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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완결)바탈스톤(부제: 영웅의 돌) 1
작가 : 박지숙
작품등록일 : 2023.1.27

창세기 같은 히어로 탄생기!!!

세상의 모든 이야기가 다 있슴다.
공포 빼고 모든 장르가 들어 있는 이야기.
마치 오케스트라처럼 웅장하고 긴 이야기.

모두가 히어로가 되는 이야기 이라니까용.

나랑 사과 정원으로 같이 가실 분~
이 이야기 읽어보라니까요.

너무 재밌어서 배꼽빠지기 없기당?
너무 감동받아서 울지 않기당?
너무 어렵다고 포기하지 않기당?

참고로 이 이야기는 2018-2019년도에 쓴 웹툰 시나리오를 장장 2년에 걸쳐 옮겼습니다.
아직도 다 못 옮겼어요.
소설 못쓰는 망생이가 노력을 아주 많이 해서 웹소설로 올려봅니당

문의 ooa_han@icloud.com
uahanada@gmail.com

 
ACT_002_002_02_운석이 만든 운명에 휘말릴 또다른 사람. 이희수.
작성일 : 23-07-19 08:29     조회 : 88     추천 : 0     분량 : 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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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으이 진짜!”

 

 버럭 성질을 낸 이희수가 손에 들린 종이를 쳐다보다가 확 구기고는 휴지통에 집어던졌다.

 

 때마침 휴지통 앞을 지나가던 신영준 형사는

 휴지통 모서리를 맞고 다시 튕겨 나온 구겨진 종이를 집어 휴지통에 넣은 후 투덜거렸다.

 

 “으이그. 던지려면 잘 던져야지. 이 몸을 힘들게 하네. 후배가..”

 

 “이게 말이 되냐고요? 선배!”

 

 지가 싸지른 똥을 수습한 죄 밖에 없는데 버럭 성질을 내는 이희수에게 신영준은 어이가 없었다.

 그가 아니꼽다는 듯 입을 열었다.

 

 “야. 진짜 낸들 알아? 수사 종결권이 발동된 걸 어쩌라고?”

 

 듣고 보니 신영준이 잘못 한 건 없다.

 괜히 그에게 화풀이를 한 것 같아 미안한 이희수.

 그러나 분은 아직 삭아지지 않았기에 그저 씩씩거리며 성질을 낼 뿐.

 

 그런 그녀가 두 손을 허리춤에 대곤 하늘을 향해 고개를 올린 후 아효~ 씨 라고 한숨 섞인 욕설을 내뱉고는 다시 신영준에게 입을 열었다.

 

 “아. 진짜 검새들…

 김정구 경장 사건 분명 10년 전 강북 경찰서 형사 자살 사건과 연결 고리가 있는 게 분명해요. 그런데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는 거죠?”

 

 “아휴, 그러니까.. 희수야.

 그런 추측과 심증만 가지고 검사들이 수사권 유지를 시켜 주겠냐고?

 증거를 들이밀어야지. 너 형사 아냐?”

 

 “아니, 조금만 시간을 주면 되는데 이렇게 빨리 내사 종결시키는 이유가 대체 뭐냐고요? 대체!”

 

 “내가 그랬어? 내가 그랬냐고?

 화가 난다고 자꾸 나한테 소리 지르지 마. 나도 일개 형사일 뿐이니까.”

 

 계속되는 이희수의 화풀이 성 말에 신영준이 이의를 제기하자 이희수는 이제 그만해야겠다 마음먹었다.

 또다시 생각해봐도 신영준은 아무 잘못한 게 없다.

 

 그래도 나름 소리를 지르고 윽박질러 그랬는지 화는 조금 가라 앉은 이희수는 그래서 그런 것인지는 모르지만 갑자기 새초롬한 표정을 지으며 신영준에게 급 사과를 했다.

 

 “미안해요. 선배. 저 다혈질인 거 아시잖아요.”

 

 정말 이건 어떻게 설명해야 되는지 모르겠다.

 갑자기 화풀이를 하다가 갑자기 사과를 했는데 다혈질이니 네가 참아라 라는 식의 사과를 하는 이희수를 신영준은 도저히 어떻게 해 볼 도리가 없었다.

 

 그래도 사랑하는 후배이니 일단 그녀의 심기를 안정시키는 게 우선이라 생각한 신영준이 서둘러 냉온수기 앞으로 달려가며 입을 열었다.

 

 “일단 커피 한 잔 하자. 뭐든 막히면 쉬어 가는 게 좋아.”

 

 냉온수기 앞에 다다른 신영준은 옆 테이블에 있는 대한민국 레어템인 믹스 커피 하나를 꺼냈다.

 그리고 지구 파괴와 아마존 밀림을 파괴시키는데 앞장 서는 종이컵에 쏟은 후 물을 넣고,

 뜨거운 물에 닿으면 발암 물질이 나오는 커피 봉지로 정성스럽게 저은 후 이희수에게 건넸다.

 

 “일단 커피부터 한 잔 하고 앉아서 얘기 해.”

 

 이희수는 받아 든 커피를 안 모금 마시고는 도로 확 컵에 뱉었다.

 

 “어우. 씨.”

 

 투덜거린 그녀가 혀가 커피에 데인 건지 날름거리자 신영준이 핀잔을 주었다.

 

 “저 봐라. 저거. 으이그 성질머리 하고는..”

 

 제 성질머리 더러운 거 잘 스스로 알고 있던 이희수가 인정한다는 듯 그저 눈을 내리깔고 있을 때 신영준이 의자 하나를 끌고 와 그녀 뒤에 놓고는 억지로 끌어 앉혔다.

 

 그러자 풀이 죽은 듯 강아지 눈이 되어 버린 이희수.

 잠시 그러고 있던 그녀가 힘없이 중얼거렸다.

 

 “이해가 안 가요.”

 

 “그냥 흔한 자살 사건이야. 타살에 대한 뚜렷한 확증도 없고 말이야. 잊어 버려.”

 

 “하지만. 선배. 10년 전 그 자살 사건도 급하게 내사종결된 거 아시죠?

 정말 이번 국과수 감식 결과를 믿으세요? 정말. 선배… 강력계 형사 맞아요?

 10년 경력이면 감이라는 게 있지 않습니까?”

 

 신영준이 석연찮은 듯 입맛을 쩝 다셨다.

 그리고는 한 손으로 면도 한 지 삼일 은 된 것 같은 턱을 쓸며 투덜거렸다.

 

 “나도 좀 찝찝하긴 해. 그래도 어쩌겠어.

 높으신 양반들의 결정인 걸. 이미 종결된 사건이야. 그냥 포기하는 게 나아.”

 

 신영준의 말에 이희수의 눈꼬리가 더욱 처졌다.

 그녀가 그런 눈으로 신영준이 타 준 커피를 물끄러미 쳐다보았다.

 마치 다시 마법처럼 수사권이 되 살아나길 기도하는 듯 보였다.

 

 그렇게 말없이 종이컵을 바라보던 그녀가 갑자기 커피를 벌컥벌컥 원샷하더니 빈 종이컵을 휴지통으로 던졌다.

 이번에는 제대로 들어갔다.

 

 “아싸. 골인.”

 

 다시 기분이 좋아진 듯 이희수의 입에 미소가 어리자 신영준도 기분이 좋은 듯 재잘거렸다.

 

 “그래. 그렇게 다 내려놓으니까 맘이 편하잖아.

 그런데 생각보다 포기가 빨라서 놀랐다. 너도 성격 많이 죽었네.

 그래. 그래야 세상살이가 편한 거야. 선배 말 잘 새겨 들어.”

 

 이희수가 활짝 웃으며 신영준을 바라보았다.

 

 내 말이 통한 건가?라고 생각한 신영준도 그녀를 따라 활짝 미소를 지었다.

 

 그러나 끝도 모를 그녀의 미소.

 이희수는 이렇게 오래 미소 지을 여자가 아니다.

 그것에 뭔가 모를 불안함을 느낀 신영준.

 무슨 속내가 있는 것이냐? 너.

 라는 듯 한 쪽 눈썹을 추켜올리자 이희수가 비열하게 웃으며 입을 열었다.

 

 “맞아요. 저 이 사건 포기 못합니다.”

 

 “으이그. 내 그럴 줄 알았다. 한 번 물면 못 놓는 성격인 거 내가 왜 몰라.”

 

 “알면서 왜 기대해요? 그냥 내버려 두세요.”

 

 신영준은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는 듯 깊은 한숨을 내쉬고는 자기 책상에 되돌아가 가 앉았다.

 

 분명 이 사선을 집요하게 물고 늘어질 텐데..

 가뜩이나 바쁜 이 시점에 왜 저러는지 모르겠다.

 신영준이 불만스러운 표정으로 그녀를 바라보았다.

 

 그녀는 깊은 생각을 하는 듯 말없이 바닥만 쳐다보고만 있었다.

 그러던 그녀가 자리에서 일어서 그녀의 책상으로 다가 가 스마트 폰을 집어 들었다.

 그걸 끝까지 지켜보고 있던 신영준이 갑자기 그녀를 불렀다.

 

 “이봐. 희수야.”

 

 -목소리만 들어도 부정의 기운이 느껴졌다.

 보나마나 포기하라는 소리일 거다.-

 기분이 나빠진 이희수가 신영준을 흘기듯 쳐다보자 그가 나직이 입을 열었다.

 

 “앞으로 처리해야 할 사건이 산더미인데 피해 주지 말고 적당한 선에서 해. 모르는 척할 테니까.”

 

 그녀의 예상과 다른 말에 이희수의 표정이 순간 밝아졌다.

 이건 허락의 의미.

 이상하게 지금 그녀의 눈에는 신영준이 세상에서 제일 멋진 선배로 느껴졌다.

 그녀가 그 마음을 담아 한 쪽 눈을 감으며 윙크를 했다.

 

 일종의 그녀의 애교였지만 신영준은 그걸 보자마자 못 볼 걸 봤다는 듯 얼굴을 찡그리며 손사래를 쳤다.

 

 “야. 하지 마. 하지 마.

 그런 팜므파탈적 요소는 너하고 어울리지 않아. 그냥 원래대로 하던 대로 어깨빵을 하는 게 낫지. 그게 뭐냐? 어색 해.”

 

 -괜히 해 봤다.-

 순간 부끄러워진 이희수는 조금 전의 닭살을 유발하는 행위를 만회하기 위해 신영준에 거수경례를 했다.

 

 “어유. 너무 기분이 좋아서 나도 모르게 그만.. 실례했습니다.”

 

 그녀의 거수경례에 곧바로 거수경례로 화답하는 신영준.

 

 “그래. 그거야. 이희수는 이런 게 어울려.”

 

 “알아요. 저도.”

 

 퉁명스럽게 말을 마친 이희수는 어디 외근을 나가려는 듯 짐을 주섬주섬 챙기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신영준에게 다녀오겠습니다 라는 짧은 말을 남기고 강력계 문을 나섰다.

 

 그녀가 사라지고 난 문을 한참 동안 바라보던 신영준이 혼자 중얼거렸다.

 

 “에이그. 계란으로 바위 치기라는 걸 왜 모를까?”

 

 벌컥!

 

 갑자기 문이 열리고 빼꼼이 얼굴을 내미는 이희수.

 그런 그녀에게 화들짝 놀란 신영준이 그도 모르게 소리쳤다.

 

 “드.. 들었어?”

 

 “뭘요?”

 

 “아니야. 그런데 왜 다시 왔지?”

 

 “아. 그게. 절대로 비밀입니다. 만약 이 사실이 알려지면 선배 비상금 챙기는 거 언니한테 말할 거예요.”

 

 그녀의 말에 신영준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섰다.

 그도 모르게 일어 선 것.

 그가 비상금을 챙기는 걸 그의 와이프가 알면 이혼감이기에 그랬다.

 

 순간 화가 난 신영준이 이희수에게 소리쳤다.

 

 “이봐! 이형사! 지금 선배한테 협박하는 거야? 어디서 쪼그만 게..”

 

 “오랜만에 전화 좀 해야겠네.. 언니 전화번호가 어딨더라…”

 

 전화 목록 스크롤을 내리고 있던 이희수에게 갑자기 누군가 다가 와 전화기를 빼앗았다.

 깜짝 놀란 그녀가 고개를 들어보니 어느새 그녀 앞으로 와 있는 신영준이었다.

 

 “어이구. 우싸인 볼트 저리 가라네..”

 

 “야. 이희수! 전화기 당장 내려놔!”

 

 상당히 절박해 보이는 신영준.

 비상금은 그의 약점이자 아킬레스 건.

 

 그 사실에 이희수가 묘한 미소를 머금자 신영준이 그녀의 전화기를 슬그머니 빼앗으며 웅얼거렸다.

 

 “모른 척한다고 했잖아. 그리고 그 비밀은 무덤까지 가져갈 게.”

 

 신영준의 말에 이희수는 아무 대꾸나 반응을 하지 않았다.

 그저 화가 났다는 듯 그를 빤히 쳐다볼 뿐.

 

 그런 그녀를 자극시키는 건 자살 행위라는 걸 잘 알고 있던 신영준은 빼앗은 전화기를 그녀의 주머니에 살며시 집어 넣으며 애걸했다.

 

 “살려 줘. 희수야. 제발. 우리 마누라 화나면 무섭거든.”

 

 “선배. 정말 언니를 무서워하는군요?”

 

 신영준이 그렇다는 듯 눈을 살포시 내려 깔자 이희수가 그의 어깨에 손을 얹으며 토닥였다.

 마치 불쌍한 사람에게 연민을 느끼는 듯한 제스처였다.

 

 그녀의 위로에 어깨가 더욱더 쳐진 신영준.

 뼈빠지게 일해서 비상금 챙기는 게 무슨 도둑질을 한 것 같은 느낌에 장가를 괜히 갔다고 후회하는 듯 보였다.

 

 그런 신영준에게 이희수가 애잔하게 입을 열었다.

 

 “나중에 술 한잔 해요. 제가 쏠게요.”

 

 “응. 그러자.”

 

 “그럼 전 가보겠습니다.”

 

 “응. 그래.”

 

 이희수는 곧바로 문을 나섰다.

 신영준은 문 앞에서 한참을 서 있다 무언가 억울하다는 듯 천정을 보고는 허탈한 짧은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고는 그의 일상 제 자리로 돌아가 밀린 서류 작업은 다시 시작했다.

 어디 가나 서류 작업은 아킬레스 건이다.

 강력계 형사에게도 예외는 없다.

 

 
작가의 말
 

 글을 쓰는데 있어 그 글로 인해 사회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 지 한 번 생각해 봐야 한다.

 내 손으로 쓰는 글에 의해 사람을 살릴 수도 있고 죽일 수도 있는 것.

 정치란 정(正 바름)만으로는 되지 않는다. 바름과 선, 정의란 사람마다 기준이 달라, 내편에겐 정의가 상태편엔

 내로남불이 되기 쉬운 것이니, 지도자가 공정하고 통합하려면 중(中)이 있어야 한다.

 라는 주역의 대가 대산 김석진 선생의 말은 부처의 중도와 정진과 일맥상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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