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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기타
[해리포터] 찬란한 어린 왕자
작가 : 세하
작품등록일 : 2017.11.18

[빙의][해리포터와 원작과는 다른 줄기, 친친세대(고세대) 에서 줄리아의 목표는 톰 리들의 흑화 막기]

 
[마법강습]
작성일 : 17-12-09 22:43     조회 : 304     추천 : 0     분량 : 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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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방학을 맞이하여 한가한 호그와트 학교 내부를 걸어 다니고 있었다. 내부는 한가했다. 지금쯤 내가 아는 데이지도 즐거운 방학을 가족끼리 보내지라고 했다.

 

 나도 원래 있었던 집에서는 누군가의 가족 구성원이었는데 말이지. 아마 방학 도중에 그 어디에도 가지 않는 건 톰 리틀과 나뿐일 것이었다. 나는 도서관에 한 번 가볼까 했다.

 

 호그와트 마법 학교의 도서관은 꽤 다양한 종류의 책들이 보관되어 있었다. 사서 선생님은 어디 가셨는지 안 보인다. 나는 이곳의 도서관에 꽂힌 책들을 직접 한 권만 꺼내서 읽어봤다.

 

 사실 꺼내기 전까지만 해도 한 번 어떻게 잘 읽나 싶었다. 꺼내고 난 뒤에 펼친 내용은 여러 어려운 내용이 쓰여있었다. 그 내용을 해석하려면 한참 걸릴 것 같기에 나는 책을 내려놓은 뒤 포기하게 되었다.

 

 이번에는 좀 심오하고 어려운 책은 제외하고 좀 더 두께가 얇은 책을 꺼내 읽었다. 책은 루머 아님 진실에 대해서 쓰여있었다. 나는 조용히 많이 널린 자리들 한 곳을 골라서 앉게 되었다.

 

 앉은 다음에는 책을 조용히 꺼내서 첫 페이지를 확인해 본다.

 

 "이 책을 읽는 사람에게 알립니다. 호그와트 마법 학교 도서관에 있는 책은 별도의 파손이 불가능합니다. 만약 파손했을 시에는 그대로 배상해야 합니다. - 호그와트 마법 학교 사서-

 

 이런 종이가 붙어 있었다. 본격적으로 첫 페이지로 넘어가 보자 했다.

 

 호그와트 마법 학교의 처음에는 다음과 같은 일이 있었다. 고드릭 그리핀도르, 헬가 후플푸프, 로웨나 래번클로, 살라자르 슬리데린"

 

 990년에 에 의해 설립되었다. 그런데 정식 역사에는 나오지 않지만 다음과 같은 일화가 있다. 사실 처음에 지어질 때만 해도 이 학교는 그저 평범한 학교로써 지낼 수도 있었다는 에피소드가 있다.

 

 마법 학교는 이전까지만 해도 있다는 것 자체가 생소한 개념이 바로 이때였다. 그들은 보통 따른 학교들처럼 이 학교의 목적을 보통 머글 태생이 가리키는 학교로 만들려고 하다가, 마법 학교를 만들게 된 계기는 본의 아니게 자신들은 모두 각 마법 분야에서 뛰어난 사람들이었다. 그래서 자신들에게 자신들의 아이를 과외를 시켜달라는 말이 오고 갔다.

 

 더 참을 수 없었던 4명의 창립자는 이후 한가지 결심을 하기로 한다. 학생들을 전문적으로 가리키는 마법 학교를 하나 세워 커리큘럼을 받은 뒤에 학생들의 실력을 늘리고자 하였다. 단 지금까지 말한 내용은 그냥 픽션으로만 존재하는 이야기이다.

 

 사실적인 이야기만 적는 책에는 전혀 없으니 이 지식을 가지고 어디에 가서 이야기하다가는 놀림당하기 딱 좋은 이야기니 조심하도록

 

 기껏 진지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읽었더니 이런 내용이 대다수였다. 진지하게 읽었더니 이건 뭐 이런 병.이라는 소리가 나온다. 그러나 직접 픽션이나 되다 수가 루머 라지만 몇몇 내용은 진짜로 이런가 의심하게 했다.

 

 처음부터 안 봤으면 좋을 텐데 말이다. 이후로는 도서관에서 나와서 길을 걸어 다니고 있었다. 학생들 한 명이 안 보이는 정적이 느껴졌다.

 

 그러나 교수진들 중 한 명은 저기 멀리 걸어가고 있었다. 교수들 가운데선 방학이지만 자신의 연구를 할 게 있다고 가끔 남아 있는 경우가 있었다. 아마 지금 보이는 교수도 그런 종류가 아닐까 싶었다.

 

 지금 내가 알기로는 남아 있는 교수 중에서 덤블도어 변신술 선생님이었다. 기숙사로 돌아갈 볼까 했지만 어딜 가도 조용함으로 넘쳐 났다. 평소에는 시끌벅적했던 곳이었다.

 

 나는 이후 다시 중앙 도보로 나왔다. 그때 계속 정처 없이 돌아다니다가 덤블도어 변신술 선생과 마주쳤다. 덤블도어 선생님을 보자 자신은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랐다.

 

 "안녕? 네 이름은 줄리아라고 했었지. 그래, 아무래도 고아원에서 자랐다 보니 갈 데가 없어서 이곳에 있었나 보구나"

 

 그때 자신에게 조용히 말을 걸어온다. 덤블도어는 마치 줄리아와 친밀한 사이인 것처럼 이 순간만큼은 진심으로 느껴졌다. 덤블도어는 마치 친근한 할아버지와 같이 연기 했다.

 

 그리고 안경을 쓴 눈빛의 뒤에는 자신이 어떤 인물인지 분석해 보이는 걸 보았다. 나는 어떻게 비칠까 봐 궁금해했다. 그런다고 알려 주지는 않겠지만 말이다.

 

 "내가 너를 어떻게 보이는지 알려줄까나?"

 

 "너의 눈빛에서는 따스함 이 느껴지는구나. 고아원에서 자란 거로 아는데 그런 아이치고는 성격도 많이 밟아 보여서 다행이다."

 

 "아 그리고 톰 리들이랑 같이 고아원에 있어서 우연히 이곳까지 들어온 거로 안다. 톰 리들에 대해 자세히 좀 알려 줄 수 있을까?"

 

 나는 톰 리들에 대해 자세히 말을 해줘야 했다.

 

 "톰 리들은 그러니까 어떤 아이였나 면요. 우선 고아원의 아이들 사이에서도 유독 튀는 아이였어요. 고아원의 아이들 사이에서 튄다는 게 무슨 소린지 아실지는 모르지만 자주 원장 선생님이 골치 아파하던 아이였어요.

 

 그리고 가끔 뜬금없이 머글들 사이에서 마법을 쓰느라 역시 골치 아파했고요. 아마 선생님이 평소에 보시던 그 애의 이미지랑 일치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그러자 급격하게 표정이 어두워졌다. 자기가 괜한 아이를 역시 데려온 건 아닌가 하고 있을 듯 보였다. 그러나 그 아이라고 해서 장점이 없지 많은 없었다.

 

 탁월한 마법 습득을 따라올 자는 누구도 없었다. 본체 이 시기는 톰 리들에 대해서 서서히 신뢰를 거두어들이는 덤블도어였었다 내가 불을 끼얹는 건 아니었나 싶다.

 

 하지만 거짓말을 할 수는 없었다. 어차피 거짓말을 해도 금방 들통날 건 덤이기에..

 

 "일단 알려줘서 고맙구나, 그래 학교생활은 잘하고 있는 것이지?"

 

 "네, 그럼요. 선생님들도 다 좋으신 분이고 학생들도 다 좋아 보여요. 다만 방학이라 이렇게 갈 데가 없어서 심심하네요."

 

 "하긴 방학이라서 아이들도 다 떠났고 남아 있는 교수들도 적으니 말이야.."

 

 동감한다는 듯 내 의견을 들어 주셨다.

 

 "아, 혹시 나한테서 마법 강습을 받지 않아 보렴?"

 

 "마법 강습이요?"

 

 덤블도어는 줄리아라는 여자아이한테 직접 자신이 방학 동안 마법을 가르쳐 준다는 말을 했다. 줄리아는 이 뜻밖의 제안에 당황해했다. 그러나 굳이 자신에게 가르쳐 주신다는 걸 마다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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