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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완결)바탈스톤(부제: 영웅의 돌) 1
작가 : 박지숙
작품등록일 : 2023.1.27

창세기 같은 히어로 탄생기!!!

세상의 모든 이야기가 다 있슴다.
공포 빼고 모든 장르가 들어 있는 이야기.
마치 오케스트라처럼 웅장하고 긴 이야기.

모두가 히어로가 되는 이야기 이라니까용.

나랑 사과 정원으로 같이 가실 분~
이 이야기 읽어보라니까요.

너무 재밌어서 배꼽빠지기 없기당?
너무 감동받아서 울지 않기당?
너무 어렵다고 포기하지 않기당?

참고로 이 이야기는 2018-2019년도에 쓴 웹툰 시나리오를 장장 2년에 걸쳐 옮겼습니다.
아직도 다 못 옮겼어요.
소설 못쓰는 망생이가 노력을 아주 많이 해서 웹소설로 올려봅니당

문의 ooa_han@icloud.com
uahanada@gmail.com

 
ACT_001_002_17_풉! 내가 히어로라고? 미친 사람들 아님?
작성일 : 23-03-23 17:12     조회 : 73     추천 : 0     분량 : 4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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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그럼 지금까지 불 같은 성격을 누르고 김탄을 꼬드기려던 노력은 뭐란 말인가?

 그러느라 온몸에 벌레가 기어가는 느낌까지 참았던 박토는 지금 너무 허무했다.

 그 생각에 순간 인내심을 잃은 박토가 그도 모르게 버럭 소리를 질러버렸다.

 

 “야!! 그냥 따지지 말고 생각하지도 말고 무조건 들어! 인간의 머리로 생각하는 걸 버리라는 거야!

 운명이야! 운명이라고! 그래서 엄청 급해! 김탄!”

 

 상당히 무섭고 폭력적인 박토의 모습에 순간 쫄은 김탄.

 본의 아니게 저절로 그러겠다는 듯 고개를 끄덕거렸다.

 

 그러자 김탄의 동의에 흡족했던지 박토 또한 표정이 누그러졌다.

 

 

 더 이상 심기를 건드리면 안되겠다.

 이렇게 하다간 진짜 폭력 사태가 일어날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김탄은 정자세로 고쳐 앉았다.

 

 그들의 말을, 그러니까 지금 그들이 외계인이라고 해도 믿어 주겠다 라는 듯.

 지금 김탄의 자세는 백 퍼센트 경청하겠다는 그 자체.

 그 자세로 박토와 박월을 다시 똑바로 쳐다보는데 왜 자꾸만 또다른 의문이 샘 솟는지..

 

 물어볼까 말까 수 없이 머릿속으로 되물은 그가

 에라 모르겠다 궁금한 건 못 참지. 뭐라 화를 내건 말건 일단 물어보자. 라고 생각하곤 입을 열었다.

 

 “그런데.. 저기..”

 

 “왜? 또!”

 

 또 버럭 소리부터 지른 박토.

 

 이럴 줄 알았다.

 괜히 물어봤나?

 그렇다고 이렇게 화부터 내면 좀 그렇지.

 그래도 어차피 화 내고 있는 거 한 번 물어 보자.

 김탄이 마저 말을 이었다.

 

 “저기. 아까부터 자꾸 저보고 바탈이라고 하시는데.. 왜 그러시는 거죠?”

 

 

 하아~

 박토는 김탄의 질문에 한숨부터 내쉬었다.

 지금 그 얘기를 꺼내려고 폼을 잡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경청은 개뿔.

 앞으로 펼칠 이야기에 순순히 들어줄 김탄이 아니라는 예감은 기우는 아니겠지.

 이 생각에 화딱지도 난 박토.

 

 생애 처음 만난 바탈.

 그가 머릿속으로 수 만 번 상상해오던 이미지와 정반대인 김탄에게 실망감 오지게 느끼고 있던 그는 지금 속도 상했다.

 

 바탈이라는 말 한마디에 스스로 알아 깨우쳤으면 좋으련만 하나부터 열까지 다 가르쳐야 한다는 사실에 눈앞마저 캄캄했던 박토.

 

 말도 못하는 아기에게 수학 공식을 설명하는 느낌이다.

 왜 항상 어려운 역할은 자신인 건지..

 애까지 탔던 박토가 어렵게 입을 뗐다.

 

 “지금 그러니까 그걸 설명하려고/”

 

 “아. 그거. 그거 아저씨가 바탈이라서 그래요!”

 

 갑자기 박토의 말을 끊고 끼어든 박월.

 그는 지금 망하기 직전 나라를 구하는 심정이었다.

 또 박토의 인상이 구겨지는 걸 본 그는 삼촌이 또다시 화가 나 폭발해버려 바탈인 김탄을 겁먹게 할까 우려되는 마음에 그랬던 것.

 

 그의 처사 때문인지 박토의 화는 폭발하지 않았지만 김탄의 궁금증은 해소하지 못했다.

 

 “그러니까.. 왜 저보고 바탈이라고 하시는지..”

 

 또 눈치 없는 김탄의 질문.

 그냥 말없이 하는 이야기나 들으라니까.

 진짜 성질 나게 하네.

 자꾸만 뜻대로 따라주지 않는 김탄 때문에 박토의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르자 갑자기 박월이 박토의 손을 턱 잡았다.

 박토가 고개를 돌려 박월을 쳐다보자,

 

 “아. 바탈 아저씨가 그게 궁금했구나. 삼촌이 자상하게 알아듣기 쉽게 얘기해주려고 했던 거지? 맞지? 삼촌.”

 

 이렇게 얘기한 박월 때문인지 이상하게 화가 가라 앉은 박토가 툴툴거리며 웅얼거렸다.

 

 “모르니까.”

 

 “그래. 맞아. 모르니까.”

 

 갓난 아이한테 이차 방정식을 한 번 가르쳐 주고 당장 풀라고 하는 것 같은 상황.

 자비로운 부처님도 화가 날 마당.

 그걸 알아 준 박월이 참 고마웠던 박토는 지금 조금 행복하다.

 

 그런데 바탈이 뭔지 설명하기가 어려웠던 박토가 골머리를 앓는다는 듯 인상을 쓰자 박월이 대신 말을 해버렸다.

 

 “아저씨. 제가 얘기해 줄게요. 바탈이 뭐냐면요. 그거.. 있잖아요.

 히어로. 히어로란 뜻이에요.

 스파이더 맨. 아이언 맨. 배트 맨. 슈퍼 맨. 몰라요? 그런 거예요. 바탈이 그런 뜻이에요.”

 

 

 하. 이보다 기가 막힌 설명이 있을까?

 바탈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고대사까지 들먹이려고 했던 박토는 지금 손으로 무릎을 탁 치고 있었다.

 비록 초등학생이지만 이럴 땐 참 쓸모 있는 박월의 바탈에 대한 기막힌 설명에 기가 산 박토가 몰아치듯 부연했다.

 

 “그래. 난 아직 동의하기 싫지만 월의 말대로 넌 히어로가 될 사람이야. 영웅의 운명을 가진 사람이란 뜻이지.”

 

 

 히어로?

 내가?

 지금 이들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분명 히어로라고 말했다.

 그것도 김탄 자신이..

 순간 몽롱해진 김탄은 어떤 깨달음을 얻게 됐는데..

 

 ‘멍믜. 돌았음? 미친 건가? 혹시 도를 아십니까? 아. 이런 젠장..’

 

 미친 사이비 종교 신자들이 아니고서야 이런 말들을 서슴없이 할 수 있을까?

 분명 말세니 종말이 거론하는 걸로 봐선 이상한 종교단체다.

 불안해진 김탄의 머리가 저절로 돌아갔다.

 

 뒤를 돌아보니 바로 멀리 현관 문이 보였다.

 이 거실에서 나갈 수 있는 유일한 출구.

 김탄의 심장이 사정없이 요동쳤다.

 

 “소용없어.”

 

 “네?”

 

 김탄이 도망치려는 걸 귀신같이 눈치챈 박토의 말에 김탄은 의미 없이 되물었다.

 그러자 박토가 그 이유에 대해 설명을 장황하게 늘어놨다.

 

 “월은 바탈을 찾아내는 능력을 가진 무단이고 나는 바탈 수호자야.

 내 역할은 바탈이 태어나면 지키고 가르치고 진정한 바탈로 만들어야 하는 것이지.

 바탈은 월이 말한 대로 영웅이란 뜻이야.

 우리 가문에선 ‘하늘의 뜻을 이루는 자’라고도 해. 김 탄 너는 월이 정확히 지목한 바탈이야.

 그래서 우리가 찾았던 것이고 지금 여기 우리와 함께 있는 것이다.

 그러니까 이 말은 난 널 놓칠 수도 없고 잃어버려서도 안돼. 내가 죽는 한이 있어도.”

 

 

 한 번 사이비 종교에 빠지면 못 벗어 난다고 하더니 그게 아니라 못 도망치는 거였는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김탄은 그나마 얼굴에 조금 머금고 있던 웃음기마저 싹 사라졌다.

 

 정말 이해할 수 없는 박월과 박토.

 그들은 미친 사람들이나 하는 이야기를 떠벌렸지만 진지했으며 심지어 순수해 보이기까지도 했다.

 

 어떻게 저렇게 진지한 얼굴로 대체 그런 미친 소리를 진정성 있게 말할 수 있는지..

 진짜 사실인 걸까?

 팔랑귀 김탄의 마음이 변하는 순간.

 

 그러고 보니 돈도 없고 볼품없는 내게 무슨 득이 있어 이렇게 공을 들이며 설명을 하는 걸까?

 난 그냥 맨 몸뚱이뿐인걸.

 설마 장기를 꺼내거나 새우잡이 배에 팔거나 염전 노예로 보내려고 하는 건 아니겠지.

 그럼 이렇게 설득하려고 노력하지는 않을 테니까.

 

 이 생각에 잠시 마음이 홀린 김탄은 믿을 수 없다는 듯 박토에게 되물었다.

 

 “바.. 바탈? 정말이요? 영웅이라고요? 제가?”

 

 “그래. 바탈. 정확히 네가 첫 번째 바탈이야.”

 

 “첫 번째요?”

 

 “그래. 어렵겠지. 삼신 알지?”

 

 “삼신? 할.. 할머니요? 삼신할머니?”

 

 “그거 말고 이 멍청아. 국사 시간에 뭐 배웠어?”

 

 박토는 지금 어이가 없었다.

 세상에 삼신을 삼신 할머니로 알고 있다니.

 한국 사람 맞아?

 그래서 화가 난 박토가 성질을 버럭 냈더니 옆에 있던 박월이 그의 팔 소매를 잡아끌었다.

 박토가 돌아보니 수줍은 듯 얼굴을 붉히고 있는 박월.

 

 그의 이상한 행동에 당황한 박토가 확 인상을 쓰자 월은 상당히 부끄러운 듯 입을 열었다.

 

 “삼촌. 국사 시간에 그런 거 안 가르쳐. 역사가 아니고 신화잖아.”

 

 월의 말에 눈부터 동그랗게 커진 박토.

 신화와 역사를 구분 못하는 자신의 무식함에 당황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것을 인정할 수 없었기에 마치 새로운 사실을 알았다는 듯 심오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이며 김탄에게 다시 말을 하기 시작했다.

 

 “그래. 그랬구나. 잠시 착각했네. 맞아. 신화였지. 아무튼 김탄. 우리가 말하는 삼신은 파눔 신화에 나오는 삼신을 말하는 거야. 풍백, 운사, 우사는 들어봤지?”

 

 박토의 질문에 김탄은 그렇다는 듯 고개를 살짝 끄덕였다.

 그러자 계속 이어지는 박토의 말.

 

 “그들의 진짜 이름은 갈날(㠰捺), 걸살귀(傑殺鬼), 아마달(雅妈達)이야. 신화가 아닌 사실이고 진짜 역사지만 인정받지 못하지. 허무맹랑 하니까.

 아무튼 삼신이라는 건 세 명의 신이기 때문에 삼신이라고 하는 거야. 너도 잘 알다시피 그 신화 속에서도 그들은 특별한 능력이 있었어. 천둥 번개를 일으키고 비를 내리게 하고 바람을 일으키는 능력 말이야.”

 

 

 대한민국 사람.

 김탄은 한민족이었기에 그 신화에 대해 알고 있었다.

 자세히는 모르지만 대충.

 아무튼 알고 있기에 알고 있다는 듯 김탄이 고개를 끄덕이자 그의 반응에 순조롭게 진행되어 만족한다는 듯 이제는 박토가 미소까지 머금으며 다시 말을 이었다.

 

 “운사인 갈날. 그는 첫 번째 바탈이었어. 두 번째는 아마달이고 세 번째는 걸살귀야.

 여기에서 중요한 건. 바로 김 탄 네가 그중 첫 번째 바탈이었던 갈날의 현신이라는 거야. 그러니까 네가 그 신화 속에 운사처럼 신의 능력을 가진 초능력자라는 거지.”

 

 

 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

 이건 김탄의 자진모리 박자의 심장 뛰는 소리다.

 그도 왜 이렇게 심장이 요동치는 모르지만 아무튼 그 심장 박동 때문인지 맥이 상승하고 팔까지 떨려왔다.

 그가 덜덜 떨리는 팔을 들어 그대로 바지 주머니로 손을 넣었다.

 

 지금 김탄은 자신의 핸드폰을 찾는 중.

 여기서 탈출하지 못한다면 경찰에 신고를 하자.

 그런 마음으로 황급히 바지 주머니를 뒤졌지만 그의 전화기는 어디에도 없었다.

 

 순간 핸드폰이 사라진 게 박토의 짓이라고 판단한 김탄이 무서운 표정으로 박토를 쳐다보았다.

 그런 그에게 박토가 마치 기다렸다는 듯 말을 내뱉었다.

 

 “기억이 나질 않아?”

 

 “네?”

 

 “총격전이 있던 그날 밤 네가 스스로 핸드폰을 바닥에 떨어뜨린 것.”

 

 “아, 맞다. 아, 그거 이제 돌려주세요.”

 

 “미안하지만 네가 떨어뜨린 그 스마트 폰은 내가 수거를 했지만 유심을 빼서 빠개고 본체는 여기 오는 길에 강속으로 던졌어. 그래서 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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