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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02 02:44
일반소설과 웹소설에 대하여 / 웹소설 신입 작가를 위한 제언(1)
  글쓴이 : 서희seohee
조회 : 1,811  

* 일반소설과 웹소설에 대하여 / 웹소설 신입 작가를 위한 제언(1)


이 글은 오로지 신입 작가님들을 위한 글이기 때문에, 기성 작가님이나 신입 작가라도 웹소설을 잘 아시는 작가님은 스킵하시기 바랍니다. 꼭 스킵하십시오,

웹소설 사이트의 공모전에 출품하시는 신입 작가들(혹은 초보 작가들)은 세 가지 유형이 있는 것 같습니다.

 

1. 자신의 소설은 내용상 웹소설이 아니지만 가독성을 위해 웹소설 형식으로 썼다고 말하는 작가.

2. 웹소설이란 건 머릿속의 상상을 글로 옮겨 놓은 것이라고만 생각하고, 지금까지 자신이 상상한 것을 쓰는 작가.

3. 웹소설의 특성이나 트랜드는 대충 알고 있긴 한데, 정작 자신이 쓰는 소설의 지향점을 모르는 작가.

 

신입 작가님들을 향한 제언이라 제 감성을 많이 넣어서 정성껏 말해야 되기 때문에 글이 굉장히 장황해질 수 있다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제가 이런 이야기를 왜 하느냐 하면, 저도 글을 쓰는 사람이라서 글을 쓰는 자체가 얼마나 많은 시간을 들이고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알기 때문입니다.

글을 쓴 후 명성이든 돈이든 결과물이 있어야 하는데, 그저 자기만족으로 끝나버린다면 얼마나 아깝습니까. 시장에 내놓아야죠. 내놨으면 팔려야지요.

저는 오늘 1번 유형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2번과 3번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에 차차 하기로 하겠습니다. 물론 반응이 신통치 않으면 말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1번 유형의 작가님들은 이번 공모전에 일반소설로 지원하신 분들 중에 있을 것 같습니다. 일반소설로 등단할 수 있는 기회는 신춘문예 이외에 거의 없기 때문에 스토리야에서 이런 기회를 주신 점을 저 역시 감사히 생각합니다. 그리고 일반소설에서도 수상자를 아주 많이(!!!) 뽑아 주시기를 스토리야에 간절히 바랍니다.

그런데 일반소설을 쓰시는 작가님들 중에 정작 본인은 그게 일반소설인지 웹소설인지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이번 공모전 이후에 자신의 소설이 어떤 시장에 적합한지 제대로 보지 못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힘들게 쓰실 소설이 빛을 발하지 못하면 어쩌나 하는 노파심에서 이렇게 여러 글자 적어봅니다.

 

다음 <1번 유형 예시>의 신입 작가를 분석해 보겠습니다.

<1번 유형 예시>

나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의미 있는 일에 대해 소설을 쓰고 싶었어. 학창 시절에 글을 못 쓴다는 말은 안 들었으니깐 소설을 한번 써 볼래. 요즘 사람들은 스마트폰으로 글을 많이 읽는다는데 엇! 웹소설이란 게 있었네. 나도 대충 듣긴 했어. 그래서 한번 읽어봤어. 엄청 유치해서 못 봐주겠군. 난 이런 유치한 이야기들 말고 훨씬 의미가 있는 글을 쓸 수 있어. 그런데 나는 유명작가가 아니니깐 책으로 출간하긴 아직 일러. 그러면 그냥 웹소설 사이트에 연재해야겠어.

의미 있는 역사적 사건이나 이슈가 되는 현대 사회의 이면들, 우리 시대의 자화상 등등. 다른 유치한 웹소설과는 차별을 두면서 문학성을 살렸어. 그렇지만 현대인의 가독성을 위해 웹소설 양식을 빌려서 문장은 짧게 끊었고 대화도 많이 넣었어. 일반소설과 웹소설의 경계에서 새로운 스타일의 문학이 탄생했어. 다른 웹소설보다 수준 높은 웹소설이 될 거야.

 

- 이렇게 생각한다면, 황순원의 소나기도 웹소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1번 유형 예시>의 소설은 순수문학 계열의 일반소설입니다. 이것을 일반소설과 웹소설 사이에서 모호하게 생각하시는 작가님들이 있습니다.

혹시 이 글을 읽으면서 , 내가 한 말을 서희가 이런 데서 공개하네라고 하시면서 민망해하실 작가님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절대 아닙니다. 저는 고객(?)과의 대화는 반드시 비밀에 부칩니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신입 작가들이 더 있다는 뜻입니다.

그런 작가님께 이렇게 글로 써서 말하면 별로 이해하려고 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신의 순수한 문학에 대한 열정이 웹소설 같이 유치한 글과 동등한 취급을 당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 심정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래서 제가 그런 분들에게 일반소설과 웹소설이 왜 다른가를 말해주기 위해 통화를 하자고 하는 것입니다. 글로는 저의 간절한 마음이 잘 전달이 안 되니까요.

그러면 그냥 통화를 할 것이지 왜 그런 걸 지금 이렇게 게시판에 올리느냐고 물으실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이 부분에 대해서 작가님들 한 명씩 붙들고 설명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저의 비평이 한 단계씩 성장해 나가려면, 앞으로는 신입 작가가 아니라 기성 작가의 소설에 대한 피드백을 더 해야 할 것 같기 때문입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유형에 속하시는 작가님들은 한번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혹시 마음에 걸리는 게 있으시면 언제든 저에게 쪽지를 보내 주시면 됩니다.

 

유치해서 저런 웹소설은 안 써.’

이러실 수 있습니다. 결론은, 웹소설을 유치하다고 무시해선 안 됩니다.

조선 후기를 예로 들어보죠. 전기수가 재미있는 통속소설을 들려주면 그 앞에 백성들이 옹기종기 모여앉아서(혹은 둘러서서) 무릎을 탁 치며 넋을 빼고 듣습니다. 흥부전, 춘향전, 박씨전, 운영전, 구운몽 등등. 그리고 이보다 더 유명한 베스트셀러들이 많다는 건 다들 아시죠. 소대성전, 유충렬전, 홍계월전, 조웅전, 숙향전…….

이것들은 백성들이 좋아했던 소설들입니다. 소설의 배경이 우리나라가 아니라 중국의 송나라나 명나라 등이 많았고, 귀족집안에서 태어난 재자가인형 인물이 주인공입니다. 심지어 주인공은 하늘나라의 선관이나 선녀였는데 적강하여 속세에 환생한 인물입니다. 시련을 겪지만 곧 조력자가 나타나서 도술을 가르쳐 주기도 합니다.

전쟁이 일어나면 천사마를 타고 장성검으로 삼십삼천에 어린 조화를 부리며 수천의 적 장졸들을 추풍낙엽처럼 쓸어버립니다. 남장여주도 대원수가 되어 전장을 누빕니다. 그리고 남주와 여주는 죽음도 갈라놓을 수 없는 운명으로 애정을 성취합니다. 얼마나 허무맹랑한 이야기입니까. 저는 지금도 돌아버리게 재미있지만요.

그 당시의 기득권층은 이런 소설들을 무시했지만 이 소설들은 지금 대학입시 수능문제로 출제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전문학이라고 부릅니다. 문학의 가치는 시대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렇다고 지금 이 시대의 웹소설이 100년 후에 대학입시 문제로 출제된다는 뜻은 결코 아닙니다. 그러나 그건 또 모르는 일이죠.

 

유치해서 못 읽겠다는 웹소설을 자기 나름대로 수준을 끌어 올리셨을 겁니다. 그러나 너무나 수준(?)을 많이 높인 소설을 가지고 웹소설이라고 우기시면 안 됩니다. 독자들이 수준이 낮아서 자기 소설을 안 읽는 거라고 생각해서도 안 됩니다. 웹소설 시장에 그걸 읽을 독자들은 없습니다. 지금 시점에선, 웹소설과 순수문학 계열의 일반소설은 분야가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명확히 인식해야 합니다. 언젠가 그 경계가 허물어질 수 있겠지만요.

그렇다면 난 그냥 일반소설을 쓰겠다, 그런데 어디서 팔아야 하는가? 이 경우, 순수문학의 판로가 어떠한지는 여러분들이 더 잘 아실 겁니다. 그렇다면 이왕 엄청난 기회비용을 들이면서 소설을 썼으니 그걸 가지고 돈 좀 벌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웹소설은 소비성 문학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확실한 소비 시장이 있습니다.

물론 저는 일반소설을 쓰지 말고 웹소설을 쓰라고 말하는 게 아닙니다. 저도 한때 죽어라 고민했던 문제라, 아직 일반소설과 웹소설을 모호하게 생각하시는 작가님들이 방향을 잡으시라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방향을 잡으면 지향점이 확실히 보일 수 있을 테니까요. 결국 문학의 순수성이냐 상업성이냐 사이에서 선택할 문제겠지요. 현재로선 그 중간이 없습니다.

의미 있는 소설을 써서 우리나라 문학계를 정복할 만큼의 필력이 있다고 자부하시는 작가님은 오히려 웹소설을 쓴다면 더 빠른 시일 내로 우리나라를 정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서희의 말대로, 나도 그런 웹소설을 써 볼 의향이 있는데 어떻게 써야 하느냐고,,,,, 저에게 묻지 마십시오. 유명 웹소설 사이트에 가서 잘 팔리는 소설을 무작위로 열 편 정도만 읽어보셔도 됩니다. 더 많이 읽으시면 더 좋고요.

일반소설을 읽고 웹소설 사이트에 오셔서 많은 소설을 읽고 왔다고 하시면 안 됩니다. 아니, 되기도 합니다. 그건 무엇보다도 큰 재산이니까요. 그 재산 위에 웹소설에 대한 지식(정보)을 쌓으십시오. 굉장히 쉽게 쌓일 겁니다. 필력이 있으시니 곧 유명해질 수도 있습니다.

그 방법에 대한 건 다음 시간에 유형 2번을 통해 이야기하겠습니다. 앞에서 언급한 대로 호응이 없으면 이야기하지 않겠습니다.


  까만쿠키v 18-01-02 03:00
 
오오오 서희 작가님의 게시글은 무조건 읽어봐야죠ㅋㅋ
저도 가독성이 가장 큰 걱정이에요ㅠ3ㅠ
늘 쓰면서도 걱정된다능;;
이번에 새로 시작한 작품은 남주의 시선이라ㅠ^ㅠ 더 더!! 그래요ㅋㅋ
왤케 써도 써도 초짜티는 벗을 수 없는지ㅠ

읽으면서 혼자 뜨끔 했네요ㅋㅋ
아아, 그래도 2번이랑 3번도!! 알려주세욧>_<
     
  서희seohee 18-01-03 02:09
 
까만쿠키 님이 뜨끔하실 이유가 있나요^^;
잘 쓰고 계시잖아요.
2번과 3번의 원고가 있긴 하지만, 생각이 다른 분들이 있을 수 있어서 게시할까 말까 생각중입니다.
  happydream 18-01-02 03:38
 
멋진 담론이네요^^
숟가락 살짝 얹자면, 웹소설의 핵심을 추리면 3가지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1. 캐릭터의 매력
2. 플롯의 재미(기대, 설렘. 대리만족)
3. 캐릭터와 플롯에 잘 어울리는 문체
위 세가지를 보다 흥미롭게 만들기 위해 조연과 악역이 필요하고, 참신한 설정이나 트렌디한 진행이 필요하고, 대사빨과 묘사력, 표현력 등이 필요하죠.
본인 문장력과 본인 관심분야를 설득하기 위해 억지 캐릭터나 억지 설정, 억지 플롯을 갖다붙이는 게 아니라요.
암튼 좋은 견해, 잘 읽었습니다^^
     
  서희seohee 18-01-03 02:10
 
마침 잘 됐습니다. 지금 말씀해 주신 거 복사해다가 3번 유형에다 써먹어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과하객 18-01-02 11:03
 
좋은 글 감사합니다. 서희님의 다음 연재 기다리는 사람 여기도 하나 대기중입니다. 읽는 걸 좋아하는 쪽이라지만 나름 욕심을 갖고 있는데 제 단점을 꼭 짚어주셔서 뜨끔했습니다.
     
  서희seohee 18-01-03 02:12
 
과하객 님이 이런 말씀을 해주시니 몸 둘 바를 모르겠다는^^;;; 저도 고맙습니다!
  발라티안 18-01-02 11:12
 
훌륭합니다.
     
  서희seohee 18-01-03 02:12
 
아휴, 훌륭하긴요. 다들 웹소설 쓰다 보면 드는 생각인데... 고맙습니다!
  노젓는아이 18-01-02 16:11
 
서희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신입들을 위해 늘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탄도 기대하고 있을게요!
     
  서희seohee 18-01-03 02:16
 
좀 쑥스러워서 다음 탄환이 나올지 모르겠습니다. 고맙습니다ㅋ.
  착한마녀 18-01-02 19:40
 
오홍~ 역시 서희님이십니다!!

저도 요청에 의해 다른 분들의 글을 읽을 때 가끔 의아하게 생각했던 부분이었는데..(물론 제가 다른 분의 글에 조언을 줄 만큼의 실력은 아닌지라 그냥 본인이 보지 못하는 부분만 봐주는 식이었지만...) 이렇게 콕 찝어서 말씀해 주시다닛!!
멋진 글 감사합니다!!
마음으로는 '좋아요' 만개 투척입니다!!!!
     
  서희seohee 18-01-03 02:15
 
착한마녀 님이 다른 작가님들 피드백 해주시는 내용 보고 깜짝깜짝 놀라곤 합니다.
저는 그냥 착한마녀 님 따라가고 있는 정도입니다^^!
  야옹X 18-01-02 22:50
 
서희 작가님 게시글에 공감합니다.

본인 문장력에 우쭐해 웹소설이 유치해서 못 읽겠다고 하시는 분들은 그들만이 만든 각박한 틀에 갇혀 빠져나오지 못하는 분이라고 개인적으로 단정하고 있습니다. 물론 순수문학을 비판하는 의도는 아닙니다. 순수문학도, 장르문학도 아닌 이도저도 아닌 위치에서 빠져나올 노력도 없이 죽치고 앉아있는 분들에 한해서입니다. 저 또한 이제 막 웹소설에 눈을 뜬 초짜라 감히 이 게시판에 댓글을 남겨도 될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웹소설의 주체는 상업성과 독자들을 기쁘게 해주기 위함이 아닌가 싶습니다. 반대로 순수문학은 말 그대로 문학성을 추구하는 글이죠.

웹소설의 문장이 가볍다고 해서 멸시여기는 분들이 더러 있는 줄 압니다. 나는 이것보다 잘 쓴다며 트렌드에 맞지 않는 본인만이 만족하는 장황한 글을 가지고 자신만만하면서. 막상 현실은 가운데 걸쳐서는 제자리걸음만 걷고 있죠. 순수문학이나 웹소설이나 누구도 손길을 뻗어오지 않는 가운데서요.

패션도 세대별 트렌드가 다르듯이, 소설도 마찬가지이며 간혹 보면 웹소설은 이런 형태의 추세라고 설명을 해줘도 자신의 글에 대한 넘치는 자부심에 부정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장황하게 늘어진 지문과 어려운 단어들을 보면서 자화자찬을 하며, 비교하며 내가 더 낫다고 생각하는데 웹소설의 특성상 참심한 플롯과 가독성을 중요시하기에, 장황한 글은 읽는 독자들로 하여금 쉽게 피로함을 주고 머리를 굴리는 문장들에 오히려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쉽게, 조금 더 부풀려서 말하자면 의사가 환자에게 병명을 설명할 때 의학용어를 섞어가며 하는 것과 다를 바 없죠. 누차 말하지만 순수문학이 그러하다는 게 아니라, 어중간하게 갈피를 잡지 못하고 방관만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말입니다.

제발 이런 부류들의 사람들이 서희 작가님의 글을 보고 깨달았으면 좋겠습니다. 저 또한 다시 한 번 깨닫고 갑니다. 추천 꾹.
     
  서희seohee 18-01-03 02:24
 
야옹 님, 이렇게 긴 댓글 달아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런데 저는 '본인 문장력에 우쭐해' 하는 작가님을 본 적이 없어서요. 오히려 저 같은 사람이나 어쭙잖게 잘난 체 하는 것 같습니다. 제 게시글은 그런 작가님들을 성토하자는 게 절대 아닙니다.
자꾸 비슷한 유형의 소설을 들고 오셔서 공모전에 응모하시는 작가님들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에서 쓴 겁니다. 누구나 좋은 성과를 거뒀으면 좋겠는데, 웹소설 공모전 주최측에서 원하는 소설이 아닌 소설을 매번 출품하시니깐 그 점을 좀 말씀드리고 싶었을 뿐입니다.
이번엔 일반소설도 뽑아주신다고 하니깐 발표날을 기대해 봅니다^^!
  보장대밥수 18-01-03 11:31
 
적어도 업계 데뷔, 공모전 입상이 목적이라면 주최측의 의도를 파악하고 어떤 길을 갈지 정해놓아야 한다는 말에 십분 동의합니다.
댓글들은 조금 막막하네요. ㅎㅎ
     
  서희seohee 18-01-03 18:37
 
보장대밥수 님, 반갑습니다!
아휴, 막막하다뇨! 치열하게 토론하고 집필하면서 서로 성장하는거고, 당연히 이런 공간에서 자유롭게 이야기해 볼 수 있는거죠ㅎㅎ.
댓글 고맙습니다.
     
  야옹X 18-01-03 18:39
 
막막하다는 말씀은 조금 기분이 상하는 발언인 것 같네요.
          
  서희seohee 18-01-04 01:27
 
사람마다 사용하는 어휘는 그 의미의 최소치와 최대치가 각자 다른 것 같아요.
야옹 님께서 너그럽게 그 최소치와 최대치를 조정해서 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엘리신 18-01-03 22:24
 
언제나 좋은 말씀 뼈가되고 살이되는 말씀 고맙습니당. 많은 것을 느끼게 되고 또 알고 갑니다.^^ 단지 소설쓰기만 알지 이러한 것들은 거의 모르고 살아왔던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되네요. 언제나 신인의 마음으로~열심히 쓰고 열심히 읽으면서 지식도 대세도 잘 파악해야 할 것 같아요.
     
  서희seohee 18-01-04 01:29
 
엘리신 님, 무슨 말씀이십니까! 제가 항상 엘리신 님께 배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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