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밀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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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마음 먹지 마시고... 즐기면서 쓰세요^^
계약이 이루어지면 계약서를 작성하실 때 기간을 넉넉하게 잡으시면 됩니다. 그 정도는 업체에서 이해해 줘요.

아실지 모르겠지만.... 작가들 중 신랑 몰래, 부인 몰래 글을 쓰다가 작가가 되신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제가 아는 분들만 해도 몇 분 계십니다.
오래 전에 꿈꿔왔던 일을 뒤늦게 시작하신 거죠.

그리고.... 아시는 분은 다 아시는 이야긴데... 저도 같은 경우랍니다.ㅎㅎㅎ
직장을 다니면서 마눌 몰래 글을 쓰다가 이만한 곳까지 왔어요.
글을 쓰면서 잊고 있던 꿈을 되찾았고 이제는 평생을 함께 가야할 사이가 되었습니다.

글은 혼자 달리는 마라톤과 비슷합니다만, 어떠한 목표물이 있으면 더 힘이 나는 생명체이기도 합니다.
차분하게 앞으로 나아가시면 언젠가 '종결'이라는 종착점을 만나게 될 겁니다. 
파이팅하시고~
멋진 글을 완성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글 쓰는 것을 단 한 번도 꿈꾸어 본 적이 없는데 한 번 빠져드니 헤어 나오지 못하겠네요ㅎㅎ

주위에 글 쓰는 사람은 없지만 글 읽는 것은 좋아하는 사람들이 참 많아요. 신랑조차도 더는 읽을 게 없을 정도라 '나 글 써 보고 있어'라고 당당히 말 못하겠더라구요. 뭐든 응원해 줄 사람이란 거 알면서도 너무 비교될까 봐.. ㅎㅎㅎ

이곳에 와 알게 되었지만 모두 처음 시작은 다 비슷 한 것만 같아 힘이 나네요 ㅎㅎ
장담 작가님의 아시는 분들 다 아는 이야기도 알게 되구요 ㅎㅎㅎ

혼자 달리는 마라톤이라도 목표물을 지정해 두어야겠어요.^^
처음이란 것을 핑계 삼아 목표도 없이 이러고 있었네요.ㅎㅎ;

언젠가 종결이란 종착점을 만난다면 참 좋을 것 같네요.
파이팅해 봐야겠어요 ㅎㅎㅎ
응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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