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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 | 현대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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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 | 정미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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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 | 2022-12-02 17: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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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여부 | : | 완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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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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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되찾을 거야.”
그날의 사고 이후 남편에게 버림받았다고.
그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었다.
지워진 기억 속 이따금 떠오르는 그와의 시간은 행복하지 않았으니까.
하지만, 남편은 이제 와 아내인 자신을 되찾겠다고 말한다.
“날 버렸으면서 왜!”
“다 해명할게. 돌아와, 이서야.”
그녀를 버린 그가, 그녀의 곁을 맴돌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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