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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라이트노벨
오늘도 우리는 사망플래그!
작가 : 여우라떼
작품등록일 : 2019.6.10

평생 불운에 시달렸던 불운을 타고난 주인공의 이세계 슬로우 라이프!

 
모든 일의 시작은 우리가 이세계에 착지할 때부터! 3
작성일 : 19-07-05 23:04     조회 : 326     추천 : 0     분량 : 6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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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가 일렬로 늘어서서 매섭게 불어오는 바람을 가르며 마을 앞으로 나아갔다.

 무기를 들고 험악한 인상을 지은 채 걸어가는 모습을 다른 사람들이 보면 겁을 먹고 달아나도 이상하지 않았다.

 그만큼 비장함이 맴돌고 있다는 증거였다.

 자칫하면 죽는 사람들이 나올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는 멈출 수 없다.

 왜냐하면, 모든 일의 원흉은 우리이기 때문에 마을을 지키기 위해서는 우리끼리 드라이어드를 상대하러 가야 했었다.

 그래도 어떻게든 말을 잘 해서 모두를 이끌고 앞장서고 있지만 이길 것 같지가 않아.

 왜 죽을 것 같은 느낌이 계속 드는 거냐고!

 지금이라도 도망을…… 치고 싶지만 도망갈 곳이 없어.

 어째서인지 내가 사람들을 이끌고 앞장서는 상황이 돼서 도망갈 곳이 없었다.

 어쩌다…… 어쩌다가 내가 이 자리에…… 흑…….

 난 그냥 조용히 살고 싶었을 뿐인데 왜 지금 이 자리에 있는 거야.

 갑자기 눈에 눈물이 고이며 이세계에 처음 왔던 기억들이 떠올랐다.

 처음에 하늘에서 플레아랑 떨어질 때는 죽는 줄 알았었지.

 물론 한 번 죽기는 했었지만.

 그다음에는 곰이랑 만나서 플레아가 날아갔었고, 바스트랑 파티했는데 플레아가 슬라임에게 먹히고 던전에서 함정을 발동시키고 마석도 부숴버리고…… 그리고 보니 이 모든 게 플레아 때문에 벌어진 일 아닌가.

 모든 원흉은 플레아?

 이번 일만 끝나면 저 녀석을 어떻게든 되돌려 보내야겠어.

 그러니 이번 일만 무사히 넘기고 보자!나오려던 눈물이 쏙 들어갔다.

 “벌써부터 눈물을 흘리는 것이야?”

 “남자답지 못하구나, 미니.”

 “그……그래! 시작도 전에 눈물을 흘리는 사람이 어디 있니?”

 “너희들…… 말은 그렇게 하면서 왜 몸은 떨고 있는 거냐.”

 옆을 보자 다들 추위를 많이 타는지 몸을 떨고 있었다.

 그런데 이 더운 날씨에 추위를 탈 리가 없잖아?

 그렇다면…….

 “무서워서 그런 거야? 드라이어드랑 싸우기 전에 화장실부터 다녀오는 게 어때.”

 “수……숙녀한테 할 소리가 아닌것이야!”

 “드라이어드랑 싸우러 가는데 떨지도 않는 건 인간의 범주에서 벗어난 것이다.”

 “그……그럼 난 화장실을 다녀올게.”

 “넌 가지마. 도망칠 거잖아!”

 “아……안 도망치거든? 드……드라이어드 따위 내 주먹으로 한 방에…… 날려버리겠어…….”

 플레아는 말을 할수록 소리가 작아졌다.

 자신감이 없는 플레아는 또 처음 보내.

 하아, 정말 이길 수 있을까.

 다른 사람들은 그렇게 많이 티가 나지 않았지만 조금씩 떨고 있었다.

 떨리는 걸 보이지 않기 위해 무기를 손에 꽉 쥐고 있는 사람들도 보였다.

 정해진 시간이 다 되었고, 시간에 맞춰서 마을 입구에 도착했다.

 우리는 또다시 드라이어드와 대치를 하게 되었다.

 이번에도 나는 모두를 대표해서 드라이어드 앞으로 걸어나갔다.

 “그래서, 숲을 파괴한 인간 놈들을 데려온 거겠지?”

 “아, 맞다. 데려오기로 했었지.”

 “네 놈. 그 말은 데려오지 않았다는 건가?”

 “데려오고 싶었지만 지금 이곳에 없어.”

 “지금 나를 우롱하는 거냐?”

 “아니, 그런 게 아니라 내 말 좀 들어봐. 지금 이 마을에서 떠나서 왕도로 향했다니까?”

 “크크크크크크크. 그딴 거짓말이 내게 통할 줄 알았더냐?”

 어떻게 알았지…… 혹시나 먹힐까 봐 한번 해본 소린데 씨알도 안 먹히네.

 “좋아, 협상은 결렬이다. 그럼 모조리 죽거라 인간 놈들이여!”

 드라이어드가 앞으로 나무줄기로 둘러싸인 팔을 뻗으며 몬스터들에게 지시를 내렸다.

 그러자 모든 마물이 우리를 향해 돌진해왔다.

 “좋아, 이쪽도 준비 완료라고! 모두 작전대로 가자!”

 “““파이어 볼!”””

 마법사들이 미리 영창을 끝내놓고 드라이어드에게 파이어 볼을 날렸다.

 워리어들은 마물들이 마법사들에게 접근하지 못하게 앞에서 방어선을 구축했다.

 플레아는 파이어볼을 날리지 못하므로 8명의 마법사가 일제히 날린 파이어 볼이 드라이어드에게 명중했다.

 마법사들의 공격을 받은 드라이어드의 주변이 연기로 가득 찼다.

 “좋았어!”

 “해치웠나?”

 “별것도 아니잖아.”

 “누군지 모르겠지만 그딴 플래그 세우지 말라고!”

 나는 모험가들을 향해 소리쳤지만 이미 늦은 뒤였다.

 연기가 걷히고 상처 하나 없이 드라이어드가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젠장! 저거 완전히 괴물이잖아? 상처 하나 없어!”

 “이……이기지 못할 거야. 다 끝났어.”

 상처 하나 없는 드라이어드에 많은 모험가들이 당황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다들 침착해! 마법사들은 다시 한번 마법 준비를, 워리어들은 마물 들로부터 마법사들을 지켜!”

 다들 칼과 방패, 도끼, 창 등 여러 무기를 꺼내 고블린들과 호돌이를 상대했다.

 호돌이는 모험가 8명이 붙어서 상대했다.

 공중에 날아다니는 마물은 화염 마법을 쓰지 못하는 마법사들이 상대했다.

 “이런 하찮은 마법에 당할 것 같으냐? 그럼 내 차례다.”

 드라이어드는 자신의 줄기를 늘린 다음 휘둘러 주변의 있는 모험가들과 마물들을 한꺼번에 날려버렸다.

 저 녀석 고블린들까지 한꺼번에 날리잖아?

 아군 적군 가리지 않고 모조리 날려버리는 드라이어드였다.

 “모조리 죽거라 인간놈들!”

 드라이어드의 두 번째 공격이 나를 향해 날아왔다.

 아……피해야…….“히야아아압!”

 옆에 있던 리아가 채찍을 꺼내 드라이어드의 공격을 막아냈다.

 채찍으로 나무줄기를 묶어 내가 공격받기 직전에 끌어당긴 리아였다.

 “나이스, 리아!”

 “포포, 지금이다!”

 “아이스 랜스!”

 포포가 공중에서 얼린 물을 드라이어드의 심장을 향해 날렸다.

 하지만 포포의 공격은 드라이어드의 심장에 닿기 직전에 반대편 줄기로 드라이어드가 막아냈다.

 포포의 마법을 받은 줄기는 그대로 얼어붙었다.

 “호오, 인간 녀석 중에도 이 정도의 마법을 쓰는 자가 있을 줄이야.”

 드라이어드의 약점이 불이라고 했지만, 얼음을 이용한 공격도 효과가 있는 모양이다.

 좋아, 그럼 이대로 저 녀석을 얼리면 해결이겠군.

 리아가 붙잡고 있는 줄기와 포포가 얼린 줄기가 드라이어드 몸에서 떨어져 나갔다.

 떨어져 나간 뒤에 또 다른 줄기가 몸에서 생성되었다.

 “저 녀석 불사신이야?”

 “저건 드라이어드의 능력이다. 팔에서 줄기를 계속해서 뽑아낼 수 있지.”

 “괴물이잖아?”

 “““파이어 볼!”””

 마법사들이 다시 한번 드라이어드에게 마법을 날렸다.

 이번에는 양 줄기를 엑스자로 펼쳐 마법을 가로막는 드라이어드였다.

 마법을 맞은 줄기는 검게 불타올라 드라이어드의 몸에서 떨어졌다.

 그리고는 새로운 줄기가 자라났다.

 본체는 역시나 데미지가 없었다.

 “이딴 마법 따위로 날 죽일 수 있을 거라 생각한 건가? 가소롭구나, 인간들이여!”

 “이거나 먹어라! 갓 블로!!!”

 공중에서 플레아가 소리를 지르며 드라이어드에게 돌진했다.

 불꽃을 휘감은 주먹을 무방비한 드라이어드를 향해 날렸다.

 새로운 줄기가 자라나고 있어 플레아의 공격을 막을 방법이 부족한 드라이어드는 그대로 복부에 공격을 직격당했다.

 드라이어드와 플레아 사이에 거대한 폭발이 일어났다.

 우리는 그 충격에 뒤로 넘어지고 주변의 몬스터들도 충격을 버티지 못해 날아가 버렸다.

 잠시 후 폭발이 걷히고 플레아가 내 쪽으로 날아와 나는 날아오는 플레아에 부딪혀 함께 뒤로 날아갔다.

 “아야야, 아파라.”

 “무거우니까 일단 내려와, 플레아.”

 플레아와 함께 날려졌지만 결국 플레아가 나를 엉덩이로 깔아뭉개 나 혼자만 데미지를 받은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

 상처 하나 없이 자리에서 일어나는 플레아였다.

 “네 녀석……”

 드라이어드는 플레아의 일격을 맞고도 버텼다.

 “저 녀석 내 공격을 맞고도 끄떡없잖아?”

 복부에 검게 그을린 자국이 보이긴 했지만, 치명상은 아닌 것처럼 보였다.

 “네 녀석이 숲을 부순 범인이구나!”

 “숲을 부수다니? 난 그런 기억이 전혀 없거든?”

 “야, 그런 말로 상대를 도발하면 어떻게 해!”

 “그치만 난 그런 적이 없다구!”

 “우리가 맨 처음에 착지할 때 숲을 박살 낸 거 기억 안 나?”

 “음…… 난 착지만 했을 뿐인데?”

 “네 녀석이 범인이었구나…… 죽여버리겠다. 죽여버리겠어!”

 “너 때문에 화났잖아! 네가 책임져!”

 드라이어드는 양손의 줄기를 플레아를 향해 날렸다.

 플레아와 그 옆에 있던 나는 뒤로 살짝 점프해 간신히 공격을 피했다.

 줄기가 내리쳐진 자리는 조그마한 굉음과 함께 폭발했다.

 “한 대만 맞아도 죽게 생겼잖아!”

 “빨리 도망치자, 미니!”

 “내가 왼쪽으로 도망칠 테니까 네가 오른쪽으로 도망쳐, 플레아.”

 나는 생존확률을 높이기 위해 플레아와 찢어져서 달렸다.

 하지만 공격은 모조리 플레아를 향해 날아갔다.

 플레아 쪽에서 계속해서 폭발음이 들렸다.

 “왜 나한테만! 나만 공격하는 거야! 저리 가!”

 “““파이어 볼!”””

 드라이어드는 자신한테 날아오는 마법을 온몸으로 맞으며 플레아를 뒤쫓았다.

 몸으로 맞아도 큰 타격이 없는 모양이었다.

 젠장, 도대체 저런 걸 어떻게 잡으라는 거야!

 고블린의 시체는 늘고 있었지만, 수가 줄어들고 있는 것 같지는 않았다.

 호돌이도 잡지 못하고 견제를 하는 게 고작이었다.

 공중에 날아다니는 마물들은 마법사들이 상대하고 있지만, 고전하는 모습이었다.

 사람들이 지쳐가는 게 눈에 보였으며 마법사들의 마력이 떨어져 마법을 쏘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하아……하아…… 끝이 없는 것이야.”

 “포포, 힘들면 말하거라. 너를 이곳에서 데리고 탈출하겠다.”

 “나 좀 데리고 탈출해줄래? 나 엄청 힘든데.”

 “플레아 살려!”

 “미니보다 플레아가 더 힘들어 보이는 것이야.”

 “플레아를 언제까지 저렇게 뛰어다니게 놓아둘 것이냐.”

 “딱히 방법이 없잖아. 플레아가 저렇게 시선을 끌어주고 있어서 그나마 버티고 있는 거라고.”

 “오지 말라구!”

 “틀리지 않은 말이야. 하지만 플레아가 계속해서 시선을 끌어줄 거라는 보장이 없어.”

 “그럼 드라이어드를 처치해야지.”

 “좋은 작전이라도 있는 것이냐, 미니?”

 작전이라…… 아무리 공격해도 상처 하나 없는 드라이어드를 잡을 작전이라…….

 지금까지 생각해보면 드라이어드는 플레아의 공격에만 데미지를 받은 것처럼 보였다.

 그렇다면 플레아가 한 방 더 날리면 되지 않을까 싶은데 이 상태면 무리겠지.

 “포포, 혹시 드라이어드 얼릴 수 있겠어?”

 “무리야. 물도 거의 없고 마나도 바닥이야. 잘해야 한 방 더 날릴 수 있겠어.”

 “갓 블로!”

 플레아가 줄기를 불태웠지만 새롭게 자라난 줄기가 또다시 플레아를 쫓았다.

 “꺄아아!”

 “그럼 플레아한테 기대해야 하나?”“아까는 기습이라 성공한 거다. 지금 이 상황에서 정면으로 공격을 날리는 건 자살행위나 다름없다.”

 좋은 방법이 없을까…….

 나는 드라이어드를 자세히 관찰해보았다.

 하지만 상처 하나 없어 아까와 다른 부분이 하나도 없었다.

 딱 한군데 빼고 말이다.

 플레아에게 공격당한 부분이 점점 더 검게 물들고 있었다.

 어쩌면 저곳을 공격하면?

 “포포, 마법을 준비해 줘. 신호하면 플레아가 때린 검게 물든 복부 부분에 마법을 날려버려.”

 “맡겨만 두는 것이야.”

 “리아, 너는 저 녀석의 한쪽 줄기를 맡아줘. 다른 쪽은 내가 맡을게.”

 “알겠다.”

 “플레아! 줄기를 다시 한번 불태워줘!”

 “꺄아아아아! 갓 블로!”

 플레아가 드라이어드의 양 줄기를 불태웠다.

 그러자 드라이어드의 팔에서 또다시 줄기가 자라났다.

 그 틈을 놓치지 않고 리아가 채찍으로 한쪽 줄기를 감아 봉쇄시켰다.

 “간다앗!”

 나는 단검을 뽑아 드라이어드를 향해 달렸다.

 “방해하지 마라, 인간놈들!”

 하지만 드라이어드는 다른 쪽 줄기를 휘둘렀다.

 나는 충격을 상쇄하기 위해 양팔로 공격을 막았다.

 크윽! 생각보다 아프잖아.

 그래도 지금이 기회다.

 “지금이야, 포포!”

 “아이스 랜스!”

 한쪽은 잡혀있고 한쪽은 나를 향해 휘둘렀기에 몸통이 무방비해진 드라이어드를 향해 포포의 마법이 정확히 날아갔다.

 포포의 얼음 창은 드라이어드의 복부를 관통했다.

 “키아아아아아아아!”

 드라이어드는 고통스러운지 신음소리를 내며 바닥에 쓰러졌다.

 그러자 우리를 공격하던 마물들이 공격을 멈추고 슬금슬금 뒤로 물러나기 시작했다.

 해……해치운 건가?

 “해치운 것이야?”

 “그런 건 속으로 말하라고!”

 해치웠다고 생각한 드라이어드의 곁에 커다란 나무가 생겨 드라이어드를 감싸기 시작했다.

 나무에서 정체불명의 가루가 흩날리기 시작했다.

 그러자 마물들은 드라이어드를 감싼 나무 주위를 둘러싸 우리가 가까이 다가오지 못하게 했다.

 “부활하면 네가 책임져!”

 “남한테 책임을 떠넘기지 않는 것이야.”

 드라이어드가 부활할까 조마조마했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일단은 해결인 건가?”

 “후후, 이 플레아 님의 활약을 보았는가.”

 “도망치는 부분에서는 엄청난 활약이었어.”

 “플레아가 저렇게 도망치면 누구도 못 잡을 것 같더구나.”

 “내 갓 블로는 보지 못한 거냐구!”“저건 어떻게 하지?”

 나는 플레아를 무시하고 커다란 나무를 가리켰다.

 “저걸 부수고 싶기는 하지만 다들 지쳤으니 일단은 돌아가는 게 맞는 것 같구나.”

 “당장은 저쪽도 공격해올 것 같지도 않아.”

 “좋아 그럼 돌아갈까?”

 우리는 일단 사람들이 모인 마을 입구로 돌아갔다.

 부상자는 있었지만, 다행히도 사망자는 없는 모양이다.

 어째서인지 그곳에 도착하자 모험가들이 우리를 싸늘한 눈빛으로 쳐다보았다.

 보통 이럴 때면 환영이라던가 마물들을 물리쳐서 기뻐해야 하는 거 아닌가?

 그런데 이 분위기는 뭐지.

 뭔가 좋지 않은 예감이 들어 이곳에서 빠져나가려 했지만, 우리 주변을 모험가들이 둘러싸고 있다는 걸 깨달았을 때는 이미 늦은 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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