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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라이트노벨
오늘도 우리는 사망플래그!
작가 : 여우라떼
작품등록일 : 2019.6.10

평생 불운에 시달렸던 불운을 타고난 주인공의 이세계 슬로우 라이프!

 
플래그와 함께 시작! 6
작성일 : 19-06-29 20:02     조회 : 328     추천 : 0     분량 : 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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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야아아아아앗!”

 찰싹- 찰싹-“쿠오오오오오오!”

 한편 리아는 포포가 무사히 도망칠 수 있도록 엑스 가슴 곰 두 마리를 붙잡아 두고 있었다.

 “끈질긴 녀석들, 이제 그쯤하고 물러나거라!”

 리아는 엑스 가슴 곰을 향해 계속해서 채찍을 휘둘렀다.

 곡선을 그리며 날아간 채찍이 엑스 가슴 곰을 정확히 때렸다.

 하지만 엑스 가슴 곰은 큰 데미지를 입지 않은 모습이다.

 큰 데미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맞으면 어느 정도는 아픈지 채찍을 경계하며 가까이 다가오지 못하는 모양이었다.

 리아는 엑스 가슴 곰을 쓰러뜨릴 수 없다고 판단하고 채찍을 휘두르며 거리를 벌리고 있었지만, 엑스 가슴 곰이 집요하게 따라오는 바람에 거리는 크게 벌어지지 않았다.

 끈질긴 녀석들이군.

 포포도 지금쯤이면 무사히 도망쳤겠지.

 그럼 나도 저 녀석들을 무시하고 있는 힘을 다해 도망칠까?

 아니야, 뒤를 돌아서 도망가면 금방 잡히고 말 것이다.

 그리고 포포가 멀리 도망치지 못했다면…….

 그렇다고 언제까지 이렇게 대치만 할 수도 없는 일이다.

 좋은 방법이…… 좋은 방법이 없는 것인가.

 공격수단이 채찍을 휘두르는 것과 적을 묶을 수 있는 바인드밖에 없어서 이 상황을 해결하는 데에 적합한 방법이 떠오르지 않는 리아였다.

 “쿠오오오!”

 “아뿔싸!?”생각에 잠기느라 엑스 가슴 곰의 공격을 늦게 본 리아의 팔에 세 갈래의 상처 자국이 생겼다.

 눈앞에 적을 두고 방심해서는 안 되겠어.

 리아는 피가 흐르는 팔을 보며 정신을 가다듬은 뒤 옷을 찢어 상처에서 피가 흐르지 않게 꽉 묶었다.

 엑스 가슴 곰 두 마리는 리아의 앞과 뒤에서 천천히 다가왔다.

 미안하구나, 포포.

 약속을 지키지 못할지도 모르겠구나.

 리아는 채찍을 잡은 손에 마력을 불어넣었다.

 그러자 채찍에서 붉은 오라가 피어오르기 시작했다.

 “마력 강화!”

 붉은 오라가 피어오르는 채찍을 보자 엑스 가슴 곰 두 마리는 리아에게 다가오던 발걸음을 멈추었다.

 “덤비거라. 이제부터는 진심으로 상대해주겠다!”

 리아의 외침에 엑스 가슴 곰 두 마리는 뒷걸음질 치기 시작했다.

 “오지 않겠다면 내가 먼저 가겠다!”

 리아가 엑스 가슴 곰 한 마리를 향해 달려가려고 할 때-

 “사람 살려!”

 옆에서 한 남성의 다급한 외침이 들렸다.

 다급한 목소리로 외친 남성이 이쪽을 향해 뛰어오고 있었다.

 리아와 엑스 가슴 곰 두 마리는 목소리가 들린 쪽을 쳐다보았다.

 기회다!

 리아는 엑스 가슴 곰 두 마리가 시선을 돌린 틈을 타 시선의 반대편으로 뛰기 시작했다.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도울 수 없어서 미안하구나.

 리아는 마음속으로 누군지 모르는 남성에게 미안함을 표했다.

 “이건 또 뭐야? 왜 엑스 가슴 곰이 이런 숲속에 있는 거야!”

 뒤에서 뒤늦게 엑스 가슴 곰을 발견한 남성의 절규가 들려왔다.

 그런데 어디서 많이 듣던 목소리인 거 같군.

 리아는 고개를 살짝 뒤로 돌렸다.

 그랬더니 그곳에서는 별로 기억하고 싶지 않은 남성이 엑스 가슴 곰과 그 뒤에 호돌이를 피해 도망치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뜻밖의 인물을 만나네.”

 금발을 휘날리며 엄청난 속도로 리아의 옆까지 뛰어온 청년은 바스트였다.

 “이런 곳까지 포포를 노리러 온 것이냐? 늑대 같은 녀석.”

 “어이, 난 그런 어린애한테 관심 없거든?”

 “호오? 그럼 나를 노리고 온 것이냐? 그런 거라면 적어도 나를 위해 저 곰과 호돌이 정도는 처리하는 모습을 보이거라!”

 “어이, 어째서 이야기가 그렇게 되는 건데?”

 “그럼 포포와 나 둘 다인 것이냐? 짐승이 따로 없구나.”

 “아아…… 말을 말자.”

 리아는 바스트와 함께 숲속에서 도망치고 있었다.

 방금까지는 엑스 가슴 곰 두 마리에게 쫓기고 있었지만, 지금은 거기에 호돌이가 추가되었다.

 어째서인지 바스트는 호돌이에게 혼자서 쫓기고 있었다.

 “그런데 이런 숲속에서 뭐 하는 거야? 너희 파티원 들은 어디로 갔어?”

 “보면 모르겠느냐. 전부 저 곰에게 쫓기고 있다. 너야말로 왜 혼자서 숲에 있는 거지?”

 “너도 보면 모르겠어? 파티원 들을 지키기 위해 호돌이를 끌고 다니는 거잖아.”

 “하, 역시 네놈은 진작 처리했어야 했어.”

 “지금 한번 해보자는 거지?”

 상황이 좋지 않았지만, 리아와 바스트는 오늘도 어김없이 말싸움하며 화목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런데 너 그 팔은 괜찮은 거야?”

 바스트는 걱정스러운 듯이 리아의 팔을 가르치며 물었다.

 “너한테 걱정을 들을 정도로 나는 약하지 않다. 이 정도 상처로는 끄떡없는 편이지.”

 “하긴, 엑스 가슴 곰을 상대로 그 정도 상처밖에 입지 않았으면 혼자서 꽤나 선방한 모양이네.”

 “네 녀석이 끼어들지만 않았으면 이미 저 두 마리는 이 세상에 없었을 것이다.”

 “네에~네에~ 그러시겠어요~”

 “뭣하면 지금 네놈에게 보여줄 수도 있다만?”

 “너 지금 사람을 죽일 셈이냐!”

 “걱정하지 말거라. 네 눈에 너는 짐승으로 보인다.”

 “진짜 뒤에 저 세 마리만 따라오지 않았어도 한 방 먹여주는 건데.”

 “나도 같은 생각을 하는 참이다. 말이 나온 김에 물어보겠는데, 언제까지 도망만 칠 것이냐?”

 “당연히 저 녀석들이 따라오지 않을 때까지지.”

 “……”

 “왜? 너는 뭐 다른 생각이라도 있는 거야?”

 “방금 떠오른 생각이다만. 네가 저 녀석들을 유인하는 사이에……”

 “유인하는 사이에 뭐? 뜸 들이지 말고 빨리 말해.”

 “아니다, 네 녀석이 유인하는 도중에 죽어버릴지도 모르겠구나.”

 “어이, 나를 뭐로 보는 거야? 저 녀석들에게 잡히지 않을 테니 빨리 말해.”

 “좋다. 네 녀석이 유인하는 사이에 나는 포포와 루나를 찾아 마을로 돌아가 도움을 요청하겠다.”

 “잠깐…… 지금 혼자 도망치겠다는 거야?”

 “혼자라니, 네 녀석이 좋아하는 포포와 루나를 데리고 도망치겠다는 거다.”

 “나보고 죽으라는 거잖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면 목숨도 아깝지 않은 법.”

 “안 해! 안 한다고!”

 “그럼 계속해서 도망만 치겠다는 거냐?”

 “……너 자신 있어?”

 “자신은 없지만 해보지 않으면 모르겠지.”

 “내가 호돌이를 붙잡을 동안 저 두 마리를 쓰러뜨릴 수 있어?”

 “……확신할 수는 없지만, 이제는 늦은 것 같구나.”

 “어?”

 엑스 가슴 곰보다 조금 더 빨리 뛸 수 있는 호돌이가 어느새 우리 뒤에 바짝 붙어 있었다.

 바스트와 리아는 각자의 무기를 꺼내고 뒤를 돌아 호돌이에게 겨누었다.

 리아는 다시 한번 무기에 마력을 불어넣었다.

 그러자 채찍에서 붉은 오라가 피어오르기 시작했다.

 바스트도 그 모습을 놀란 얼굴로 쳐다보았지만, 호돌이 바로 눈앞까지 다가와 눈을 돌렸다.

 “내 상대는 나다!”

 바스트는 앞발을 휘두르는 호돌이를 향해 칼을 휘둘렀다.

 호돌이의 앞발과 바스트의 칼이 부딪친 뒤에 서로 한 발짝씩 뒤로 뛰었다.

 호돌이는 바스트에게 맡겨두고 리아는 호돌이 뒤에 오는 엑스 가슴 곰 두 마리를 향해 달려들었다.

 엑스 가슴 곰 두 마리는 붉은 오라를 두른 채찍을 보자 살짝 겁을 먹었는지 뒷걸음질 쳤지만 도망가지는 않았다.

 리아는 재빠르게 엑스 가슴 곰에게 달려들어 가슴을 향해 채찍을 휘둘렀다.

 엑스 가슴 곰은 리아의 채찍을 양손을 방어해 막았지만 채찍 자국이 선명하게 새겨졌다.

 마력 강화로 인해 채찍을 휘두르는 힘이 아까보다 강해진 리아였다.

 리아는 마력 강화와 빠른 스피드를 이용해 엑스 가슴 곰을 적당히 치고 빠지는 작전을 계속했다.

 바스트도 힘들어 보였지만 리아를 위해 호돌이를 계속해서 견제하고 있었다.

 계속해서 엑스 가슴 곰을 몰아붙이는 리아였지만 처음보다는 조금 힘들어하는 표정이 눈에 띄게 늘었다.

 마력량이 풍부하지 않아 장시간 지속하는 건 무리였나.

 최대한 빨리 승부를 봐야겠군.

 마력 강화를 오랫동안 지속시키지 못하는 리아는 승부를 빠르게 보기 위해 엑스 가슴 곰의 품으로 달려들었다.

 하지만 엑스 가슴 곰은 계속해서 채찍질을 당하면서 리아가 자신의 품으로 들어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리아가 엑스 가슴 곰의 품으로 파고들었다.

 엑스 가슴 곰은 오른발을 리아에게 휘둘렀다.

 이런!?

 엑스 가슴 곰의 갑작스러운 공격을 피하지 못한 리아는 공격을 받아 멀리 날아가 나무에 부딪히고 말았다.

 리아가 쓰러지자 놀란 바스트는 자리에서 잠깐 얼어붙고 말았다.

 그 틈을 놓치지 않고 호돌이는 바스트를 지나 리아에게 달려갔다.

 “안돼!!!”

 바스트는 뒤늦게 호돌이를 따라갔지만 이미 늦은 상태였다.

 호돌이가 발톱을 치켜세우고 리아를 향해 뛰었다.

 리아는 채찍을 들 힘도 없는지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그런 리아를 향해 호돌이의 발톱이 닿으려는 순간 어디선가 충격파가 날아왔다.

 

 “……아직 살아있는 건가.”

 나무에 부딪힌 충격에 초점이 맞지 않았다.

 리아는 초점을 맞추기 위해 계속해서 눈을 깜빡였다.

 잠시 후 초점이 맞춰져 흐릿했던 시야가 돌아왔다.

 흐릿했던 시야가 돌아오자마자 리아의 눈에 보인 건 서로 싸우고 있는 호돌이와 엑스 가슴 곰이었다.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이지……?

 그리고 나머지 한 마리의 엑스 가슴 곰은 바닥에 쓰러져 있었다.

 그 위에 어디선가 많이 본 도끼를 들고 있는 거한이 올라타 있었다.

 “어이, 괜찮은 거야?”

 “얼마나 기절해 있던 거지……”

 “5분도 안 됐어. 그보다 이거 몇 개인지 보여?”

 바스트는 리아의 앞에서 손가락 두 개를 흔들어 보였다.

 “……지금 나를 놀리는 거냐?”“몸에 이상은 없는 것 같네.”

 바스트는 나의 상태를 확인하고는 곰에 올라탄 남성에게 다가갔다.

 뭐라고 말을 하는 것 같았지만 곰에 올라탄 남성은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그래서인지 바스트는 그 남성의 따귀를 앞뒤로 계속해서 날렸다.

 따귀를 계속 맞은 남성은 그제야 반응을 하며 내며 곰 위에서 내려왔다.

 두 사람은 내 쪽으로 다가와 내 손을 한쪽씩 잡고 일으켜 세워주었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이냐?”

 “나도 잘은 모르겠는데, 어디선가 충격파가 날아와서 호돌이가 곰에게 날려져 버렸어. 그래서 화가 난 곰이 호돌이를 때리기 시작했고 결국 저렇게 싸우게 된 거야.”

 “그렇군…… 운이 좋았던 건가. 그런데 여기 있는 이 사람은 어떻게?”

 “그쪽과 같은 파티인 플레아가 마석을 부수는 바람에 이곳까지 날려졌다.”

 “그게 무슨 소리인 거지?”

 “플레아가 마석을 부수자 충격파가 일어나 그 충격으로 이곳까지 날려져 버렸다.”

 “유나가 분명 마석의 존재와 위치를 확인만 하라고 하지 않았어? 그리고 마석이란 거 그렇게 쉽게 부서지는 게 아닐 텐데?”

 “사정을 말하자면 긴 이야기다. 그리고 이미 늦었다.”

 “그래서 플레아는 어디 있는 것이냐?”

 “엑스 가슴 곰과 함께 어디론가 날려졌어. 나도 자세히는 모른다.”

 “너희도 싸우고 있던 거였어?”

 “꽤나 치열한 전투였지.”

 “플레아도 살아있는 것 같아 다행이구나. 그럼 이 자리는 대충 정리된 것 같으니 자리를 이동하는 게 어떠냐?”

 호돌이와 엑스 가슴 곰 한 마리는 서로 싸우고 있느라 정신이 없었고 다른 한 마리는 공중에서 날아온 말렉에게 깔려 정신을 잃은 것처럼 보였다.

 “너 움직일 수는 있겠어?”

 “움직이지 못하면 네 녀석이 나의 몸을 더듬으며 성희롱을 일삼을지도 모르겠군. 있는 힘을 다해 움직이도록 하겠다.”

 “우리가 없는 사이에 또 무슨 짓을 저지른 거냐, 바스트.”

 “아무 짓도 한 적 없거든? 그것보다 너는 저 녀석의 말을 믿는 거야?”

 퍼엉-

 가까운 곳에서 폭발하는 소리와 함께 하늘에 거대한 연기가 피어올랐다.

 “갑작스러운 폭발음과 연기라…… 설마 플레아가 저곳에?”

 “이 근처로 날아갔으니 아니라고 말은 못 하겠군.”

 “그럼 저쪽으로 이동해 확인해보는 게 제일 빠르겠구나. 이곳에서 거리도 얼마 되지 않는 것 같군.”

 “내 말은 왜 무시하는 거야, 말렉?”

 리아와 말렉은 바스트의 말을 무시하고 폭발음과 연기가 일어난 쪽으로 발걸음을 빠르게 옮겼다.

 “하아, 나를 무시하지 말라고!”

 그리고 그 뒤를 바스트가 한숨을 내쉬며 따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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