그정도는 읽어낼 수 있으니 알아도 말을 좀 아끼라는 충고를 던졌다. 대무님이 남기신것들이.. 보자.. 딱히 방울이나 부채나. 그때 요괴에 관한것들 말곤 딱히 없었다.

 그도 그럴것이 대무님이 모셨던 신이 천존이 아니라서, 오방신장을 부를수도 없었을거다. 장군급이라고 했으니까.. 신장보다도 낮은데. 뭘 어떻게 해야할까?

 

 "근데 있잖아. 신장은 어떻게 불러내?"

 "그건 나도 모르지. 내가 모시는게 천신장이라곤 해도- 오방신장은 저승이잖아. 그건 천제님이나 가능하지.. 아까 현저하고 계실때 물어보지 그랬냐?"

 "생각을 못했지. 여기서는 현저하시면 안되려나?"

 "안될건 없지만 그 기운 다 숨기고 나타나셔야 하니까 힘드실걸. 그건 엄마가 계신 산에서 하는게 좋아. 그래야 편하게 현저하실 수 있을테니까"

 "에휴.. 난 그냥 무당이라고 해서 사람들 점사나 뽑아주고 그러면 될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네"

 

 몸에 힘이 쭉 빠지는 느낌이었다. 뭔가 단서가 있지 않을까 했었는데- 아무것도 건진건 없는데다 앞으로 할일이 많다는 무시무시한 소리까지 듣고 나니 쉽게 생각했던 내가 바보같았다. 근데 왜 하필이면 선택받은게 나냐고! 무당도 평범하지 않은데- 거기에 선택까지 받았다니? 전부 별안간 돌아가셨어서 그런 이유나 얘기도 듣질 못했으니 내가 알 턱이 없고 진짜 미칠노릇이네..

 

 "허주(무당이 될 사람에게 씌는 허깨비, 신인척 하며 보통사람에게도 씌이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무당이 될 사람은 허주굿과 내림굿을 같이 하는것이 보통이다-허깨비를 걸러내기 위해서-)가 아닌게 어디냐. 그리고 천제를 모시면 그걸로 자부심을 가져야지.. 그걸 또 불만이라는 인간이 있는게 신기할 따름이다."

 

 당최 나를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으로 보고 있다. 머리아프다 임마 너 엄마한테 가.

 

 "사람들이 다 너같이 생각하면 세계평화는 따논 당상이겠네- 자부심 같은 소리 한다.

 당사자는 힘들거란 생각정도는 아예 없는거냐?"

 "몰라 그딴건. 여튼 그슨새 잡을 궁리나 하라고-"

 "아 신장들을 불러야 뭔 답이 나올거 아냐!"

 ".. 어휴.. 내가 이런 바보랑 같이 다녀야 한다니.."

 

 순간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주먹을 날리려던 참이었다.

 

 '천존을 모시는 소녀여, 내가 있는 이 몸도 귀함은 마찬가지이니 함부로 대하지 말아주십시오'

 

 ... 뭔가 엄청 근엄하시네요. 그나저나 얜 갑자기 현저를 왜한거야?

 

 "천신장한테 물어보라고. 저승신장들은 어떻게 불러야 하는지"

 

 그래도 아예 비협조적인건 아니구나? 저 모습에 적응하려면 몇번이나 더 봐야 할런지..

 

 "그게.. 오방신장이 필요하다고 알고 있는데.. 어떻게 불러내죠?"

 '신장들의 이름을 부르고 이유를 말하면 됩니다. 죽음과 어둠을 관장하는 신장은 북방흑제라는것은 알아두는것이 좋을겁니다. 동방청제 청룡,서방백제 백호,남방적제 주작,중앙신장 황룡이 그 이름입니다. 각각의 방위에 따라 색을 나타내고 있으며 사신장을 중앙신장이 다스립니다. 참고하자면 서방과 북방은 서로 같은 음(陰:그늘이나 어둠,죽음을 의미한다)의 기운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슨새는.. 죽은'자'가 아니라 요괴라고 해야 할 것 같던데.."

 '근본적으로는 음의 기운을 가지고 있습니다. 양(陽:빛과 생명을 의미)의 기운을 두려워 하지 않는다는것이 다른 귀신이나 음의 기질을 지닌것들과는 다르지만..'

 "그런데 잡을 수 있을까요?"

 '신장들은 양도,음도 아닌 기질이므로 그슨새가 도망갈 위험은 없습니다. 그들이 오라를 사용한다면 잡는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지금의 그슨새는 사람의 혼을 흡수하여 힘이 강해졌으므로 천음산으로 이동할때에 어려움이 따르리라 생각합니다'

 "..그렇군요.."

 

 일단은 대낮에 돌아다니는 그놈을 찾는게 첫번째, 그리고 신장들을 불러서 오라로 묶어야 한다는게 두번째구나.. 잡는것부터 해야 그 다음을 생각할 수 있는거겠지.

 현저했던 곧 천신장은 모습을 감췄다. 내 정체성이 심히 혼란스럽다.

 

 "천제님이 내려온 이유가 있어. 보통은 천신장급이 내려오지 천제님이 직접 내려오는 경우는 잘 없다고 들었거든. 니가 해결했던 일들이 아마 그 답이 될거야. 그만큼 저승에서 과부하가 걸렸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겠지. 그러니까 그냥 보통의 '무녀'라고 생각하면 앞으로 힘들어질테니까 우리엄마 말대로 마음 굳게 잡으라고. 천제님이 지금 그 힘을 쓰지 못하고 신장들을 부르는 건 저승과의 계약때문에 그런거니까- 나도 빌빌거리는 바보랑 같이 다닐 생각하면 갑갑해지니까 말야"

 

 넌 천신장이 아니었으면 지금 아마 흠씬 두들겨 맞았을거야. 말은 저따위로 해도 성진이 덕분에 아는게 많아졌다. 대무님이 가르쳐주시려고 했던게 이런거겠지. 천천히 가르쳐주시려고 했던건 내가 혼란스러운걸 막기 위해서였던거라는걸 이제 알겠다.

 점심때쯤 천음산 입구에서 보기로 약속을 잡고 헤어졌다. 진민씨랑 약속했던건 저녁이나 되야 갈 수 있겠다. 할 수 있을까? 걱정이 깊어지기만 하는 밤이었다.

 

 ***

 

 새벽부터 신당에서 치성을 올리고 천음산 입구에서 성진이를 다시 만났다

 

 "보아하니 밤샜구만.. 중간에 흐트러지면 안된다. 정신줄 꽉 잡아"

 

 넌 엄청 잘잤구나 이자식아. 그슨새를 찾는것은 천신장이 하겠다고 했다. 낮에 돌아다니니 그정도까진 할 수 있다고 했다. 유인하는 조건이 '혼자' 있어야 하는 거니까.

 어딨는지 알게 된다면 나 혼자 가겠다고 했다. 그건 성진이도 어쩔 수 없는부분이고.

 

 '동남쪽에 있습니다. 희생양을 찾는 모양이더군요. 빨리 가시는게 좋겠습니다'

 

 동남쪽이라고 하면 제가 어떻게 알아요;; 진성이가 방위를 땅에 그려보더니 구가동과 가까운 곳이라고 했다. 그럼 구지동인데.. 왜 있는지는 생각할 필요가 없으니 그쪽으로 출발했다. 근데 이 넓은곳에서 어떻게 찾지? 혼자 있는 사람을 일일이 찾아다닐수도 없는데...

 

 '따라오십시오'

 

 이번엔 현신한 듯 했다. 현저는 혼의 모습 그대로, 현신은 육신을 빌려서. 이제 제대로 구분할 수 있겠다. 따라간 곳은 입주를 앞둔 신축 아파트였다.

 

 "여기라고? 여기 혼자 있는 사람이 있겠어?"

 "천신장이 찾아냈잖아. 그럼 맞는거지- 이제부턴 너 혼자 해야해. 난 따라갈 수가 없으니까. 그러니 정신 똑바로 차려. 혹시나 말하는데 다른 어떤일이 벌어지더라도 신경쓰지 말고 무조건 그 놈만 잡으라고. 알겠어?"

 

 .. 아 씨 되게 무섭잖아 그렇게 말하니까.

 

 "알았어."

 

 그나마 엘리베이터가 있는걸 다행으로 여겨야 하나. 높게도 지었네.. 25층이라니.

 

 땡- 끝에 도착한것을 알리는 소리가 울리고, 옥상 문을 잡고 있던 나는 심호흡을 크게 했다. 사람이 죽는것만 막자! 문을 열고 들어갔을때 이미 성진이가 신경쓰지 말라던 말의 의미가 무엇인지 알았다. 사람이 죽더라도 개의치 말라는거였겠지. 눈앞에서 떨어진 사람을 보지 않고 그슨새가 있는곳으로 천천히 다가갔다.

 

 '흐흐흐흐흐'

 

 말을 못하는건가? 저번에 봤을때도 저런 웃음소리만 냈었던 것 같은데. 확실히 그때와 몸집이 커지기는 했다. 대체 뭘로 홀린다는걸까. 주젱이 속 빨간 눈이 반짝였다

 

 '어..?어..?!'

 

 손이 내 의지대로 전혀 움직이지 않았다. 왜 내가 내 목을 조르냐고?! 힘을 줄 수록 조이는 힘이 더 강해졌다. 젠장!!!!!

 

 '북방흑제 현무,남방적제 주작,서방백제 백호,동방청제 청룡,중앙황제 황룡은 현저하여 모습을 나타내라'

 

 가까스로 오방신장의 이름을 불렀다. 다행인것은, 내가 그다지 두려워하지 않는게 먹힌건지는 몰라도 목을 조여오던 손의 힘은 숨을 끊어놓기는 불가능 했다는 것이다.

 

 '오방신장 천제의 명을 받습니다'

 '그슨새를 포박하라.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해도 좋다. 소멸은 산신이 할것이다.'

 '존명 받습니다'

 

 가까스로 신장들 뒤로 물러나며 손목을 풀었다. 꼭 남한테 억지로 잡혀서 목을 조른 느낌이야.. 이제 신장들이 잡아주기만 하면 절반은 성공한 셈인데.. 흑제와 백제가 각자 가지고 있던 비파와 검을 오라로 바꿨다.

 

 '흑라(黑羅:검은오라)'

 '백망(白網:하얀그물)'

 

 검은 오랏줄이 그슨새의 발을 잡아 묶었다. 그리고 백제의 그물이 몸을 덮었다.

 하지만 문제는 그 다음이었다. 끌어 당기려 했지만 전혀 당겨지지 않는다는거였다.

 

 '이..이게..!'

 흑제가 당황한 듯 오라를 잡고서 어쩔 줄 몰라했다. 젠장.. 순간 그슨새가 묶여있던 발의 오라를 끊어냈다. 다행히 그물까지는 어쩌지 못해 그대로 묶여있는 상태였지만, 시간을 끌면 잡기는 커녕 되려 당하겠어..! 그때 적제가 그슨새의 뒤에서 두손을 포개서 말했다

 

 '적공(赤槓:붉은대포)'

 

 붉은 불꽃이 그슨새의 몸을 관통했다. 무슨 영문인진 몰라도 덩치는 약간 작아졌지만 위력은 그대로인듯 한데...

 

 '암흑(暗黑:어둡고 캄캄함)'

 

 뒤이어 흑제가 그슨새의 크기만큼 어둠을 만들어냈다. 괴기한 소리를 내며 발버둥을 치는 것 같은데 보이질 않으니.. 백제의 그물때문에 하얀빛으로 움직이는 정도는 알아볼 수 있었다. 중앙황제가 가둬져있는 그슨새의 암흑덩어리를 황룡으로 감싸고 나를 향해 말했다.

 

 '시간이 없습니다. 신장들이 잠깐 시간을 벌어뒀을 뿐입니다. 사람의 혼을 먹은 것은 그슨새가 아니라 어떤 것이라도 악하고 강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천음산으로 안내해주십시오'

 

 안내는 천신장에게 부탁했다. 사람보다는 신장들이 빠르겠지.. 1층으로 내려오니 성진이가 택시를 잡고 서있었다. 빠르다 진짜.

 

 "일단 타, 가는중에 설명할게"

 

 아직 차들이 많지 않은 시간이라 생각보다는 빨리 도착할 수 있었다.

 

 "천신장이 신장들하고 같이 갔으니, 천음산에선 어둡고 습한곳이기 때문에 충분히 힘이 약해질 수 있을거라고. 신장들이 도중에 놓치지만 않으면 해결될거야"

 

 .. 저런 요괴 하나를 오방신장과 산신까지 동원되야 할 정도였던거야? 사람의 혼을 먹은건 뭐든 강해질 수 있다고 했지? 백명이나 넘게 먹어치웠으니.. 지금 그놈도 힘은 막강하다고 생각해야 하는거구나.

 

 성진이의 집 마당에 백제의 그물을 두르고 있는 그슨새가 있었다. 신장들 각자의 힘을 거두고 나니 아까의 그 무시무시한 덩치로 다시 불어나기는 했는데, 힘을 쓰지는 못하는 것 같았다. 진짜 어두운걸 싫어하는구나.

 

 "산자를 해치는 악귀가 이 산을 범(犯:다른 구역의 공간을 침범하다)하였다. 이에 천제와 염라대왕의 명을 받아 이곳에서 멸(滅:사라지게 하거나 없애다)하려 하니, 나 녹음지신(綠陰地神:푸르고 울창한 숲의 신, 산신의 이름)의 이름으로 악귀속에 갇힌 영들을 꺼내라"

 

 어두운곳에서 초록색 빛이 그 주변을 감싸더니 날카로운 창으로 변해 그슨새의 몸을 관통했다. 하얀 연기들이 새어나오며 몸집이 줄어들더니 끝내 작아져서 티끌처럼 변하며 사라졌다.

 

 '천제께 용서를 구합니다'

 

 중앙신장이 한쪽 무릎을 꿇자 사방신도 같이 꿇으며 고개를 숙였다.

 

 '염라의 소식을 전해 들었다. 저승의 질서가 무너지며 신장들 또한 힘겨워짐을 안다.

 그런 이유로 이 도시의 문제는 천신장과 함께 해결할 것이니, 신장들은 마음을 무겁게 가지지 말라.'

 

 가볍게 목례를 한번 하고는 모습을 감췄다. 와.. 진짜 이게 뭔지 하나도 모르겠어.

 

 "신장들이 다행히 잡아올 수 있었지만, 그 기를 잠깐 잡은것으로 가능한 일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구나. 기가 안정된다면 충분히 바로잡을 힘을 가질 수 있겠어."

 

 바로잡을 힘이라니? 물어봤지만 시간이 지나면 알수있을거라는 대답만 들을 수 있었다

 이제 남은건 진민씨 부탁인가. 골똘히 생각하고 있는데 산신이 다시 말했다

 

 "신당은 당분간 그대로 두는것이 좋겠다. 앞으로는 아침에 여기로 오거라. 기(氣)를 바로잡고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틈틈히 여기서 시간을 보내야 할 터이니.."

 

 .. 신당을요?! 그럼 전 집에 또 뭐라고 하나요.

 

 "그러면 가족들이 이상하게 생각할텐데요..? 가끔 오빠들이 오기도 하고.."

 "그때는 내가 현신한 모습으로 가서 설명할테니, 말하거라. 신당에서는 치성을 드리는것으로 충분할것이다"

 

 .. 뭐라 대꾸할 말을 찾지 못했다. 산신은 산을 벗어나지 않는다고 알고 있는데.. 신의 모습이 아니면 괜찮은건가? 이게 결국은 그 덜떨어진 저승사자놈이 대무님을 데려가는 바람에 벌어진 사단이잖아. 참았던 짜증이 일순간 폭발할 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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