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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기타
[해리포터] 찬란한 어린 왕자
작가 : 세하
작품등록일 : 2017.11.18

[빙의][해리포터와 원작과는 다른 줄기, 친친세대(고세대) 에서 줄리아의 목표는 톰 리들의 흑화 막기]

 
[퀴디치 경기 2]
작성일 : 18-02-02 10:10     조회 : 323     추천 : 0     분량 : 4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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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속한 기숙사는 래번클로 팀으로써 아무래도 간접적으로 래번 클로 팀을 응원하게 되어 있었다. 후플푸프 팀과 래번클로 기숙사가 경기를 펼치는 당장 내일이었다. 퀴디치 경기에 대해 그렇게 관심은 없게 봤지만 직접 봐보니 내 생각이 바뀌었다.

 

 바로 눈앞에서 치열하게 경쟁을 펼치는 걸 보니 사람들 사이에서 유명했던 월드컵 경기들보다 더 흥미진진했다가 나의 판단이다. 하지만 나의 판단은 월드컵 같은 경우는 이미 수차례 봤으나 퀴디치 경기 같은 경우에서는 별로 보지 못해서 그런 것도 있다.

 

 한편 하루 전날 복도를 가만히 걷다가 우연히 덤블도어 변신술 선생님이 복도를 걸어가고 있었다. 그러자 걸어가던 와중 나를 마주쳤다.

 

 "줄리아 아니냐, 선생님은 지금 일이 바빠서 말이란다. 교장 선생님께 가서 보고해야 할 것도 한 더미고, 음음 그러면 나중에 다시 수업하자"

 

 지금은 덤블도어 교장 선생님이 아닌 한 선생님으로 부르는 게 맞는 미래의 교장 선생님은 아무래도 바빠 보여서 나랑 대화할 시간도 못 가지는 듯했다. 그리고 드디어 후플푸프 팀과 래번 클로 기숙사가 퀴디치 경기로 결전을 펼치는 날이 다가왔다. 다가오자 학생들로 웅성웅성하고 있었다.

 

 틈새시장을 노린 건지는 몰라도 구운 오징어와 팝콘 등을 파는 포장마차가 앞에 하나 있었다. 이건 머글들뿐만 아니라 마법사의 세계에서도 이런 장사는 돈벌이가 되구나 싶었다. 나는 데이지와 같이 자리에 앉기로 했다.

 

 데이지와 나는 어느새 서로 단짝 친구라고 불러도 될 것 같았다. 그와 나는 함께 있을 때 왠지 모를 포근함과 친숙함을 동시에 느꼈다.

 

 "저기 있잖아, 우리 퀴디치 구경도 좋지만 잠깐 자리 비우고 팝콘이라도 하나 가지고 오는 게 어떨까?"

 

 "그래, 그러면 팝콘이라도 하나 사서 오자. 그런데 돈은 있어?"

 

 "아니 없어."

 

 "그러면 내가 대신 낼게. 다음에 안 갚아도 상관없어"

 

 줄리아의 사정을 아는 데이지의 경우에는 하지만 별 신경 쓰지 않는 털털한 친구다. 이런 친구를 사귀게 된 건 정말 뜻깊었다. 그녀와 나는 둘이서 같이 마른오징어와 팝콘 등을 동시에 같이 사 왔다.

 

 그리고 다시 자리에 앉아서 조용히 두근두근하면서 경기를 보고 있었다. 오징어를 질끈질끈 심는 것은 물론 팝콘까지 먹으니 진수성찬이 따로 없었다. 진수성찬이라 생각하면서 경기가 곧 시작된다는 경기 진행자의 말의 들려왔다.

 

 "자 곧 이제 경기가 시작될 텐데요. 자리에 다들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자 오늘도 역시 승부가 누구 쪽이 이길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지요. 치열한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오리온 블랙이 떠들어 대고 잇었다. 아브락사스 말포이는 다소 진중한 모습으로 말을 아끼는 모양이다. 우리들은 드디어 경기가 시작되나 하고 두근두근했다.

 

 "자 그럼 이제 경기가 시작되겠습니다. 오늘 교직원 석도 꽉 찼습니다. 선생님들도 보시고 있는 만큼 학생분들도 멋진 경기 기대합니다. 멋진 경기를 기대할 테니 어디 한번 펼쳐주세요."

 

 그리고 드디어 경기가 시작되었다.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각자 학생들은 정해진 순대로 움직인다. 누가 이길지 한 치 앞도 알 수 없었다.

 

 해설 팀도 잠시 이들을 지켜보느라 해설을 안 하고 있었다. 해설하기에는 아직 먼 것 같았다.

 심판이 스니치와 블러져를 해제한후 퀘이플을 공중으로 던짐으로써 경기의 시작을 알린다

 

 작중에는 안 나오지만, 이 공을 잡지 못해 무려 3개월 동안이나 경기를 했던 적도 있었으며, '퀴디치의 역사'에서는 6개월(…) 동안 스님치가 잡히지 않아 결국 양 팀 합의하에 경기가 그냥 종료된 사례도 언급된다. 당시엔 선수들을 교대시켜야 하니 계속해서 후보 선수들을 데려왔다고 한다.

 

 너무 길어지면 양 팀 합의로 그냥 끝내는 경우도 있는 모양이라고 퀴디치 역사 책에서는 써져 있다. 처음에는 상당히 두 팀 다 막상막하로 보였으나 흐름이 많아질수록 점차 점수 차이가 벌어졌다. 점수 차이가 벌어지면서 누가 이길 건지 역전의 가능성은 점점 멀어지고 있었다.

 

 지는 팀은 바로 후플푸프 팀이었다. 그런데 경기 중에 내가 아는 사람을 본 건 전에 같이 밥을 먹자 한 폴리몬트 포터가 경기장에 등장하여 싸울 때 그가 이번 경기에 참가 한다는 걸 알아냈다. 경기장 바깥으로 보다 말고 서서히 나가는 학생들도 있었다.

 

 무엇보다 누가 이길지 거의 점점 격차가 벌어질수록 이 상황은 보다 심해졌다. 그러나 혹시 몰라 끝 가지 보려고 했지만 결정적으로 마지막으로 결정을 짓게 한 결정적인 치명타가 있었다. 한편 점점 점수가 차이가 나더니 내가 속한 기숙사가 이길까 말까 하다가 결정적으로 스티치를 잡으면서 경기가 끝나게 되었다...

 

 "아 방금 수색군이 스티치를 잡으면 150점을 득점함과 동시에 경기가 끝나죠. 경기 도중에 드디어 래번클로 수색군이 스니치를 잡았습니다. 다만 역대 경기와 비교를 해보자면 좀 경기 시간이 짧은 편인데도 불구하고 잘 잡았네요."

 

 "자 이것을 마지막으로 퀴디치 경기를 종료합니다. 다들 수고해준 선수들한테 박수 한 번씩 쳐주세요. 래번클로 팀이 결승전에 진출하고 후플푸프 팀은 3,4위전을 가리는 경기에 다시 뵙겠습니다."

 

 학생들은 힘껏 수고해준 이들을 위해 박수를 쳐준다. 그리고 서서히 관람 좌석에서 빠져나온다. 그건 데이지와 줄리아도 마찬가지였다. 역시 톰 리틀의 경우는 전혀 보이지 않았다. 대체 어디서 무슨 일을 꾸미는 건지 알 수가 없었다.

 

 하여튼 우리는 기숙사로 조용히 돌아갔다. 다음에 바로 열리는 경기는 결승전이었다. 3,4 위를 나누는 전투는 맨 마지막에 한다.

 

 "자 여러분들, 지금 이 순간 바로 호그와트 마법 학교의 오랜 전통이죠. 바로 그 전통적으로 계속 이어져온 퀴디치 게임입니다. 저희 둘이 오늘 중계를 맡았다는 것 때문에 괜히 설레곤 하네요. 슬리데린 팀과 래번클로팀 의 싸움입니다."

 

 나는 이날 주위를 둘러봤더니 오래간만에 톰 리들은 나와 있었다. 조용히 관람석에 앉아서 주변 학생들과 같이 구경하고 있었다. 아마도 결승전인 만큼 빠지는 건 좀 그렇다고 생각한 모양이었다.

 

 "자 그러면 이제 경기 시작하려고 합니다. 다들 조용히 해주세요."

 

 광역 마법망 마법으로 시끄러운 학생들 사이에 겨우 말을 전달했다. 그때야 학생 들은 겨우 조용해졌다. 톰 리들은 한편 원래부터 조용히 하고 있었다

 

 "자 저희는 이번 퀴디치 경기 내내 해설자로 활동할 사람들이죠. 이미 알고 있는 사람이 대다수지만 그래도 결승전인 만큼 다시 한번 저희 둘이 이름을 호칭하겠습니다. 아브락사스 말포이와 오리온 블랙 이 이번 경기의 해설자로 맡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미 이들 이름에 대해서는 퀴디치 경기를 두 번 이상 거치면서 잘 알게 됐다. 요즘 학교의 최대 인기 스타는 이슈 몰이 중인 퀴디치 경기에 대해서 해설가로 불리는 이들 두 명이었다. 다만 퀴디치 경기가 끝나면서 조금씩 인기는 사거라 들겠지만.. 혹시라도 자신의 이름을 알리고 싶다면 퀴디치 경기의 해설자로 나간다면

 

 한순간만큼은 퀴디치 경기의 인기가 좋은 만큼 진행자에게 관심도 쏠리는 면이 있었다. 결승전에 우리 기숙사가 올라갔으니 1등을 하면 좋아할지 몰라도 혹시 지더라도 아직 3학년 이상 학년이 남아 있으니 그때 다시 응원해 보는 걸로 했다. 결승팀이 누가 이길 거냐는 거에 어떤 남자애들은 돈을 걸고 하고 있었다.

 

 남학생들이란 왜 저러는지 모르겠다. 엄연히 경기에 돈을 걸고 한다는 건 사행성뿐만 아니라 충분히 신고가 가능한 일이었다. 그러나 바로 내가 사행성 신고를 넣을 이유는 없었다.

 

 자신은 굳이 모르는 학생들에게 원망도 받고 싶지 않았다. 꼬리가 길면 잡히듯이 저들이 아마 들키게 되는 건 학생부에 소속된 학생이 지나가다가 우연치 않게 발견해서 신고할지도 모른다. 그러기에 그냥 지나치기로 했다.

 

 "나는 래번클로가 이긴 다에 1만원을 걸겠어"

 

 "에게 겨우 1만원? 나는 슬리데린이 이긴다에 통 크게 오만원을 걸도록 하지"

 

 한편 이번 결승전 승부는 쉽게 결과가 안 날걸 예상하였다. 서로 팀에 대한 라인업을 역대 급이였다. 이 역대급인 팀전을 향해 다들 주목도가 높아질 무렵이었다.

 

 심판이 스니치와 블러져를 해제한후 퀘이플을 공중으로 던짐으로써 경기의 시작을 알린다. 경기 시작 후 한참 몇 시간이 지나가도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그럼으로써 일부 학생들은 자리에서 이탈하러 각자 자신들이 할 것을 하러 갔다.

 

 계속 미뤄지더니 새벽이 다 돼가는 데도 끝나지 않고 있었다. 점수 차이로는 슬리데린이 약 50점 정도 더 유리한 위치에 놓여 있었다. 이 정도 차이가 날 때는 양쪽 다 먼저 골든 스니치를 잡는 팀이 150점을 추가로 얻으니 누가 먼저 잡느냐가 승패가 달려 있었다.

 

 "자 래번클로 팀에서 나온 수색꾼이 드디어 골든 스니치를 잡았습니다. 골든 스니치를 잡음으로써 래번클로 팀의 총 점수는 3000점입니다. 이로써 래번클루가 이번 우승컵을 가져가게 되었습니다."

 

 우선 결과만 알린다면 래번클로가 이기고 슬리데린은 졌다. 이 경기에 대한 것은 참고로 이틀 하고도 세 내 시간을 통해 장기간 서로 격투를 벌였다. 이만큼 치열했던 경기는 보기 어려웠다.

 

 결론적으로 래번클로가 이기자 래번클로를 응원하던 애들은 환호성을 울렸다. 이제 남은 경기는 마지막으로 3,4위 전이였다. 3,4 위전 을 통해 3등과 4등이 정해지지만 결승전만큼의 인기를 얻어낼 수는 없었고 조용히 경기를 치러냈다.

 

 "네 이번 경기는 스니치 경기의 마지막 경기 전입니다. 3,4위를 가리는 만큼 관중 색에는 생각보다 많은 인원들이 모이지 않았습니다만 저희는 여전히 중계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결승전만 중요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꼴찌를 하기도 쉬운 게 아닌 만큼 영광의 꼴찌 자리에 올라갈지 크흠, 가리는 것도 흥미 있게 보는 사람이 있지 않나 싶은데

 

 그런 사람은 역시 없나 보군요. 아, 방금 한 말은 농담입니다.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시면 곤란합니다."

 

 그리핀도르와 후플푸프님이 3, 4 위 전을 두고 경쟁을 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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