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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현대물
해경 특공대
작가 : 심삼일
작품등록일 : 2017.6.1

고교 시절 좀 놀았던 코모도섬의 왕도마뱀.
세월호 시신인양 임무에 환멸을 느껴 퇴역했다.
밀수꾼?... 간첩?... 조폭?
뭍으로 올라온 해경특공대의 맹활약이 전개된다.

 
부산 촌놈 서울 구경 1
작성일 : 22-03-07 16:02     조회 : 360     추천 : 0     분량 : 6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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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촌놈 서울 구경 1

 

 

 서울역 KTX 경부선 승강장 출입구.

 이제 막 도착한 부산발 서울행 열차에서 내린 승객들이 우르르 대합실로 쏟아져 나오고 있다.

 

 “여~ 박 사장님. 어서 오세요. 웰컴!”

 나오는 승객들을 지켜보던 부본무 보스가 박신배를 발견하고 손을 흔들며 다가갔다.

 부본무는 서울 신림동 조폭 이글스파의 2인자이고, 박신배는 부산 유태파 두목이다.

 

 “아이구, 부 사장님께서 마중을 다 나와 주셨습니다! 안녕하셨습니까?”

 박신배가 허리 굽혀 무본무의 손을 잡고 한참을 흔들며 악수한다.

 

 “여기, 우리 재무 담당하는 김 전무님 되시오.”

 부본무가 함께 온 사각형 금테안경 낀 사내를 박신배에게 소개했다. 김 전무는 이글스파 오야붕 윤OO의 책사이기도 하다.

 

 “아이고, 저 박신배라 합니다. 만나 뵈어 반갑습니다.”

 박신배가 얼른 부본무 손을 놓고 김 전무에게 손을 내밀며 의젓한 폼을 잡았다.

 

 “예, 저는 김신중이라 합니다. 먼 길 오시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김신중 전무가 허리를 굽히고 예의를 갖춰 정중히 인사를 올렸다.

 

 “주소도 있겠다, 택시 타고 찾아가면 되는데, 이렇게 마중까지 나오셨습니까?”

 박신배가 감격 어린 얼굴로 두 사람을 번갈아 보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박신배는 어제 부본무의 전화를 받았는데, 이글스파 오야붕 윤OO가 박신배가 부산에서 차릴 알루미늄 새시(sash) 공장에 투자할 의향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

 그래서 즉석에서, 밤차를 타고 올라가서 아침 10시에 신림동 이글스파 본부에 들르겠다고 대답했다.

 

 그런데 나중에 부본무가 본부 주소를 문자로 보내면서 너무 무리하지 말고 아침에 올라오라고 했다. 그래서, 오늘 아침 7시에 KTX를 타고 부산역을 출발해서 지금, 10시쯤에 서울역에 도착한 것이다.

 

 “아, 예. 저희 회장님께서 노량진이랑 구로를 미리 둘러보고 오시는 게 낫겠다고 하셔서요. 지금 모시고 튜어를 먼저 할까 합니다. 괜찮으시겠습니까?”

 김 전무가 얼른 답변하며 박신배의 동의를 구했다.

 

 “아, 그래요? 저도 그게 좋겠습니다. 역시, 윤 회장님께서는 넓고 크게 보시는군요.”

 이글스파 오야붕이 그 정도로 자기의 방문에 신경을 썼다니, 흥감하기 그지없는 모양이다.

 

 세 사람은 서울역 역사를 나와 대기하고 있던 운전기사를 불러 부본무의 제네시스 승용차에 올랐다. 조폭 보스쯤 되면 대부분 외제 승용차를 타는데, 부본무는 아닌가 보다.

 운전석 뒷자리에 박신배가 올라타고 옆자리 상석에 부본무가 앉았다. 김 전무는 조수석에 앉아 남쪽을 향해 출발시켰다.

 

 “엄청 막히지요? 아직 점심시간도 아닌데, 뭐 하러 이렇게 돌아다니는지 모르겠어요. 허허.”

 부본무가 박신배가 무료할까 봐 밀리는 차량행렬을 보며 말을 붙였다. 자기들은 뭐 하러 돌아다니는데?

 

 “서울인데 그럼, 안 막히겠습니까? 부산도 이 정도로 막힙니다. 소나 개나 차를 몰고 나오니까요. 하하.”

 박신배가 당연하다는 듯 맞장구를 쳤다. 자기는 무슨 짐승인데? 호랑이나 표범쯤 되는 줄로 아나? 사람 같지도 않은 게 까불고 있어.

 

 “참, 서면발 사장은 잘 있지요? 언제 한번 내려가서 내가 한턱 크게 쏴야 되는데! 허허.”

 서면발은 부산 중심지 서면을 나와바리로 하는 서면파의 두목이다.

 

 지난번에 부본무가 부산에 내려갔을 때 해운대 웨스틴조선호텔 일식레스토랑에서 데판야끼 대접받은 답례를 해야겠다는 말이다.

 그때 박신배를 소개받아 인사를 나눴고, 오늘 사업상 긴한 얘기를 나누기 위해 급히 초대하게 된 것이다.

 

 “아, 예. 잘 지내고는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부전동파 애들이 집적거려서 골치가 좀 아픈 모양이던데요.”

 박신배가 서면파의 근황도 잘 알고 있다는 듯 대답했다.

 

 부전동파는 서면 바로 위에 인접한 연지동을 근거로 했던 조직인데, 서면지역으로 진출하면서 서면파와 앙숙관계로 대치하고 있는 조직이다.

 

 “그래요? 칠 팔 년 전엔가, 서면파와 유태파가 힘을 합한 후로 걔들이 잠잠하지 않았습니까?”

 부본무가 ‘통합서면파’를 기억하고 물었다.

 

 “그랬는데, 요새 불경기가 되다 보니까 이 자식들이 다시 서면을 넘보는 모양입니다. 엊그제는 서면1번가에 와서 어슬렁거리다가 양쪽 행대끼리 한판 크게 붙을 뻔 했답니다.”

 부산조폭 서열 3위인 ‘통합서면파’의 한 축인 유태파 두목 박신배가 어깨를 으쓱거리며 폼을 잡고 대답했다.

 

 “그래요? 서면발 사장이 골치 많이 아프겠네! 우리는 그래도, 장례식장이랑 식당도 두어 개 운영하고, 큰 모텔도 있어서 불경기는 덜 타는데 말이지요. 허허. 박 사장님도 주유소에 공원묘지까지 운영하시니까, 어려움은 덜 하지요?”

 부본무가 넌지시 이글스파의 재력을 과시했다.

 

 ‘느그들 부산에서 3~4위 권이라고 폼 잡아봤자, 서울 오면 잔챙이에 속해!’

 

 “하이구, 불경기라 차 몰고 나오는 사람도 줄어서 주유소 수입도 예전만 못합니다. 생활고로 죽는 사람은 많을 것 같은데, 장지 마련할 돈이 없어 화장하고 바다에 뿌려버리는지, 공원묘지도 썰렁합니다. 허허.”

 박신배가 손사래를 치며 너스레를 떨었다. 막강한 이글스파 앞에서 폼 잡으면 안되지!

 

 “역시 건설 쪽으로 진출해야 안정되게 돈을 벌 수 있을 것 같아요. 앞으로 서로 힘 모아서 잘 해 봅시다. 허허.”

 박신배의 꽁지 내리는 모습에 마음이 풀린 부본무가 유태파가 자기 언질대로 알루미늄 새시 사업에 눈 돌리기 잘했다며 부추겼다.

 

 “그럼요! 많이 도와주십시오. 하하.”

 부산에서 함께 식사하고 술 마시며 코치해준 부본무 덕분에 새시사업을 계획하게 된 박신배다.

 그런 전망 있는 사업에 이글스파에서 공동투자를 고려해주겠다고 부르다니, 무지하게 감지덕지할 따름이다.

 

 약간의 기세 싸움을 하며 같잖은 소리 주고받는 동안에, 승용차는 삼각지와 용산을 지나 어느새 한강대교에 올라섰다. 금세 한강다리를 건너더니 오른쪽, 서쪽으로 꺾어서 전철 9호선 노들역 앞으로 접어들었다.

 

 “여기서부터 대방역까지, 우리 우호 조직인 상도동파 나와바립니니다. 중간에 있는 노량진역 일대를 꽉 잡고 있지요. 허허.”

 부본무가 자랑스럽게 ‘상도동파’를 읊조리며 자기들 세력을 과시했다.

 ‘상도동파’는 김영삼 대통령 집권 시절에는 그의 이니셜을 따 ‘YS파’라고 불리기도 했다.

 

 ‘이글스파’는 1978년께 모 상업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윤OO가 친구인 부본무 등 12명으로 결성한 불량서클 ‘이글스’에서 출발했다.

 1987년 대선을 앞두고 당시 민정당 관악지구당 청년국장이었던 A씨가 ‘이글스파’를 선거운동에 동원했다. 윤OO는 ‘한가람 청년회’를 결성하여 노태우 후보 대선운동에 나섰고, 민정당 집권 후에도 총선 선거운동에도 개입하면서 관악구 신림동 일대를 장악했다.

 

 노태우에 이어 민주자유당으로 합당했던 김영삼 대통령이 집권하자, ‘이글스파’는 김영삼 대통령 사저가 있는 상도동에서 활개치던 ‘상도동파’와 연합하여 ‘신이글스파’를 만들었다.

 그리고 구로 디지털단지역 바로 밑, 금천구 시흥사거리의 ‘산이슬파’까지 끌어들여 거대조직으로 확장했던 것이다.

 

 “아, 그 재벌그룹 계열 건설회사를 소개시켰다는 회사 말씀이지요? 그래서 알미늄 샤시를 노량진 재건축지역에 납품하게 됐다고요? 상도동파는 재계에도 줄이 닿아있는가 봅니다?”

 박신배가 부산에서 부본무 만났을 때 들은 얘기를 기억하고 물었다. 조폭은 자기들 같은 조직을 필요에 따라 회사라고 호칭하고, 두목을 사장이라고 부른다.

 

 “그렇지요. 여기서 남쪽으로 조금만 내려가면 전직 대통령 YS 사저가 있어요. 그 연줄로 노량진 재정비촉진지구 아파트에 들어갈 알미늄 샤시 물량 절반은 확보한 셈입니다. 허허.”

 부본무가 자기들이 정계와도 줄이 닿아있다는 사실을 상기시켰다.

 

 “그렇다면 샷시 물량이 엄청날 텐데, 이글스 샷시공장에 상도동파도 지분을 갖고 있습니까?”

 재건축으로 지어질 숱한 아파트 건물을 떠올리며 박신배가 부러운 눈으로 물었다.

 

 “그럼요! 상도동파 지분이 30프로나 됩니다. 그리고, 어떤 대기업에서 최근에 적극적으로 접촉해 왔는데, 마다할 이유가 없어서 자본금을 증자하면서 30프로 지분을 줬어요.”

 영업권을 확보해준 조직이니까 상도동파가 그만한 지분을 갖는 건 당연하다는 듯 말했다.

 그러면서 대기업도 참여했다는 점을 자랑처럼 강조했다. 그런데, 그 대기업인줄 알고 있는 회사는 바로 고문도의 회사 ‘배달 심부름센터’에서 설립한 투자회사인 ‘㈜무한책임’ 이다.

 

 그런데 실은 이글스파의 알루미늄 새시공장의 실상은 두 달 전부터 부본무의 설명과는 전혀 다르게 바뀌었다.

 

 고문도가 그의 책사인 삼봉의 계획에 따라 삼봉의 고교 친구인 수원 북문파 행동대장 기라성을 내세워 이글스파의 우호세력인 조직원 15명의 ‘산이슬파’를 먼저 접수하게 했다.

 

 그리고 ‘산이슬파’ 두목이 우호세력인 조직원 20명의 상도동파 두목을 설득해서 수원 북문파 10명의 지원을 받아 모두 45명이 이글스파 본부인 ‘웰 모텔’을 습격했다.

 

 그 시각에 북문파 행동대장 기라성은 다른 북문파 조직원 30명을 이끌고 구로디지털단지역 앞에 있는 이글스파가 운영하는 ‘우신장례식장’도 급습했다.

 

  ‘웰 모텔’ 1층은 박살이 났고, 2층으로 오르는 계단에 불을 지르자, ‘웰 모텔’ 안에 있던 이글스파 10여명이 창문을 깨고 결사항전 했다.

 한창 전투 중에 연락을 받은 이글스파 지원부대가 속속 도착하기는 했지만, 문도가 띄운 검정색 드론의 활약으로 이글스파는 지리멸렬하고 말았다.

 

 그 다음날 인천 월미도에 있는 ‘베니키아 씨 스타’ 호텔 옥상 레스토랑에서 양측 대표 3명씩이 모여 사후 대책협상을 벌였다.

 거기서 이글스파는 잔머리를 굴려 자기들도 빌려온 드론을 몰래 숨기고 있다가 공격을 시도했다. 그러나, 성능이 개선된 문도의 하얀색 드론 ‘바다의 별’이 나타나 공격하는 바람에, 제대로 싸우지도 못하고 항복하고 말았다.

 

 그 회담장에 대기업 회장 비서처럼 행세하며 참석한 삼봉의 기지로 이글스파는 상도동파가 차린 새시공장에 지분으로만 참여하고, 노량진 재개발촉진지구의 건설회사에 납품하는 새시의 영업과 판매는 상도동파가 독점하기로 합의했다.

 

 ‘우신장례식장’도 산이슬파와 공동으로 운영하고 수익금도 실제 참여 인원에 비례해서 나누기로 했다. 이글스파의 기존 장례식장 관리인원 중 남는 인원은 상도동파 새시공장에 배치되어 힘든 작업에 투입되고 있다.

 

 실상은 이렇게 이글스파가 고문도의 ‘배달’에 알맹이는 다 뺏기고 쭉정이만 차지하고 있는 꼴이지만, 부본무는 그런 사실을 감추고 전부 다 자기들 소유인 것처럼 폼을 잡고 으쓱거렸다.

 

 “아, 노량진 재건축 지역 전망이 좋으니까 대기업에서까지 눈독을 들이는군요. 대기업과 합자해도 괜찮은 겁니까?”

 돈 많은 대기업의 자금을 받아들였다가 나중에 홀라당 통째로 뺏길 위험은 없겠냐는 뜻이다.

 

 “그럼요! 그래도 우리 이글스 지분이 40프로나 되니까, 아무 문제 없습니다. 허허.”

 상도동파 지분 30퍼센트까지 합하면 70프로나 되니까 아무 염려 말라는 대답이다.

 

 “아, 그렇군요. 실례지만 자본금이 얼마나 됩니까?”

 남의 재산이 얼마인지 물어보는 건 실례임이 분명하다.

 

 “현재 자본금은 100억원이에요.”

 부본무가 되레 자랑스럽게 알려줬다.

 

 “예? 그렇게나 많아요? 저번에 몇 십억이면 샷시공장 차릴 수 있다고 하지 않으셨습니까?”

 부산 해운대 호텔에서 술 마실 때는 몇 십억 원이면 된다고 해놓고!

 

 “아, 처음에는 우리도 자본금 30억원으로 출발했어요. 물량이 늘어나니까 비싼 알미늄 원재료 비축하느라 자본금이 불어난 겁니다. 박 사장님이 부산에서 차릴 샤시공장은 30억 정도만 준비해도 될 겁니다.”

 현재 자기들 새시공장은 오래됐고 규모도 노량진 재정비촉진지구에 맞춰서 키운 거지만, 부산에서 이제 시작하는 새시공장이니까 자본금은 그 정도만 준비해도 충분하다는 말이다.

 

 “아파트 창틀 샷시면, 크기가 커서 공장 부지만해도 천 평은 넘어야 되지 않습니까? 아무리 부산이라도 공장대지는 평당 수백 만원이 넘는데요? 기계설비도 비쌀 거 아닙니까?”

 알루미늄 새시 공장 차릴 생각만 했지 아직 구체적으로 조사해보지 않은 박신배가 고개를 갸웃거렸다.

 

 “그럴 겁니다. 대지 1천 평에 단층 공장건물 건평 200평 정도면, 공장 차리는 데만 30억은 들지요. 공장만 차려놓고 알미늄 재료 살 돈이 없으면 어떡합니까? 샤시 만들어 팔아도 수금 조건이 좋아야, 한달 지나서 현금이 들어오는데요. 보통은 3개월 약속어음 받아요. 신통찮은 건설회사 어음은 할인도 안됩니다. 다음 납품물량 재료는 무슨 돈으로 삽니까?”

 

 30억원만 준비하면 된다더니, 무슨 소릴 하는 거야?

 “그러니까요! 그런데, 30억만 준비하면 된다는 말씀은 무슨 뜻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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