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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라이트노벨
오늘도 우리는 사망플래그!
작가 : 여우라떼
작품등록일 : 2019.6.10

평생 불운에 시달렸던 불운을 타고난 주인공의 이세계 슬로우 라이프!

 
플래그와 함께 시작! 8
작성일 : 19-07-01 19:44     조회 : 309     추천 : 0     분량 : 6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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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렉! 바스트!”

 루나는 말렉과 바스트를 부르며 그들이 있는 곳을 향해 뛰어갔다.

 “루나, 무사한 것 같아서 다행이구나.”

 “여어, 왔어…….”

 말렉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한편 바스트는 어째서인지 루나를 똑바로 바라보지 못했다.

 “다들…… 무사해서 다행이야.”

 “전부 바스트 덕이다.”

 “아……아니 나는 딱히 한 게 없는 것 같은데……”

 루나는 울 것 같은 얼굴로 바스트를 바라보며 말했다.

 “이 바보야…… 호돌이를 유인하겠다고 혼자서 뛰어가면 어떻게 해. 그러다 무슨 일이 생기면 어떻게 하려고 그런 무모한 짓을 벌인 거야!”

 바스트는 루나의 머리를 양손으로 끌어안았다.

 “그때는 딱히 다른 방법이 떠오르지 않았어. 그렇게 했어야만 너희를 지킬 수 있었거든. 나는 그때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아. 걱정을 끼쳐서 정말로 미안해.”

 “나는 바스트가 우리를 위해 희생하는 걸 원치 않아. 그러니까…… 그러니까 우리를 조금은 믿어줘.”

 “알았어. 호돌이가 나오지 않는다면 다시는 이런 짓 하지 않을게.”

 “호돌이가 나와도 안 돼.”

 루나는 촉촉한 눈빛으로 바스트를 바라보았다.

 바스트도 루나를 따스한 눈빛으로 바라보았다.

 그리고 둘의 거리가 조금 더 좁혀지더니-

 “이세계에는 위험한 상황을 겪고 나면 서로 키스하는 풍습이 있는 거 아니지, 플레아?”

 “그런 바보 같은 풍습이 어디 있어. 그것보다 조용히 해! 지금 중요한 상황인 거 안 보이는 거니?”

 나와 플레아의 말이 들렸는지 서로 고개를 반대편으로 획 돌려버렸다.

 둘 다 얼굴이 새빨개져 있었다.

 “아, 내 말은 신경 쓰지 말고 하던 거 계속해도 되는데, 바스트.”

 “아무것도 하지 않았거든?”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방금까지 엄-청 끈적한 상황이었거든?”

 나는 플레아와 눈빛을 교환했다.

 “미니~”

 “여어, 플레아……”

 나는 나를 부르는 플레아의 얼굴을 제대로 쳐다보지 못했다.

 “무사해서 다행이야……미니.”

 “너도 무사해서 다행이야, 플레아.”

 플레아는 울 것 같은 얼굴로 나를 바라보았다.

 “혼자서 엑스 가슴 곰을 유인하면 어떻게 해! 그러다 죽으면 어떡하려고…… 그런 멍청한 짓을 한 거야!”

 나는 플레아의 머리를 내 가슴 쪽으로 끌어당겼다.

 “울지마. 너는 우는 얼굴이 어울리지 않아, 플레아.”

 “미니……”

 플레아와 나는 서로의 숨소리 들릴 정도로 가까운 거리에 서 있었다.

 “평생 너를 지켜줄게, 플레아.”

 “미……미니……”“왁! 그렇게 말한 적 없거든! 왜곡하지 마!”

 중요한 분위기에 방금 내가 했던 행동을 이번에는 바스트가 보여주었다.

 “무슨 소리야. 내 눈으로 똑똑히 보고 따라 한 건데.”

 “너처럼 느끼하게 말한 적 없거든?”

 “방금 바스트랑 완전 똑같았어 미니.”

 “내가 봐도 완전 똑같았다니까. 그런데 너희는 사귀는 사이야? 이렇게 사람이 많은데도 아무렇지 않게 애정행각을 벌이네.”

 “그……그건……”

 바스트의 얼굴이 이번에는 새하얘진 채로 그 자리에 굳어버렸다.

 “바……방금 무슨 일을…… 이렇게 보는 눈이 많은데……”

 루나는 바스트와 선을 넘을뻔한 일이 부끄러운지 자리에 주저앉아 혼자서 중얼거렸다.

 

 한편 리아는 포포에게 다가갔다.

 “포포…… 이게 어찌 된 일이냐.”

 리아는 포포를 보자 당황스러운 기색이 역력했다.

 왜냐하면, 포포의 옷과 얼굴이 까맣게 변해 있었다.

 마치 새까만 가루를 온몸에 뒤집어쓴 것처럼 검게 변한 포포였다.

 포포는 볼을 빵빵하게 부풀리고 바닥에 무릎을 끌어당겨 앉아있었다.

 “말 걸지 않는 것이야.”

 포포는 기분이 나쁜지 뾰로통하게 대답했다.

 포포가 아무 말도 해주지 않자 리아는 포포의 주변을 살펴보았다.

 포포의 주변에서 눈에 띄는 점은 주변에는 깨진 마석과 쓰러져있는 고블린 킹이었다.

 “그런가…… 그렇게 된 건가.”

 리아는 고민 끝에 결론을 내렸다.

 “감히 포포를…… 고블린 녀석들 씨를 말려주마!”

 리아는 채찍을 뽑아 숲에 있는 고블린들을 모조리 죽일 듯이 한번 내리쳤다.

 “그게 아닌 것이야!”

 포포는 리아가 숲에 있는 고블린들을 모조리 죽일 것 같이 보였기에 리아를 말리며 방금 있었던 일을 설명해주었다.

 

 “음…… 그렇게 된 것이군. 역시 고블린들을 모조리 죽여야겠다.”

 “멈춰! 왜 그렇게 되는 것이야!”

 “고블린이 너를 이렇게 만들었다. 그렇다면 복수를 해줘야 하는 법.”

 “복수 따위 하지 않아도 상관없는 것이야. 몸도 다친 것 같은데 포포를 버리고 가버렸다가는 용서하지 않을 것이야!”

 “포포…… 상처는 괜찮다. 포포를 지키는데 이 정도의 상처는 값싼 상처지.”

 “어, 너희도 여기 있었네?”

 나는 포포와 리아를 발견하고 플레아와 함께 다가갔다.

 “그런데 너 그 꼴이 뭐야. 뭘 뒤집어쓴 거야. 그렇게 보니까 웃기게 생겼다.”

 “지금 시비를 거는 것이야!”

 “역시, 고블린 놈들. 포포를 웃음거리로 만들다니. 내 모든 힘을 동원해서 이 숲에 있는 고블린들을 모조리 섬멸하겠다!”

 “음…… 이 가루는…… 설마 마법이 폭발한 흔적?”

 플레아는 포포의 볼을 콕 찔러보더니 손가락에 묻은 걸 털면서 말했다.“나는 마법을 폭발시키는 멍청이가 아니야! 이건 마석이 터져서 이렇게 된 것이야!”

 포포는 부서진 마석을 가리키며 화를 냈다.

 그것보다 마법이란 건 무조건 성공하는 게 아니라 폭발하기도 하는구나.

 “그런데 포포……너라면 마석을 챙겨서 팔려고 할 줄 알았는데 그걸 부숴버리다니……”

 “나도 챙기려고 했어! 하지만 생각보다 무거워서 들리지도 않고 고블린이 한 대 때리니 부서진 것이야.”

 그럼 마석이 3개나 부서진 건가.

 이제 한 개 남은 건가…… 유나한테 혼나는 건 아니겠지?

 “잡담이 끝났으면 어서 고블린을 처리하러 가자. 가는 김에 다른 마석도 확인해보면서 가면 좋겠구나.”

 “고블린을 왜 자꾸 처리한다는 것이야!”

 “다른 마석은 이미 다 조사가 끝났어. 한 개 빼고.”

 “난 이제 힘들어서 아무것도 못 하겠어! 한 개 정도는 빼먹어도 괜찮잖아? 그러니 어서 돌아가자.”

 “나도 돌아가서 쉬고 싶어. 도망 다니느라 지친 것이야.”

 “나도 뛰느라 힘들긴 한데……”

 “흠…… 그럼 어쩔 수 없구나. 포포와 플레아가 힘들다고 하니 그럼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를 짓자.”

 “어이, 나는 왜 빼?”

 내 의견이 하나도 반영되지는 않았지만, 포포와 플레아의 의견에 따라 집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바스트, 우리 돌아갈 건데 너희는 어떻게 할 거야?”

 “아……어? 아…… 돌아가야지.”

 조금 전까지만 해도 새하얬던 얼굴이 다시 돌아온 바스트는 루나와 말렉을 데리고 우리와 함께 숲을 빠져나갔다.

 다행히도 호돌이와 엑스 가슴 곰이 나타나지 않아 들어올 때와는 달리 아무런 위협 없이 마을로 돌아올 수 있었다.

 

 “내 눈에는 왜 여기가 호랑이 소굴로 보일까.”

 “걱정하지 마. 내 말대로 하면 유나는 속을 거라니까?”

 “하아, 속지 않으면 우리 목숨이 위태로운데?”

 “……그때는 잘 부탁한다, 미니.”

 “네가 나보다 강하거든?”

 나는 바스트와 함께 길드 앞에 서 있는 중이다.

 다른 사람들은 먼저 집에 돌아가 쉬겠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각 파티의 대표인 나와 바스트만 길드에 보고하러 왔다.

 “언제까지 서 있을 수만은 없으니 들어간다.”

 나는 문을 열고 길드 안으로 들어갔다.

 해가 저무는 시간이었지만 여전히 길드 안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다들 할 게 없어서 하루종일 여기서 죽치고 있는 모양이다.

 나는 사람들을 피해 유나에게 다가갔다.

 유나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길드 카운터에 서 있었다.

 “다녀오셨나요. 어라? 바스트와 함께 오셨네요.”

 “숲에서 만났어.”

 “그래서 마석의 위치는 정확히 파악하셨나요?”

 “아……”

 그러고 보니 마석의 위치를 정확하게 기록한 건 하나뿐이었다.

 플레아랑 포포가 발견한 위치는 정확히 모르는데…….

 내가 우물쭈물하는 사이에 바스트가 지도를 꺼내 유나에게 보여주었다.

 “애초에 이건 우리가 확인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마석의 위치는 거의 정확하게 표시돼서 찾기가 수월했지.”

 “결국 마석은 존재하는 거였군요.”

 사실 3개밖에 확인하지 못했지만, 바스트는 태연하게 거짓말을 했다.

 “아 그리고 마석 말인데……”

 “왜 뜸을 들이시는 건가요? 설마 부숴버린 건 아니시죠?”

 한순간이지만 유나의 표정이 차가워졌었다.

 사실대로 말했다가는 여기서 목이 날아가도 이상하지 않을 분위기를 내뿜는 유나였다.

 바스트는 팔꿈치로 내 옆구리를 살짝 쳤다.

 아마 나보고 말하라는 신호인 것 같았다.

 나는 심호흡을 한번 하고 말했다.

 “그중 3개가 부서졌어.”

 “네……? 방금 몇 개라고?”

 “3개”

 “……”

 유나는 말없이 차가운 미소를 지으며 우리를 쳐다보았다.

 “일단 말을 들어봐! 우리가 부순 게 아니야.”

 “그럼 누가 부순 거죠? 혹시 바스트 인가요?”

 “내가 그럴 리가 있겠어.”

 “그건 호돌이와 엑스 가슴 곰이 부쉈어.”

 “네……? 호돌이랑 엑스 가슴 곰이요?”

 나는 숲에서 일어난 일을 유나에게 자세히 설명해주었다.

 바스트 일행은 호돌이가, 우리는 엑스 가슴 곰이 3마리 나와서 모두 흩어졌던 일부터 호돌이가 마석 1개, 그리고 엑스 가슴 곰이 1개, 마지막으로 고블린 킹이 마지막 1개를 부쉈다고 약간의 거짓을 보태 설명했다.

 설명이 끝나자 유나가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이건 중대한 사항일지도 모르겠어요.”

 “그 정도로 심각한 일이야?”

 “네, 엑스 가슴 곰은 이 주변에서 처음으로 목격된 데다 그것도 3마리나. 역시 마석이 생긴 일과 무관하지 않은 것 같아요. 왕도에 있는 길드 본부에 도움을 요청해야겠어요.”

 유나는 우리에게 정보를 가져와 감사하다고 전한 뒤 보수를 건네주었다.

 이번 의뢰는 생각했던 것보다 더 위험했다고 판단한 유나는 우리에게 각각 10만 콜의 보수를 주고 카운터 뒤에 있는 문으로 들어갔다.

 

 집 앞에 도착하자 해가 저물어 날이 어두웠다.

 나는 문을 열고 집 안으로 들어왔다.

 불은 켜있었지만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

 다들 피곤해서 일찍 잠든 모양이다.

 나도 오늘은 일찍 자기 위해 욕실로 향했다.

 오늘 하루 피곤했던 걸 탕에 몸을 푹 담가서 조금 푼 다음 잠들 예정이다.

 나는 입고 있던 옷을 벗어 바구니에 넣었다.

 밑을 보니 먼저 씻고 나온 누군가의 옷이 널브러져 있는 게 보였다.

 아무리 피곤해도 정리는 하고 갔어야지.

 나중에 한소리 해야겠어.

 나는 누군가의 옷을 건들지 않고 문을 열어 욕실 안으로 들어갔다.

 욕실 안은 뜨거운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있었다.

 탕에 물도 받아져 있었다.

 이전에 썼던 사람이 엄청나게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한 뒤에 그냥 나간 모양이다.

 뭐, 탕이 꽤 커서 물을 받는 시간이 오래 걸려서 물이 차 있다면야 나야 좋지.

 나는 발을 살짝만 담가보았다.

 물 온도는 생각보다 뜨거웠지만 조금 있으면 괜찮아질 것이다.

 “흐아아~ 좋다.”

 나는 아저씨 같은 소리를 내며 탕 안에 몸을 담갔다.

 오늘 하루 겪었던 피곤함이 날아가는 기분이야.

 “뭐야, 리아인 것이야? 오늘은 씻지 않고 플레아의 정화만 받고 잔다고 하지 않은 것이야?”

 어째 포포의 목소리가 들린 것 같은데…….

 나는 김 너머로 고개를 살짝 돌려보았다.

 하지만 김이 시야를 가려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뭐야, 착각인가?

 그런 것치고는 너무 생생하게 목소리가 들린 것 같은데.

 피곤해서 그런가, 금방 씻고 잠이나 자러 가야겠네.

 “왜 말이 없는 것이야? 설마 부끄러운 것이야? 리아도 귀여운 면이 있어.”

 다시 한번 포포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지금 꿈을 꾸는 건가.

 나는 볼을 잡아당겨 꿈에서 깨어나려 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꿈 일리가 없지.

 나도 참 바보같이……?

 그런데 왜 포포가 여기에…… 설마 정리하지 않고 갔던 옷이 아니라 아직 안에 있어서 정리하기 전인 옷이었던 건가?

 ……왜 그걸 생각하지 못했지!

 일단 여기서 나가야 해.

 나는 욕실에서 나가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나려고 했다.

 하지만 옆에서 튀어나온 포포의 팔이 내 손을 잡는 바람에 나는 움직일 타이밍을 놓치고 말았다.

 “생각보다 팔이 고운 것이야. 채찍을 휘두르는 사람이라고는 믿기지 않아.”

 그야 당연하지.

 왜냐면 난 리아가 아니거든?

 뒤이어 팔에 몰캉거리는 기묘한 감각이 느껴졌다.

 이건 설마…….

 “처음에는 이런저런 일들이 많았지만 그래도 리아가 있어서 이렇게 즐거운 파티를 할 수 있었어. 그 점은 고맙게 생각하는 것이야.”

 갑작스러운 느낌에 사고가 한순간 정지되었다.

 나는 팔을 빼려고 했지만, 포포가 내 팔을 붙잡고 있는 바람에 나는 손을 움직일 수가 없었다.

 이렇게 된 이상 힘을 줘서 억지로-.

 그때 수면이 흔들리며 물소리가 들렸다.

 잠시 후 김 사이로 파란 눈동자가 모습을 나타내고.

 뒤이어 나타난 물에 젖은 갈색의 머리가 내 시야를 가로채는 바람에 상황판단이 늦었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포포가 모습을 나타냈다.

 물론 얼굴 밑으로는 물에 잠겨 보이지 않았지만.

 “……미니?”

 포포는 있어서는 안 될걸 본 사람처럼 굳은 얼굴로 나를 쳐다보았다.

 “아……안녕?”

 “……”

 “저기, 이건 말이지-”

 “치……치한이야!!”

 “치한이라니? 이건 오해야! 잠깐 내 말 좀 들어봐!”

 나는 소리가 새어나가지 않게 소리치는 포포의 입을 막았다.

 부적을 잠깐 지니지 않는다고 이런 일이 생기는 건 불공평해!

 나는 아무 잘못이 없는 부적 탓을 하며 발버둥 치는 포포가 잠잠해질 때까지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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