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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기타
[해리포터] 찬란한 어린 왕자
작가 : 세하
작품등록일 : 2017.11.18

[빙의][해리포터와 원작과는 다른 줄기, 친친세대(고세대) 에서 줄리아의 목표는 톰 리들의 흑화 막기]

 
[톰 리들과 1대1 대화]
작성일 : 18-06-18 23:49     조회 : 303     추천 : 0     분량 : 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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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회장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먼저 모여 있었다. 자신은 그들 사이에 껴서 밥을 먹게 되었다. 그들 사이에 껴서 밥을 먹고 난 뒤의 일이다. 밥을 먹고 난 다음에 어느새 수업에 들어 가게 되었다.

 

 연회장에서는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별별 마법사들이 다 모여 있었다. 그리고 시선을 이끄는 사람들이 존재하게 되었다.

 

 수업에 들어 가게 되었으나 정작 자신은 따른 곳에 신경이 머물고 있었다. 사실 소설 내에서는 지금까지 안 나왔지만 말이다.

 

 톰 리들은 전에 자신에게 개인적으로 1대 1 대화를 건 바 있었다. 1대 1 대화를 걸면서 자신과 무슨 대화를 하려고 하는지 궁금했다.

 

 맥고나걸 교수는 그것도 모르고 자신이 왜 수업에 집중을 안 하는지 화내고만 있었다.

 

 "이봐요. 줄리아 학생, 그래도 그동안은 꽤나 모범적으로 수업도 듣고 해는 데 오늘 수업 태도는 영 좋지 않군요. 왜 그러는 건가요?"

 

 맥고나걸 교수의 다소 분노한 발언에 자신은 일단 먼저 사과를 해야 했다.

 

 "죄송합니다. 선생님, 다음부터는 좀 더 집중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니, 집중을 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에요. 이전의 학생의 수업 태도와 현재의 태도는 완전히 바뀌어 버렸잖아요."

 

 자신은 정곡을 찌르는 그 말들에 대해 할 말이 없었다. 할 수 없이 나머지 수업 시간에는 좀 더 집중을 하기로 했다. 일단 생각을 하는 것은 그만두고 말이다.

 

 그다음에 수업이 끝난 뒤에 톰 리들이 오라고 한 뒤로 가게 되었다. 톰 리들은 이미 자리에 와서 자신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고는 의자에 걸터앉아 있었다. 의자에 걸터앉아서는 자신만이 오는 걸 기다렸는지 오는 걸 바라보자 다소 얼굴에 화색이 돌았다.

 

 "여어 어서 오라고, 상당히 오래 기다렸는데 알는지 모르겠네"

 

 그러나 자신은 이미 잘 알고 있었다. 우선은 어서 대화의 본론에 접어들고 싶었다. 괜히 자신이 이용당하고 싶지 않은 것도 있었다. 그러나 톰 리들은 그 능구리 맞은 웃음을 계속 짓고 있었다.

 

 "이봐, 어서 대화의 본론이나 들어가보라고. 무슨 대화를 하고 싶은 거야 도대체?"

 

 라고 말하자 다소 진지한 얼굴로 다시금 자신을 쳐다보게 되었다. 그리고는 본론에 마저 들어 쓰려고 하게 되었다.

 

 "음 그래 그러면 어서 본론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지. 그런데 말이야. 그동안 잘 지내긴 했어?"

 

 라고 물었다. 자신에게 왜 그런 걸 묻는 건지 알 수 없었다. 자신은 그동안 잘 지냈다고 말을 하게 되었다.

 

 "잘 지내고 말고 말이야. 지금처럼 더 완벽하게 지낼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어 더라고"

 

 "음. 그래 그렇다면 다행이고 말이야. 너는 졸업 이후에는 뭐 할 거야? 나는 개인적으로 나를 따라다니는 인간들이랑 같이 그룹이나 나 만들어서 유아적적 다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는데 말이야."

 

 자신은 무슨 말인지 잘 알고 있었다. 그들의 세력은 아마도 먼 미래에 어둠을 마시는 자들로 변질된다는 것을 말이다.

 

 "글쎄. 나는 졸업 한 이후에는 그저 마법 학교 인근에서 아르바이트나 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는데 말이야"

 

 그러자 자신을 다소 흥미롭다는 듯 바라보고 있었다. 흥미롭다는 듯이 바라보고서는 마저 말을 이어 갔다.

 

 "그래.. 그렇단 말이지. 뭐 그럴 수도 있고 말이야. 그런데 말이야. 나는 네가 바로 우리들의 그나를 따르는 추종자 그룹에 들어 오는 것이 어떨지 생각해 보고 있었어"

 

 자신은 생뚱맞게 그 말이 무슨 말인가 했다. 정말 생뚱 맞았다. 내가 왜 톰 리들을 따르는 그들 그룹에 들어가야 하는지 말이다. 그러나 톰 리들은 나름대로 진지한 것 같았다. 그 뒤로 말한 것을 보면 말이다.

 

 "물론 들어오고 말고는 너의 자유야. 들어 오기 싫다면 들어오지 않아도 돼. 그리고 너는 굳이 그룹에 들어와서 나를 추종하지 않아도 돼. 그저 이 그룹 안에 속해있다는 상징성만 있으면 된다는 거지. 우리 그룹은 먼 미래에 가장 마법사 계에서 유명한 그룹이 될 거야.

 

 나는 너에게 다시금 주어질 수 없는 그 어떤 기회보다 훌륭한 기회를 누리게 하고자 하는 거야"

 

 나는 속으로 이렇게 생각했다. 염병하네라고 말이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톰 리들은 신나서 떠들어 대고 있었다. 톰 리들이 한 지 간과하고 있는 게 있었다. 그저 그는 속으로 어릴 때 고아원에 서 같이 자란 아이로 나를 보고 있을 것이었다.

 

 그저 고아원에서 같이 자란 아이로만 바라 봐도 자신은 그런데 사실 좋았다. 만약에 그렇지 않고서 자신이 사실 현대의 대한민국 에서 왔다는 것을 알면 사정이 복잡해 질 수가 있었다. 지금처럼 자신을 편하게 바라 보지도 않을 것이었다. 무슨 일이 발생할 지 몰랐다.

 

 그저 고아원에서 같이 지낸 동질성만을 가진 이로 말이다. 그런데 자신은 그것 말고도 가지고 있는 능력이 있었다. 그리고 그것은 바로 해리포터 세계관의 미래를 안다고 말이다. 해리포터 세계관의 미래를 알고 있었다는 점이 바로 특기할 점이었다.

 

 나는 어찌 됐던 앞에서 신나서 떠들어 대는 톰 리들과 오래간만에 대화를 하게 된 것은 분명 좋았지만 거절할 준비를 하게 되었다. 거절할 준비를 하게 되고는 곧바로 앞에 나서게 되었다. 앞에 나서게 된 후에 마저 자신이 떠벌떠벌 말하는 것을 중단 시켰다. 그리고는 내 차례에서 다시금 말을 하게 되었다.

 

 "이봐, 일단 그 아이디어 자체는 고맙게 생각해. 고맙게 생각하고 말고 그런데 말이야. 나는 아무래도 네가 그 말하는 그 그룹에 들어가는 건 거절해야 할 것 같아. 나는 그 그룹에 들어 가지 않고도 해야 할 일이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하거든."

 

 "음.. 그렇단 말이지? 물론 나는 너의 선택을 존중해 주는 바야. 그게 너의 선택이라면 얼마든지 .."

 

 라고 말하고는 다소 화난 듯 자신을 바라보게 되었다. 그리고는 눈 깜작할 사라지게 되었다. 톰 리들 다운 방식이었다. 사라진 톰 리들을 뒤로 보고 나서는 자신은 마저 수업에 들어가려고 하게 되었다.

 

 다행히도 톰 리들과 대화를 나눈 시간에는 과목 편성이 안 되어 있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천문학 수업이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천문학 수업을 하러 연 이어서 이동하게 되었다. 천문학 수업 시간이 시작 되기 전에 수업에 들어 오게 되었다.

 

 "자 그러면 천문학 수업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석 체크부터 하도록 해볼 까요?"

 

 출석 체크부터 한다는 선생님의 말씀이 있었다. 천문학 수업에 들어서기에 앞서 말이다. 출석체크를 하는 선생님 사이 뒤에서 모든 이들이 다 들어왔다는 걸 확인한 후에는 만족스럽게 좌중을 쳐다보고 있었다.

 

 "천문학 수업.. 벌써 여러분들과 이렇게 만나서 수업을 한 지도 꽤 오래 지났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항상 말하는 것이지만 천문학은 그저 말해보자면 확률에 근거한 점성술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별들의 움직임을 보고 나서 직접 미래를 예측한다던가요.

 

 물론 천문학을 그렇게도 바라볼 수 있습니다만 일반 머글들이 이용하는 일반적인 천문학 수업도 배웁니다. 별들의 위치라든지 구성분 표도라든지 말입니다. 그러니까 너무 색 안경을 끼고 보지는 않을 거라 여러분들을 믿습니다."

 

 그런데 잠시 후 천문학 선생님의 표정이 급변하게 되어 있게 되었다. 천문학 선생님의 표정이 급변하고 된 것은 바로 뒤에서 떠들어 대는 학생들 때문이었다. 학생들은 자신들 때문에 선생님이 화났다는 걸 뒤늦게 깨 닫게 되었다.

 

 "이봐요. 하아 너네들 소속된 기숙사가 무엇 인가요?"

 

 "슬리데린 입니다."

 

 학생들은 다소 기가 죽어서 말하게 되었다. 이제 곧 벌어질 일은 누구나 예측할 수 있을 것이었다. 바로 슬리데린 기숙사에 벌점을 주는 것이었다. 나머지 슬리데린 학생들은 그들을 보면서 째려 보게 되엇다.

 

 나머지 슬리데린 학생들은 사실 억울하다고도 볼 수 잇었다. 그들은 그저 수업에서 떠들지도 딱히 벌점을 받을 행동을 하지도 않았는데 단지 일부 학생들이 그랬다는 이유 만으로도 그렇다.

 

 "슬리데린 기숙사에 벌점 5점을 부과합니다."

 

 그러자 그쪽 학생들의 표정은 곧바로 시무룩 하게 변해 잇었다. 시무룩 해서는 어떻게 해서 또 다시 상점을 얻어 낼 까 고민해야 할 것이었다. 그리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자신이 더 이상 신경 쓸 분야가 아니었다.

 

 역시나 였다. 역시나 예측할 수 있는 일이었다. 그리고 어느새 학기 도 계속 꾸준하게 성장하고 잇었다. 그리고 또 다시 일탈을 즐길 기회가 찾아 오게 되었다. 바로 플리몬트 포터를 통해서다.

 

 플리몬트 포터를 통해 어떻게 즐길 기회가 찾아 왔냐고?

 

 바로 그는 자신을 보면서 실실 웃고 잇었다. 실실 웃고 나서는 손바닥으로 자신에게 다가 오라는 신호를 보냈다. 다만 혹시나 해서 드는 생각인데 자신을 좋아하는 건 아닌가 생각하고 잇었다.

 

 그렇다면 본래 해리포터 세계관이 꼬이는 데 말이다. 이미 꼬일 데로 꼬엿지만 말이다.

 

 "이봐, 무슨 일인데 그러는 거야?"

 

 "쉿. 나랑 같이 어디 좋은 데 놀러 가지 않을래? 매번 학교 안에서만 있는 것은 지치지 않아? 청춘을 한 번 즐겨 보자고"

 

 청춘을 즐겨 보자는 그의 말에 다소 웃음이 나오는 것은 왜 인지 모르겠다. 일단은 말을 이어 가 보기로 했다.

 

 "그렇다면 어디로 갈 생각인데 그러는 거야?"

 

 "음.. 그게 말이지. 다이엘린 거리는 어떻게 생각해?"

 

 다이엘린 거리는 자신 역시 오랫동안 들어본 것이었다. 다이엘린 거리 같은 경우에는 자신이 알기로는 바로 마법사들의 쇼핑 거리로 알려져 잇었다. 다이엘린 거리는 마법사들의 쇼핑 거리는 물론이요, 머글들 사이에서는 일반 쇼핑 거리로 소수의 머글들이 알고 있는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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