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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라이트노벨
오늘도 우리는 사망플래그!
작가 : 여우라떼
작품등록일 : 2019.6.10

평생 불운에 시달렸던 불운을 타고난 주인공의 이세계 슬로우 라이프!

 
한여름에 휘날리는 눈보라!
작성일 : 19-07-10 23:24     조회 : 331     추천 : 0     분량 : 6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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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으으…… 지금이 몇 시지.

 빛이 들어오지 않는 방은 어둠이 지배하고 있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던 나는 어둠에 익숙해지기 위해 잠시동안 눈을 뜨고 가만히 있었다.

 그러자 어두운 방 안이 조금씩 익숙해지기 시작했다.

 어제저녁에 집에 있던 나무판자로 창문을 모조리 막아버렸더니 빛이 들어오지를 않네.

 방 안에 빛이 들어오지 않아 지금이 아침인지 저녁인지 모르겠군.

 뭐, 눈이 들어오는 것보다야 시간을 모르는 게 훨씬 낫지.

 나는 이불을 걷고 침대에서 일어나기 위해 몸을 움직여 보았지만-

 몸에 근육통이…… 그리고 추워.

 방 한편에는 눈이 쌓여있었다.

 창문을 수리하는 거로 벅차 방에 쌓인 눈을 한쪽 구석에 모아놓았다.

 으…… 이불 밖은 위험해.

 나는 이불을 다시 덮고 누웠다.

 눈 때문에 이불을 덮어도 추워.

 저걸 치우고 다시 자던가 해야겠네.

 그럼 자리에서 일어나…… 커헉?

 오랜만에 몸을 움직여서 그런지 온몸에 통증이 있었다.

 침대에서 내려오자마자 온몸이 삐걱거렸다.

 나는 힘겹게 문을 열고 1층으로 향했다.

 그것보다 어제 너무 무리했더니 배가 고프네.

 부엌에 가서 뭐라도 먹고 시작하자.

 나는 삐걱거리는 몸을 이끌고 1층으로 내려왔다.

 빛이 들어오지 않아 어두운 집안을 손으로 더듬으며 한걸음 씩 앞으로 나아갔다.

 이쯤 되면 이제 계단이-

 나올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계단에 도착하는 바람에 나는 데굴데굴 굴러서 1층에 도착했다.

 끄아아아아! 등이! 허리가? 허벅지가!

 소리 없는 아우성을 지르며 바닥에서 5분 동안 뒹굴며 아픔을 온몸으로 표현했다.

 

 하아, 이제 좀 괜찮지……않아.

 나는 부엌을 향해 천천히 걸어갔다.

 부엌에 도착하자 리아가 먼저 그곳에 와있었다.

 “미니, 몰골이 말이 아니구나.”

 “온몸이 쑤셔서 죽을 것 같아. 그런데 너야말로 눈 밑이 검은 게 몰골이 말이 아닌데.”

 부엌에는 귀신처럼 다크서클이 짙게 내려온 리아가 빵을 먹고 있었다.

 나는 리아의 맞은편에 앉아 식탁에 놓인 빵을 한 손으로 집어 베어먹었다.

 “그래서 창문을 다 막은 건 확실하지?”

 “내가 자기 전에 마지막으로 확인했을 때는 전부 막혀있었다. 그것보다 집 안에 있는 눈은 어떻게 할 것이냐?”

 “음…… 녹을 때까지 그냥 놔둘까?”

 “집 안을 물바다로 만들 작정인 것이냐!”

 “하움…… 좋은 아침이야.”

 포포가 눈을 비비며 부엌으로 왔다.

 “너 지금 놀리는 거지? 어제 네가 무슨 짓을 했는지 기억하지 못하냐!”

 “포포는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이야.”

 “엉? 집에 쌓여있는 눈을 퍼서 네 방에 부어버린다?”

 “에……에……”

 “잠깐!”

 나는 먹고 있던 빵을 내려놓고 포포가 기침을 하기 전에 손을 입으로 막아버렸다.

 “읍!읍읍읍!”

 “휴, 집이 무너지는 걸 막을 수 있어서 다행이야.”

 “지금 뭐하는 것이야!”

 포포는 내 손을 입에서 억지로 떼어내며 말했다.

 “저것마저 부서지면 우리는 집을 버려야 하거든?”

 “감기는 좀 괜찮으냐, 포포.”

 “후에취!”

 휘이이이이잉~.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 집이 눈으로 뒤덮이기 전에 포포를 밖에 버리자.”

 “헛소리도 작작……에……에…….”

 이번에는 리아가 황급히 포포의 입을 손으로 막았다.

 “일단 포포를 치료하는 게 우선이구나. 옆에 있는 플레아 교단에 다녀오겠다.”

 “거긴 안된다니까.”

 “왜 안 되는 것이냐.”

 “그건 플레아한테 물어봐.”

 “그러고 보니 오늘 다 같이 가기로 한 곳이 있지 않으냐?”

 “그래서 포포도 오늘 일찍 일어난…… 후에취.”

 오늘 가기로 한 곳?

 아…… 설마 그곳을 말하는 건가.

 “콜록, 콜록. 아이고 몸이 아프네. 온몸이 아파서 걷지도 못하겠어. 오늘 밖에 나갔다가는 몇 걸음 걷지 못해서 쓰러질 것 같아. 그리고 그 몸 상태로 어디를 간다고 그래.”

 나는 최대한 아파 보이게 기침을 하며 몸에 힘을 쭉 빼고 말했다.

 “감옥에 갇혀있는 플레아를 면회 가기로 하지 않았느냐. 플레아는 지금 네가 느끼고 있는 고통의 수십 배는 감옥에서 겪고 있을 것이다.”

 “벌써 1주가 넘은 것이야. 플레아가 이대로 풀려나지 못하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이야?”

 “그렇게 된다면…… 그 방법밖에는 없겠군.”

 “그 방법이라면…… 내가 감옥을 얼려서 탈출시키는 것이야?”“난 잡혀가기 싫으니까 제발 나 없는 곳에 가서 해. 그리고 플레아는 안 봐도 잘살고 있을 테니 걱정하지 마.”

 “그게 무슨 소리인 것이냐?”

 “가보면 알겠지. 1주 동안 연락 한 통도 없는 거 보면 잘 먹고 잘살고 있을 게 분명해.”

 “플레아는 감옥에 혼자 남겨져서 쓸쓸하게 울고 있을 것이야. 그러니 한시라도 빨리 가서 구해줘야 해.”

 “포포의 말이 맞다. 그런 연약한 플레아를 감옥에 내버려 두자니. 지금 당장 출발해서 플레아를 빼내오는 것이다.”

 “잘 가. 나는 몸이 아파서 좀 쉴게. 아, 그리고 내 안부도 잘 전해줘.”

 “좋아, 말이 나온 김에 바로 출발하자.”

 리아와 포포는 자리에서 일어나 내 양팔을 붙잡았다.

 “…… 내 팔은 왜 붙잡는 거야? 나 아픈 거 안 보여?”

 “꾀병을 부리는 건 보인다. 그리고 말하지 않아도 알지 않는 것이냐.”

 “두 발로 걸어갈 것이야 아니면 발이 얼린 채로 끌려갈 것이야?”

 “선택지가 좁은 것 같은데……?”

 “그렇군. 그렇다면 내 채찍으로 묶여서 끌려가는 것도 추가해주지.”

 “여기에 남는 선택지도 추가해줘!”

 “얼려지고 싶은 것이야?”

 하아, 집에서 쉬고 싶은데 이 둘이라면 무슨 짓을 벌여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잖아.

 또 내가 나서야겠군.

 물론 포포와 리아의 협박에 굴한 것은 절대로 아니다.

 “……두 발로 걸어가겠습니다.”

 “좋아, 그럼 가자.”

 “가서 감옥을 얼려버리겠어.”

 포포는 갑자기 팔을 하늘로 뻗는 괴상한 자세를 취하며 말했다.

 “혹시 감기가 아니라 머리를 다쳐서 이상해진 게 아닐까?”

 “훗, 이것은 포포가 생각한 멋있는 포즈인 것이야.”

 “크흠…… 갑자기 무슨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집에 돌아오면 새로운 포즈를 함께 연구해 주겠다, 포포.”

 “나도 거들어 줄게. 힘내 포포.”

 “으으…… 이건 질투인 게 분명해!”

 문을 열고 나가니 햇살 때문에 눈이 부셨다.

 밖은 여전히 눈이 내리고 있었지만, 어제와 같은 눈보라는 다행히도 없었다.

 “후에취!”

 방금까지는 없었지만, 지금은 있었다.

 

 “이곳이.”

 “경찰서인가.”

 “생각보다 가까운…… 후에츄!”

 “눈보라 정도는 견딜 수 있는 건물이겠지?”“아마도 매우 튼튼한 건물이 아닐까 싶구나…….”

 “너 지금 말끝을 흐렸지? 포포, 넌 안에 들어오지 마.”

 우리는 플레아가 잡혀있는 경찰서 앞으로 왔다.

 “평범하게 생긴 건물이네.”

 “이런 건물을 화려하게 짓는 것은 사치다.”

 “자, 그럼 어서 들어가는 것이야.”

 포포가 앞장서서 경찰서로 들어갔다.

 하아, 안에서 기침을 계속해댔다가 어제처럼 난리가 나는 건 아니겠지?

 나와 리아는 포포의 뒤를 따라갔다.

 경찰서의 내부는 외부와 마찬가지로 평범했다.

 업무를 보는 공간이 있고 앉아 있을 의자와 식탁 등등 원래 살던 세계의 경찰서와 별반 다를 게 없었다.

 우리는 플레아를 만나기 위해 접수창구로 향했다.

 그곳에는 제복을 입고 긴 머리를 흩트려놓은 안경 쓴 차가운 인상의 여성이 앉아 있었다.

 “어떤 일로 찾아오셨나요.”

 “아, 그게-”

 “지금 당장 플레아를 풀어주지 않으면 이곳을 후에취!”

 “그렇다. 목숨이 아깝지 않으면 플레아를 풀어주거라.”

 포포와 리아의 협박에 우리를 상대하는 여성이 손끝으로 안경을 쓱 올리며 쳐다보았다.

 “저는 이쪽 분들이랑 모르는 사이입니다.”

 나는 경찰을 협박하는 포포와 리아의 옆에서 조금씩 떨어졌다.

 하지만 경찰은 표정 하나 변하지 않고 말을 했다.

 “혹시 플레아의 면회를 오셨나요?”

 “그렇다. 지금 당장 플레아를 풀어주거라!”

 나는 멀찍이 떨어져서 손톱을 뜯으며 모른 척했다.

 “알겠습니다. 그럼 이쪽으로 따라오시죠.”

 접수창구에 앉아 있던 여성은 자리에서 일어나 안쪽으로 들어갔다.

 “훗, 미니는 겁쟁이인 것이야? 이 정도 협박은 해야 플레아를 풀어줄 수 있는 것이야.”

 “역시 생각이 깊구나, 포포.”

 “생각이 얕아도 한없이 얕아! 잘못하면 너희도 감옥에 갇히거든?”

 “안 들어오시고 뭣들 하시는 거죠? 빨리 들어오세요.”

 “어서 플레아에게 가는 것이야.”

 “기다려라, 플레아. 곧 구해주겠다.”

 “아니, 구해주면 안 된다고!”

 우리는 잠겨있었던 문을 지나 좁은 길을 걸어 감옥 앞으로 향했다.

 “이게 뭐야! 먹을 수 있는걸 달라구! 이런 걸 누가 먹어! 지나가던 강아지도 안 먹겠네!”

 멀리서부터 플레아의 목소리가 들렸다.

 목소리에 힘이 실린 게 느껴지는 걸 봐서는 꽤나 멀쩡한 것 같은데.

 우리는 목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다른 걸 줘! 누가 풀만 뜯어 먹고 살 수 있냐구! 고기를 줘! 줄 때까지 소리칠 거야!”

 “하아, 또 시작인가.”

 “어이, 형씨. 시끄러우니까 빨리 고기를 가져다줘.”

 어째서인지 옆 감옥에 갇힌 사람들이 한숨을 쉬며 포기했다는 표정으로 말을 했다.

 “그……그게 오늘 점심은 샐러드라서 그런 건 없습니다.”“나를 굶길 셈이야? 아이고, 밥을 안 줘서 굶어 죽게 생겼네! 거기 누구 없어? 여기 있는 경찰이 나를 죽이려고 한다구!”

 “무슨 소리를 하시는 거예요? 그렇게 크게 소리를 지르면 오해를 받아요. 제발 조용히 해주세요!”

 플레아를 제지하던 경찰관이 매우 당황한 모습으로 말했다.

 흠…… 매우 잘 지내는 것 같구나. 그럼 확인도 했으니 다시 돌아가 볼……?

 “어디 가시는 거죠?”

 “플레아가 잘살고 있는걸 확인해서 집에 돌아가 볼까 하는데요?”

 “들어올 때는 마음대로 지만 나갈 때는 아니랍니다.”

 여성은 우리가 들어왔던 문을 잠가 버렸다.

 “뭐 하는 거야?”

 하지만 내 말을 들은 체도 하지 않고 앞으로 가버렸다.

 “플레아, 무슨 일이냐!”

 “어? 미니? 포포랑 리아까지…… 설마 내가 걱정돼서 찾아온 거야?”

 “플레아…… 몸이 많이 야윈 것이야. 어디 아픈 데는 없는 것이야?”“여기 사람들이 밥을 안 줘…… 배고파서 쓰러질 것 같아.”

 “네 이놈! 감히 우리 플레아에게 밥을 안 줘?”

 리아는 플레아의 앞에 서 있던 경찰의 멱살을 잡았다.

 “그……그럴 리가요! 그런 일은 한 번도 없었다고요! 지…… 지금도 이렇게 밥을 가져다줬는데 이러는 거라고요.”

 “이걸 밥이라고 가져다준 거야? 딱 봐도 풀밖에 없잖아! 사람이 어떻게 풀만 먹고 살 수 있는 거냐구!”

 “일단 이거라도 받는 것이야 플레아.”

 포포는 들고 있던 바구니를 플레아에게 건네주었다.

 아까까지는 없었는데 언제 챙긴 거지?“이……이건…… 고마워 얘들아. 이런 맛있는 음식들을 가져다주다니. 나, 감동했어!”

 “야! 너희들 지금 병문안을 왔냐? 감옥에 갇혀있는 사람한테 그런 걸 가져다주면 어떻게 해!”

 “이런 곳에 오는데 빈손으로 올 수는 없지 않으냐.”

 “빈손으로 오는 게 정답이거든?”

 “그 손 풀어주시죠.”

 “알겠다. 그쪽의 얼굴을 봐서 이번만 풀어주지. 다음에도 이런 일이 있다면 가만두지 않겠다.”

 “이만 가보세요.”

 우리를 이곳까지 안내한 여성은 플레아의 앞에서 쩔쩔매고 있는 남성을 돌려보냈다.

 남성은 뒤도 안 돌아보고 잠긴 문을 열고 이곳을 빠져나갔다.

 “고마워, 얘들아. 한동안 밥을 못 먹었더니 몸이 야윈 것 같아.”

 “어이, 어딜 봐서 몸이 야위었어. 그대로잖아. 오히려 우리가 마지막에 봤을 때보다 조금 더 살이 찐 거 같다고.”

 “뭐어? 이런 풀만 먹고 사는데 어떻게 살이 쪘다는 거야? 미니는 눈이 없어?”

 “자, 플레아는 멀쩡하다니까? 여기서 잘살고 있는 것 같으니까 돌아가자.”

 “잠시만요!”

 돌아가려는 나를 여성이 날카로운 목소리로 붙잡았다.

 잠시 후 여성은 플레아가 갇혀있는 감옥의 문을 열어주었다.

 “너무 시끄러워서 이곳에서 일하던 경찰 한 명이 쓰러졌습니다. 재판 날짜는 다음에 편지로 보내드릴 테니 일단 집으로 돌아가 주세요.”

 “어? 벌써?”

 “이거 떠넘기는 거지?”

 “참고로 재판 전에 도망가신다면 말 안 해도 아시겠죠.”

 “잘 모르겠거든?”

 “훗, 역시 이 포포님 덕분에 일이 쉽게 풀리는 것이야. 감옥을 얼릴 필요까지는 없었어.”

 “역시 포포구나. 그럼 플레아가 감옥에서 나온 기념으로 오랜만에 고기를 먹는 게 좋을 것 같구나.”

 “고기를 먹는다구? 그럼 당장 가야지! 아, 그런데 고기를 먹을 돈은 있는 거야?”

 “우리에게는 드라이어드를 잡은 포상금이 있지 않으냐.”

 “아! 그랬었지. 좋아 어서 가자! 그런데 그거 내 돈이잖아?”

 “우리는 같은 파티가 아닌것이야? 돈도 공평하게 나누는 것이야.”

 “흠흠, 좋아 특별히 포포와 리아한테는 나누어줄게. 미니는 안 줄 거야!”

 “예~예~.”

 하아, 골칫거리를 우리한테 떠넘기는 거 맞지?

 경찰이 이래도 되는 거야?

 나는 그녀를 째려보았지만, 그녀도 나를 무섭게 째려봐서 나는 눈을 밑으로 내렸다.

 “아, 저는 이 경찰서를 책임지고 있는 레이나라고 합니다. 다시는 감옥에서 볼 일이 없었으면 하네요. 특히 플레아요.”

 “아무리 그래도 이렇게 막 쉽게 감옥에서……”

 레이나가 다시 한번 무섭게 째려보는 바람에 나는 말을 멈추고 다시 한번 눈을 밑으로 내렸다.

 “그럼 빨리 돌아가 주시죠.”

 하아…… 플레아가 돌아왔는데 어째서 한숨이 는 것 같은 기분이 들까.

 나는 한숨을 내쉬며 시끄럽게 앞장서는 포포와 리아 그리고 골칫덩어리 신을 뒤따라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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