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장르요. <키스의 여왕>처럼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갈 지 모르게 만드는 점에서 흥미를 일으키니까요. 로맨스는 천편일률적인 흐름이라 질리는 감도 있지만 문장 하나 하나에서 작가의 센스가 받쳐줘야 성공하는 것 같아요. <열렬하게, 단 하나>처럼요. 저는 판타지 장르는 쪼끔 힘들더라구요. 어반 판타지면 읽을 수 있는데 다른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은 세계관 이해까지 해야 해서 머리가 아파요...
저는 공포 장르요. 어릴 적부터 겁쟁이에 울보여서 그걸 이겨내려고하다보니, 어느날 보니까 공포 장르 매니아가 되었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스티븐 킹, 그리고 그의 작품 중에서도 <미저리>, <샤이닝>을 제일 좋아합니다. 오싹하면서도 빨아들이는 몰입감이 정말 좋았어요. 공포라는 장르가 가지는 자극성도 좋지만, 그러한 급박한 상황에서 드러나는 인간 본연의 본성을 묘사하는 부분들이 있기에 공포 장르는 제게 정말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그외에는 비록 장르까진 아니지만 최근에 하드 보일드 특유의 문체와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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