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락한 서문세가를 구하기 위해 귀향한 한 사내의 이야기!
"왜 천하제일고수가 되고 싶었어요?"
"네가 원했으니까."
북방의 귀신, 황제의 절대시위, 그리고 숨겨진 또 다른 모습.
그 모든 걸 내려놓고 어릴 적 얻어먹은 밥 한 그릇의 은혜를 갚기 위해 강호에 나타난 사내.
이제 신무의 무지막지한 강호행이 시작된다!
창! 그의 검이 자루에서 뽑히는 순간,
잊혀진 신의 무공이 다시 돌아온다!
"이래서 내가 미리 말했잖아. 칼을 뽑아도 되는 거냐고. 칼 뽑으면 힘 조절이 안 되거든.
너희들한테는 안 된 얘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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