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간 안보이기 닫기
모바일페이지 바로가기 > 로그인  |  ID / PW찾기  |  회원가입  |  소셜로그인 
스토리야 로고
 
임란전록
조회 : 1,360
장르:일반/역사
지은이:권오단
작성일:2016-07-28 17:36
완결여부:완결
권수:1
보러가기
:
조선이 임진왜란을 극복할 수 있었던 사상적 배경과
유성룡이 『징비록』을 남긴 이유가 고스란히 녹아 있는 『임란전록』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파격적인 용인술로 이순신과 권율을 천거한
유성룡과 병란에 앞서 부국강병을 강조한 이율곡을 만나야 할 시점이 무르익었다.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10여 년 전, 북방에서는 누르하치가 이끄는 여진족들이
들불처럼 일어나고 남방에서는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100여 년의 전국시대를 마감하고 있었다.
하지만 동서로 나누어진 당쟁의 그늘은 조선사회를 약화시키고,
끝내는 조선 백성들을 병란의 불길 속으로 던져 넣었다.
일에는 반드시 전조가 따르기 마련이다.

임진왜란도 이탕개의 난에서 우리는 그 징조를 찾아볼 수 있다.
이탕개의 난을 통해 이율곡은 조선이 안고 있는 심각한 폐단을 절감하고는
선조에게 미래를 대비하는 정책들을 쏟아놓지만 그의 정책은 당파에 함몰되어 폐기되어 버린다.
하지만 이탕개의 난에 등장하는 신립, 이순신, 김시민과 같은 젊은 장수들과 휴정, 유정 등은
훗날 임진왜란에서 큰 몫을 담당하게 된다. 풍전등화의 위기에서 조선을 구원한
 이순신과 권율을 천거한 인물이 유성룡이었고, 이는 파격적인 정책으로 가능하였다.
당시 병조판서로 이탕개의 난을 진압했던 이율곡을 가까이서 지켜보았던 유성룡은
임진왜란을 극복하는 원동력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이다.
『임란전록』은 유성룡이 왜란을 극복할 수 있었던 사상적 배경이 어디에서 왔는지,
『징비록』을 쓴 이유가 어디에 있는지 역사소설로 그리고 있다.
예나 지금이나 국가가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하게 되면 백성들이
가장 큰 피해를 당하게 되는 건 변함이 없다.
백성을 지켜주지 못하는 나라를 우리는 국가라고 말할 수 있는가.
임란전록은 이러한 물음에 강한 울림을 전해준다.
 
   
 


회원로그인 소셜로그인
자동 ID/PW찾기 | 회원가입
회원사 추천작
규격 외 던전보..
오구진
왕의 힘으로 회..
안소설
천하제일 표사
정재
귀환 검사의 오..
독고가다
마도 황제의 귀..
이현주
마신이 청혼하..
알넘사
그녀가 제국을 ..
스크립토르
포텐 터진 헌터
빈캔
밤에만 만나요
은재
감상란
[응모] 이대로 그만!
-----감상란 공모전에 참가해주…
[응모]_폭군을 노래로 길들여…
[응모]_화산전생_무협_정준
[응모]_나는 이 집 아이_로맨스…
[응모]_천하제일_무협_장영훈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신고/의견    
※ 스토리야에 등록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본사이트는 구글 크롬 / 익스플로러 10이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주)스토리야 | 대표이사: 성인규 | 사업자번호: 304-87-00261 | 대표전화 : 02-2615-0406 | FAX : 02-2615-0066
주소 : 서울 구로구 부일로 1길 26-13 (온수동) 2F | 배너광고 및 기타 문의 k-storyya@naver.com
Copyright 2016.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All Right Reserved.

위로


아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