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7-07-01 00:25
로맨스물이 꼭 달달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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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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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처녀작 <술래잡기>, <마녀를 위한 동화> 두 작품을 가지고 공모전에 참여하고 있는 밤도깨비 입니다.
저는 스토리야 공모전이 있다는 사실을 너무 늦게 알아서 12일부터 나름 꼬박꼬박 연재를 하다가 ㅠ
중간에 새로운 소재? 아이디어가 생각나서 원래는 한 작품을 쓰려다가 현재 다른 타사이트까지 총 세작품을 연재하고 있어요.
근데 문제는 제가 한번에 세 작품을 쓰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이 부분은 즐겁습니다. ㅎ) 그 세 작품에 대한 제 생각입니다. ㅠ
제 작품에는 로맨스장르가 주력이지만 정말 달달함이 샤르르르 치즈 처럼 녹아있는 다른 훌륭하신 작가님들의 작품들에 비하면
어둡고 고어하고, 아주 씁쓸하고 쓸쓸함을 가지고 시작하는데요 ㅠ
로맨스라는 장르가 '사랑', '연애' 등을 담아낸 장르이지만 그로인해 겪어야하는 아픔, 고통, 광기 등을 담아낸 제 작품은... 역시나... 그래서 작품을 다 갈아엎을까도 심각하게 고민해봤으나 어떻게 자식을 버릴까요 ㅠ
고민입니다 ㅠ
제 느와르풍의 작품 성향이 로맨스에 맞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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