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1일간 안보이기 닫기
모바일페이지 바로가기 > 로그인  |  ID / PW찾기  |  회원가입  |  소셜로그인 
스토리야 로고
작품명 작가명
이미지로보기 한줄로보기
 1  2  3  4  5  6  7  8  9  10  >  >>
 1  2  3  4  5  6  7  8  9  10  >  >>
 
자유연재 > 라이트노벨
오늘도 우리는 사망플래그!
작가 : 여우라떼
작품등록일 : 2019.6.10

평생 불운에 시달렸던 불운을 타고난 주인공의 이세계 슬로우 라이프!

 
최강 파티의 탄생! 5
작성일 : 19-06-16 21:20     조회 : 41     추천 : 0     분량 : 6052
뷰어설정 열기
뷰어 기본값으로 현재 설정 저장 (로그인시에만 가능)
글자체
글자크기
배경색
글자색
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어서 오너라 모험가여. 이 플레아 님께서 너를 플레아 교단으로 이끌-”

 쾅-.

 갑자기 헛것이 보이네.

 아까 터진 보라색 포션의 부작용인가.

 그건 그렇고 엄청나게 생생한걸.

 꼭 내 눈앞에 있는 것 같잖아?

 나는 정신을 차리기 위해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양손으로 뺨을 두 번 때렸다.

 후, 좋아 그럼 다시 한번 문을 열어볼까.

 “왜 문을 닫는 거야!”

 쾅-.

 음, 오늘은 돌아가고 역시 내일 다시 와야-

 쾅-.

 이번에는 안쪽에서 문이 열렸다.

 “너 예의라는걸 안 배웠니! 왜 사람이 말을 하고 있는데 문을 닫는 건데!”

 “환각인 것 치고는 플레아랑 너무 똑같은데.”

 “정화!”

 플레아의 손에서 나온 뜨거운 불꽃이 온몸을 한번 휩쓸고 지나갔다.

 “앗 뜨거! 뭐 하는 거야!”

 “걱정하지 마! 술에 취해서 정신이 오락가락하고 있는 건 내가 해결했어.”

 “1도 해결 안 됐거든?”

 “그래? 그럼 다시 한번 정화!”

 “멈춰!”

 나는 플레아가 나를 불태워버리기 전에 머리에 꿀밤을 한 대 때려서 멈추었다.

 “생명의 은인한테 이게 무슨 짓이야?”

 “너는 내 입장에서는 생명을 거두러 오는 사신이나 다름없거든? 그런데 너 여기서 뭐 하는 거야.”

 “보면 모르겠니? 신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포교활동을 하는 거라구.”

 “너 저번에 여기서 쫓겨났잖아! 다른 사람들이 알아채기 전에 빨리 가자.”

 나는 플레아를 끌어내기 위해 손을 잡아당겼지만, 플레아는 강렬하게 저항했다.

 “싫어! 안 가!”

 “이러다가 나까지 위험해지거든?”

 “모두 싸움을 멈추세요!”

 교회의 문이 열리며 붉은색의 예복과 모자를 쓴 여성이 나왔다.

 “야! 진짜로 도망쳐야-”

 “해코지할 생각은 없으니 안심하세요.”

 도망치려는 나를 안심시키며 여성은 말을 계속 이었다.

 “저번에는 오해가 있었던 것 같아요. 플레아님을 사랑해서 모습을 똑같이 따라 하고 이름마저 플레아로 지으시며 저희 교단의 신도를 모으기 위해 이렇게 솔선수범해서 앞장서시는 분을 해코지할 생각은 하나도 없답니다.”

 “봤지? 오늘 하루는 나도 플레아 교단을 위해 힘을 보탤 거니 방해할 생각이면 돌아가서 잠이나 자.”

 “그런데 그쪽 분은 누구시죠?”

 “저는 아란 마을로 파견된 플레아 교단의 프리스트 프리파라고 합니다. 이렇게 찾아오신 것도 인연인데 안으로 들어오시겠어요?”

 “아, 저는 딱히 들어갈 생각이-”

 없었지만 플레아에게 붙잡혀 억지로 교회 안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런데 사람이 한 명도 없네. 쫓겼을 때는 그래도 꽤 있었던 것 같았는데 플레아 교단은 마이너한 종교인가?”

 “그때는 다같이 모여 파티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있었던 거에요. 다들 플레아 님의 가르침을 받아 평소에는 집에서 뒹굴거리고 있기에 이곳에 예배하러 오는 사람은 극히 드물어요.”

 “다들 나의 가르침을 잘 전파받았구나!”

 “너 도대체 무슨 말을 하고 다닌 거야?”

 “음…… 사람은 언제 죽을지 모르니까 하루하루 열심히 놀라고 했는데?”“대단해요! 저도 아직 못 외운 플레아 구절을 외우고 계셨다니…… 역시 아란 마을에 플레아 교를 퍼트릴만한 적임자는 당신밖에 없어요.”

 “넌 도대체 무슨 헛소리를 말하고 다녔길래……”

 “지금 헛소리라고 하셨나요?”

 프리파는 몽둥이를 든 채로 살벌한 눈빛과 웃음을 지었다.

 “헛소리라니! 난 그저 모두를 행복하기 위해 내 말을 살짝 퍼트렸을 뿐이야.”

 “아아…… 플레아 교의 아크 위저드와 함께 파티하면서도 어찌 이렇게 무지하신가요. 플레아 교의 가르침을 이 자리에서 조금 알려주도록 해야겠어요.”

 “몽둥이는 어디서 꺼낸 거야! 아……아니 그보다…… 가까이 오지 말아주실래요?”

 “내가 숙소로 돌아가면 잘 가르쳐서 완벽한 플레아 교도로 만들 테니 프리파는 힘쓰지 마.”

 플레아의 말에 프리파의 눈빛이 다시 돌아왔다.

 “분명 플레아라면 이쪽에 계신 남성분을 완벽한 플레아 교도로 만들 수 있을 거예요!”

 돌아가면 얼마 남지 않은 돈으로 플레아랑 각방을 써야겠다.

 “그런데 미니는 여기에 왜 온 거야? 설마 나를 몇 시간 동안 못 봤다고 보고 싶어서 온 거야?”

 “플레아는 대단하네요. 완벽한 직업에 자기에게 반해서 따라다니는 남자도 있고. 정말 부러울 따름입니다.”

 “누가 이런 애가 좋다고……”

 “이런 애요?”

 “아…… 아니……흠흠, 어찌 됐든 네 맘대로 해석하지 마. 내가 이곳에 온 이유는 레드 슬- 읍읍?”

 갑자기 프리파는 정색을 하며 내 입을 한 손으로 막았다.

 “그런 이야기를 이렇게 탁 트인 데서 하면 어떡하자는 거죠?”

 나는 입을 막은 손을 치우며 말했다.

 “그런 이야기라니? 그것보다 이런 아무도 없는 곳에서 누가 듣는다고 그래.”

 “리리스 교도가 언제 어디서든 듣고 있을지 모르는 거야. 항상 우리를 질투해서 방해하거든.”

 “그건 그냥 너의 망상 아닐까.”

 “플레아도 잘 알고 있군요. 역시 듬직해요. 다들 이쪽으로 오세요. 그런 이야기는 이런 넓은 공간에서 하기에는 맞지 않은 이야기에요.”

 프리파는 우리를 교회 안쪽에 있는 나무문이 있는 곳으로 안내했다.

 그곳으로 들어가니 안에는 양초 하나만이 불을 밝히고 있어 매우 어두웠다.

 “자, 그래서 레드 슬라임의 이야기는 어디서 듣고 왔죠?”

 프리파는 진지한 태도로 물었다.

 “어……그게 말이지. 지나가다 들었다고 할까? 그래서 여기서 구할 수 있는 거지?”

 “네, 마침 저도 레드 슬라임을 잡으러 가야 하니 함께 가보시겠어요?”

 “나도 갈래! 이번에야말로 슬라임들을 모조리 없애버릴 거야.”

 “그런데 이거 불법이라고 들은 것 같은데 괜찮은 거야?”

 “슬라임의 주스는 매우 맛있다고 소문이 나서 리리스 교도에서 수를 쓴 게 분명해요!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슬라임을 몰래 키우고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시작부터 엄청 걱정되는데?”

 “나중에 초록 슬라임으로도 만들어보자 미니.”

 “초록 슬라임은 독이 있어서 먹으면 바로 플레아님을 보러 가실 수 있을 거예요!”

 ……도대체 독 속성을 가진 슬라임한테 먹혔는데도 살아있는 녀석은 뭘까.

 물론 그곳에 손을 넣은 나도 살아있긴 하지만.

 프리파가 바닥에 있던 카펫을 걷어내자 그 위로 문고리가 보였다.

 문고리를 당기자 습한 바람과 함께 지하로 내려가는 통로가 나타났다.

 프리파는 양초를 손에 쥔 채로 지하 통로를 내려갔다.

 “앞이 어두우니 조심해서 따라오세요.”

 나와 플레아는 프리파를 따라 조심히 지하 통로로 내려갔다.

 

 “여긴 뭐하는 곳이야?”

 “여기는 제가 발견한 던전이에요.”

 “교회 지하에 던전을 연결해도 되는 건가.”

 “걱정하지 마세요. 여기는 제가 풀어놓은 슬라임 말고 다른 몬스터는 없으니까요.”

 “그게 문제가 아닌 것 같은데? 그래서 풀어놓은 슬라임은 몇 마리야.”

 “슬라임들이 번식해서 수는 잘 모르겠지만 퍼플, 레드, 블루 슬라임 이렇게 세 마리가 서식 중이에요.”

 “그런데 이 어두운 곳에서 도대체 어떻게 키우고 있는 거야?”

 “그냥 먹이만 주면 다들 알아서 잘 먹고 무럭무럭 자라주던데요.”

 무슨 강아지한테 먹이 주는 것처럼 쉽게 말하네.

 슬라임은 키우기 쉬운가?

 위험하지 않으면 나도 나중에 키워볼까.

 “하나 더 궁금한 게 있는데 왜 그런 걸 키우는 거야?”“그야 사람들이 한 명도 교회에 오지 않아 유지할 돈이 부족하기 때문이에요.”

 아…… 그러고 보니 다들 집에서 나오질 않는다고 했지.

 “어두워서 하나도 안 보여. 이렇게 된 이상 갓 블로로 아무 데나 찍어볼까?”

 “그만둬! 그리고 너는 왜 아크 위저드면서 스킬이 갓 블로랑 정화밖에 없는 거야?”

 “갓 핸드 블로도 있거든!”

 “그게 그거잖아!”

 “나는 화염을 다루는 아크 위저드로서 모든 스킬을 갓 블로와 갓 핸드 블로에 투자했단 말씀!”

 “그딴 쓸모없는 스킬에 스킬 포인트를 낭비하지 마! 그것보다 너 레벨이 몇이야?”

 “13인데?”

 “나는 3인데 너는 왜 13이야?”

 “다들 조용히 해주세요. 슬라임들이 도망가버리잖아요.”

 

 잠시 후 조용히 걷던 우리에게 프리파가 신호를 보냈다.

 “저 앞에 슬라임이 있어요! 조용히 다가가서 공격을-”

 “갓 블로!”

 “야! 조용히 다가가라고 하잖아!”

 손에 불꽃을 두르고 달려가는 플레아는 그다지 크지 않은 붉은 슬라임에게 주먹을 휘둘렀다.

 손에 두른 불꽃이 적중하고 슬라임은 동그란 핵 같은 걸 떨구며 자리에서 사라졌다.

 “미니 이것 봐! 내 공격이 먹혔어! 다 덤벼 슬라임! 복수의 시간이다!”

 복수의 화신이 되어버린 플레아는 주변에 있던 슬라임들에게 갓 블로를 날리며 여기 내부에 있는 모든 슬라임을 때려잡을 기세로 돌아다녔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플레아가 주먹으로만 슬라임을 때려잡는 것처럼 보였다.

 몸에 마법을 두르고 직접 때릴 거면 위저드가 아니라 손으로 때리는 직업을 하지 뭐하러 저런 직업을 골랐을까.

 프리파는 플레아가 슬라임을 어떻게 잡던 신경 쓰지 않고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떨어진 슬라임의 핵을 줍고 다녔다.

 

 “레벨이 벌써 15가 됐어!”

 “나는 8로 올랐네.”

 파티라서 그런지 플레아만 슬라임을 잡았을 뿐인데 나도 레벨이 같이 올랐다.

 신기한 시스템이네.

 마치 게임 같잖아.

 플레아가 슬라임을 잡은 뒤 프리파에게 슬라임의 핵으로 만든 붉은 슬라임 주스와 퍼플 슬라임 주스를 하나씩 받아서 돌아가는 길이었다.

 프리파는 우리에게 한번 먹어보라며 슬라임 주스를 권했지만 나는 먹기 찝찝해서 사양했다.

 플레아는 맛있다며 붉은 슬라임 주스와 퍼플 슬라임 주스를 단번에 마셨다.

 “그건 그렇고 아까 그 주스 엄청 맛있었어. 우리 다음에도 또 가자.”

 “다음에는 다신 안 해. 그건 불법이잖아! 넌 신이면서 불법행위를 보고만 있겠다는 거야?”

 “당연히 보고만 있지 않지! 다음번에 리리스 교도에 가서 따질 거야.”

 “왜 화살이 엉뚱한 데로 향하는 거야!”

 돌아가는 길에 포션 가게에 들러 슬라임 주스 두 개를 라라에게 건네주었다.

 라라는 3일이면 완성되니 그 뒤에 언제든지 찾으러 오라고 말했다.

 “흠 그럼 이제 어디로 갈까. 벌써 돌아가기에는 아직 해가 저물지 않았는데.”

 “그럼 우리 맛있는 거 먹고 들어가자! 슬라임도 잔뜩 잡았으니 돈도 많이 나오지 않을까?”

 “이거 이 주변에서 나오지 않는 슬라임들이라며. 어디서 잡았다고 할 건데?”

 “음…… 그럼 고블린을 잡은 돈으로 뭐라도 먹으면 되지!”

 “네가 잡은 것처럼 말하지 마!”

 생각해보니 하루종일 아무것도 못 먹었네.

 돈도 생긴 김에 간단한 거라도 먹고 들어가야겠어.

 나는 플레아와 함께 근처의 음식점에 밥을 먹으러 들어갔다.

 “음…… 여기 음식점 맞지? 다들 메이드복을 입고 있는데.”

 아마 여기는 죽기 전에 살던 세계에서 듣기만 했던 메이드 카페라는 곳인가?

 플레아는 내가 뭐라고 하든 신경 쓰지 않고 메뉴판에 눈을 고정했다.

 “오…… 이것 좀 봐! 고기야 고기!”

 “음식을 보기 전에 가격을 보라고! 저걸 먹으면 내일부터 우리 밖에서 자야 하거든?”

 나는 그나마 가격이 싼 음식을 찾아 주문하기 위해 사람을 불렀다.

 “여기 주문이요!”

 “잠시만인 것이야.”

 어째 이 익숙한 목소리는…….

 “손님, 어떤 걸 주문 할 것이야.”

 주문을 받기 위해 한 손에 물을 들고 우리에게 다가온 소녀는 옷과 잘 어울리는 푸른 눈에 연한 갈색의 머리 위에 프릴을 올리고 있었다.

 “포포?”

 “응? 네 녀석은!”

 “네 녀석이라니, 나도 너처럼 민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거든?”

 “너도 밥 먹으러 온 거야 포포? 마침 잘 됐다. 오늘 우리 고기를-”

 “고기 안 먹거든!”

 “주말에도 포포에게 질척거리러 찾아오다니. 스토커나 다름없어.”

 “누가 질척거리며 찾아왔다고 그래! 그냥 밥 먹으러 들어왔어. 그런데 네가 이런대서 일을 하다니 조금 의외다?”

 “흥, 나도 다 큰 어른으로서 이 정도 일은 식은 죽 먹기인 것이야.”

 “그래서 그런 메이드복을 입고 일하는구나.”

 “이……이건……”

 “아, 너희들 왔구나.”

 포포의 뒤에서 또 다른 메이드복을 입고 있는 리아가 다가왔다.

 “딱 보니까 네가 포포를 꼬셨겠군.”

 “꼬셨다니, 여기는 이런 제복을 입고 일하는 가게라 어쩔 수 없이 옷을 입는 것뿐이다.”

 “누가 봐도 너의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한 일 같은데?”

 “잡담은 그만하고 빨리 시키란 말이야!”

 “포포 어디 아파? 얼굴이 빨개졌어.”

 “포포…… 얼굴이 빨개져도 귀엽구나……”

 “뭐 지금만큼은 귀엽다는 말 인정해주지.”

 “으……그만 놀려.”

 “저 옷 나도 입어볼래!”

 “다음에 입혀주마, 플레아. 하지만 포포를 능가할 수는 없을 거다.”

 “너희들 적당히……”

 “그런데 너는 어째 가슴 부분이 포포랑 매우 다르다?”

 “아아, 이 옷들은 전부 다 다른 디자인이다. 왜냐하면, 이렇게 각자의 귀여움을 부각-”

 “주문도 안 하고 떠들기만 할 거면 나가! 아이스 랜스!”

 포포는 들고 있던 물을 공중에 뿌리며 소리쳤다.

 그러자 공중에서 얼어붙은 고드름이 가게 안을 이리저리 날아다니며 한순간에 아수라장이 되었다.

 그로 인해 나와 플레아는 가게에서 쫓겨나 저녁을 굶었으며 포포와 리아도 가게에서 해고되어 함께 가게에서 쫓겨났다.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글자
15 최강 파티의 출격! 2 2019 / 6 / 21 50 0 6450   
14 최강 파티의 출격! 2019 / 6 / 20 27 0 6245   
13 우리에게 필요한 것? 그것은 집! 아니, 저택! 3 2019 / 6 / 19 31 0 5650   
12 우리에게 필요한 것? 그것은 집! 아니, 저택! 2 2019 / 6 / 18 26 0 6502   
11 우리에게 필요한 것? 그것은 집! 아니, 저택! 2019 / 6 / 17 32 0 5980   
10 최강 파티의 탄생! 5 2019 / 6 / 16 42 0 6052   
9 최강 파티의 탄생! 4 2019 / 6 / 15 29 0 6494   
8 최강 파티의 탄생! 3 2019 / 6 / 14 29 0 5633   
7 최강 파티의 탄생! 2 2019 / 6 / 13 32 0 5675   
6 최강의 파티 탄생! 2019 / 6 / 12 28 0 6489   
5 다시 한 번 이세계로! 4 2019 / 6 / 11 35 0 5930   
4 다시 한 번 이세계로! 3 2019 / 6 / 11 36 0 6201   
3 다시 한 번 이세계로! 2 2019 / 6 / 10 33 0 6459   
2 다시 한 번 이세계로! 2019 / 6 / 10 49 0 6430   
1 프롤로그 (1) 2019 / 6 / 10 349 1 3403   
 1  2
이 작가의 다른 연재 작품
등록된 다른 작품이 없습니다.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신고/의견    
※ 스토리야에 등록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본사이트는 구글 크롬 / 익스플로러 10이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주)스토리야 | 대표이사: 성인규 | 사업자번호: 304-87-00261 | 대표전화 : 02-2615-0406 | FAX : 02-2615-0066
주소 : 서울 구로구 부일로 1길 26-13 (온수동) 2F
Copyright 2016.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