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냐? 경찰 불렀어?"
"ㅇㅇ."
"카메라 좀 빌려와. 사진 찍어. 그리고 현장은 보존해."
덜컹ㅡ
"오, 로한아!"
"아, 안녕하세요. 경부님."
"이 학교에서 벌써 5명이 죽었구나..."
"그러게요. 아, 여기. 사진 찍었습니다."
"응. 고맙네. 자, 조사를 시작하지."
이제 알겠지? 우리 학교가 왜 살인학교인지. 그리고 이 경부님은 꽤 능력있는 경부님이야. 마티리 경부님인데, 내가 1번째 사건을 해결하는데 도와드리니까 나와 함께 추리를 해. 그리고, 5명이 살해됬잖아? 첫 번째는 막 애들이 난리쳤는데, 이제 침착하다? 이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우리 엄마도 뭐라 안하셔. 우리는 거의 일상이라 여기고, 각자의 몸을 보호하는데 애를 쓰지. 그리고, 참 신기해...
살인이 일어나는 학굔데, 다른 학교보다 학생 수가 많고, 전학오는 사람도 많다는거!
"로한아, 단서 찾는 것 좀 도와줄래?"
"네~!"
한번, 같이 추리를 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