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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기타
[해리포터] 찬란한 어린 왕자
작가 : 세하
작품등록일 : 2017.11.18

[빙의][해리포터와 원작과는 다른 줄기, 친친세대(고세대) 에서 줄리아의 목표는 톰 리들의 흑화 막기]

 
[내가 읽은 책은]
작성일 : 17-11-19 09:58     조회 : 333     추천 : 0     분량 : 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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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지금 한참 푹 빠져서 읽고 있었던 책은 [해리포터]다. 그 어떤 문제집도 아니고 말이다. 그냥 말 그래도 한참 이 책을 읽고 이야기에 빠져 들은 참이었다.

 

 한 가지 의문점이 있었다. 톰 리들이 고아원에 있을 때 말이다. 누군가가 관심을 줬다면 혹은 그가 올바른 길로 나갈 수 있다면 지금처럼 볼드모트로 나오지 않았을까 했다.

 

 그때였다. 내가 잠을 청하여 졸리는 순간이 곧 말이다. 나는 책에다 얼굴을 파묻고 자고 있었다.

 

 깨워도 다시 잤다. 무엇보다 나의 신조어는 잘 때 자자였다. 책에다 얼굴을 퍼 묻는 건 좀 아닌 것 같아서 잠시 책을 책상에 놓아둔 뒤 엎드려서 잤다.

 

 잠시 일어나라는 어머님의 말에 끌려 일어나듯 했다. 일어나서 방 청소라도 하라길래 겨우 방 청소라도 했다. 그러자 어머님의 눈동자가 커지면서 장하다는 듯 눈치를 보냈다.

 

 그녀는 평소에 집안일도 잘 안 하는 편이였기에 그렇다. 어머니는 내심 저년은 시집이라도 갈련지 쯧쯧이라고 느끼는 걸 굳이 말하지는 않았다. 괜히 긁어 부스러움을 만들 필요는 없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청소를 마친 후 다시 곧 피곤했는지 곧바로 잠에 빠져들었다. 잠에 빠져드느라 주변의 상황이 어떻게든 돌아가는 지 관심조차가 없었다.

 

 “역대급의 태풍이 지금 몰아닥치고 있습니다. 각 가구는 침수 피해를 잘 확인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침수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에 국가에서는 만발의 준비를 다 하고 있습니다.”

 

 뉴스에서는 이번 태풍이 역대급 태풍에 가까워질 거라고 말하고 있었다. 그래서인지 다들 난리도 아니었다. 곧이어 진짜로 태풍이라도 올려 지사 방에서 번개가 치고 있었다.

 

 그리고 번개가 한꺼번에 그 순간 두 개가 겹쳤다. 비구름이 몰려오면서 강풍을 동반하기 시작했다. 본격 재해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

 

 한편 그녀는 아직도 꿈을 꾸고 있는 것이다. 그녀는 어느 순간 일어났다. 한 아이는 계속 길을 걷고 있었다.

 

 그 여자아이는 도저히 길을 걷는 게 어려워 보인다. 아니 힘들어 보였다. 그러나 그 주변에 있는 누구도 그 여자아이를 도와주지 않았다.

 

 결국 한 여자아이가 쓰러질 때가 되어서야 주변에 지나가던 마음씨 착한 사람이 그 아이를 발견하고서는 일단 자신의 집 안에 데리고 가려 한다.

 

 한편 잠을 자던 그녀는 다시 깨어났다. 그러나 그곳은 자기가 살던 집안이 아니었다. 주변을 보면서 당황스러워했다.

 

 그녀가 안에서 깨어난 장소는 영국의 전형적인 중산층 집에 와있었던 것이다.

 

 "꼬마야, 일어났니? 부모님은 어디 계시는지 알 수 있을까"

 

 "네? 부모님은 저랑 같이 살고 있어요."

 

 "그래? 그렇다면 집으로 슬슬 찾아가는 게 어떨까. 부모님이 걱정 하실 것 같거든"

 

 알겠다고 한 뒤 그녀는 잠시 바깥에 나가기 전에 거울을 보자 생전의 나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어린 여자아이가 있었다. 나는 이 여자아이보다는 얼굴이 좀 더 늙어 있었고 무엇보다 나는 검은 눈동자를 가지고 있었다. 불그스레한 눈동자를 가지고 있지는 않았다.

 

 하지만 일단 집으로 찾아 가라는 말에 잠시 바깥에 나가 길거리는 분석해 보자면 산업 혁명 후의 영국의 20세기 배경 같아 보였다. 20세기 배경인 지 아닌지 아직은 그래도 망설이고 있었다. 그러나 주변에 돌아다니는 자동차라던가 모양은 도저히 21세기 배경이라고 할 수 없어 보인다.

 

 내가 그대로 이 소녀에 빙의 한 것이라면 원래 소녀는 어디로 간 것 인지 궁금했다. 한가지 내린 결론은 어떤 특정한 원인에 의해 내가 이곳에 도착했다는 것이었다. 그 원인이 무엇인지는 아직 알 수가 없었다. 그 원인을 안다면 내가 이곳에서 당장 나가려고 하지 않겠는가

 

 “아이야, 집에 갈 곳이 없니?”

 

 그때 나를 처음에 집에 들어온 아저씨라고 불러도 되나 아무튼 간 나를 데리고 오자 나를 빤히 쳐다 보며 깨어난 걸 확인한다. 그러나 처음 보는 얼굴이였으나 일단 나를 태우고 어디 가는 듯해보니 물려 보기로 한다.

 

 “저기 혹시 집이 없는 거라면 우리 집에서 당분간 쉬게 하고 싶지만 우리 집도 꽤나 좁은 편이여서 안될 것 같거든?

 

 “일단 갈 곳이 없다면 가까운 고아원이라도 가는 게 어떨까?"

 

 라고 말하는 아저씨의 말에 나는 같이 거기로 가고 있단다. 내가 길거리에서 도착한 곳은 고아원 이라 이름이 써져 있는 곳이었다.

 

 "꼬마야 너는 우선 안정이 필요해 그러니까 안전을 취하도록 하여라. 나머지는 어른인 내가 알아서 할 테니까 말이다."

 

 고아원 원장과 뭐라고 떠들더니 나는 얼떨결에 부모를 잃은 사람이 되어서 고아원에서 생활하기로 했다. 고아원이라는 것은 안에 들어가 보니 뭐 바깥에 있는 건물들보다는 약간 더 낙후된 건물이었다. 그리고 나를 환영해 주는 아이들이 있었다.

 

 서로 통성명을 묻고 어떤 이는 서로 약수를 하자 나서는 경우도 있었다. 잠시 후에는 곧 고아원에서 주는 점심시간이 도착했다. 점심시간에는 아이들이 줄을 서서 배급표를 받았다.

 

 그리고 배급표를 받는 한 쪽에서는 나도 줄을 서서 받았다. 약간의 양송이 수프와 퍽퍽한 빵 한두 가지를 배급으로 받았다. 더 이상 받고 싶지만 그건 양이 부족해서 안 된다는 고아원 원장의 말을 들었다.

 

 내가 원래 있던 곳에서 먹는 것과는 천지 차이였다. 이런 걸 먹어야 한다니 앞길이 훤히 고생 길이 열린 듯했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다시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갈 수는 없기에 나는 반쯤 체념 한지 오래였다.

 

 체념 한 후에는 고아원 생활에 빠르게 적응을 했다. 고아원에서는 나름대로 나이순 대로 서열이 정해져 있었다. 안에서 무슨 일이 생길 경우 나이순이 제일 높은 사람이 중재를 했다.

 

 그러나 그들 사이에서도 적응을 안 하고 혼자 맴돌고 있다는 어떤 아이를 알기 까지는 오래 지나지 않았다. 바로 그에 대해 궁금한 나머지 따른 이들에게 물려 보기로 하였다.

 

 "저기 혹시, 혼자 지내는 애에 대해 아는 게 있어?"

 

 "아, 재는 원래 혼자 지내. 고아원 원장 샘도 신경 끈 애야. 그러나 한 가지 조심해야 될게 누가 자기를 건드리면 만만치 않게 복수하니까 건드리지는 마"

 

 "혹시 이름이 뭔 지 알 수 있을까?"

 

 "재의 이름은 톰 리들이라고 해. 톰 리들이야 알겠지?"

 

 "아, 혹시 근데 너의 이름은 뭔지 알 수 있을까?"

 

 나는 내 이름을 물어보는 소녀의 말에 잠시 고민을 했다. 원래 있던 세계에서의 이름은 이 세계와는 맞지 않았다. 그래서 머리를 굴려 나온 결과는 바로 줄리아였다.

 

 줄리아라는 이름은 적당히 여자 이름으로 괜찮았다. 임기응변치고는 상당히 괜찮았다. 그리고 아까 톰 리들이라 말하는 동시에 순간 나는 당황하면서도 잠시 그 이름에 대해 떠올렸다.

 

 그 이름은 해리포터 시리즈 내에서 제일 유명한 등장인물 중 하나였기 때문이다. 후에 이름을 말할 수 없는 그가 되는 걸로 알고 있었다. 그의 어린 시절은 한 고아원에서 지냈다고 하니 그런 줄은 알았다만 여기인 줄은 몰랐다.

 

 그와는 최대한 엮이지 않아야 할까 고민했다. 함부로 역였다가 무슨 봉변을 당할까 궁금했다. 고아원 내에서도 상당히 따른 사람들과 잘 지내지 못한 걸로 안다.

 

 그러다가 아마도 덤블도어의 스카우트에 이끌려 마법 학교에 가기로 했다. 여기까지가 그에 대해 알고 있는 기본 정보다. 지금 그와 같이 있는 이상 더 알려고 한다면 얼마든지 알 수 있었다.

 

 고아원 원장 같은 경우도 톰 리들에 대해서는 특별 관리를 하고 있었다. 그러던 도중에 덤블도어가 직접 이 아이를 데려가겠다고 하니 얼마나 당시에 기뻤을지 모르겠다. 거기까지는 내가 알고 있던 원래 세계관이었다.

 

 그런데 내가 개입한다면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다. 내가 왜 이곳에 온 줄은 모르겠으나 해리 포터의 원래 스토리와는 다르게 이어갈 수 있었다. 예를 들어 내가 이 순간에 톰 리들과의 친구가 되거나 해서 그가 어두운 추억을 씻어 낼 수 있다면 나는 만족할 것 같다.

 

 어쩌면 볼드모트를 보지 않아도 될지 몰랐다. 나는 지금부터 스토리를 짜내려 갈 수 있는 것이다. 어쩌면 그리고 후에 등장하는 해리 포터는 부모님을 잃지 않고 해피한 삶을 살 수도 있었을 것이다.

 

 치열한 격전 끝에 그렇게 된 것이라면 그런 걸 처음부터 아예 없었던 일로 만들어 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결국 큰 결심을 하나 하였다. 그 큰 결심이라는 것은 톰 리들에게 우선 인사를 걸어 보는 것이었다.

 

 "안녕? 너의 이름은 톰 리들이라면서, 따른 애들한테 들었어"

 

 "신경 꺼. 나한테 무슨 볼일이 있기에 찾아온 건지 모르겠지만, 별거 아니라면 말이지."

 

 그는 처음부터 까칠했다. 까칠함에 있어서는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것 같았다. 하지만 여기서 내가 포기한다면 내 작전은 물거품이 되는 것이었다. 다시 한번 말을 꺼내 이어 가보기로 했다.

 

 "네가 이 고아원에 어떻게 온 지는 모르지만 우리 둘 다 고아원에 있게 되었으니 적어도 서로 이야기를 나눌 만한 친구 하나 정도 사귀는 게 어때?"

 

 "나는 너와 친구가 되기 싫다. 괜한 관심으로 나를 귀찮게 굴지 않았으면 좋겠군."

 

 마지막으로 한번 더 도전해 보기로 했다. 이번에도 거절한다면 일단 지금은 한 발짝 후퇴하기로 했다.

 

 "저기 그러지 말고 나랑 이야기라도 나누면서 시간을 나누는 게 어때"

 

 "하아.. 어쩔 수 없군. 그래 무슨 이야기라도 나눌까?"

 

 마지막으로 혹시 몰라 계속 물어본 게 그의 호기심이 들은 지 일단은 알았다고 했다. 다행이었다.

 

 "네가 이 고아원에 오게 돼서 기분 나쁜 거나 걸리는 건 없니?"

 

 "일단 이곳은 아이들이 너무 많아서 상대하기가 피곤해. 그런 점이 상당히 기분 나빠"

 

 "아하 그렇구나, 그래도 아이들이 많으니까 적어도 생기도 돌고 좋지 않을까?"

 

 "그런 점도 있긴 하네. 하지만 적당해야지 너무 많은 건 질색이야"

 

 "고아원 시설이 부족하여 자리가 좁아 그렇게 도니 것을 어떻게 할 수는 없지. 근데 너도 어쨌든 이 고아원에 살고 있으니 적당히 이해해주려 배려하는 게 어떨까?"

 

 톰 리들은 이후 대화를 하기 싫다는 듯 가보라는 제스처를 취했다. 그래서 그 제스처를 취한 대로 우선은 나가 보기로 했다. 이런 식으로 하나하나씩 호감을 쌓다 보면 나에 있어서는 문을 열어 줄지도 몰랐다.

 

 물론 그 과정이 왠지 험난해 보이긴 하다만 앞으로 기회가 꽤 많았다. 고아원에서의 생활은 은근히 단조로웠다. 때에 맞춰서 식사 시간과 자는 시간 그리고 개별적으로 하는 기술을 교육하는 기술 교육 시간이 있었다.

 

 이벤트로 다양한 놀이를 통해 우승한다면 추가 식사권을 타내는 것도 있었다. 제일 좋아하는 시간은 역시 그 어느 것도 아닌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는 때였다. 이때만큼은 다들 한결같이 즐거워하는데 심지어는 톰 리들조차도 은근슬쩍 같이 와서 구경하곤 했었다.

 

 내심 그도 참여하고 싶었지만 눈치가 보여서 참여를 안 한 게 분명하다. 암, 하지만 그도 딱 한 번 놀이 중에 술래잡기 란 걸 한 적이 있었는데 게임 참여 력 을 보여 주곤 했었다. 결국 우승자는 시민 팀이었고 톰 리들은 식사 권을 얻어 낼 수가 있었다.

 

 나는 고아원에서 어느새 한 달이 지나갔다. 그리고 이 고아원에서 원장을 보며 느낀 것은 무미건조한다였다. 딱히 아이들을 싫어하는 것 같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좋아하는 것 같지도 않았다.

 

 그저 가끔 아이들 사이에서 분쟁이 일어나면 적당히 중재를 해주려 노력하는 정도였다. 어쩌면 너무 원장의 역할을 많이 수행하다 보니 그런 걸 수도 있었다. 어떤 일이든 오랫동안 하면 무미건조하다는 게 맞으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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